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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3 13:20
본문에 나와있는 거 하나만 반박(?)하자면
CLG na는 더더욱 나락으로 빠졌다곤 하지만 현재 CLGna의 성적은 12년 들어 최고의 성적을 (..;;;;) 내고 있습니다. 물론 북미대회에 한해서..... 어쩃든 북미대회에 한해서 현재 북미원탑은 CLG가 맞습니다....(..);;;;;;;;;;;;;;;;;;;;;;;;;;;;엉엉 근데 이게 더 슬프네요
12/11/23 13:26
그리고 M5 최근 부진이 전과 같게 볼 수는 없는게
과거에 온라인대회때 트롤픽가 예능픽, 실험픽들을 하면서 졌던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진심을 다한 픽밴싸움과 전략싸움을 하면서 경기를 함에도 계속해서 광탈하고 있구요. 더욱 심각한 부분은 굉장히 큰 상금이 걸렸던 오프라인 대회에서도 말도안되게 약한모습을 보이며 광탈했습니다. 이게 단시간에 해결이 될 수 있을런지 걱정될 정도였구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M5대한 평가가 완전히 바닥을 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봐요. 확실한건 아무튼 M5 현재 상황을 전과 같이 생각하여 대수롭지않게 넘길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12/11/23 13:32
그리고 유럽은 M5를 비롯 CLG.EU도 역시 하락세이며,
새로운 강자들이 이곳저곳에서 출몰하는 등 대회마다 도저히 예측할수없는 분위기구요. 말그대로 춘추전국시대가 온 상황입니다. 기존의 중위권팀들을 비롯하여 이클립시아, 화이트로스, 스페인강호팀 같은 듣도보도못한 신흥강호들이 나오고있고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중 가장 잘나가는 팀이 하나 있는데 바로 커스 EU입니다. 굵직한 온오프 대회에서 최근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우승아니면 준우승을 하더군요. 어쩌면 이번 IPL5에서 M5나 CLG.eu보다 커스eu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도 있을거 같아요
12/11/23 13:43
불주부 팬으로서 블레이즈 파이팅임니다! 다이애나 초가스 올라프 이제 해외팀들, 국내팀들 가리지 않고 쓰던데
블레이즈는 새로운 조합이나 메타를 다시한번 보여줄수 있을 것인가요? 엠비션과 헬리오스가 무슨 픽밴을 할지 기대되네요.
12/11/23 13:51
저는 장기적으로는 앞으로 LOL 역시 한국과 중화권 팀들이 결국 워3처럼 LOL판도 양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한국과 중국은 타종목을 통해서 그동안 축적된 효율적인 연습시스템에 대한 노하우가 있거든요.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LOL 역시 엄청난 연습량을 기반으로 결국은 유럽과 북미팀들과의 실력차가 더 벌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현재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거 같구요. 중화권 팀들도 TPA 뿐만 아니라 WE나 IG도 근래들어 엄청나게 강력해졌고 국내에서도 아주부와 나진 양강체제로 이어져오던 판이 최근 대기업팀들의 선전으로 국내도 조금씩 전력이 평준화 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12/11/23 14:10
M5의 팬입니다만, 최근의 M5는 오프라인 대회에서조차 신통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리라는 기대가 되지 않네요...
12/11/23 14:17
현재 원탑TPA이긴하지만...IPL5가 진짜라고 봅니다.
롤드컵경우 약간.. "난 너에대해 다 알아. 넌 우리에대해 하나도 몰라" 이런 상태에서 소위 말하는 혼란을 틈타 쓱~싹!~ 한 느낌도 있어서 말이죠. 그래도 TPA의 우승1순위를 점쳐보는가운데 롤드컵만큼의 압도적인 기량을 펼칠지 지켜보는것도 재미있겠네요.
12/11/23 14:28
TPA나 WE의 우승을 예상해 봅니다.
한국팀이 2팀이 갔다면 결승전 한 쪽을 한국팀이 담당하리라 기대해 봄직한데, 블레이즈 밖에 없어서 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KTB가 해외에서 얼만큼 통할지도 궁금합니다.
12/11/23 14:43
TPA, WE, 불주부의 삼파전이 될거라고 봅니다.
TPA는 말할것도 없고, WE는 롤드컵이후 전승(으로 알고 있는데 틀리면 지적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누구나 인정하는 강팀인 불주부. 다크호스가 될만한 팀이 딱히 보이지가 않네요.
12/11/23 14:53
몇몇 부분 보충하자면
bebe는 tpa에 소속되어있는거같긴한데 경기에 나오는지는 모르겠고 godjj는 북미때 손에꼽히던 원딜이었고 샤이는 롤드컵가서 롤챔스섬머때의 아쉬움을 다 날려버렸고 mlg에 블레이즈탑으로 가선 탑캐리수준까지 갔었죠 롤드컵에서 이미 다이러스가 인정했던 수준이었구요
12/11/23 15:44
m5는...요새 완전 몰락한게 아닌가 싶어요. 오프라인 대회에서조차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말이죠.
요즘 유럽에서 오히려 eclypsia 라는 프랑스 팀이 떠오르는것 같은데 얘네가 출전 안한게 좀 아쉽네요. clg eu, m5 다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하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결국 아주부 블레이즈, WE, TPA 의 아시아권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11/23 17:15
유럽이나 북미가 흥해야 해외대회를 해도 재미있을텐데 좀 아쉽죠.
M5는 롤드컵을 기점으로 힘이 쭈욱 빠져버린 느낌입니다. 우승은 WE 예상합니다. 요즘 경기를 보면 그냥 완벽하다 라는 말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불주부가 선전했으면 좋겟네요.
12/11/23 18:02
제일 예상하기 힘든건 C조고, 경기는 B조가 제일 재밌겠네요.
C조에선 SGS와 Curse.EU의 진출을 생각하고 싶지만, 두 팀 모두 쭉 큰 대회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줘서.. TSM이 의외의 일격을 날릴지 모르겠습니다. m5는 뭐 딱히 걱정 안합니다. 예전부터 큰대회에서 엄청 강하고 작은대회에서는 죽 쒔던게 m5니까요. 오히려 요즘 여기저기 대회에서 나오는 m5위기론은 롤드컵 이전 대회를 다 종합해도 나올 이야기구요
12/11/23 18:08
아, 그리고 내일 한국시각 오후3시에 TGA라는 중국대회에서 m5 초청경기를 하네요. vs iG, vs WE 두 경기입니다.
결승전은 royal vs WE인데.... iG가 royal한테 졌었네요 아..
12/11/23 19:26
여담인데 TPA는 동남아시아로 분류하기 어렵지 않나요? 그저 GPL 하나만 같이 참여할 뿐이고, 서버도 동남아시아가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이고요. 심지어 팀원 중에서 토이즈 선수는 중국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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