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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0 21:12
역시 나진 소드와 불주부 경기는 믿고 봐도 되네요..
썸머 3,4위전 / 월챔 국대 선발 결승전 / MLG 예선전 / MLG 결승전에 이은.. 윈터 시즌 개막전까지. 전부다 대박이네요.. 다른 팀들은 지금 경기 보면 그냥 절망적일듯하네요.. 수준 차이가 독보적입니다.
12/11/10 21:17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플레임이 예전 카오스계 최고의 간판전이었던 rose vs zpzg의 선수로 뛰었었죠 옛날생각 나네요 크크
12/11/10 21:17
방금 리신이 잘못 들어갔습니다.
타워의 타겟을 알리로 고정시키려면 알리가 먼저 공격을 시작해야 하는데 리신이 먼저 때려버렸네요. 덕분에 리신이 타워한테 실컷 맞고 먼저 죽어버리니 한타는 그대로 망.
12/11/10 21:20
크크 전경기도 그렇고 이래서 바론은 막 트라이하면 안되요 스마이트싸움되면 결국은 5대5라고 봐야되거등요 (실제로 그것보다는 먹던쪽이 유리하긴하지만..)
12/11/10 21:20
무리한 다이브로 에이스 내주고 바론 스틸 당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흥은 냈는데 결과적으로 잭스가 이렐에 비해서 많이 못 컸거든요.
12/11/10 21:20
강민 제발 중간이 0이면 +2나 -2까지만 가서
해설해야지 무슨 10분동안 플레임얘기만 혼자 하고 있나요 상황해설은 동준좌 혼자 하네
12/11/10 21:20
경기가 참 재밌네요....
나진의 무리한 다이브때문에 아주부가 유리해지더니 다이애나가 정조준일격에 당해서 바론까지 뺏길상황이었는데 녹턴의 바론스틸로 다시 아주부가 유리해지고 크크크크크
12/11/10 21:23
잭선장도 얼주부랑 연습하다보니 아주부 스타일에 적응 됬네요(............)
원딜은 이니시 하고 궁 맞아주고 죽는 역할 하면 되지!(...)
12/11/10 21:24
막눈은 요새 의미없이 로밍다니다가 망하는 경기가 자주 나오네요
이렐리아을 혼자 둔 시간이 길어지니 그만큼 차이가 나고 벌어진 격차를 절대 못 좁히고 있는...
12/11/10 21:27
크크 아 강민해설 왜케 반복어구사용하나요 ㅠ
아 소드 막눈이싸서 역전한경기 재역전당하네요 타워다이브에이스랑 바론스틸 두방에 훅가버렸습니다 ㅜㅜ
12/11/10 21:27
그래 민이형 짧게 정리하기 힘들면 말 속도라도 빨리 하자...ㅠㅠㅠ 광빠에 롤애청자로서 진짜 온겜 볼 때마다 머리가 다 빠지는 느낌...
12/11/10 21:27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강설수설이라는 말도 나오네요. 진짜 뭐 이런 해설이 다 있죠?; 옆에서라도 자제시켜줘야 하는 거 같네요 이 정도 되면...
12/11/10 21:29
헬리오스가 계속 존재감이 부족하다가 바론 스틸이 진짜 멋지게 들어가면서 승리를 낚아 왔네요 흐흐
게임 내내 엠비션이 잘했지만 헬리오스한테 mvp를!
12/11/10 21:29
알리는 이니시를 해야한다 원딜을 보호해서는 안 된다 원딜은 혼자 포지션을 잡아야한다 그래서 결론은 방어다
?????????????????
12/11/10 21:29
건웅이 잭선장화 되길 바랬는데 반대로 잭선장이 건웅화 되가는거 같은 느낌을 받은 1경기(............)
아 앙대...!!!!! ㅜㅜㅜㅜㅜ
12/11/10 21:30
이 경기 MVP는 다이애나가 되겠네요 근데 강민해설은 다이애나 언급은 거의 안하고 이렐얘기만 주구장창;; 물론 골텍 엄청 잘하긴 했습니다만;
12/11/10 21:30
막눈 상대로 잘 버텨준 이렐리아, 바론스틸의 헬리오스, 결국 마지막에 엄청난 성장을 보여준 다이애나.
mvp 누가 탈지 정말 궁금하네요
12/11/10 21:30
강민해설은 딱 그거죠
쪽수 채워서 논술형 답은 써야겠는데 아는건 문제 나온 논점중에서 중에 딱 하나 있는경우 장수는 채워야 되는데 아는건 없으니....
12/11/10 21:31
강민 해설 오늘 정말 거슬리네요. 톤이면 톤, 내용이면 내용 그러니 포장 들어가는 것까지 굉장히 꼴보기 싫게 느껴집니다. -_-
12/11/10 21:31
2차 타워에서의 망 다이브, 바론 스틸도 컸지만.. 사실 1렙 대전이 굉장히 컸었죠. 이만큼 이끌어간 소드도 잘한 것 같아요.
12/11/10 21:32
3어시 먹고 온 이렐이 잭스상대로 우위 못가져가면 프로 접어야죠
누가봐도 이판은 한타에서의 딜뽑는거와 무빙으로 보면 다이애나가 하드캐리한 판인데...
12/11/10 21:32
강민해설은 경기내내 골텍얘기밖에 안하네요
중간에 김동준해설이 다이애나가 상황 잘 만들어준거라고 얘기하는데도 플레임 플레임 강민해설이 아주부랑 친하다는걸 다 아는상황에서 저러니까 정말 듣기 거북하군요
12/11/10 21:32
강민해설 기가차네요 오늘은 진짜 답이없는 수준입니다... 존야얘기들어서 말 많이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머릿속으로 정리좀 하고 말해야죠.
나중에 재방으로 본인이 봐도 뭔얘기하는지 이해 못할것같네요... 참나.. 저런해설은 처음봅니다.
12/11/10 21:32
다이브 실패 이후에 도도리아가 엠비션 멋지게 끊으면서 두배런까지 좋았는데
거기서 바론스틸 당하면서 망했죠. 바론만 먹었어도 그 타임에 바로 잭스 삼위일체타임이엇거든요. 바론스틸 당하고 잭스삼위일체가 말도 안 되게 뒤로 밀려버렸죠.
12/11/10 21:32
엠비션 선수가 캐리했긴햇는데 정조준에 두번 죽어서(물론 도도리아가 체고시지만) 그 임팩트로 골텍이 MVP받는 불상사가 생길수도..첫 데뷔기도 했고 상대가 막눈이였으면 이정도면 선방하긴했죠.
12/11/10 21:33
이건 나진 서폿이 크게 던졌네요
그냥 타워 밀면 됐었는데 무리하게 타워사거리 밖으로 이니시해서 ace당하고 바론싸움에서도 리신을 마크하는데 실패했죠... 딜중지와 같은 팀플이 잘 안 맞은 것도 있지만 말이죠
12/11/10 21:35
온겜의 mvp 주는 경향을 봤을땐 골텍에게 mvp 줄 확률이 높을거 같습니다.
해설은...... 계속 편파해설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면 문제가 있지않나 싶네요. 해설진에선 띄워주려고 하는 의도일 수도 있겟으나 오히려 그건 장기적으로 보면 팀과 선수에게 독이 된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12/11/10 21:35
소드가 진짜 0:3 상황에서 최고의 라인전을 보여주며 '소드가 역전승?' 이라는 사상초유의 경기를 보여줄 뻔 했는데..
블레이즈가 잘 버텼네요. 그리고 플레임은 엑스페션급의 영입이 될 수 있다고 저번주에 이야기했었는데, 적어도 지금까지는 충분히 합격점.. 아니 그 이상이라고 보여집니다.
12/11/10 21:35
나진소드는 밴픽을 다시해봐야 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주로 캡틴잭 후반 캐리능력 때문에 원딜위주로 밴을 했었는데... 제가 볼땐 라인전 프레이 선수 능력을 믿고 원딜을 풀어주고 다른 라인을 미드나 탑을 더 밴을 하는 것이 팀의 이득되는 밴픽될것 같습니다. 캡틴잭 라인전은 분명히 프레이선수에게 밀리기 때문에 스위칭만 잘 쫓아다니면서 견제하면 프레이선수가 압도하여 캡틴잭의 성장을 늦출수가 있죠. 방금전 헬리오스의 초가스 밴은 좋았다고 보는데... 올라프는 조금 뜬금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엠비션선수 오리아나나 요즘 아주부에서 자주 나오는 다이애나를 밴하는게 어땠을까 싶습니다.
12/11/10 21:36
방송내내 플레임 원샷만 비춰줬지 앰비션은 거의 안잡아줬죠.
플레임 mvp나올겁미다. 뭐 그렇다고 완전히 못 받을건 아니긴 하지만 앰비션이 아깝긴하네요.
12/11/10 21:36
곰티비 IPL 해설이 호평을 받은 이유는 게임 내적으로 무언가 굉장한 걸 알려줘서가 아니라 안정감이 있어서였죠. 해설의 기본에 충실한 해설이요.
계속 해설 하던 강민이 오랫동안 야인으로 지내다 IPL에 불려 나온 임성춘보다 더 나은 점이 있는가 모르겠습니다.
12/11/10 21:37
이렐 진짜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3어시 먹고 시작해서 우위에 있었다고 해도 잭스와의 딜교환 무빙 뭐 하나 흠 잡을 데 있었나요? 왠지 강민해설이 너무 띄워주니까 오히려 과소평가 받는거 같네요...
12/11/10 21:38
어쨌든 서로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았지만, 모든 게 완벽하면 그건 리얼 역대급 매치인 거고 굉장히 수준 높은 경기 잘 봤습니다.
와드 센스로 3킬 얻은 불주부, 그걸 뒤집어 엎은 소드, 또 그걸 다시 역전해낸 불주부...
12/11/10 21:39
바론스틸도 아까웠지만 그건 헬리오스의 공이고, 문제는 타워 다이브...
냄새는 분명히 났습니다. 보고도 탑타워 민 베인을 보니 불주부도 예상하고도 남았죠. 그냥 타워만 밀고 운영해야 되는데 뻔히 보이는 다이브로 폭망... 이런건 좀 고쳐야 되요.
12/11/10 21:39
강민해설 어제까지만 해도 그래도 존야보다는 저렇게 말하는게 좋아보였는데...
오늘은 그 수준이 더 심해졌네요. 존야소리에 무슨 컴플렉스있는 사람처럼 과도한 랩을 하는데... 중립중계도 안되고 영양가도 없어요......
12/11/10 21:39
플레임은 강민의 무한찬양 모드가 거슬리긴 했는데, 분명히 칭찬받고도 남을만한 경기력이었습니다.
3어시 먹고 왔다고 해도, 아이템을 사온 것도 아니고 라인 복귀하자마자 와치 리신이 이렐을 갱킹해서 죽였기 때문에 막눈이랑 라인전은 거의 5/5 상황에서 이겼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그 3어시도 기가막히게 부쉬로 선진입해서 알리꽝이랑 점화랑 다 맞고 점멸로 빠져나오는 최고의 탱킹으로 본인이 먹은겁니다.
12/11/10 21:40
강민은 아주부랑 관계를 좀 끊어야 되요.
자기가 해설 어려울 때 도움 받은건 알겟는데 그렇다고 해설하면서 한팀만 계속 언급하면서 띄우는건 문제죠. 아까 첫경기때도 잭선장 언급하면서 그렇게 말파궁 피해야 된다라고 이야기하던데 해설로서 좀 자질이 부족합니다. 마찬가지로 스타해설하면서 kt만 언급하면서 띄우면 욕 먹는거 알면서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12/11/10 21:40
쏭 선수는 조금 더 안전한 아이템트리를 갔으면 좋겠네요.
앰비션 선수는 항상 존야를 두번째 코어템으로 빨리 가고 쏭 선수는 데캡을 두번째 코어템으로 빨리 가는데 이것 때문에 한타때 딜량 + 어그로 모두 차이가 심하네요. 개인적으로 카서스는 궁을 쓰고 한방에 큰 딜을 넣기보다는 한타때 적 주요딜러 라인에게 붙어서 E켜고 QQQQQQQQ를 계속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타때 그냥 삭제당하고 시작하니 W한번 써주고 궁쓰면 하는게 거의 없어 보일정도였죠.
12/11/10 21:41
데뷔무대를 매우 성공적으로 장식했으니 플레임이 엠비피 받아도 그러려니 합니다만
엠비션은 지나치게 저평가 되어있어요.. 특히 온게임넷에서 엠비션의 진가가 제대로 부각되지 않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12/11/10 21:41
개인적으로는 김동준-닥말, 이승원-강민 조합을 구성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왠지 지금의 강민 해설은 해설 능력도 능력이지만 김동준 해설과의 시너지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 같네요.
12/11/10 21:42
강민해설 초반에 플레임선수 잘하고 있어요 몇번 하더니 아주부 게임이 잘풀리니까
해설이 아니고 거의 '거봐, 내가 뭐랬어!! 플레임 잘한댔지!! 봐봐!!' 그냥 이 수준이던데요... 역시나 골텍이 MVP 받네요. 김동준 해설 MVP 설명 하면서도 앰비션 선수 이야기를 계속 하는게 정말 이것 참.... 강민해설 말 수가 적은 것에 대해서 실망한 적은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여러모로 실망이 크네요.
12/11/10 21:48
음.. 앰비션 카서스가 좋지 않은 선택으로 생각이 됩니다.
밧도 베인도 후반형인데 미드마져 후반형이면 라인전이 밀리는 순간 아이템도 딸리고 여러모로 스노우볼에서 밀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12/11/10 21:49
강민 해설의 말은 머리에 딱 들어오지 않아요; 외국어 리스닝 테스트 할때마냥 집중을 해야되요. 저번에 클템의 해설을 들어봤는데 너무 괜찮더군요. 너무 비교돼요. 그냥 영어 해설 들을까도 생각했는데 김동준을 포기할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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