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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2 11:12
양손으로 하이파이브하면서 무대 뒤에서 등장하는 고석현 선수. 조지명식때보다 더 즐거워 합니다. 이어서 권태훈 선수가 무대로 올라옵니다.
12/12/02 11:14
▼ 데뷔 7년만에 결승전에 진출 한 소감을 듣자면?
- 고석현 : 마지막 올해 GSL 시즌 우승자가 되도록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 IPL Fight Club 을 통해 많은 해외 팬들이 알고 있다. 각오 한마디. - 고석현 : 오늘 좋은 경기 보여드려서 다 같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12/12/02 11:16
▼ 전세계 팬들은 권태훈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한다.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듣자면?
- 권태훈 : 수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 꼭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 꿈에 그리던 결승전 무대에서 고석현 선수를 만났다. 몇대 몇을 예상하는가? - 권태훈 : 4:1을 예상한다.
12/12/02 11:23
GSL에서는 작년 JULY 시즌에 이어 두번째로 저저전 결승이군요.
작년 임재덕 황강호 결승땐 연세대로 직관가서 재밌게 보고 왔는데 그때 생각나네요.
12/12/02 11:24
목동 곰TV 스튜디오에도 100여명의 팬들이 관전하고 있습니다. GSL Final Card 를 나눠주는 김익근 캐스터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12/02 11:25
고석현 선수 10산란못. 권태훈 선수는 앞마당 부화장 짓습니다. 빠르게 추출장에서 가스 채취하면서 저글링 빠르게 뽑아줍니다. 맹독충 둥지 올라가죠.
12/12/02 11:26
6저글링 뜁니다. 맵 중앙에서 대군주로 확인 한 권태훈 선수는 산란못 현재 절반 정도 건설 된 상황. 본진 입성하는 저글링. 일벌레만 있는 본진입니다.
12/12/02 11:27
4맹독충 변태한 고석현 선수. 2맹독충이 뒤에서 추격하고, 입구에서 올라온 2맹독충으로 상대 일벌레 2기 남았습니다. 권태훈 선수 GG.
12/12/02 11:54
앞마당 짓고 산란못 올라가는 타이밍도 비슷한 두 선수. 바퀴소굴 짓는 권태훈 선수. 가시홈진화 업그레이드 하네요. 고석현 선수 제2멀티 하면서 바퀴.
12/12/02 11:59
권태훈 선수 감염충 병원균분비선업 하면서 생산 시작합니다. 제2멀티 추가 한 상황이죠. 두 선수 감염된 테란 던저가면서 바퀴와 감염충으로 교전 시도.
12/12/02 12:01
왜 고석현이 감영충 나온것을 알고 있음에도 무리하게 바퀴를 가지고 들어갔을까요..ㅜㅜ 차라리 무한 수비모드로 들어가지...가시촉수도 좀 만들고, 히드라 테크로 좀 더 빨리 넘어가는게 나았을텐데..
12/12/02 12:05
바퀴물량으로 찔러보려다가 상대 감염충이 예상보다 많아서 당황한듯한 고석현 선수. 센터에서 병력손해보고 히드라로 반전을 노려보려했지만 권태훈 선수가 시간을 주지 않았네요.
근데 권태훈 선수 감염충은 어떻게 저렇게 빨리 나왔죠;?
12/12/02 12:09
이번에는 권태훈 선수가 산란못이 빠릅니다. 고석현 선수는 앞마당 부화장 건설중. 권태훈 선수 앞마당 부화장 올라갑니다. 고석현 선수 대사촉진진화업.
12/12/02 12:11
맹독충 둥지는 고석현 선수가 약간 더 빠릅니다. 저글링 다수로 상대 앞마당을 압박하는 상황. 권태훈 선수는 소수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수비 해야 하죠.
12/12/02 12:12
본진까지 난입한 저글링으로 일벌레 수 동일합니다. 순식간에 일벌레 10여기 뽑아주면서 일꾼 수에서 앞서가고 진화장과 바퀴소굴 올리는 고석현 선수,
12/12/02 12:13
가시홈진화업 하는 고석현 선수는 바퀴 생산중인데, 권태훈 선수는 20저글링 뽑아주고 맹독충 변태와 바퀴 다수를 출발시킵니다. 앞마당으로 돌파 시도.
12/12/02 12:14
가시촉수와 앞마당 일벌레 동원해서 수비해야 하는 고석현 선수. 하지만 10바퀴를 막아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본진 입구를 막던 여왕마저 잡혔죠.
12/12/02 12:19
고석현 선수 일단 방어 성공한뒤 잘 따라는 왓습니다.
번식지 더 빨리올린거 활용해서 감시군주 오염 좀 걸어줬으면 시간 약간 더 끌수도 있어보였는데 그 건 아쉽네요.
12/12/02 12:20
권태훈 선수는 바퀴 감염충으로 상대의 12시 멀티로 난입 시킵니다. 고석현 선수의 병력은 수비 하기 위해 오지만 앞마당 밀립니다. 고석현 선수 GG.
12/12/02 12:21
한때 고석현 선수 미네랄 800 가스 400이 남았는데 인구수를 150이상까지 눌러놨으면 S R 쭉 눌러서 인구수 맞춰줄 수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12/12/02 12:21
권태훈 교전 정말 잘하네요...외모 이미지는 파이터처럼 생기지는 않았는데..확실히 첫번째 공격에서 바퀴소굴을 깬것이 컸습니다. 그 차이를 고석현이 매꾸지를 못했네요..
12/12/02 12:26
컨셉이 확실해 보입니다. 교전을 통해서던, 운영으로 그렇게 만들던 상대보다 빠른 타이밍에, 좀더 많은 감염충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게임 잡아가는듯 싶어요.
12/12/02 12:28
권태훈은 GSTL 에서도 미친듯이 잘하는데 이렇게 개인리그에서 마저 잘한다면..의외로 끝판왕이 될 확률이 높을수도 있겠어요..확실히 안정감있는 느낌..스1으로 따지면..음...조용호나..마.....같은 느낌?
12/12/02 12:37
두 선수 앞마당. 세로 방향에 서로 상대방 방향으로 대군주가 갑니다. 두 선수 대사촉진진화업 타이밍 비슷합니다. 맹독충 둥지도 비슷하게 건설합니다.
12/12/02 12:40
고석현 선수가 일벌레 과감하게 더 뽑습니다. 고석현 선수는 저글링으로 상대의 제2멀티 부화장을 취소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시 홈 진화 업그레이드중.
12/12/02 12:41
바퀴 저글링으로 내려오는 고석현 선수. 권태훈 선수는 맹독충으로 바퀴를 공격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앞마당까지 밀린 권태훈 선수.
12/12/02 12:43
이경기 잡음을로서 고셕현선수가 우승할 가능성이 커졌네요. 다음경기 승률상당히 좋은데 기세까지 얻었으니..
권태훈 방심한듯 2확장 수비안하는지.. 어중간한 병력으로 진출한게 독이네요.
12/12/02 12:44
와 양선수 정막 막상막하네요. 감염충 나오면 전투에서 지질 않는 권태훈선수와, 어떻게든 그 전에 끝내보려는 고석현선수. 그런데 결국 감염충 포함된 한타에서 이길 수가 없으면 결국 권태훈선수가 뒷세트로 갈 수록 유리해질 것 같긴 합니다.
12/12/02 12:45
무리한 진출까지는 그렇다쳐도 뒤잡혔을때 맹독충 2기로 저글링길막당하지않게 하는게 진짜 중요했는데...
우주에서 제일 중요한 맹덕 2기가 바퀴에...
12/12/02 12:49
앞마당 짓고 산란못 올라가는 상황은 두 선수 동일한데 권태훈 선수가 먼저 상대방 본진 정찰을 성공합니다. 대사촉진진화업 하는데요. 맹독충 둥지.
12/12/02 12:51
바퀴소굴과 진화장 올라갑니다. 먼저 저글링 맹독충으로 앞마당 찌르기 들어가는 고석현 선수. 2저글링 본진 난입하면서 상대 테크트리 파악합니다.
12/12/02 12:56
권태훈 선수의 제2멀티 바퀴로 파괴시킨 고석현 선수. 공2업 눌러주고 병원균분비선업 하면서 추가 바퀴 눌러줍니다. 두 선수 다 잠복업 완료하네요.
12/12/02 12:57
맵 중앙에서 두 선수 교전 시도. 권태훈 선수가 진균번식 잘 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2업 된 바퀴로 밀어냅니다. 일단 두 선수 병력 서로 빼는데요.
12/12/02 12:58
고석현 선수가 바퀴 수가 약간 더 많습니다. 이어서 히드라 생산하고 사거리업 합니다. 업그레이드 완료 된 시점에서 교전하는 두 선수 병력들.
12/12/02 12:59
권태훈 선수는 예상치 못한 하단부에서 올라오는 바퀴로 병력 숫자에서 앞서나갑니다. 감염충도 잘 살려준 상황인데요. 3시와 중앙 멀티 추가합니다.
12/12/02 12:59
교전은 확실히 권태훈이 위군요. 반대로 고석현 선수가 좀 못싸운것도 있네요. 아까 그 병력은 충분히 밀만했는데 5:5가 나오다니.
12/12/02 13:00
확실히 감염충 이후 교전은 권태훈이 확실히 좋아요. 교전때마다 고석현은 감염충이 몇기씩 잡히면서 6기정도만 유지하고 있는데, 권태훈은 감염충 잘 살리면서 조금씩 수를 늘려갔거든요.
12/12/02 13:01
두 선수 다시 교전 벌입니다. 이번에는 고석현 선수 바퀴와 후방의 히드라리스크까지 압도하는 병력인데요. 감염충은 적지만 유닛이 많습니다.
12/12/02 13:04
고석현 선수 스타2로 전향해서 개인리그 우승하나요. 최고령 우승은 임재덕 선수가 있어서 앞으로 깨지기 힘든 기록이지만 개인리그에서 최고령 로열로드는 고석현 선수만 할 수 있는 유일한 기록입니다.
12/12/02 13:19
두 선수 앞마당 이후 산란못. 고석현 선수 바퀴소굴, 권태훈 선수 맹독충 둥지 올라갑니다. 제2멀티 먼저 올린 고석현 선수. 맹독충 온것 수비 잘했네요.
12/12/02 13:21
권태훈 선수 둥지탑 건설중인데, 고석현 선수 앞마당까지 왔지만 못봤습니다.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서 여왕 공격했지만 잡지 못한 권태훈 선수.
12/12/02 13:25
뮤탈 7기씩 생산하는 권태훈 선수. 대군주 계속 잡히면서 인구수 막히는 고석현 선수. 가시홈 진화업 하는 두 선수. 결국 맵 중앙에서 교전 하는데요.
12/12/02 13:26
히드라만 다수를 뽑은 고석현 선수 병력 크게 줄었습니다. 권태훈 선수는 상대의 3시 멀티 공략. 일벌레 20마리 잡혔습니다. 바퀴 본진까지 들어가죠.
12/12/02 13:34
두 선수 앞마당 짓고 산란못 건설. 권태훈 선수는 맹독충 둥지와 가시촉수를, 고석현 선수는 대사촉진진화업 하면서 저글링을 뽑습니다. 본진 난입하죠.
12/12/02 13:47
앞마당 짓는 타이밍 비슷한 두 선수. 산란못도 올라갑니다. 맹독충 둥지 올리고 대사촉진진화업 합니다. 바퀴소굴 올라가는 것도 비슷하게 가죠.
12/12/02 13:50
감염 구덩이 먼저 올라가는 고석현 선수. 가시홈 진화 업그레이드 합니다. 권태훈 선수가 저글링 견제 시도했지만 큰 타격을 주지 못합니다.
12/12/02 13:55
한방 교전 후 바퀴 수는 앞서는 권태훈 선수. 히드라리스크와 바퀴를 반반 조합하는 고석현 선수. 감염충과 감시군주 수, 업그레이드도 동일합니다.
12/12/02 13:55
해설말대로 히드라로 대군주 정리한 덕분에.. 인구수 150대 200이었는데 일꾼 다 회복하고 병력규모가 200맞춰줬습니다.
이제 교전한번이 진짜 우주에서 제일 중요할것 같아요!
12/12/02 13:56
6시 멀티를 수비하려고 병력 앞/뒤로 나눈 권태훈 선수. 언덕 위쪽에 있던 고석현 선수에게 먼저 공격 시도합니다. 히드라로 밀어부치는 고석현 선수.
12/12/02 13:57
감염충에서 감염된 테란 던지고 추가 감염충 내려옵니다. 서로 추가 바퀴 수 많은데요. 좁은 입구 위로 올라오는 고석현 선수 병력들. 병력 수 많아요.
12/12/02 13:58
고석현 선수는 6시 멀티 견제 성공합니다. 권태훈 선수는 상대 본진과 앞마당으로 잠복 감염충이 몰래 올라갑니다. 감염된 테란 던지면서 멀티 견제.
12/12/02 13:59
아직 팽팽하긴 하지만 고석현은 아까 교전 이기고 무리한게 많이 아쉽겠네요.
잠복 감염충으로 견제하면서 동시에 센터멀티 밀어버리는 권태훈.. 이제 자원수급은 권태훈이 더 좋죠.
12/12/02 13:59
권태훈 선수는 상대의 12시 멀티를 깨주고 빠집니다. 고석현 선수는 5시 멀티의 존재를 모르는듯 한데요. 앞마당 자원도 바닥 나기 직전인 고석현 선수.
12/12/02 14:00
고석현 선수 시야에 확실히 5시 확장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고석현 선수 병력 내려간 사이에 감염충에 진균번식. 그리고 앞/뒤에서 싸우는 권태훈 선수.
12/12/02 14:02
공3업 된 히드라리스크가 상대의 감염충을 줄이는데 성공합니다. 한방 병력만 믿어야 하는 고석현 선수는 바퀴 한기 보내서 5시 멀티 존재를 확인합니다.
12/12/02 14:03
소수 바퀴로 고석현 선수의 제2멀티 견제 했지만 실패. 12시 확장 다시 건설합니다. 3잠복 감염충이 12시 멀티 광물 뒤편으로 갑니다. 두 선수 3시 교전.
12/12/02 14:04
고석현 선수의 제2멀티와 12시 확장에 감염된 테란 던지면서 공격합니다. 3시에서 교전 하는데 병력 압도하는 권태훈 선수. 후방에 감염충으로 진균.
12/12/02 14:05
몰래 멀티+소수 병력 흔들기가 계속 먹혀들면서 결국 권태훈이 우승을 가져갑니다! 고베르만은 경기 다시 돌려보면 참 많이 아쉽겠네요.
그래도 두선수다 진짜 멋진 경기 보여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12/12/02 14:06
와 정말 마지막에 고석현 선수의 멘탈을 흔들어 놓은 감염충 3마리 대박이내요.
한방에 고석현선수가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확 풀어지내요.
12/12/02 14:07
권태훈 선수 실력은 정말 누구나 인정하는 선수였는데 개인리그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셔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코드S 우승을 했네요. 권태훈 선수 축하합니다!
12/12/02 14:07
고석현 선수는 아쉽게 되었는데 두 시즌 연속 4강에서 협회 선수들을 이긴 선수들이 준우승했네요. 그리고 정종현, 고석현 선수 모두 협회에서 오랫동안 프로게이머를 한 선수들 이기도 하구요
12/12/02 14:20
현재 WCG 2012 Grand Final 의 워크3 3/4위전에 장재호 선수가 출전중이며, 2시 30분(예정)부터 스타2 결승전에 원이삭 선수가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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