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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06 12:18:12
Name 강민화이팅
Subject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Preview
제가 비록 글 재주는 없지만.. 이번 프로리그 시즌을 Preview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숫자는 제가 예상하는 이번 시즌 순위입니다..

1.Evil Geniuses-Team Liquid

IdrA Greg Fields JYP 박진영 HuK Chris Loranger PuMa 이호준 Stephano Ilyes Satouri ThorZaIN Marcus Sebastian Eklö
HerO 송현덕 Ret Joseph de Kroon Sea 염보성 Sheth Shawn Simon TaeJa 윤영서 이제동

에이스 : 윤영서
기대주 : 송현덕 스테파노 염보성 이제동 토르제인
부활 : 이호준 박진영 헉 그렉필즈

EG-TL팀은 프로리그 최초로 참가하는 외국팀인데..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면서 강력한 우승후보 팀입니다..
이번시즌에 윤영서 선수가 예상했던대로 활약을 해주고.. 외국인 선수와 호흡이 맞아떨어지고.. 가끔은 아니더라도 많이 참가만 해주면..
이번시즌 우승은 따논 당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다른 7팀의 스나이핑을 어느정도 이겨낼 수 있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2.SKT1

정명훈(FanTaSy)  정영재(JYJ)
이승석(s2 )  박재혁(Hyuk)  어윤수(soO)  이예훈(Sea.Sacsri)    
도재욱(BeSt )  김택용(Bisu)  정경두(ParalyzE)  정윤종(Sun)  

에이스 : 정윤종
기대주 : 박령우 정명훈 어윤수
부활 : 도재욱 김택용

이 팀은 제가 정윤종 선수라는 부동의 원탑인 선수가 있어서 2위로 예상을 했습니다..
정윤종 선수라는 특출한 에이스에 정명훈 선수와 어윤수 선수가 어느정도 활약을 거두기만 하면.. 포스트시즌은 갈 수 있는 가능성이
9할이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우승은 잘 모르겠습니다..
프로토스 예전의 투탑인 도재욱 선수와 김택용 선수가 승률을 반타작 정도만 거둔다면 모를까...

3.웅진 Stars
이재호 노준규 홍진표 조한빈 김동주 김명운 김민철 김준혁 윤용태 김유진 신재욱 윤지용 송광호

에이스 : 김민철
기대주 : 신재욱
부활 : 김명운 이재호 윤용태

제가 웅진팀을 공동3위에 놔뒀냐면.. 역시 T1 처럼 김민철 선수와 신재욱 선수가 제일 협회 선수들 중에서는 잘한다고 생각을 해서..
둔겁니다.. 김민철 선수와 신재욱 선수가.. 다른 팀 에이스들과 싸워 좋은 성적을 거둬주면. 이번 시즌에 최초로 결승전도 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웅진의 전통의 에이스인 김명운 선수와 이재호 선수 윤용태 선수가 살아나야 합니다..

3.STX SOUL
김성현 이신형 김도우 김영주 김윤환 박건수 신대근 조성호 변현제 백동준 신혜성

에이스 : 이신형
기대주 : 김성현 신대근 조성호
부활 : 김윤환 김현우

Stx soul팀도 다른팀들 처럼 부동의 에이스인 이신형 선수가 있습니다..
근데 이신형 선수가 저번 시즌처럼 활약을 못 거두면.. 이번 시즌 7위를 예상해 봅니다..
만약에 이신형 선수가 에이스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면.. 이번 시즌 창단 최초로 우승도 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삼성전자 칸
김기현 박대호 지동원 유준희 주영달 장지수 신노열 이영한 허영무 송병구

에이스 : 신노열
기대주 : 김기현
부활 : 허영무 송병구

삼성전자 칸은 .. 참.. 여러 선수들이 많이 은퇴하거나 빠져나가서.. 이번 시즌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시즌 삼성의 키워드를 뱅허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8게임단 처럼 프로토스 라인이 워낙에 부족해서.. 연습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뱅허라인이 활약을 얼마정도 거두느냐에 따라 성적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6.CJ Entus
신상문(Protoss로 전향) 조병세 정우용 변영봉 송영진 이상준 김정우 신동원 김준호 장윤철(Terran으로 전향) 이경민(Terran으로 전향)

에이스 : 김준호 김정우
기대주 : 정우용
부활 : 신상문 신동원

CJ팀 저번 시즌의 우승팀인데.. 제가 하위권으로 지목한 이유는
지금껏 진행된 개인리그 예선에서... 다른 협회팀 선수들처럼 특출난 활약을 거둔 선수가 없어서 하위권 으로 지목했습니다..
김준호 선수와 김정우 선수가 지난 시즌처럼 활약을 못거두면 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갈수 없을 것입니다..

7.KT Rolster
이영호 박성균 황병영 박숭 고강민 임정현 김성대 이동원 고인빈 남윤석 김명식 김대엽 원선재 주성욱

에이스 : 이영호
기대주 : 김대엽 원선재
부활 : 박성균 고강민 임정현 김성대

KT는 이영호 선수말곤.. 선수가 안 보입니다..
이번 시즌 다시 돌아온 이영호 선수의 소년가장모드가 다시 부활 할것 같습니다..

8.제8게임단
전태양 김도욱 정정호 김민규 이병렬 방태수 김재훈 하재상 양희수

에이스 : 전태양
기대주 : 김재훈 하재상
부활 : X

이번시즌 기적이 필요한 팀입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별로 잘 쓰지 못했죠..
제 글에 비난이 많거나 삭제하란 말이 많이 나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참 제가 예상하는 순위는
우승 EG-TL
준우승 SKT1
3위 웅진
4위 삼성
5위 STX
6위 CJ
7위 KT
8위 8게임단

제가 희망하는 순위는
삼성-8게임단-EG-TL-웅진-STX-SKT1-KT-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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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6 12:21
수정 아이콘
웅진 김유진 선수를 빼놓으신거 같네요
지난 프로리그 스타2 승률 1위였는데..
기대주도 아니고 에이스로 올라가도 될 전력인거 같네요 적어도 프로리그에서는..
그리고 삼성 토스들도 프로리그에서는 성적이 좋은 편이었죠
Liberalist
12/12/06 12:22
수정 아이콘
KT는 뭐, 이영호 선수가 자기 승수나 차곡차곡 쌓을 수 있게 되기만을 빕니다. 나머지는 그냥 자기 원래 위치로 돌아온 것 같아 기대도 안 합니다.
12/12/06 12:25
수정 아이콘
글재주가 부족하다고 비난많거나 삭제하란 말이 나오면 안되겠죠. 프리뷰 잘봤습니다.
12/12/06 12:26
수정 아이콘
EG-TL은 이제동 선수영입 전 부터 우승후보라 생각했지만 약간 2% 모자른 느김 이었는데 이제동 선수가 임대 이적으로 된 후 우승 1순위로 올라갔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우승은 SKT1이 될 것 같습니다. EG-TL은 잘 하면 결승 진출까지는 가능하다고 보여지는데 SKT1을 이기기는 쉽지 않아보이는 것이 임요환 수석코치가 팀을 맡는 실질적인 첫번째 시즌 이기도 하고 정윤종 선수도 꾸준히 활약 해주고 있고 큰 무대에 갈 수록 더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어떤 팀이더라도 이 팀을 이기기가 쉽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swordfish
12/12/06 12: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8겜단 전력이 KT보단 좋아 보이는데요.
12/12/06 12:33
수정 아이콘
음. 저는 개인적으로 신재욱 선수가 아직 김유진 선수에게는 부족하다고 보구요, 김민철 선수가 에결만 조금 잡아준다면 웅진이 아주 무서울거라 봅니다. 또 stx는 에이스 이신형을 필두로 받쳐주는 카드가 굉장히 좋습니다. 테란 김성현 저그 신대근 토스 조성호로 밸런스도 좋다고봐요.그리고 삼성칸은 이름값은 부족함이 없죠. 신노열에 초창기 강력한 저그전을 보여줬던 김기현에 조롱거리가 되지만 허영무도 협회토스중엔 쓸만한 카드구요. 그런데 이 선수들이 요즘 다 부진해서 그게 변수인거같네요. cj도 비슷한데 김준호 선수가 마찬가지로 부진한데 테란 정우용카드도 좋고 김정우는 여전하니 돌풍을 일으킬수있다고 보네요. kt는 이번에 보니 박성균 선수가 생각보다 괜찮던데 다른선수들이.... 8게임단은 신예카드들이 얼마나 스2에 적응이 됐는지가 포인트겠네요.
12/12/06 12:37
수정 아이콘
정말 모든건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네요 적어도 첫주차 경기는 봐야지 기존 프로리그 활약했던 선수들이 어느정도 위치인지 알 수 있을듯..
게다가 프로리그는 항상 동족전이 상당히 많이 나오니...
여튼 어느때보다 프로리그 개막전이 기대가 되네요
12/12/06 12:36
수정 아이콘
삼성이랑 8게임단 선수들이 왜 저거 밖에 없나요 ㅜㅜ 설마 저게 로스터 전체는 아니겠죠?
가루맨
12/12/06 12:36
수정 아이콘
EG-TL은 순수 전력으로는 단연 탑이지만, 변수가 많아서 예측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결승 대진은 SKT1 대 EG-TL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swordfish
12/12/06 12: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진짜 협회에 선수 수 확 줄었네요. 또한 가장 큰 문제는 유망주라고 부를만한 선수가 없다는 것도 너무 크구요.
무슨 세리아 A 몰락할 때 느낌이 심하게 납니다.
군심때 발생할 새로운 유망주를 잡지 않으면 선수가 없어서 몰락할 지경인 거 같습니다.
정대훈
12/12/06 12:39
수정 아이콘
이지리큇 연합팀은 생각보다 순위가 처질거라 생각합니다.일순위가 프로리그인 타팀에 비해 동기,준비 모두많이 뒤쳐질거라 생각하네요.
더군다나 윤영서나 스텝 정도가 승이 유력한카드지 송현덕.이제동이 그정돈 아니라고 봅니다.팔겜단전례동이쪼.
갠적으론 플옵 탈락할거라 생각합디다.
티원.씨제이.삼성.웅진 이 유력하다고생각해요
12/12/06 12:41
수정 아이콘
부활에 김택용선수를 넣은건 부활했다는게아니라

부활하기를 바란다는거겠죠?..
곡물처리용군락
12/12/06 12:43
수정 아이콘
8게임단에 방태수선수가 빠졌어요~~
Uncertainty
12/12/06 12:44
수정 아이콘
KT팬인데 희망순위에 KT가 7위에 있으니 기분이 오묘하군요.
swordfish
12/12/06 12:48
수정 아이콘
EGTL은 분명 최강이긴 한데 스2에서 분명한 건 개인리그가 메인이고 팀리그는 이벤트 보다 약간 중요한 대회일 뿐이죠.

아마 이게 선수 구성이나 선수들 의욕에 큰 영향을 미칠 거 같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2/12/06 12:53
수정 아이콘
알고계실지 모르지만, TSL의 최경민선수와 이영한선수도 shine으로 아이디가 같더군요 크크
온니테란
12/12/06 13:22
수정 아이콘
kt는 sk와 프리매치할때 실력을 숨긴거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T_T
이영호선수도 연습상대가 강해야 실력이 확 늘텐데..
스1때의 이영호면 그나마 kt가 희망이있는데 스2의 이영호는 잘하는 테란선수중 한명이기때문에 아직안 시간이 좀더 필요할꺼 같네요.
sk는 토스 정윤종 저그 어윤수 테란 정명훈 이세명만 제대로 활약하고 종족별로 자원도 많아서 상당히 유리할꺼 같습니다.
강민화이팅
12/12/06 13:39
수정 아이콘
오늘 올라온 로스터대로 선수층 변경했습니다..
STX에서 김현우 선수 은퇴한것 같네요.. 로스터에 없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진영화 선수와 조일장 선수하고 박수범 선수는 은퇴한게 확실하네요...
그리고 cj는 종족 전향한 선수가 많네요.
언제나남규리
12/12/06 14:18
수정 아이콘
웅진 진짜 이번 시즌 제발 결승전 좀 한을 좀 풀어줬으면 좋겟네요.
진짜 롤러코스터만 안타도 그냥 포시는 확정인데 그놈의 롤러코스터가
기존 선수들만 어느정도 승만 챙겨줘도 3위정도는 가뿐하다고 생각됩니다.
석삼자
12/12/06 14:50
수정 아이콘
.EG가 단연 우승후보일꺼라 생각하고 전 웅진을 EG의 결승상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선수층이 고르다는게 웅진의 장점이겠죠 팀배틀 방식이 아니니 전체적으로 선수층이 두꺼운 웅진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 봅니다.
폴아둔!!
12/12/06 20:40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예전에 8게임단 처음 나왔을 때랑 지금 EG Liquid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저는 그래서 별로 우승후보처럼 보이지 않네요. 프로리그는 맴버가 좋다고 꼭 잘나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더 잘 먹는다고 그래도 양대 통신사팀이 잘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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