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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19:26
불멸자 두 기가 탄 분광기가 좌측으로 빙~ 돌아서 빠지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돌아가는 척만 하고 다시 와서 자원 견제하는 거.. 죽이네요.
12/11/18 20:22
장현우 선수 멘붕이 너무 심하네요...장현우 선수 최대 장점이 교전컨인데 그게 전혀 못 살아나고 있습니다. 아까부터 교전컨에서 계속 말아먹네요.
12/11/18 20:36
크크크 어제 어떤분이 댓글로 원이삭은 큰 임팩트 준게 없어서 S급으로 인정못한다고 하셨는데 바로 우승해버리네요~
역레발인가요 크크
12/11/18 20:37
개인적으로는 장현우의 우승을 원했지만 원이삭 선수가 우승하는걸 보게되니 참 감개무량하네요.
맨날 우승후보로만 꼽히고 정작 결승무대에는 가보지도 못하던 원이삭 선수인데...첫 우승이 월드챔피언에 상금 1억이라니 크크크
12/11/18 20:39
원이삭 선수 GSL 4강 찍은뒤로는 자꾸 결정적인 순간에 미끄러지는 모습만 보여줘서 자날 끝나기전까지 우승은 못하겠다 싶었는데...별 기대안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네요. 축하합니다.
12/11/18 20:40
장현우 선수가 3경기였나... 거신싸움 이길거라고 한타했는데 대패한후에 역전.. 멘탈관리가 안된것같아요.
4경기도 4차관으로 이긴거고 운영싸움가서 원이삭의 계속 지연하는플레이에 페이스가 말려버린듯....
12/11/18 20:46
아까 정윤종 선수의 홀수 관련 등수를 댓글로 적었었는데, 이번 대회 원이삭 선수의 등수가 더 예술이네요.
한국대표선발전 3위 → 아시아파이널 2위 → 글로벌파이널 1위 이야....
12/11/18 20:50
이틀동안 보신분들 다들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원이삭 선수 오늘 뭔가 좀 뭉클하네요. 우승 문턱에서 매번 미끄러졌는데, 스스로 극복하고 가장 높은 무대에서 스스로를 구원했네요. 붉수곡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인 마인드도 멋졌는데, 앞으로도 더 우승하고 해서 스2판에서 확실히 이름을 남기는 선수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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