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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6 23:51
쉔이 탑에서 너무 안좋죠.
이길 수 있는 챔프가 없고 버티는것도 요샌 한계가 있고.. 그나저나 김동수 해설 말은 좀 더 생각해봐야할 부분이네요. 트페 꿀, 코르키 꿀, 다이애나 꿀 이야기가 나오지만 팀별로 갈라봐야하지 않을지. 여기 언급된 쳄프중에 트페 다이애나는 블레이즈가 꽤나 재미를 많이 봤으니까요. 어느 특정 잘하는 팀이 그 챔프를 잘 쓰고 그거로 많이 이기면 통계는 저렇게 나오죠.
12/11/16 23:53
근데 챔프별 승률로 보는건 좀 어페가 있다고 봅니다. 팀별로 전력차가 지금 눈에 띄는 상황에서 못하는팀은 보통 어느 조합을 가져가더라도
힘든팀에겐 기본기서부터 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늘같이 뭐 또이또이 실력 편차면 모르겠습니다만..
12/11/16 23:54
김동수 해설이 말하는 꿀조합 저게 거의 불주부의 데이터가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최근 경기수가 제일 많았던게 블레이즈죠. MLG 이후로 거의 하루이틀 건너 쉬고 매일매일 경기했던듯한 느낌... 이제 곧 IPL 참여해야하니 11월은 블레이즈 일정이 진짜 지옥같네요 크크 골텍 경험치는 장난아니게 쌓일듯
12/11/16 23:56
우디르는 정말 이제 한계가 너무 뚜렷해서 정말 픽하기 애매하면 문도쓰는게 차라리 날듯...
장점이 확실히 카정이 좋긴한데 요즘은 라인지원도 빨라서 카정 잘못갔다가 횡사하는...
12/11/16 23:58
우필패 ㅠㅠ 제가 좋아하는 정글러였는데 돈템 정글러 + 정글러의 군단의 방패 덕분에 망했죠..
어느정도 공속이 보장되야 빠른 정글링이 보장받는 우디른데 2돈템 - 헤르메스 - 군단의 방패 템트리에선 그냥 갱 스턴셔틀 채널링 챔프 카운터 정도밖에 쓸모가 없죠.. 게다가 예전에는 같이 한타인섹으로 취급받던 리신이 미칠듯한 기동력을 통한 파워갱킹으로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는데 우디르는 그런게 쉽지 않고 그나마 좋은건 소수싸움에서의 강력함 밖에 없는데 요즘 라이너들의 백업이 워낙 좋다보니... 전 그래서 요즘에 할땐 그냥 모빌 신고 갱만 다닙니다 나름 괜찮아요.. 25분이 넘어가면 좋지 않은 곳을 맞죠..
12/11/16 23:58
블레이즈가 정말 대단하긴 한거같네요.
포킹 조합 카운터로 돌진조합 들고 나오면서 올라프, 다이애나가 지금 엄청나게 흥하고 있네요. 훈 선수가 다이애나를 하는 날이 올줄이야(???)..... 비록 지기는 했지만 분명 조합이나 운영의 선두에 있는 팀은 틀림이 없는 듯 싶네요.
12/11/17 00:00
라간은 Psw Blood로 나왔던 지난 NLB때도 다리우스 하나는 진짜 장난 없었는데.. 비슷한 류의 챔프를 좋아하는건지 크크.. 남자군요
12/11/17 00:03
시즌3 되면 챔피언 유행의 변화가 있겠지만 극초반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하던 챔피언을 계속 써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글 챔피언이 세주아니, 노틸러스, 우디르인데 이런 말하기 싫지만 세주아니는 설계 자체가 노틸러스 하위 호환이다 소리를 피할 수 없는 챔피언이고 세주아니의 단점 자체가 정글 사냥의 불안함인데 시즌3의 패치 방향을 생각하면 또 묻힐 듯 싶더군요. 노틸러스는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잘 모르겠지만요. 우디르는 점멸을 좀 더 많이 써볼 방법이 생겼지만 우디르만의 장점이 아니라서 여전히 어려운 챔피언 같아요.
12/11/17 00:06
진짜 mvp 는 처음에 3팀 만들생각하지말고.. 한팀을 강하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여러팀 만들어서 힘이 분산되서 오히려 연습때 효과를 못보는듯.. kt는 확 올라가는데 예전부터 호흡맞추던 mvp는 최하위니..
12/11/17 00:07
섬머 4강 얼불 내전 5경기가 실질적으로 대쉬메타의 시초라고 볼 수 있죠.
말파 다이아나 녹턴 알리... ...김동준해설이 뭐 이렇게 뛰어들어오는게 많냐고 막 비명을 질렀던 잭패 시비르가 그걸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밴쉬장막뽑고 그랬던 경기죠.
12/11/17 00:10
최근 NLB어떤가요?..
재미 있는지 궁금하네요오.. 썸머 때 너무 실망을 많이해서 실력 격차나 내용면에서, 윈터 시작해도 안찾아보고 있어요 ㅠ..
12/11/17 00:12
안타깝게도 핫샷 초가스 상대로 안정적으로 파밍 중이었는데..
차우스터가 죽어라 탑만 가더군요 Absolute Legend 소속이고 아이디는 aL Zekent입니다.
12/11/17 00:11
블레이즈 쉴드를 잠시 쳐보자면, 국내 롤팀 중에 11월 일정이 엄청나서 경기수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돌진 조합 이외의 조합을 딱히 만들기도 어려웠을거 같고 그걸로 MLG랑 IPL 예선 제대로 꿀빨았죠. 그리고 경기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다 분석당했을겁니다.
그리고 지금 골텍이라는 변수이자 폭탄일수도 있는 탑라이너 때문에 시간이 없는 시점에서 딱히 다른 조합을 연구하고 연습하고 적용할 시간도 빠듯할겁니다. 데뷔초 샤이급으로 챔프폭이 적어서 그나마 사람구실 확실하게 해주는 돌진조합 최적화 탑라이너인 이렐, 차선으로 돌진조합과 맞는 잭스 시키는게 낫죠(...) 현재는 골텍 안정시키는 것만도 버거울걸요. 데뷔는 막눈을 화려하게 잡으며 시작했는데 어제 탄식의 망치로 푸짐하게 멘붕하는....
12/11/17 00:12
순수 아마추어 팀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를 만드는게 어떨까 싶긴 합니다. 비슷한 예가 스타크래프트의 커리지 매치일텐데 커리지 매치를 본받자는 이야기는 아니고, 지속적으로 아마추어에게 목표를 주고 프로에겐 아마추어 발굴하기 편하게 만들 수준의 대회 정도를 말이죠. 거창한 상금 규모보다는 꾸준히 활동하는 팀일수록 연습비를 지급하는 정도의 규모로요.
12/11/17 00:14
래퍼드 선수 해설은 너무 잘해서 앞을 내다보는 것도 있지만 많이 부담스러워해서 그런지, 똑같은 표현을 2번씩 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것만 고치면 정말 듣기 좋겠더라고요.
12/11/17 00:14
차라리 이건 지금의 랭크시스템을 약간 손봐서 라이엇에서 지원해줄수도 있다고 봐요. 프로를 희망하는 아마추어들을 따로 모아서 현 랭크시스템처럼 점수를 매긴달지, 아니면 프로들을 현 랭킹에서 분리시켜서 자연스레 아마추어들이 돋보일수 있도록 한다던지.
12/11/17 00:19
꼬마 김정균... 호칭을 뭐라 달아야 할지 늘 고민되지만, 아무튼 방송을 보니 비속어 사용이 상당히 적어서 해설로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하는데 기회가 없는거 같아요.
12/11/17 00:36
온겜도 좋아하지만 나겜의 B급정서도 사랑해서 나겜 잘됬으면 좋겠네요 .
생각난김에 저도 헛개수 하나 사서 먹어봐야겠네요.. ^^ 투게더 한통 + 담배 한갑 + 우유 500 ml + 헛개수 하나 사러 다녀오겠습니다. ^^
12/11/17 00:38
CJ계열사라 온겜이 도와준게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진짜로 그런듯
그게 아니라면 광고주가 볼지 안볼지를 걱정할 이유가 없죠. 자기들이 결정해서 스폰을 한거라면 관심이 없을리가.... 나겜 영업력이나 NLB의 가치를 인정받아서 스폰을 잡은거 같지가 않아서 아쉽네요 NLB 윈터로 더 잘되서 나겜 자체의 브랜드 가치로 스폰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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