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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7 20:23
다른 것보다 해외 프로게임단 참여가 지금으로써는 이번 대회 우승팀보다 궁금할 지경이네요. 1년 내내 주 4일동안 7전 4선승제 대회에서 중복 출전이 없는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해외 프로게임단이 과연 어딜까요?
12/11/27 20:39
내년 국내 대회 개인리그는 GSL만 남게 될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가 확대된 상황이라 스타리그 개최가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현재 온게임넷에서 스타리그를 진행하려면 목요일 밖에 없습니다. 지난시즌 까지 화요일에 스타타리그가 열렸지만 이번시즌은 매일 더블해더라 화요일에 스타리그가 열리기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온게임넷이 스타리그를 어떻게 진행할지 궁금합니다. LOL리그도 진행하고 있어서 스타리그와 배분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12/11/27 21:03
최근에 프로리그 선수 vs 해외선수 (MvP) 였나? 인터넷으로 중계해줬었죠.
게임게시판에서 Proleague라고 검색하시면 kimbilly님이 올렸던 불판 보이실 겁니다.
12/11/27 21:08
부디 잘 진행이 되어서 질 좋은 리그가 되고 국내의 스2 흥행도 또한 올라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만...예전처럼 우리 프로리그가 세계 킹왕짱이여야 해!!! 우리 아니면 안돼!!! 이러한 폐쇄적인 마인드는 안 보여줬으면... (지금도 사실 그게 제일 걱정이 됩니다.)
12/11/27 21:10
뭐 다 떠나서 좋아하는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거에 만족해야겠네요
흥행이고 인기고 떠나서 경기를 못 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기때문에.. 택신 경기 볼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네요 솔직히 롤을 제칠 인기를 스2가 끌수있을진 의문이지만..
12/11/27 21:14
일단 선수들 실력이 올라와야 합니다. 연맹 측에 비해 평균 실력이 부족합니다. 이런 식으로는 2부리그 밖에 안됩니다.
실력이 없으면 팬심으로 유지되는 리그가 될 것이고, 밝은 전망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12/11/27 21:17
다른 커뮤니티를 살펴보니 해외팀에는 EG(Evil Genius)팀이 유력한거같습니다. 커리지매치에서 몇몇 아마추어가 eg매니져에게 텟을 제안받았다고 하네요. 아마도 한국팀을 따로 꾸릴것같습니다. 그런데 프로리그 경기수가 너무 많은거아닌가요?
12/11/27 21:33
프로리그 처음 열릴때의 여론도 그렇고 GSL 일정이 너무 빡세다는 여론의 반증도 그렇고 경기는 많을수록 좋다는 의견이 많죠. '선택과 집중'같은 횡포만 부리지 않으면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12/11/27 21:38
엔트리 예고제라는 신의 한 수를 통한 프로리그의 쇄신 노력에서 마치 한마리 주작이 힘차게 영원의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듯한 기상이 느껴지는군요. 스투 부흥에 대한 팥빛 예감이 무르익습니다.
12/11/27 21:39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074302
공군에이스는 시즌 불참 정도가 아니고 아예 해체하네요... 뭐 사실 어느정도 예견된 내용이긴 했지만 아무튼 아쉽네요. 나머지 선수들은 보직변경해서 군생활을 이어간다고 하는데 기량저하같은건 어쩔 수 없을꺼 같고... 아무튼 공군에 있는 선수들은 몸 건강 잘 챙겨서 마무리 잘 했으면 하네요.
12/11/27 21:40
SPOTV 이직 김철민 캐스터, "새로운 e스포츠 보여 주겠다" - 온게임넷에서 SPOTV 로 이직 하신다고 합니다.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9758
12/11/27 21:45
당장은 힘들겠지만 협회가 차츰차츰 프로리그 일정을 축소하며 선수들이 개인리그와 해외대회에 집중하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무리겠죠.
12/11/27 21:48
엔트리 예고제는 좀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이고요.
공군은 해체한다는 말은 알고 있었지만, 정작 해체가 되니 아쉽기만 하네요. 혹시 정부가 바뀌면 공군 에이스 부활 가능할까요?
12/11/27 21:56
엔트리 예고제라도 경기 30분전 예고나 1시간전 예고정도면 좋겠네요.
엔트리 예고때문에 조작크리에 동족전 크리를 맞은 선례가 있는데요..
12/11/27 22:04
아주 반가운 소식이네요. 잘됬으면 좋겠고 완전 전환이니 만큼 실력도 올라올거고.. 소규모 흥행은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재기의 기회는 군심에서 노리고 말이죠.
12/11/27 22:12
부정적인 소리지만 이번 대회가 마지막 기회라고 보이기도 하네요. 회장사 후원, 제8게임단 문제부터 시작해서 올해 무언가 반등이 없으면 최소한 프로리그는 답이 없는게 아닌지 싶네요.
12/11/27 23:17
엔트리 예고제는 정말 아닌데... 이 재미없는걸 또 하는 걸 보면 참...
그나저나 방송사 하나 생겼다고 바로 2경기를 더 늘려버리네요. 역시 협회 답네요. 이 점은 영 아닌 것 같다는... 그래도 1라운드 이후에는 군단의 심장 발매나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일정조정을 열어놓고 있네요. 블리자드가 역시 키를 쥐고 있군요.
12/11/28 01:40
협회가 그냥 프로리그를 놔버렸으면 좋겠네요.
스타판에서 팀리그란 스폰서라는 공급자를 위한 목적을 제외하고는 존재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2/11/28 02:09
엔트리 예고제는 어쩔수 없는 선택같네요 경기력이 보장되지 않으면 관심은 점점 멀어지겠죠
어쩔수 없는걸 알기에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12/11/28 07:59
어차피 불법 도박은 막을 수 없는 부분이고 조작도 마찬가지고요. 깊게 생각 안 해도 예고제 없이 조작하는 방법이
떠오르니까요. 다만 프로리그가 열리게 되고 성과를 거둔다면 판이 조금 커지게 되면서 연맹 선수들에게 마수가 뻗지 않을까 무섭네요. 기존에는 협회만이 조작범 포섭의 대상이었다면 연맹 선수들도 가시권이 되니까요. 협회-연맹-해외팀 나눌 것 없이 모두 힘 합쳐서 그쪽은 근절해버렸으면 합니다. 어쨌든 그래서 예고제는 좋은 선택이라고 보고, 해외팀도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협회-두 방송사가 협의를 통해 스타리그 출전을 우선시 했으면 합니다. 프로리그가 우선이 된다면 연맹 선수들 해외리그 때문에 스케쥴 조정이 굉장히 어려워질 것 같기 때문에요. GSL도 겹칠 테고요. 기권은 조금 덜 봤으면 합니다.
12/11/28 08:34
주말이면 항상 프로리그를 챙겨보는지라...
한동안 주말이면 프로리그 시간에 뭘할지 몰라 허둥대곤 했었답니다.. 댓글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의견처럼 이번 프로리그의 개최가 여러부분에서 반갑기고 하고 걱정스럽고 염려스러운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도 저는 지속적으로 선수들의 경기를 만날 수 있고 다시금 스타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또다른 이야기꾸러미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큽니다 12월 8일부터 프로리그 본방사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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