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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1 08:49
[* 공식 종목 기준 현재 한국 선수단 상황입니다.]
- 스타크래프트2 : 원이삭 선수 (4강 진출) / 이정훈 선수 (8강 2:0 패배로 탈락) / 최용화 선수 (조 3위, 탈락) - 워크래프트3 : 장재호 선수 (4강 진출) / 박준 선수 (2승 1패, 3자 재경기 오늘 진행) / 김성식 선수 (조 3위, 탈락) - 도타2 : A조 Mineski.Kor 팀 (2승 2패, 잔여 경기 오늘 진행) - 크로스 파이어 : B조 Hidden 팀 (2승 2패, 잔여 경기 오늘 진행) - FIFA 12 : E조 강성훈 선수 (조 3위, 탈락)
12/12/01 12:03
이번 WCG는 IPL에 묻히는 것 같네요. 한국 선수들의 성적도 좋은 것도 아니구요. 스타2에서 원이삭 선수가 금메달을 못 따면 WCG 최초 노 금메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12/12/01 12:26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9966
워크래프트3 박준 선수는 3자 재경기에서 2패로 탈락했습니다.
12/12/01 12:54
개인적으로 플라이와 박준선수의 결승을 예상했는데, 박준 선수가 탈락할 줄은...ㅠㅠ
제가 마지막으로 한창 봤을 때까 플라이 전성기 시절이여서,(한 1년전? 2년전인가) 플라이가 스카이 이길 것 같고, 문이 테드를 이기기를 바라야겠네요. 맵이 중요할텐데 맵을 모르겠네요.
12/12/01 12:56
1시에 워3 플라이 VS 스카이 4강전이 서브에서 펼쳐지네요. 역시나 테드와 장회장님이 메인...
엇 그러고 보니, 휴나오언 전부 1종족 진출.
12/12/01 13:17
1경기는 스카이가 이겼네요.
만약 스카이가 이대로 이기고, 장재호 선수가 테드 이기면 문 VS 스카이라는 과거 향수를 느낄만한 초대박 대진. 이게 얼마만인가...
12/12/01 13:23
스카이가 세컨으로 파로를 뽑은 가운데 플라이 앞마당에 진치기 시작. 이대로 끝날 것인가
헐 3타워 지었는데, 플라이가 아크 잡고 디몰 무난히 뽑으며 막았네요. 지지! 거기서 아크메이지 잡힌게 참...
12/12/01 14:33
완전 대박입니다. 황혼의회에 훼이크로 증폭 걸어놓고 암기로 뒤통수라니..
진짜 전략이 완벽하고 대박이란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12/12/01 14:39
만약 WCG에서 외국선수가 우승하게되면 그선수는 거의 GSL 초청되겠네요. IEM,IPL,드림핵 까지 한국인이 싹쓸이중이거든요
12/12/01 15:04
솔직히 이번 워 3 한국 대표선발과정은 많이아쉽긴했어요...물론 한국 워 3가 많이 어렵긴 하지만 예선없이 3명을 뽑다니.... ㅠㅠ
이 아쉬움을 날릴수있도록 회장님이 좋은성적을 거두면 좋겠네요
12/12/01 15:08
우리나라 종합우승 어렵습니다..
모든종목에서.. 4강이상 올라간게.. 스타2 원이삭 선수 결승 진출 워3 장재호 선수 4강 진출 다른 종목들은 4강진출 실패입니다..
12/12/01 15:13
# 크로스파이어 : 대한민국 (Hidden) 2승 3패 조별리그 탈락
중국(IG) / 베트남(Freedom) / 러시아(Virtus.pro) / 필리핀 (MSI-EvoGT.tnc) 4강 진출 # 도타2 : 대한민국(Mineski.Kor) 2승 2패 조별리그 탈락 중국(IG) / 벨라루스(DevilMice) 4강 진출, B조 조별리그 진행중 # 피파 12 : 대한민국 (Legend Guild.Hoon) 1승 1무 1패 조별리그 탈락 독일, 미국, 코스타리카, 우크라이나, 폴란드, 프랑스, 칠레, 아르헨티나 8강 # 스타크래프트2 : 대한민국 (원이삭) 결승 진출. Adelscott(프랑스) vs 원이삭(대한민국) 결승. # 워크래프트3 : 대한민국 (장재호) 4강 진출 장재호 vs TED(중국), Fly(중국) 결승 진출. 대충 자세한 상황은 이런거 같네요. 홈페이지 정말 안 좋네요. 현재 종합 우승이 가능한 국가는 대한민국, 중국, 벨라루스, 프랑스 같네요.
12/12/01 15:18
개인적으로 월드 오브 탱크는 보는 맛보다 그냥 직접 하는게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지금 경기는 솔직히 재미가 없네요.
12/12/01 15:19
도타2의경우는 애초에 한국섭이 없어서 LOL과는 달리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였죠.
그 LOL도 열심히 고전중이라는건 함정이지만..
12/12/01 15:35
개인적으로 월탱은 향후 e스포츠의 판도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게임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많은 유저 수를 가지고 있고, 개성 만점의 탱크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거든요. 물론 그 전제조건으로 보는 게임으로서의 장르적 한계를 극복해야 할 과제가 있긴 합니다만.
12/12/01 15:52
일단 월오탱 얘기만 듣다가 처음으로 관전하는 입장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들을 보자면
1. 관전시 아군/적군 무조건 녹색/적색으로 보여줘서 시점 옮길때마다 헷갈림 2. 어느 선수가 어떤 전차를 쓰는지 한눈에 볼 수가 없고 전차 생존/파괴 여부도 알 수가 없음 3. 전술게임인 만큼 양측의 전술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탑뷰모드가 필요해보임 4. 각 전차들의 피해교환에 대한 중계 피드백에 잘 안되는 느낌...
12/12/01 15:57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제5종족 Moon VS 외모, 출신성분, 학력, 국적, 나이 불문 언데드만으로 전세계 팬이 응원하는 Ted
아 왜 하필 테드랑 붙지..ㅠㅠ
12/12/01 16:06
생각해보면 저는 장재호 선수 뻔히 스타크래프트2로 활동하는데 예선도 없이 참가시킨 것에 대해서 불만이 많았는데 막상 장재호 선수가 워크래프트3 금메달의 마지막 희망이 되었군요...
12/12/01 16:22
워를 10시 진영에 건설하는 장재호 선수. 선영웅을 데몬헌터 선택 합니다. TeD 선수는 데스나이트를 선택합니다. 아처 뽑아주는 상황입니다.
12/12/01 16:23
워사냥 바로 들어가는 장재호 선수는 링 나옵니다. 데스나이트 바로 올라와서 견제하는 TeD 선수. 장재호 선수 본진 정찰하고 빠지면서 홀업.
12/12/01 16:25
데스나이트는 중앙 좌측의 상점지역 사냥합니다. 스피드 부츠 구매한 장재호 선수. 에이지 올라가고 아처 3기째 입니다. 일루전 무시하죠.
12/12/01 16:27
구울 하나 잡아준 장재호 선수. 펜더 뽑아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엠신공 당하면서 잡힙니다. TeD 선수는 나가시위치 뽑아 준 상황. 데몬 엠신공.
12/12/01 16:28
데몬 잡힐 위기에 포탈 타고 빠집니다. 펜더는 글러브 가지고 있네요. 옵시디언 스테츄와 크립트 생산한 TeD 선수. 데몬으로 구울 잡은 장재호 선수.
12/12/01 16:30
리치 뽑아주는 TeD 선수. 장재호 선수는 12시 사냥하면서 마나 스톤 먹었습니다. TeD 선수는 상대 본진으로 와서 찌르기 시도. 수비 병력 오죠.
12/12/01 16:31
판다렌 잡히는데요. 데몬헌터도 불안불안 합니다. 병력 수는 약간 더 많은 TeD 선수. 장재호 선수는 리치 잡아주고 일단 빠집니다. 컨트롤 좋죠.
12/12/01 16:32
다시 본진 찌르기 들어오는 TeD 선수. 본진의 상점에서 계속 체력 포션 사면서 보충 해 주긴 합니다만 데몬 체력 많이 빠졌습니다. 어보미 등장.
12/12/01 16:39
장재호 선수 데몬헌터, TeD 선수 데스나이트 선택합니다. 홀업하는 TeD 선수. 장재호 선수는 상대 본진 앞에 사냥 방해하고 아이템 먹었습니다.
12/12/01 16:41
상대 본진에서 엠신공 당하면서 잡히는 위기가 있지만 잘 피해갑니다. 에이지 올리는 장재호 선수. 상대 병력 오자 일단 빼주는 장재호 선수.
12/12/01 16:42
무리하게 장재호 선수의 본진 왔다가 구울만 잡히는 TeD 선수. 블랙 시타델 바로 올립니다. 장재호 선수 판다렌, TeD 선수 나가시위치. 포탈.
12/12/01 16:43
판다렌 엠신공 당한 장재호 선수. 엠신공 당해서 바로 데몬헌터가 왔지만 잡힙니다. 데몬헌터도 엠신공 걸렸지만 일단 빠지는 장재호 선수.
12/12/01 16:45
워를 이용해 앞마당 멀티 사냥 해 주려는 장재호 선수. TeD 선수가 견제 하기 위해 병력 오자 뺍니다. 데몬헌터 바로 본진으로 보내주죠.
12/12/01 16:47
클러 계속 충원하는 장재호 선수. 전 병력 이끌고 1시 멀티 지역 사냥 들어갑니다. 이어서 상점 지역도 사냥하는데요. TeD 선수 멀티 사냥중.
12/12/01 16:48
상대 본진으로 찌르기 들어오는 장재호 선수. 무리하게 안쪽으로 들어왔다가 장재호 선수 데몬 전사합니다. 펜더까지 잡히는 위기인데요.
12/12/01 16:49
판다렌은 중앙에서 구매했지만 TeD 선수의 병력이 있던 터라 바로 잡힙니다. 알타에서 데몬 나오는 중에 공격당하는 장재호 선수. 위습 오죠.
12/12/01 16:50
본진에서 알타 깨진 장재호 선수. 클러도 잡힙니다. 일단 맵 중앙에서 데몬 다시 사가지고 올라오는 장재호 선수. 그 사이 문웰은 계속 깨집니다.
12/12/01 16:54
[* 공식 종목 기준 내일 한국 선수단 경기 일정 입니다.]
- 스타크래프트2 결승전 (14:30 ~ / 메인) : 원이삭(P) vs 프랑스, Adelscott (P) - 워크래프트3 3/4위전 (14:00 ~ / 서브) : 중국, Sky (HM) vs 장재호 (NE)
12/12/01 17:38
2004년이었나요 5년이었나요. 황태민선수가 당시 당대최고의 포스를 뿜어내던 장재호선수를 16강에서 2:1로 잡고 결승에서 그루비에게 몰래등잔밑 멀티 주면서 역전패 당한 그 놀우드경기는 제 평생 잊을 수가 없을것 같네요. 마치 스카이배 결승 김동수 임요환 마지막 5차전 옆자리 그 유리한 자리에서 승리를 못했을때와 쌍벽으로 남네요.
물론 그 후에 김성식 박준선수가 우승을 해주긴 했지만요. 장재호 그 무결점 커리어에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을 w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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