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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2 19:33
12/11/22 19:49
고위기사 4기 때문에 졌네요. 해볼만 했는데.
그나저나, 만에 하나라도 떨어지면... 정윤종 선수는 기권한거 정말 후회할거 같네요. mlg 때 괜찮은 성적을 내긴 했지만 말이죠. 뭐 여기서 떨어지는 걸 보고싶지는 않은데.. 정윤종 선수는 뒤늦게야 요즘 성장통? 저번 시즌엔 무서울거 없다가 요즘 와서야 꽤나 지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12/11/22 19:51
스타2 하면서 싫어하는 메세지 Top 5 안에 들어가는
에느지가 부조캄미다. 으흐흐 저의 개인적인 싫은 메세지 탑1은 `배를 버려라~` 큐레이터의 깨알같은 말 크크...
12/11/22 19:57
해병 - 화염차 드랍 누구보다도 잘막는게 정윤종이었는데 일꾼 산개도 안되고 반응도 늦고...해외대회의 피로감이 이제야 몰려온건지 뭔지 아무튼 평소의 정윤종이 아닙니다. 종윤이가 대신 겜하러 나왔나본데요.
12/11/22 20:00
결국 정윤종의 코드S 기권은 최악의 선택이 됐군요.
MLG 우승도 못했고, BWC도 못 먹었고, 코드B로 떨어졌습니다. 거기에 이미지까지 안 좋아졌죠.
12/11/22 20:01
에이구... 이거 좀 실망스럽네요. 새삼 기권이 아쉽습니다 정윤종 선수. 자신의 선택에 대해 나름 댓가를 받는건가요.
처음부터 너무나 쉽게 승승장구하다가 의외의 곳에서 gsl의 치열함을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뭐 그래도 다시 심기일전해서 내년에는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12/11/22 20:01
스타 2판은 왜이렇게 속도가 빠른건가요
아니 정윤종선수가 양대리그 4강 올라가고 양대리그 우승 소리 나왔던게 1달도 안되었거든요...
12/11/22 20:07
스2판 절대강자 없는건 협회선수에게도 고대로 적용되네요.
정윤종 광탈, 김민철 선수가 넥라 4:0으로 압승, 이신형 선수 첫출전 4강 등등.
12/11/22 20:04
예선전도 방송 중계해야겠네요. 예전 스1 시절에도 피씨방에 스폰서 붙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왔었는데, 그걸 여기서 보게 될 줄이야!
12/11/22 20:05
이쯤에서 박수호선수 GSL 32강인터뷰를 다시 안볼수가없네요..
GSL을 위해 MLG를 포기한 것으로 아는데 아쉽지 않나? 아쉬움은 없다. 이번 GSL이 내게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을 위해 해외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 박수호선수 재평가..
12/11/22 20:06
오늘 프로토스 왜 이러나요. 정윤종 선수 개인리그는 내년 1월까지는 없을 것 같네요. 스타리그가 12월에 시작된다고 해도 듀얼토너먼트 등 하부리그를 진행하면 빨라야 내년 초에 스타리그 16강이 시작 될 것 같은데요
12/11/22 20:06
정윤종 선수는 안타깝기도 하지만, 지난 GSL 기권을 해서 인과응보인 것 같아서 좀 시원하기도 하네요. 티원 프론트 이제 뭐가 중요한지 좀 알았으면...
12/11/22 20:09
이영호 선수는 까일 이유가 없죠. 못했다고 까는 사람은 원래 영호까인 걸테구요.
정윤종 선수가 이번에 까이는건 아무래도 쌤통이다 부분이 작용하겠죠. 저도 사실 은근히 괜찮은 결과라 봅니다. 앞으로는 더이상 자신에게 온 시드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일은 없겠지요.
12/11/22 20:07
이영호 선수 4경기길래 9시쯤 틀면 되겠거니 하고 게임하다가 잠깐 불판 확인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앞 3경기가 다 2대0으로 끝날줄이야..
12/11/22 20:07
스타1의 이영호 선수는 분명 굉장한 실력자였지만 스타2에선 그저그런 선수로 보이기 떄문에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큰 이변이라고 할 건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빨리 실력을 올려서 코드S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12/11/22 20:08
정윤종 선수는 테란전에서 무난히 운영 가면 안 진다는 생각이 너무 강한 것 같습니다.
항상 무난한 빌드로 가니까 초반부터 불리함을 안고 가요. 게다가 오늘은 컨디션도 별로였던 것 같고, 첫 경기에서 말도 안되는 대실수까지 나왔으니...
12/11/22 20:10
보니까 승강전에서 이영호 선수 이긴 선수가 4강까지 갔던데 4강 선수에게 한끗차이로 떨어졌던만큼 이번엔 꼭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일단 예선 안 가려면 오늘 경기 이기는게 중요하죠.
12/11/22 20:11
근데 솔직히 아직 이영호선수에게 의문부호가 남아있는점이 있어요
1.토스전에서 유령활용능력은 어느정도인가? 2.테테전에서 해탱싸움이라던가 의료선 활용 저그전은 어느정도 스타일을 잡은것 같은데.....
12/11/22 20:15
아 그런데 이영호선수 해불의바이킹은 정말좋은데 그 러쉬를 잘 막아낼경우 뒤에 유령까지 섞은 운영은 본적이없네요..
이영호선수 워낙 그러쉬에 끝내는경기가많아서..
12/11/22 20:16
근데 왠지 이영호선수에게 스타 1때의 그런 눈치는 좀 기대하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긴 듭니다.....
그냥 스타 2가 더 다양해보이고 스타 1때 그 눈치가 워낙 말도안되는거여서 말이죠.... 물론 경기수가 엄청나게 쌓이고 그러다보면 모르겠지만요;;
12/11/22 20:31
그런데 케스파 소속 선수들이 내년 첫 시즌 코드A 예선에 참가 할 수 있을 까요. 프로리그가 확대 될 가능성이 높아서 GSL 일정과 겹칠 확률도 높아 보이는데요.
12/11/22 20:34
이희창 선수가 이기는깐 정지훈 선수가 너무 좋아하네요..
전 호서전문대 출신이라.. 호서 팀 출신의 이희창 선수가 이기길 바라는데... 아마 이영호선수가 역전승할겁니다..
12/11/22 20:43
진짜 새삼 스2는 전투가 모든걸 결정짓는다는 걸 보여주는 군요. 아까 정윤종 선수 고기 4기도 그렇고,
진영 한번 잘못 붙으니까 순간적으로 승패가 뒤집힙니다.
12/11/22 20:44
진짜... 스2는 전투에서 순간 한번의 판단이나 실수가 나오면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은거같아요.
쫄깃함은 정말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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