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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16:19
스2는 본지 얼마 안되었는데 김정민 해설 수준이 장난 아니네요. 이렇게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다니...
그리고 센 선수는 TPA급인건가요?
12/11/18 16:30
장현우건 정윤종이건 결승 올라가서 센 만나게 되면 부담감 많겠네요. 한국의 난다긴다 하는 프로토스를 다 잡고 올라왔으니. 역시 국가대항전은 쫄깃해야 제맛이죠. 물론 우승은 한국이.
12/11/18 16:37
아, 이번 달은 정말 스2팬으로써 최고의 달이네요. GSL 코드 S, 슈퍼토너먼트, 월드챔피원쉽, IPL, WCS, 드림핵. 크크크크. 지금 4강 정말 재밌네요. 한쪽은 국가 대항전, 한쪽은 퀄리티 최고의 프프전.
12/11/18 16:47
근데 '97년생 3인방'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두 명과 한 명의 격차가 벌어졌군요.. 조성주 선수는 3연벙 쓰고 SAB 테크..
12/11/18 16:47
장현우 선수는 이번에 우승하면 완전 전설을 쓰네요...너치오 스칼렛 볼틱스 정윤종 등 죽음의 대진을 뚫고 세계대회 우승이라니 덜덜덜
12/11/18 16:51
아 원이삭 선수 스타일 너무 맘에 들어요 크크크
"멸자뽕이 막힌다고? 타이밍을 앞당기면 되잖아? 그래도 막힌다고? 분광기 아케이드를 하면 되잖아? 그래도 막혀? 그럼 생더블로 타이밍을 더 앞당긴다!"
12/11/18 18:13
관중 분위기가 침묵이네요 크.... 이거 분위기가 참 재밌어요. 전세계가 외계인의 침략에 대응해 한목소리로 응원하는데,
현실은 외계인의 압살. 영웅 죽음직전. 귀에 한탄하는 외국팬들의 탄식이 들리는거 같아요.
12/11/18 18:14
홍대 바크래프트 현장에는 스타테일 윤희원 코치와 정우서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이 곳에서 같은 팀 원이삭 선수의 결승전 경기를 보게 될 것 같네요.
12/11/18 18:36
모선은 또 언제 띄웠나요..
센 선수 결국 GG. 정윤종 선수가 3위에 오릅니다. 그런데 표정을 보면 4강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는 듯하네요.
12/11/18 18:41
정윤종 선수는 이번 대회 한국대표선발전에서 5위, 아시아파이널에서 1위, 글로벌파이널에서 3위를 기록하네요. 홀수 덕후..
첫 참가한 GSL에서는 3위, 스타리그에서는 1위하더니..
12/11/18 18:43
저렇게 토스가 분광기 견제를 하는데..토스는 견제용 유닛이 별로 없다는 데이비드킴은 정말...에휴..게임을 보는건지 마는건지.. 군심되면 예언자까지 나올텐데ㅜㅜ저그 유저는 그저 웁니다 [m]
12/11/18 18:45
제발 장현우 우승! 온게임넷에서 했던 인터뷰만 봐도 참 수줍음많고 선한 선수라는걸 느꼈는데 우승해서 유종지미를 거두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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