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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4 00:20
행운의 200번대에 속하셨던 분이셨군요...
도대체 100번대는 왜 안나오는지!! 크크 저는 스벅 만원 받은걸로 만족하렵니다 ㅜㅜ 축하드려요!
12/11/14 00:20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분 옥션스타리그 모니터도 되셨는데 으아아아아아아아
갈것 그랬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축하합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
12/11/14 00:21
소장판 디지털버전은 56,000원이지만 패키지는 75,000원이라고 합니다(추가되는 물품이 더 있다고도 하네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부럽구만!!
12/11/14 00:24
저는 약간 늦게가서 같이간분과 둘다 300번대였는데...
뭐 이것저것 먹고마신거랑 코스프레한분들과 사진찍은거에서 만족하려구요. 그런분들과 사진찍는거 처음인데 은근히 재미있더군요. 경품추첨 언제하냐고 물어봤더니 12시전까지 중간중간한데서 그냥 와버렸습니다. 그때 처음 놀라시면서 뛰신분이 pgr분이시라니 크크크
12/11/14 00:30
아울러 오늘 먹었던 자치령 음식들의 실체를 밝히자면..
<여왕이 밥 안먹는 애벌레를 위해 만든 모짜렐라 과일 꼬치>는 지구에서의 그냥 과일꼬치입니다. 키위-뭣모르는과일-수박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갓 진화한 타락귀 스시>는 새우초밥이더군요. 고추냉이라도 좀 넣어주지.. <공성전차 엔진 윤활유>는 호박죽과 에스프레소를 섞은듯한 느낌의 마실것이었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어쩌다 지옥불에 맞은 비운의 우루부>는 아마도 새우한마리 까서 샐러드같이 해놓은 것이었던 것 같고 <쫄깃바삭한 군단숙주 식충 튀김>이 춘권같은 것의 튀김류였고 <별난보석꼬치>가 닭꼬치? 같은 것일듯 하네요. <감염된 전투자극제>가 샴페인 + 레드불, <감염된 크랜베리>가 샴페인 + 크렌베리주스, <감염된 오렌지>가 샴페인 + 오렌지주스 였던 거 같습니다. 무지하게 먹고 마신 거 같네요;;; 말이 저런 메뉴지, 그냥 갖다주는 거에 이름을 붙여봤는데요, 다음에 파티할때는 저런 메뉴를 아예 이름을 붙여서 보여줬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용준좌의 진행도 좋았고, 선수들 사복모습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기분좋게 먹고 마시고 즐기며 온 것 같습니다. 사진은 킴빌리님이 잘 띄워 주실테니.. 크크 혹여나 앞으로 이런 행사 있으시면 가 보시기 바랍니다. 블자에서 준비하는 건 상상 이상이 가끔 있는 것 같아요. 비록 DK와 모사장을 까진 못했지만.. 받아먹은 게 있어서 그냥 있다 왔습니다. ㅠㅠ
12/11/14 01:42
축하합니다.
참고로 공식행사 이후 바크래프트 중간에 DJ가 나와서 클럽음악을 트는 도중 몇 번 더 소장판 추첨을 했습니다. 두 번 추첨하는 것까지 보고 왔는데 그 이후에 또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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