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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2 13:42
CLG.NA 경기는 http://www.ign.com/ipl/league-of-legends 이 링크에서 아랫부분에서 클릭해도 안넘어가네요.. 계속 EU랑 TPA경기만 보여주고..
혹시 NA경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2/12/02 13:43
TPA 0:2 CLG EU 2경기 밴픽
밴 Taipei Assasins - 이렐리아, 말파이트, 럭스 CLG EU - 다이애나, 렝가, 블리츠크랭크
12/12/02 13:48
롤드컵 기계력 1,2위가 제기억에 웨이샤오와 더블리프트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 클래스가 남다르네요. 하지만 20kg강철팬티를 벗는 순간 더블리프트는 더 좋은 바텀경쟁력을 갖출것같고, 웨이샤오는 이미 괜찮은파트너와 함께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더블리프트가 이번대회 ad원탑같은 기분이 듭니다.
12/12/02 13:51
M5 0:1 CLG Prime 2경기 밴픽
밴 Moscow5 - 트위스티드 페이트, 올라프, 리 신 CLG Prime - 이블린, 자이라, 아무무
12/12/02 13:55
이와중에 로코가.... 로코가...............로코가.............................................. 누누를 다시 꺼냈습니다!!!
12/12/02 13:56
가만 냅둬도 프로게니비아는 무서운데 킬까지 주면 답이 없네요. 이러면 TPA가 다른 라인 몽땅 압도해도 이긴다는 보장 없습니다.
12/12/02 13:59
EU경기 보다보면 와드를 지울 때 관중이 환호하는데, 이거 롤드컵때 WE랑 와드대전 이후에 생긴 현상이겠죠 ?
그냥 와드만 지우는데 함성이 나오니까 웃기네요. 크크크크
12/12/02 14:07
EU 라인 굉장히 안정적으로 세웠네요.
니달리에게 힘든 럼블에게 서포터를 붙여주고 2:1라인이 가능한 애니비아를 봇으로 보내고 이즈리얼을 미드로 보내서 파밍을 시키네요.
12/12/02 14:22
TPA 싸움 잘 가져가곤 있지만 프로겐 템이 너무 무섭네요. 자벨올렸습니다. 설마 워모그는 아니겠죠... 라일라이이길 바라봅니다.
12/12/02 14:34
eu가 엄청나게 유리하게 시작한 게임이었는데 라인전 페이즈를 길게 가져가는 동안 TPA가 cs파밍을 미친듯이 하면서 따라잡았고 원딜의 역량차이가 게임을 뒤집어 버렸네요.
프로겐 애니비아는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eu의 느슨한 경기운영이 결국 화를 불렀습니다. 토이즈 오리아나 vs 프로겐 애니비아는 토이즈의 판정승이 되겠고, 베베와 옐로핏의 cs차이가 게임을 갈랐네요. eu로서는 정말 아쉬울수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12/12/02 14:34
CLG EU가 운영 싸움가서 밀리는거 보는 것도 신기한데 저 베베를 때려잡는 원딜이 있다는데 하필 또 대만에 있어서 TPA 들어간건 더 신기...????
12/12/02 14:39
평소에 godjj방송 자주 보는데 물론 잘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에요. 프로무대에서 검증된 것도 아니고 gpl에서야 누가 나와도 써니까 비교하기도 힘들고요. 솔랭에선 덮립도 잭패도 발릴 때 있지만 그거 가지고 저평가하지 않지요. 팬으로서는 Godjj가 주전으로 나오거나 2팀을 만들든지 해서 경기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여담으로 갠방은 정말 재밌습니다. 웃음소리 op에 훌륭한 오덕군자라 멘탈도 아주 좋아요. 말 못 알아들어도 방송이 재밌어요 허허.
12/12/02 14:35
eu 운영이 방만했던게 2흡책을 굉장히 빨리올렷는데 그러면 어떻게든 그타이밍에 한타를 걸어야 했거든요. 하지만 이도저도 아니게 시간 끌다보니 럼블과 마오카이의 힘이 쫙빠진게 패인이 됫네요.
12/12/02 14:39
TPA 릴볼즈는 그다지 좋은 선수는 아니군요.
롤드컵때 새로운 메타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줘서 주목하고 있었는데 경기가 잘풀릴땐 S급 경기가 안풀릴때 제일 먼저 싸주는 불안요소 골텍과군요.
12/12/02 14:43
프로겐 템트리가 패착이었던 것 같아요. 더블ap라서 흡총-흡책 가는건 그렇다쳐도, 비사지에 여눈 성배 자벨 전부 가버린건 완전 패착이였네요.
상대는 케이틀린, 문도가 있어서 극후반가면 매우 좋은데 애니비아가 템을 저렇게가니 중반 EU의 딜로스가 너무 심했어요. 그래서 무언가 딱히 할 수 없다보니 극후반으로 흘러가고, 파밍을 미친듯이 해준 극후반 템 잘나온 케이틀린이 결국 프리딜로 다 죽이고 끝나네요. eu가 초반 유리했던건 프로겐이 킬을 먹었기 때문이고, 빠르게 로아(+성배), 데캡 등을 띄워서 강하게 스노우볼링을 했어야했는데 비사지 여눈 성배 자벨 다 가버리니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후반가서 결국 뒤집히네요 ㅠ 솔랭에선 저런 템트리가도 문제없겠지만 상대는 tpa거든요... 얼마나 애니비아 딜이 안나왔는지는 중반에 봇라인에서 애니비아 vs 니달리 1:1 구도때 니달리에 데미지 하나도 안박히는거 보면 답 나오죠... 그나마 프로겐이니까 벽도 잘치고 스턴도 잘맞추고 유틸적인 측면은 좋았는데 어쨌든 딜이 하나도 안나와버렸네요. 그리고 미드 라인전만 놓고 봐도 애니비아가 5렙일때 오리아나 2렙, cs격치 50대 15였던건 진짜 엄청난 격차였는데요. 아무리 오리아나가 사거리가 긴 챔프라고 하더라도 애니비아 눈치보면서 파밍해야 정상인데 이것도 프로겐이 설렁설렁하다 견제 하나도 못해주고 결국 cs 150즈음부턴 다 따라잡혔어요. 옐로피트 이즈리얼이 파밍을 제대로 못한 탓도 있지만, 프로겐도 많이 반성해야할 경기 같습니다.
12/12/02 14:45
CLG Prime 1:1 M5 3경기 밴픽
밴 CLG Prime - 이블린, 자이라, 누누 Moscow5 - 트위스티드 페이트, 올라프, 다이애나
12/12/02 14:46
EU : TPA 3경기 픽밴
EU 밴 : 오리아나 / 다이애나 / 누누 EU 픽 : 이즈리얼 / 아무무 / 블리츠크랭크 / 럼블 / 블라디미르 TPA 밴 : 말파이트 / 애니비아 / 럭스 TPA 픽 : 렝가 / 스카너 / 룰루 / 베인 / 카서스
12/12/02 14:48
EU : TPA 3경기
탑 : 럼블 - 렝가 정글 : 아무무 - 스카너 미드 : 블라디 - 카서스 봇 : 이즈리얼+블리츠크랭크 - 베인+룰루
12/12/02 14:55
베베나 웨이샤오는 정말 비정상적으로 중후반에 파밍을 귀신같이 잘하네요. Cs먹으러 가는 타이밍을 칼같이 잡는거라고 봐야할거 같은데 리플 하나 구해서 보고싶네요. 옐로핏이나 겐자가 cs를 흘리거나 막 죽어서 그런것도 아닌데 중후반 가면 차이가 급격히 벌어집니다. 여담으로 겐자는 특성이나 빌드 챔프 선택에서 메타를 주도하면서 정점을 유지했는데 이번에는 최근 밀던 애쉬픽이나 탈진이나 썩 좋은 선택 같아 보이지 않네요.
12/12/02 14:56
뭐 그래도 겐자가 애시는 #1이라고 할만하니까요.. 딱히 밀었다기보단 그냥 얘가 제일 잘하는 챔프중 하나가 애시입니다. 애시만 해서 2300이었던가.. (....)
12/12/02 15:06
그건 시즌2 초 얘기라서요. 그때야 ad케넨도 하고 미포도 하고 우르곳 재발견하던 시절이죠. 물론 나중에도 애쉬를 간간히 썼지만(예를 들어 ecc폴란드 결승에서 선팬댄 애쉬로 옐로핏 코그모를 우주 끝까지 보냈던) 코르키 하향 전까진 한동안 거의 코르키 이즈만 하다가 하향 후에 이즈 베인 코그모 주로 했는데 최근 경기에선 m5가 애쉬-아무무-렝가 엄청 자주 쓰고있죠.
12/12/02 14:58
[EU:TPA] 라인 스위칭(카서스가 미드로). 블라디가 카서스보다 23개 정도 CS 앞섭니다. 글로벌 골드는 EU가 1K 앞서네요
12/12/02 15:10
[EU:TPA] 아무무와 럼블이 탑 타워 깨러 왔다가 텔포타고 온 카서스에게 죽어서 4:4 동률이 됩니다. 글로벌 골드는 TPA가 역전.
12/12/02 15:21
이건 크레포가 대박 끌어오기를 한 3번정도 해줘야 비슷해지겠네요
그것도 한타때 하면 안되고 정글같은데서 벽넘어 당겨야해요 한따때 해봤자 커져라 들어가면 녹일만한 챔프가 보이지도 않네요
12/12/02 15:29
프나틱의 선전과
CLG NA 발전에 눈이 띄는 대회네요. CLG EU를 다전제에서 꺽는가 하면 M5상대로 한세트지만 이기기도 했고 로코효과 (X) 차우스터효과 (0)
12/12/02 15:29
딱 올라갈 팀이 올라가는 모양새가 나오네요 결국은.
승자조 WEvsFnatic 패자조 M5vsTPA 출전 명단에도 없던 프나틱의 환골탈태... 역시 재평가의 LOL입니다. M5는 그래도 클래스가 어디 가질 않는다는 걸 보여주긴 했네요. TPA에게 리벤지가 가능할지요. TPA는 역시 분석을 당하고 나오니까 약간 힘이 떨어지긴 했는데요. 그래도 강팀은 강팀이네요. 우승은 WE가 가볍게 가져갈거 같아요. 웨이샤오!
12/12/02 15:41
애초에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던 4강에서 Fnatic자리의 Blaze빼고는 다 맞아가네요.
Fnatic은 아무도 언급한 리플조차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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