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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1 12:44
정작 저그의 사기체제라는 무감타는 나오지도 못하고 경기가 끝나버렸네요. 이신형 선수가 후반가면 절대 이길수없다는 압박감에 사로잡혀 무리하게 계속 공격을 가서 경기를 헌납해버렸으니...
12/12/01 12:48
고석현 선수는 MBC게임 히어로 출신 중에서 이정훈,장민철,박성준에 이어 4번째 GSL 결승진출이고 스타리그까지 하면 정윤종에 이어 5번째 개인리그 결승진출자가 됩니다.
12/12/01 12:49
진짜 정종현 선수라면 뭔가 다를 텐데 부상에 제 기량 올라오려면 시간이 걸릴 테니 다른 선수를 찾아봐야죠.
윤영서 선수도 잘하는데 탑 저그를 때려잡을 거란 생각은 안 드네요.
12/12/01 12:50
솔직히 권태훈선수도 예상못했지만 김동원선수 결승간다면 리그시작때 그 결승을 몇이나 예상했을까요 크크
32강경기력만 봐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12/12/01 13:06
저는 박수호선수가 항상 4강이나 결승 높은무대에 많이 있던 모습을 봐서 그런가 다른선수의 높은무대에서 저렇게 조언해주러 들어온다는게 뭔가 어색하네요 크크
12/12/01 13:06
GSL 두번째 저그전 결승 나오려 나요. 1경기도 역전승이어서 지켜봐야 알겠지만 지금분위기라면 저그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여집니다.
12/12/01 13:13
정말 테란의 비애가 좀 느껴지네요. 중반도 별로 유리하지 못하고 후반은 압도적으로 불리하니 1111 숫자가 늘었는데
그 대신 저그도 정말 잘 막으니... 그런 면에서 저그 너프요.
12/12/01 13:17
무난한 운영으로는 답이 없고 무난하게 안가려면 날빌이나 적절한 의료선견제가 해법인데 요즘 저그들이 너무 잘막으니.... 역시 저그 잡으려면 토스가 낫네요. 장현우급 저그전 클래스가 받쳐줘야 한다는게 문제지만;;
12/12/01 13:20
개인적으로는 진균을 투사체 형식으로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컨트롤 하는 맛도 보는 맛도 나아질 것 같네요. 지금 감염충은 아무리 봐도 너무 op예요. 감염충을 좀 너프시키고, 히드라를 좀 버프시키면 괜찮을 듯 한데..
12/12/01 13:24
이것으로 감염충 너프는 거의 확실시 됐군요.. 과연 감염충을 너프시키고 어떤 밸런스를 맞춰줄지.. 단순 감염충만 너프 시킨다면 저그는 죽거든요 8
12/12/01 14:01
GSL 4강은 꼭 한쪽에서는 뭔가 재밌는 경기가 나왔던것 같아요 크크
하다못해 토스로 거의 도배됬다시피했던 핫식스 시즌 2도 4강에서 3:0이었지만 송현덕vs박현우도 굉장히 재밌었고요
12/12/01 14:30
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IMBA
12/12/01 14:32
아니 사기면 그 종족 하면 되는거지.. 프로의식이란 눈꼽만큼도 보기 힘들군요. 테란 잘나갈때는 내가 잘하는거고 지금은 저그가 사기다?
12/12/01 14:34
스타2쪽에서는 저정도 수준의 채팅은 용납가능한 수준입니다
곰TV는 그냥 넘어갈거라 봅니다만 사소한 것도 징계먹이는 쪽보단 가끔 이런것도 나와줘야 재밌지 않나 싶네요
12/12/01 14:35
스2는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맨날
"아 토스사기" "뭔 소리? 저그가 더 사기" "어휴 진짜 사기는 테란이지" 이러고 노는 세계여서 저정도 채팅은 그냥 애교로 봐줘야죠 크크
12/12/01 14:36
너무 IMBA를 깊게생각하지마시고 종족이 IMBA가 아니라 선수보고 IMBA라고 할수도 있는거니까요
유머코드로 생각하시면 좋을것같아요.
12/12/01 14:46
어느 정도의 채팅 허용은 나쁘지 않지만
저런식으로 하면 상대인 권태훈 선수는 이기고도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고 조금 자제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그래도 채팅 관련 문제는 GSL 규정에 있으니 다행이네요.
12/12/01 14:53
승자가 자기 종족 약하다고 투덜대는 건 충분히 이해갑니다만, 패자가 4강전에서 gg치기 직전에 사기사기사기사기사기라고 외치는 건 유머코드라고 하기에도 이상한 것 같습니다. 김동원 선수와 권태훈 선수가 어느정도 친분이 있어서 그런 채팅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방송경기라면 승자를 축하해주는 쪽이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진지하고 가볍고 이전에 이건 예의이자 프로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진호 선수 얘기를 꺼내서 좀 그렇지만.. 본인이 아무리 화가나고 임요환 선수와 친분이 있었더라도, 모든 심정은 경기 끝나고 나서 토로했듯이 말이죠..
12/12/01 15:54
저저전 결승이긴 하지만 요즘 저저전은 동족전 원탑 수준으로 재밌어서 경기내용 걱정은 안되네요.
다만 IPL에는 테란 한명 정도만큼은 꼭 결승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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