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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9 20:43
봇기량차이가 너무많이 벌어지는데.. 리셋은 탑갱위주로 가고 챔프선택도 그런식으로 하네요; 1셋트라도 따내려면 봇을 밀어주는게 나아보입니다.
12/11/19 20:49
WE가 진짜 강하긴 한데, 롤드컵 이후로 스타일이 안바뀐게.. eu랑은 다시 안만나면 좋겠네요 크크크
요새 eu도 뭐 프로겐이랑 윅드가 트롤링중이긴한데..
12/11/19 20:49
중국 WE IG 말고도 저런팀들 죽죽나올텐데 중국내 LOL 인기가어쩔지 모르겠지만 점점더 인기 많아지면 라이옷 시즌3 파이널보다
상금규모큰 대회나올지도 모르겠네요 ~~
12/11/19 20:49
별 기대는 안 했는데, 밴카드 하나 없는 상황에서 팅기는 바람에 킬주고 억제기 준 상태로 지다니...
마지막 펜타킬까지 나오니 멘붕 좀 격하게 왔을 것 같네요.
12/11/19 20:56
WE vs 한국근대4강팀 붙는거 보고 싶네요.
최근 물오른WE지만 사실 한국팀은 최강급팀들이라기보단 중상급팀들이라... 물론 그래도 WE에 한표 던지겠지만 적어도 3:1 3:2 경기는 나와서 보는재미가 역대급일것 같네요.
12/11/19 21:02
한창 성장부재 시절 MVP나 Psw를 볼 때 느낀게 픽밴 연구의 부재인데, KT A가 챔스에서 하는것도 그렇고 딱 그 문제가 보이네요.
뭔가 아 쟤 저것도 잘하네 이것도 잘하네 하다가 이쪽 밴은 다 막히고 카드는 다 주는 느낌
12/11/19 21:10
이즈리얼이 자유롭게 CS 챙긴건데 코르키한테 밀리네요. 카서스는 진짜 눈물나고요. 그래도 다이애나가 완전히 잘 큰게 아니라서 다행입니다만.
12/11/19 21:17
we 플레이가 마치 워크 카오스 느낌이 듭니다. 모든 라이너의 미친듯한 로밍, 초반부터 두 세명 타워 압박으로 타워 부수기, 3명에서 카운터 정글링, 모였다 흩어졌다 모였다 흩어졌다..
12/11/19 21:18
블리츠크랭크와 녹턴을 통해서 기습적인 킬을 노린다기 보다는 최대한 위협해서 상대를 굉장히 심하게 압박하는데 이게 진짜 잘 먹히네요. 카서스는 유령조차 블리츠크랭크가 계속 땡겨와서 제대로 먹지도 못했고 스카너도 망했고요. 블리츠크랭크가 탑과 봇 최단 통로를 차단해버리면서 스카너가 뭘 갱킹을 노릴 수조차 없었고요.
12/11/19 21:24
KT,LG,나진 쉴드 모두 WE에게 지면서 한국 중위권팀조차도 WE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게 증명된셈이네요-_-;;
LOL은 세계최강 대한민국이 되기는 아직 넘어야 하는 벽이 있는거같습니다
12/11/19 21:31
ig는 그래도 지는경기에서도 1,2셋트씩 따내며 졌었는데...
용쟁호투 4강전 ig vs we가 사실상 결승이었군요. 2:3 명승부였던듯..
12/11/19 21:33
그런데 we는 중국밖에서 열린 오프라인 대회 성적이 안좋습니다.
8강이상 진출한 경험이 없어요. 여태까지 경기력을 봤을때 사실 그 이상 올라가야되는 팀인데도 말이죠. 뭐, 단순히 운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aaa처럼 해외대회 울렁증이 있는 건지는 좀더 봐야겠지만 오프라인 경기력에 아주 약간 의구심이 들긴합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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