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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0 23:24
개인적으로 하루정도는 새로운 조합으로 나서도 괜찮지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온겜넷 캐스터 해설진이 사실 필요이상으로 많죠 프로리그도 축소운영이 불가피한상황이기도하구요 캐스터야 성승헌 캐스터나 정소림 캐스터 두분다 능력있으시니 괜찮고 해설도 많은분들이 원하는 이승원해설도 있고 유대현 오성균 김태형 엄재경 해설 등등 후보군 만들면 얼마든지 만들수있죠 꼬마김정균씨도 괜찮겠구요
12/11/10 23:24
딱 주 3일중에서 1일만이라도 바꿔줬으면 합니다.. 안쓰기엔 너무 아까운 인력들이 많아요...
이승원 해설뿐만 아니라 유대현 해설도 처음 롤챔스 시범경기에서 롤을 해서 해설 준비 하면 가능할거 같은데요..
12/11/10 23:29
전용준 캐스터는 차기 스2 리그 시작하면 그것도 중계하셔야하므로 롤챔스 주 3회는 무리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계진 로테는 꼭 필수라고 생각하네요.
12/11/10 23:31
3일정도라면 하나의 조합으로 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만 바뀐다면 아무래도 전문성에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강민해설이 있으니 당장은 해당 문제가 지적되지는 않겠지만...)
그나마 최선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캐스터는 고정하고 해설은 3인이 2일씩 돌아가는 것인데, 이 경우 현재로서는 요일별로 수준차가 심하게 나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온겜에서 롤 경기를 챔피언스만 유지할거라면 다음시즌부터는 주4일체제로 전환, 양대리그로 진행하고 양대리그의 해설진은 서로 다르게 했으면 합니다. 만약 새로운 대회를 유치한다면(나겜에서 NLB외에 배틀로얄을 유지하는 것처럼), 챔피언스는 하나의 조합으로 가고, 새로운 대회는 신규조합으로 갔으면 하구요.
12/11/10 23:31
밑에도 썼지만 지금 윈터 챔피언스는 사실상 프로리그나 다름없죠. 어차피 온겜의 메인이 LOL로
바뀐 이상 두 번째 중계진을 준비하는 건 필수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12/11/10 23:36
김철민 캐스터, 성캐나 소림 누나도 중계도 보고 싶고 꼬마나 승원 해설이 김동준 해설과 합을 맞춰보는 것도 보고 싶습니다.
이미 자리가 잡힌 게임에 새로운 해설, 중계진을 추가하지 못할 이유도 없잖아요.
12/11/10 23:36
온겜은 CI에서 보여주는 변혁과 혁신을 왜 중계진에서는 보여주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강민해설의 해설은 불판여기저기에서 성토되었던 바 더 적지는 않겠습니다만 차라리 존야가 그리울 정도로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것은 알지만 중언부언으로 말만 길게 늘이는데다가 대놓고 아주부 편파스러운 해설이라니... 새로운 중계진으로 투입 가능한 분이 캐스터엔 KCM, 성캐, 정소림 캐스터... 세 분 중에 KCM은 킬링캠프 강현종 감독편에서도 언급되었지만 개인사업이 있으셔서 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성캐나 정소림 캐스터로 가야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성캐가 나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드립도 찰지고, 온상민 해설과의 호흡등으로 인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처도 능수능란하고... 뭐... 더이상 설명 안해도 다들 아시겠지만. 해설자 풀은 더욱 풍부한데 이승원, 엄옹, 김캐리, 꼬마, 그리고 라이엇에서 밴 당한 닥말, 지금 놀고있는 리퍼디 등등등... 개인적으로는 승원좌가 꼭 롤 해설 하는걸 보고싶고, 엄옹도 한번 공부 열심히 하셔서 스프링시즌때 받았던 비난을 한번 뒤집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에 언급한 리퍼디는 팀 구성이 완료되고 어느정도 연습이 진행되면 NLB쪽에서 해설할 가능성도 있고(홀사장님이 롤러와에서 언급하셨던가... 만나서 섭외했더니 팀 구성이 아직 미완성이라며 일단 거절했다고...) 그러나 온겜에서 부른다면?
12/11/10 23:37
조만간 스타리그 예선이 시작될것 같은데 전용준 캐스터가 프로리그에서 빠진다고 해도 롤 챔스 3일과 스타리그를 모두 중계 하는 것은 무리이지요.
12/11/10 23:42
두 번째 중계진은 당연히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할 것이냐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온게임넷도 타이밍을 고려하고 있을 겁니다.
롤챔스가 생각보다도 훨씬 빠르게 자리를 잡고 안정적 대회가 되었으니 좀 더 빠르게 새 중계진들을 테스트해봤으면 하네요. 굳이 다른 곳에서 인력을 끌어오지 않더라도 온게임넷 자체 인력풀도 엄청나니까요.
12/11/10 23:48
소림누나-닥말 조합이 진짜 재밌는데
워크래프트도 기억나고 하루종일 LOL 모토였던 롤 예선도 재밌었구요 3인체제로 갈테니 소림누나-닥말에 다른 해설(엄/캐) 아무나 한 명 투입해도... 4일체제하에서는 전/김/강 2번에 소림누나/닥말/엄옹 1번, 성캐나 KCM에 승원좌+캐리 1번 안됩니까?
12/11/10 23:52
선택이 아니라 필수 인거같아요.
강민해설의 어그로도 빼줘야 되고 일단 지금은 귀가 너무 질려요 해설 내용도 잘 안들어오고;;
12/11/10 23:54
닥말은 그다지..;
결승 앞두고 자기하던 리그 그만두고 잠수탄 책임감 없는 사람이 저런 큰 리그를 진행할 자격이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온겜 자체적으로 스타와 롤해설 겸업을 안시킨다고 했으니 제대로된 해설을 준비시킬려면 시간좀 들여야 할거 같습니다.
12/11/11 00:03
이승원 해설은 스2에 빨리 자리 단디 만들어주는 쪽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스1에서 누구보다 정확하게 잘했던 해설이었죠. 지금은 김동준 해설이 OP소리 듣지만, 그때는 그냥 대부분 해설처럼 무난한 느낌이었죠. 근데, 이해설이 롤로 가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굳이 스1에서 최고의 능력보여줬던 사람이 롤 가는 것보단, 스2에 딱 박아서 그 능력 이어가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12/11/11 00:04
해설자나 캐스터들은 경기당으로 페이를 가져가기때문에 민감한 부분이고,
하지만 게임방송이라는게 시청자가 중심으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되야되는거고 캐스터,해설위주로 하면안되죠. 시청자들은 여러가지의 해설이나 캐스터 조합을 보고 싶습니다. 온게임넷도 좀 유동적으로 변화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롤도그렇고 스타도그렇고 남는 해설,캐스터가 엄청많은데.. 곰티비처럼 유동적으로 돌려야죠. pgr도 피드백좀 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해설에 대해서 의견다는것도 지치네요 정말 -_-
12/11/11 00:11
음... 찾아보니 나이스 게임 티비에서 야겜 송출 사고가 있었다고....하네요.
그래서 오덕균, 햇살 속의 성균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니 ... 그 "햇살 속의 xx" 요새 갖고 있으면 아청법 직행일텐데 쩝
12/11/11 00:11
온겜에서 롤대회 중계를 기획했을 때 홀사장님이 닥말을 해설자로 밀었다고 합니다.
헌데 인지도가 별로라며 라이엇에서 밴!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밀었으나 동준좌가 물망에 오르면서 홀사장님도 GG선언... 뭐 이렇습니다.
12/11/11 00:11
일단 이번 주야 벡스코에서 이틀 했으니 어쩔 수 없다 해도, 사실상 롤이 프로리그가 돌아가는 시점에서 최대한 가용인원을 짜봐야 할 것 같네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스타리그 해설 빼고는 다 투입될 수 있다고 보는데요.
12/11/11 01:10
;;해설에 대한 성토가 중계진이 오랜기간 변하지 않아서 쌓이고 쌓여서 터져나온건가요?
그냥 오늘 한 경기만 봐도 성토가 나올 수준이던데요. 1주일에 1경기만 해도 경기 중계가 편파 중계가 되면 좋은 소린 못듣죠 암튼 욕먹는거랑은 별개로 다양하면 좋기야 하죠. 전 대체 이리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승원의 해설실력은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보고싶네요
12/11/11 01:17
김동준op는 주 3회 내내 듣고 싶습니다만, 그 적어도 조합을 좀 여러가지로 나눴으면 좋겠어요. 아니 제발 좀 나눠주세요 온게임넷!!!
이 글을 제작진이 아닌, 중계진이 보면 참 가슴아플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캐스터, 다른 해설조합을 듣고 보고 싶습니다. 특히 강민해설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저같은 초보가 듣기에도 엥? 이런 반응이 나올 정도의 한타 중계, 그리고 계속 특정 선수만을 주목해서 해설하는 건 정말 최악이에요. 게다가 lol 해설로서의 기술이 미숙하다고나 할까.. 말을 길게 하는데, 정말 쓸데없이 길게 하는 경향이 있어요. 듣는 이들로 하여금 무슨말인진 알겠는데 왜 저렇게 말해?피로감을 느낄 정도로.. 너무 모두가 아는 상황을, 당연한 인과관계를 다 설명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가 놓칠수 있는 부분을 딱딱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승원좌, 김캐리(하지만 스타리그때문에 안돼겠지..), 꼬마, (lol을 즐겨한다면) 한승엽, 박용욱 정도도 시험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전용준 캐스터는 스타리그도 있고.. 성승헌 캐스터, 정소림 누나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 다 모두 lol 게임을 공부하신 걸로 아는데..
12/11/11 01:31
오늘 강민 해설 정말 신들린듯이 참 열심히는 하셨습니다.
헌데 편파야 그렇다치더라도 그렇게 김동준 해설 말 끊고 존야 만드셨다면 해설 내용만은 정확하고 알차야 했는데 그러지가 못 했거든요. 정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틀린 내용으로 롤 많이 안 해본 시청자들 홀리기 딱 좋았습니다. 워낙에 게임에 센스있는 분이시라 스프링 때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고 썸머는 정말 괜찮았습니다만 윈터시즌 때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스프링 시즌의 존야 때보다 더 나쁜 경우입니다. 온게임넷 롤 해설 팀의 호흡과 객관성을 아예 흐려놓으셨더라고요. 열정적이고 해설에 자신감이 붙으신건 좋으신데 좀 더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재능은 있으신 분이니 해설의 질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그 동안 오늘과 같은 나쁜 버릇이 깊이는 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12/11/11 01:58
현재 강민 해설의 느낌은 너무 많이 간다...의 정도랄까요.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하고싶은 말이 많은것같습니다. 섬머 시즌때와 달리 윈터시즌에서는 조금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 해설인재들이 지금 넘쳐나는 온게임넷에서 살아 남을수 있다는 절박함이 깃든듯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불판에서도 올라왔다시피 해설의 주도권을 잡으려다보니 말이 길어지고 이런저런 미사여구도 붙여보고 싶고 설명은 해야겠는데 정리는 안되는 상태가 현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 댓글로 써주신분이 계신데 지금은 좀 강민 해설 본인이 어제와 오늘의 경기를 돌아보면서 조금은 쉬어가는 타이밍을 가지는게 좋지 않나 생각은 듭니다. 이에 따라서 중계진의 로테이션도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국내 롤대회의 중심인 롤챔스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모르는 상황이고 언제든지 리그가 확대 편성될 때를 대비해서 어느정도의 서포팅 인력은 필요하다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때에 닥쳐서 부랴부랴 캐스터와 해설을 선정하기보다 현재 주3일로 진행되는 윈터시즌에서 그주의 초대박 메인 매치에는 현재의 조합인 강민, 전용준, 김동준 조합을 넣고 나머지 2일은 캐스터나 해설을 한명씩 로테이션으로 쓰면서 역량강화를 꾀하면서 동시에 한명씩에게 휴식을 주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가장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그리고 방송의 입장에서도, 또 기회가 주어져야하고 성장해야할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강민 해설에게도 win-win하는 방향아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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