-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은 [게임 뉴스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12/04 23:56:04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Subject 플레이포럼 서비스 종료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896&l=11745

이스포츠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에서 한때 가장 거대했던 곳 중의

하나였던 만큼 서비스 종료가 나름 이슈거리라고 생각해 소식을 가져와 봅니다.

인벤에서 작성한 기사는 아니고, 한 유저가 인벤에 전한 소식입니다.

국내에서 와우가 리즈였던 시절에 가장 거대했던 와우 커뮤니티였고

리니지 하시던 분들에게도 보금자리와 같았던 커뮤니티였는데

리뉴얼 이후 거짓말 처럼 망해버려서(말 그대로 훅~! 가버렸죠..) 그 자리를 인벤이 차지했죠.

그렇게 빌빌대다가 다른 분야에서도 힘을 잃더니  결국 이렇게 서비스 종료를 고지하게 되었네요.

저도 리뉴얼에 분개해서 떠났던 사람 중 하나고, 플포를 아는 다른 사람들도 올게 왔다고 생각하겠지만,

막상 이렇게 소식이 나오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급변하는 세상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역사와 전통이란 말이 붙기가 참 힘든가봅니다. 특히 게임 커뮤니티는

게임 자체의 수명과도 관련이 있고 해서 10년 이상가는 가는 경우가 많지 않죠.. 피지알은 임이최 택뱅리쌍이 환갑될때까지 있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티파남편
12/12/04 23:57
수정 아이콘
아 씨즈,장대리밴드의 리니지 관련글 재미있게 보던 때가 있었는데 ㅜ ㅜ추억으로 사라지는군요
12/12/05 00:02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 시절엔 플포만 봤었는데... 아쉽군요.
요새 게임메카는 어떤가요? 요샌 애드온 안 쓰고 인벤만 가니 메카를 볼 일이 없네요.
샤르미에티미
12/12/05 00:05
수정 아이콘
리뉴얼 실패 사례의 대역사로 남을 듯합니다. 가장 잘 나가던 게임 포럼이었는데 리뉴얼 한 방에 탑에서 바닥까지
떨어졌네요. 다수의 의견을 듣지 않고 끝까지 밀어부쳐서 더 성공하는 사례를 생각하고 버텼던 것 같은데, 수긍하고
예전 디자인으로 돌렸다면 여전히 탑을 다투고 있었을 텐데요.
스즈키 아이리
12/12/05 00:10
수정 아이콘
뜬금 없지만 유튜브도 뻘짓 좀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옛날이 좋았는데...
거믄별
12/12/05 00:23
수정 아이콘
리뉴얼이 필요하긴 했지만...
리뉴얼 이후 이용자들과 전혀 소통하지 않았던 것이 결국 폐쇄까지 가는군요.
어강됴리
12/12/05 01:02
수정 아이콘
플레이포럼 처음에는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뉴스가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였는데 점점 이게 커지다 보니 맛이좀 갔죠
아이템 플포 런칭하고, 씨즈는 독립해서 인벤 차리고 게다가 각 웹진 마다 고유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니 경쟁력이 사라졌죠
커뮤니티 업데이트 관리 유지보수 너무 게을렀습니다. 정해진 수순밟네요
Tristana
12/12/05 01:12
수정 아이콘
10년전 리니지 할 때 플포 글 엄청 열심히 봤었는데 결국 망하는군요..
냉면과열무
12/12/05 01:27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예전에 리니지 한참 할 때 꼭 플포로 정보 확인했었는데.. 이렇게 저무네요. 허허
엘롯기
12/12/05 09:17
수정 아이콘
플포의 삽질 과 인벤의 적절한 타이밍으로 인벤으로 대거 유입.
다레니안
12/12/05 10:11
수정 아이콘
리니지시절엔 절대 원탑이었고 와우도 불성까지는 인벤=애드온 저장소, 커뮤니티 = 플포 였는데.. 그놈의 리뉴얼 -_-;;
꽃송이
12/12/05 12:12
수정 아이콘
요새 루리웹은 어떤가요?
리뉴얼후 들어가본적이 없어서....
12/12/05 12:47
수정 아이콘
리뉴얼이 순영향을 준건 없지만 비디오 게임과 기타 그쪽 매체(애니, 피규어)들을 그만큼 크게 다루는 사이트가 몇 없어서 현상유지는 됩니다.
다만 온라인 게임 게시판들 같은 경우엔 대개 친목친목?
이쥴레이
12/12/05 12:58
수정 아이콘
결국 문 닫는군요. 12년전 서울 올라와서 플포와 처음 인연을 맺었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여러 추억거리는 생기네요.

옛날 치기어린 기사 작성 내용들은 다 스크랩해야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2/12/05 13:55
수정 아이콘
와우 초창기까지만 하더라도 플포는 와우 커뮤니티의 중심이었는데, 그것도 추억이네요.
12/12/05 19:50
수정 아이콘
이거 나름 웃긴게
리니지 플레이포럼으로 시작해서 첨부터 기자겸 회사 도와주던 사람이 싸우고 나와서
만든게 인벤
인벤은 흥하고 플레이포럼은 망하고...
사티레브
12/12/05 21:29
수정 아이콘
플레이포럼 우주 가 스타언론의 유이언론일때 가보고 안가봤는데 허허
롤스로이스
12/12/06 14:55
수정 아이콘
와우 불성시절엔 플포 서버게시판이 각서버별 유일한 체널이기도 했는데...
저 역시 리뉴얼이후로는 안가게되더라구요. 아무튼 없어진다고 하니 예전에 북적했던 플포생각이나네요
12/12/06 14: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리뉴얼을 어떻게했길래 사이트가 망할정도인가요? 좀 찾아보려해도;
곡물처리용군락
12/12/06 15:05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일본관련 e스포츠의 정보같은경우는 PGR보다도 빠른게 루리웹이죠...
밤식빵
12/12/06 15:15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로는 리뉴얼됬을당시 문제점이
1.눈이 아프게 디자인됨 2.한번의 클릭으로 게시판들어가던게 2~3번에 클릭해야 들어가짐 3.수많은 버그(시간에 쫒겨 테스트를 안해봤나 란 생각이 들었음) 4.소통부재(많은 유저들이 건의 했으나 듣지도 않음)등등 있었고
플포-커뮤니티 인벤-정보 였는데 플포가 리뉴얼하면서 커뮤니티 하기가 귀찮아지게 만들었고 인벤은 발빠르게 유저들이 원하는것을 캐치해서 사이트를 수정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인벤으로 넘어 왔고 플포에서 외국사이트에 개인정보를 판다는 루머가 돌면서 많은 사람들이 탈퇴해버렸습니다.
LenaParkLove
12/12/06 15:15
수정 아이콘
음 자세한 건 업계 쪽 얘기라 적을 수 없는데 리뉴얼은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한 거였어요. 그래서 품이 적게 드는 방식으로 한 거였죠.
그 전부터 업계 쪽에 매물로 올라오는 등 엄청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다레니안
12/12/06 15:17
수정 아이콘
지금 와우인벤의 디자인이 거의 완벽하게 예전 플포와 똑같습니다.
플포가 멍청하게 버려버린 디자인을 이게 왠떡이냐 하고 인벤에서 바로 채택한거죠.
다레니안
12/12/06 15:18
수정 아이콘
외국쪽에 팔려서 가입된 회원 정보도 팔린다는 루머에 탈퇴하는 회원도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LenaParkLove
12/12/06 15:20
수정 아이콘
음. 그 부분은 모르겠는데, 한 2년 전부터 업계 쪽에 이미 매물로 올라온 상태였습니다. 가격은 말할 수 없지만.
전성기 때 플포에 비하면 엄청 헐값이었는데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어요.
취재 나가보면 게임계 기자들은 항상 그 얘기만 했던 때가 있었을 정도로 이슈였죠.
리뉴얼 할 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떠난 상태였고 관리도 힘든 상태였습니다.
이쪽 업계 떠난지 이제 좀 돼서 그 후 사정은 모르겠지만 버티고 버티다가 문 닫은 거라고 봐야죠.
낭만토스
12/12/06 15:21
수정 아이콘
그 씨즈가 인벤 현 사장 아닌가요? 크크
12/12/06 15:35
수정 아이콘
음 제가 홈페이지 관리 이쪽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기존에 있는 사이트를 관리하는 것보다 뒤엎고 새로 리뉴얼하는 것이 비용이 더 적게든다는 말씀이죠?

잘 이해가 안가네요; 관리가 어렵다면
유저가 접하는 부분은 인터페이스니 그 부분은 그대로 두고 내부적인 시스템을 고치면 될 일 같은데.
장성백
12/12/06 15:37
수정 아이콘
투기장, 레이드하느라고 인터넷만 켜면 와우플포에 죽치고 눌러 앉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피지알에서 그러고 있지만..
El Niño
12/12/06 15:40
수정 아이콘
현재 전 플레이포럼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제 이 소식을 피지알에서 접하고 사장님과 그 당시 같이 일했던 직원분들과 여러 얘기를 나누었는데..
저 역시 플포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들렸던 한 유저의 입장으로써 아쉽기만 합니다..
모리아스
12/12/06 15:4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이 사건은 리뉴얼 문제보다는 늘어나는 트래픽에 따른 수익 창출 실패로 볼 수 있겠네요
밤식빵
12/12/06 15:46
수정 아이콘
비용문제는 몰르겠고
제가 알기로는 결제권자가 모바일용으로 사이트 개편하라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편전에는 관리를 안했습니다. 기사나 정보가 업데이트가 안되서 메카나 인벤가서 봤었거든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2/12/06 16:22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에따르면 수익창출 실패로 인한 관리부재+줄어드는 회원으로 인해 꺾여 내리다가 사이트 리뉴얼로 마무리 일격 크리를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그 후엔 그저 산소호흡기 상태... 사실 와우플포 유저들은 리뉴얼 직전 상황엔 커뮤니티 기능말고는 도통 기사도 정보도 안올라오고 사이트 관리도 되지 않아 짜증이 극에달해 폭발하려던 참이었죠. 다른 쪽에선 인벤이 상대적으로 좋은 컨텐츠와 관리로 플포 유저들을 흡수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커뮤니티 때문에 버티던 유저들도 플포가 병맛처럼 리뉴얼되니 미련없이 인벤으로 간 듯 합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12/12/06 16:41
수정 아이콘
제가 피지알을 처음 알게 된게 다크메이지? 님이 피지알 유머를 플포에 퍼다주셔서 여기가 어딘지 했던 2003년 경이엿네요.

덕분에 좋은 사이트알게됐는데 흐흐
Cazellnu
12/12/06 16:45
수정 아이콘
네 인벤현 사장입니다.
후란시느
12/12/06 17:58
수정 아이콘
와우하는 날이면 들어가보던 곳이었는데...추억의 이름이 되었네요...
하늘보리차
12/12/06 18:37
수정 아이콘
리뉴얼 당시 리니지2 플레이포럼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하루아침에 바뀐 사이트 구조는 둘째치더라도 실질적인 불편함으론
뭐가 잘못된건지 예전 게시물을 검색을 때 나오는 목록에 댓글수가 표시 안됐고 (뻘글 걸러내기 불가능)
게시물을 글릭했을 때 줄바꿈이 전혀없이 통으로 나왔죠.
수년간 쌓여있던 팁과 노하우들이 거의 허공으로 날아간 수준이 되니 망하는게 당연할 정도로...
12/12/06 19:21
수정 아이콘
거긴 유저의견 어느정도 수용해서 몇몇 부분은 수정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조회수도 많이 떨어지고
예전만치 못합니다. 그나마 루리웹을 대체할 커뮤니티가 없다는게 위안이죠
12/12/06 20:48
수정 아이콘
디씨에서는 플포역병 없어졌다고 좋아할듯...
honnysun
12/12/07 01:19
수정 아이콘
와우플포 베팁에도 이름이 올라갔었는데 이렇게 되는군요.
리뉴얼 후로 저도 안간 듯 합니다.
감자튀김
12/12/07 04:48
수정 아이콘
애드온 저장소 하니 섬게가 떠오르네요. 워3게에서 참 재밌게 놀았는데....
서비스 내리고 장문인이 웹 서비스 개발중이라고 한 뒤로 소식이 없네요 허허
12/12/07 08:02
수정 아이콘
상위급 인사가 아이패드나 모바일용 편하게 한다고 그렇게 리뉴얼한거죠.
말 그대로 돌이킬 수 없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631 고석현의 연승은 이어질 것인가? IPL Fight Club 결과 (결과 주의) [8] Marionette4054 12/12/11 4054 0
49630 스트리트 파이터 25주년 기념 세계토너먼트 [18] 알마5019 12/12/10 5019 0
49629 IEM7 Cologne 한국 대표 선발전 CJ Entus vs Eat Sleep Game #4 [211] 응답하라 19975303 12/12/10 5303 0
49627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 시즌2 1주차 - 이승원 해설 편 #2 [350] 노틸러스7456 12/12/10 7456 0
49626 2012 HOT6 GSL 시즌5 Code A 32강 1일차 저녁조 (이영호) #2 [269] Marionette4484 12/12/10 4484 0
49625 블리자드, 구 Battle.net (스타1, 워크3, 디아2) 환경 개선 작업 안내 [2] kimbilly5486 12/12/10 5486 0
49624 IEM7 Cologne 한국 대표 선발전 Team OP vs Eat Sleep Game #3 [357] 응답하라 19973819 12/12/10 3819 0
49623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 시즌2 1주차 - 이승원 해설 편 [342] 노틸러스5899 12/12/10 5899 1
49622 IEM7 Cologne 한국 대표 선발전 Team OP vs Eat Sleep Game #2 [191] 세느3855 12/12/10 3855 0
49621 2012 HOT6 GSL 시즌5 Code A 32강 1일차 저녁조 (리쌍) #1 [240] Marionette3089 12/12/10 3089 0
49620 [LOL] 1500 이곳은 금장!! [33] 리니시아4668 12/12/10 4668 0
49619 IEM7 Cologne 한국 대표 선발전 CJ ENTUS vs MVP White #1 [320] 세느4648 12/12/10 4648 1
49618 [LOL] 정글러 아이템의 효율 고찰(시작부터 첫 리콜까지) [58] RUNIUS5945 12/12/10 5945 3
49617 2012년 12월 둘째주 '단일화' WP 랭킹 - 랭킹 통합 완료 [14] Davi4ever3404 12/12/10 3404 0
49615 12월 둘째 주 (12/10~12/16) 스2 주요 대회일정 + 진행상황 [16] Marionette3183 12/12/10 3183 2
49614 LOL 각 라인 별.. 현재 국내 스타급 프로게이머들.. [45] Leeka7468 12/12/10 7468 1
49613 LOL판 관련한 몇가지 소소한 읽을거리들3 [60] 레몬커피8044 12/12/09 8044 0
49612 헛개수 NLB 윈터 2012-2013 골드리그 16강 6일차 #1 [203] 응답하라 19975840 12/12/09 5840 1
49611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1R - CJ vs 웅진 / 삼성 vs 8게임단 [346] 곡물처리용군락6791 12/12/09 6791 0
49610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인터리그가 끝난 뒤, 12개 팀 간략 평 [67] Leeka5869 12/12/09 5869 0
49609 곰TV, 2012년 GSL Tour Grand Final 개요 및 10강 풀리그 대진 발표 [20] kimbilly4308 12/12/09 4308 0
49608 상징성에 대하여 [3] Love.of.Tears.5462 12/12/08 5462 1
49607 OLYMPUS LOL Champions Winter - 인터리그, Azubu Frost vs KT Rolster B #3 [510] 찬공기5673 12/12/08 56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