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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2 19:17
아무래도 급여 부분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제닉스는 OGS를 해체한 적이 있었던 걸로 봐서 팀원들 요구가 무리였을 가능성도 있고요.
12/11/12 19:20
스톰이 템페스트에게 얼마전 지긴 했지만 그동안 쌓아온게 있고, 윈터와 nlb 차이 고려하면 실력 때문이라곤 보기 힘드네요.
아마 연봉을 요구했다가 결렬되었다는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고, 새로운 창단팀에서 오퍼가 왔을 가능성도 있죠.
12/11/12 19:20
급여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선발주자로 시작해서 어쨋든 스프링시즌에 4위 했었는데
이후에 대기업 팀들이 나오면서 연봉을 받아가고있는듯하니 연봉을 받아야 하겠다는 계약을 하고싶어했을텐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겟네요
12/11/12 19:21
그나마 선수들이 살아남는 길은 다른 스폰서를 잡는건데...
skt의 2팀으로 갈 수 있을까요? 래퍼드의 팀이 skt의 1팀이 되는건 주지의 사실인거 같은데 이미...
12/11/12 19:22
그동안 부진이 이것과 관련된 것 아닐까요?
본격적인 기업팀 창단러쉬 들어오니까 스톰팀 선수들도 연봉을 요구했고,그게 결렬되면서 팀 분위기 흐트러지고...
12/11/12 19:24
운영진 입니다. 해당 게시물은 언론사 기사 일부를 무단 도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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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2 19:26
만약 연봉문제로 인한 불화-부진-계약해지의 패턴이라면 정말 선수에게 아쉽네요...
롤러와에서 김동수 해설이 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롤판은 이제 겨우 낭만의 시대고 IS와 투나SG, 슈마GO의 시대인건데 선수들은 너무 큰 처우를 원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물론 선수 당사자 입장에선 당연한 요구라고 생각하겠지만요... 더군다나 그때에 비하만 자잘한 대회는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구요..
12/11/12 19:26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셨듯 급여문제가 가장 큰 이유일것 같고,
프로게이머로서 소양이 부족한 모습부분은 연봉문제외의 것도 있는듯 합니다. 연봉문제만이라면 굳이 소양이 부족하다느니 할 필요는 없을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콘샐러드 팬이지만 제가 스폰입장이라면 프로팀인데 한 명은 합숙도 안하고 있고 뭔가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을 주지 못하는것 같아 기분이 좋지만은 않아 보일것 같습니다. 물론 콘샐러드가 집에서도 열심히 스크림 참가하고 한다지만... 뭐랄까 윗선에서 보기엔 얘네들이 제대로 연습을 하고는 있나 싶을것 같거든요. 그외에 평소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의 생활태도(자유분방함쪽이 아닐지)도 약간 트러블이 있었던건 아닐지..
12/11/12 19:27
제닉스스톰의 운영구조가 궁금해지네요
팀을 운영하는 업체(?)가 있고 거기서 홍감독님도 영입했고 제닉스의 스폰을 따온 걸로 알고 있는데... 홍감독님은 급여를 받는 계약 이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12/11/12 19:30
요즘들어 모 은행 창단썰까지 나오고 있는 와중이고
팀에 비해 최상급 선수들이 부족하다보니 대우가 부족하면 가차없이 빨리 떠나야 구 스타테일 선수들처럼 기업팀에 들어갈수 있겠죠... 그런데 이와는 별개로 저같으면 아무리 선수가 부족해도 지고나서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웃는 선수는 절대로 계약 안할거 같네요.
12/11/12 19:30
이렇게 되면 스크2팀은 로망이 아니라 구스톰이 될수도 있겠네요? 씨제이도 얼른 2팀을 구성해야될텐데 새로키우기보다 챔스진출팀을가져가는것이 좋겠죠
12/11/12 19:32
단순히 게이머들 책임으로 볼 수 있을까요? 저 회사 예전에 스타2 팀 ogs를 후원하다가 제닉스 스톰 창단하면서 ogs 스폰 취소하고 그 돈 제닉스 스톰으로 돌렸거든요. 결국 이로인해 ogs팀은 공중분해되었고요...그냥 비용에 비해 스폰효과가 생각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했거나 회사 자금사정이 안좋아서 계약해지햇을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예전에 프나틱이나 mym 같은 해외 프로게임팀들이 저런식으로 더럽게 운영해서 말이 많았죠.
12/11/12 19:37
기사가 정확히 이해가 안되네요.
제닉스라는 회사가 원래 1팀 스톰과 2팀 템페스트 모두 스폰서를 하다가 1팀과 계약을 해지하고 2팀만 스폰서를 한다는 건가요?
12/11/12 19:37
대우부족의 문제라 봐야 할 듯 보이네요.
상당수 팀의 대우가 수준이 엄청 높아졌으니까요. KT나 CJ 같은 대기업의 창단에 SKT 역시 창단설이 나오고 있고, 이런 상황이라면 더더욱 대우 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거기다 선수들의 행동 역시 구단 측에 마음에 들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죠. 이래나 저래나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팀인데도 포기한다는 것은 완전히 관계가 멀어졌다는 것이네요.
12/11/12 19:38
개인적으로 스톰이 CJ 2팀으로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대기업팀이면서도 성적이 신통찮은 이유가 2팀이 갖춰지지 않아서라고 생각해서요.
12/11/12 19:44
2팀운영은 사실 절대적인 대세라고 봐야할 정도로 당연한게 된거 같은 시점에서...
스톰이 최근 부진하다부진하다고 해도 저 팀들보다도 더 부진한팀이 있는데다가 최소한 리그에서 중위권은 형성할거 같은 팀이라 지금 커지는 롤시장에서 수요가 없을것 같진 않고, 현재 공식적으로는 빈자리가 skt 의 1/2팀, lg-im의 2팀, cj의 2팀이 있겠군요. (그외에 더 창단 될팀도 있을수는 있겠지만요.) skt의 1 팀은 래퍼드가 만들고 있다는 팀이 될거 같은데... skt의 2팀은 로망한테 8강에 살아남을것이라는 조건을 걸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만, 스톰이 매물로 나온이상은 로망보다 나은 선택지가 될거 같기도 하고 lg-im은 이미 2팀의 멤버를 확정해가는 상태이고, cj의 2팀은 아직 테스트멤버에 관한 얘기가 없다보니 그쪽으로 추진될 가능성도 있으려나요.
12/11/12 19:49
LG-IM쪽은 연봉아마 안받지 않나요... 스2기반의 팀이다보니 네이밍 스폰이라고 하더라도 줄수있는 급여에 급수라던가
단계가 있을텐데 LOL의 LG-IM팀이 그정도 성적은 아직 못거두었던것같으니까요.. 아마 연봉때문에 갈라섯다면 IM보다는 SKT쪽이나 CJ가 유력해보입니다. 만약에 들어간다면 말이죠
12/11/12 19:44
뭐 어찌됐든 선수들이 괜찮은 조건의 스폰을 다시 잡았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얼주부와 개막전 1:1을 이루며 가능성자체는 보여주었는데...
12/11/12 19:48
스브스나 콘샐정도 아니면 크게 메리트가 없어보이는데... 팀을 인수하지 않고 개별로 접촉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메이도 보면 폼이 완전히 죽었고 매니리즌은 답이 안나오는 수준에 놀자도 좀... 저번에 1경기 문도는 꽤 괜찮았는데 여태까지 보여줬던 모습은 실망 그 자체였죠
12/11/12 19:52
1. 래퍼드팀의 일부 몇명 + 스톰 일부 몇명 = 한팀
2. 다른팀의 2팀 일부 몇명 + 스톰 일부 몇명 = 한팀 3. 멤버 그대로 다른 창단 1팀 4. 멤버 그대로 다른 팀의 2팀 실질적으로 이렇게 네가지의 가능성이 있을까요?
12/11/12 19:56
CJ 뭐하나요. 흡수해서 2팀 꾸리면 winwin 할텐데요.
스톰팀입장에서는 자기보다 한수 아래인 CJ팀원들도 연봉받고, 같이 게임할때 자기보다 낮은클래스였던 선수들 KT등의 기업에서 연봉받으면서 게임하는데 노연봉으로 게임하라니 반발이 일수도 있었겠네요 (성적은 못내서 할말은 없겠지만...)
12/11/12 20:00
콘샐러드가 무슨일 있을거라고 하더니 이거인가보네요
CJ에서 2팀이 가장 윈윈일것 같긴 하네요 LG 는 이미 어느정도 2팀체제를 만든거 같으니
12/11/12 20:07
근데 팀적으로 보면 개인적인 오퍼가 없었다면 결국 팀이 팔려야 하게 때문에 되려 헝그리하게 열심히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철이 없네 어쩌네.아무리.추측해도 프로라는게 돈으로 자신의 가치가 증명되는 시장이라면 돈 받을 곳이 있는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전 스톰팀 선수들을 참 열심히 응원했는데 성적의 문제와 태업적인 게임으로 많으 흐트려진 분위기가 좀 각잡고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12/11/12 20:25
그러고보니 홍감독은 그냥 남아서 템페->스톰 감독직으로 가는건가요
스톰+BBT 에서 좀 섞으면 좋은팀이 나올것 같기도한데..
12/11/12 20:47
스톰선수들 몇몇은 아직 시장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으니
래퍼드등 노는선수들해서 창단한다면 괜찮은팀 한 두개는 나올듯싶은데요
12/11/12 21:01
팀이름은 다시 Team OP로 복귀네요. 롤판 초기 3개축이었던 MiG, EDG, Team OP 중 여기만 뭔가 잘 안되고 있군요.
12/11/12 21:34
물론 부여동기가 안되서 그런것도 있지만 4-5년 전의 헝그리한 라면먹고 저임금으로 게임하는 그런 시대는
다시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팬들 스스로 이스포츠를 옛날화 시키며 대우를 낮추는 느낌이랄까요? 처음엔 다 그렇지 하면서. 왠지 김동수씨의 발언도 '나도 그렇게 했는대, 제네들은 너무 많은걸 바라네?'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말년 고참들이 요새 이등병들은 빠졌어! 이런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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