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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0 19:14
1경기는 개인적으로 전 LG-IM 바텀에 큰 점수 주고싶습니다
히로 초월조합보다 훨씬 맞춘 기간이 짧은데 이즈소나를 주고도 라인전을 굉장히 대등하게 잘 가져가 줬습니다. 개인적으로 바텀에서 박살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서폿 잘구했네요. 레오나로 궁 적재적소에 잘써주고 스킬 적중률도 훌륭하고.. 마지막에 침착하게 아리 잡는 거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12/11/10 19:14
1경기 심해의 눈으로 봤을때 의문점은 소나 특성이 뭐였을까 왜 링트럴밴을 안했을까, 그 탑와드는 뭐였을까 정도로..
탑 말파 vs럼블은 럼블이 좋다고 해설이 말했는데 왜 cs조차 밀렸을까.. 정말 궁금하네요..
12/11/10 19:15
아무튼 다음경기도 기대해봅시다
리신밴이나오거나 케이티가 선픽인만큼 리신을 가져가거나 할텐데 링트럴이 리신카드를 제외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건 인섹도 궁금한점이긴 하지만) 기대됩니다.
12/11/10 19:15
비교를 해서 좀 그렇지만..
이승원 해설과 다른점은 그냥 짧게해도 충분할거를 불필요하게 살을 붙여서 너무 길게한다는 점일까요.. 말의 포인트를 잡기가 힘들고 또 aos특성상 화면 전환이 휙휙 되는데 정작 타이밍 맞게 해줘야할것을 그 기나긴 해설때문에 자꾸 놓치니까 답답합니다. 그런 이유로 계속 두 해설의 말이 겹치니..듣기 정~말 불편합니다. 게임 몰입을 방해해요
12/11/10 19:16
링이 잘 풀어주기만 하면 IM팀이 흥하네요. 아직도 한타는 좀 물음표긴한데.. 초중반은 확실히 링이 완전 망하지만 않으면
스스로 풀수 있는 능력이 있네요.
12/11/10 19:17
1경기를 봐서는 KT는 나오제 빼고는 영 아쉬운거 같고(용쟁호투/IEM에 비해 많이..) LGIM은 서폿교체, 링트럴 백업 소리 후 각성이 크네요.. 2경기 기대해봅니다
12/11/10 19:17
음. 댓글을 달다보니 생각하는 건데, 강민해설은,
롤챔스 서머 때 존야라고 엄청 까이고, 그 뒤 경험이 조금 쌓이고 게임에서 자신감이 조금 붙으면서 롤챔스 윈터 때는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다 내보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희망으로, 이러면서 이제 절제를 할 줄 알면서 더 나아질 거라고 믿어봅니다.
12/11/10 19:17
근데 제로 선수 움직임이 심상치 않네요. 플래쉬로 궁피하는 움직임이 계속적으로 나오고 불리한 상황에서 아리의 기습으로 LG아이엠 진형을 초토화 시키고 분위기를 바꿨었죠. 더 경기를 봐야 겠지만... 컨트롤만큼은 최상급으로 보였습니다.
12/11/10 19:18
1경기는 라일락의 뻘궁도 이해가 되는게 유리한 입장에서 딜이 무서운 아리나 이즈만 따로 나와있으면 주저없이 박더군요.
탑에서 비타민 럼블 상대로 cs도 잘 가져갔고 한타때 아리나 이즈 마크를 나름대로 해줬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뻘궁이라고 너무 까는듯한 ㅠㅠ
12/11/10 19:19
개인적으로 보기에 현재 롤판에서 가장 냄비의 중심에 있는 팀이 lg-im팀인것 같아요. 워낙 경기력이 롤코같다보니...
차노아 선수 데뷔전때도 드디어 괜찮은 서폿이 왔구나 했는데...
12/11/10 19:19
강민해설이 해설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말이 조금 느린 편이고 말에 강세를 두질 못하는 편이라서 장황하게 들리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AOS장르가 워낙 빠르게 장면이 전환되고 순식간에 상황이 진행되니 순발력을 조금 더 키워야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12/11/10 19:20
저는 강민이 국내 최고 팀과 친분이 깊어지고 어울리다보니 쓸데없이 보는 눈만 높아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잭스 CS 한두 개 빼고 다 먹었는데도 자꾸 저러면 안 된다고 아쉽다고 하질 않나, 오늘도 나오제 칭찬은 뒷전으로 밀어두고 리신 어딨나만 찾고, 말파 궁 점멸로 피하기를 기본으로 알고... [m]
12/11/10 19:20
이승원해설이 정말 적임자 인것같은데... 김동준해설과 함께한 시간도 많기 때문에 호흡면에서는 문제가없을거고
스타1에는 op해설이었으니까 충분히 해설의 질도 기대가 되구요... 개인적으론 김태형해설도 괜찮을텐데.. 재미는 확실히 있을것같아서요 ..크크
12/11/10 19:21
나오제선수가 잘하네요. 또 아까 김동준해설이 찍어준부분이 인상깊은데 더티파밍메타가 정석인 요즘에 제로선수는 로밍위주로 플레이하길 즐기는듯 보이더군요. 문도아리조합인것도 그렇고 탑에서 링풍호 슈퍼플레이나왔을때 사실 로밍타이밍이 제대로였죠. 예선때 자이라로도 로밍즐기던데 좀 지켜볼 재미가 있네요.
12/11/10 19:26
이승원해설 얘기나오는게 굉장히 이상하네요 왜 강민의 대안으로 이승원해설이 꼽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승원해설이 하면 안된다는게 아닙니다 스1해설 op니 롤해설도 잘할거다? 강민도 스1해설 잘만했죠 또 승원해설의 스2해설이 op수준인가요? 냉정히 말해 그건 아니죠 스2팬들도 알고 승원해설도 스스로 잘알고있는 내용입니다 롤을 하니까 롤해설을 시키자? 스2해설하는 분중에서 롤 안하는 분 한명도 없습니다 강민해설 못한다 까는건 상관없는데 왜 그 대안이 자꾸 이승원해설이 되는건지 조금 납득하기 힘들군요
12/11/10 19:30
1. 이승원해설에 대한 높은 호감도
2. 이승원 해설이 롤을 좋아하시고 잘 하신다고 알려짐 3. 김동준이 좀 지르는 타입이기 때문에 나머지 한명은 차분한 톤의 해설자가 균형을 잡는것이 듣기에 좋음 4. 강민해설이 별로라서 대충 커뮤니티들의 반응은 이런 이유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일단 1,2가 가장 큰 이유겠죠.
12/11/10 19:41
아무래도 김동준 이승원 조합이 검증이 끝난 조합이기도하고..
엠겜 시절의 그리움도 있을테고 이승원 해설이 지금처럼 능력을 썩히는(?)게 좀 안타깝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민해설이 지금으로서는 아쉽기때문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강민해설의 능력과는 별개로 김동준 강민 조합의 어울림이 그닥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12/11/10 19:26
전개인적으로 강민해설 나름 예측(?)해설 하는것도 어느정도 경기를 많이중계하면서 양상이 비슷해지니 (제이스니, 오리아나니 등) 이런 경험에 의해서 쌓인 픽/밴 예측이지 따로 게임의 메타를 잘 따라온다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12/11/10 19:27
근데 좀 뜬금없지만 인벤 눈팅하다 이 짤 보고 터졌네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1679731
12/11/10 19:27
[BAN & PICK] - KT 선
BAN 애니비아 -> 자이라 -> 말파이트 -> 오리아나 -> 아리 -> 트위스티드 페이트 KT Rolster A PICK 리신 제이스 소나 코르키 카시오페아 LG-IM PICK 이즈리얼 녹턴 레오나 렝가 카서스
12/11/10 19:31
강민 해설은 존야라는 말에 너무 의식하고 그냥 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말 늘이는거랑 존야모드랑 다른게 뭐가 있습니까... 오히려 더 짜증만 나죠. 그냥 존야 모드로 좀 더 게임 연구하고 김동준 해설이 하는걸 잘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12/11/10 19:37
전 강민해설 제일 안좋은점이 김동준 해설이 이미 한말을 그대로 그냥 다시 말하는겁니다. 이미, 탑 4인갱 이야기했는데 방금도 또 이야기하네요. 차라리 추후의 게임양상을 이야기하는게 어땠을까..싶네요
12/11/10 19:40
최근에 LGIM과 제넥스 스톰,CJ엔투스는 중국팀들에게 패배하면서 이제 안되는건가 싶더니 내수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외국가서도 이정도만 하라고 이것들아 ㅠㅠ
12/11/10 19:40
카시로 렝가 상대해보다보니 딜계산이 좀 안되는듯 싶어요. 괜히 싸움 걸어서 궁에 점멸 다 빠진것도 아쉽고.. 그와중에 미드에선 링풍호의 번개같은 소나킬!
12/11/10 19:47
멀록선수 진짜 못해요 크크 인섹선수랑 비교할 수준이 아닙니다 인섹은 정말 예전에 개인방송볼때 엄청나게 잘한다고 느꼈던 선수이죠 단지 도수랑 같이 많이 놀아서 이미지가 많이 깎였던거지 크크
12/11/10 19:47
근데 실수의 경중으로 치면 라일락/링 쪽이 아직은 더 치명적이다고 보이는데 앞으로 어떤 운영이될지
둘다 극한타조합이라고 보기엔 어렵고
12/11/10 19:49
똑같은 내용을 말을 다르게 여러번 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방금도 선화의 응시가 빠지고 카시가 궁이빠졌다는 말을 같이 해서 너무 말이 길어졌어요
12/11/10 19:50
강민해설은 커뮤니티의 반응을 쉬는시간 같은 때에 확인한다면...
이야기 할 것을 종이에 적은 후에 읽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너무 욕심을 내고 있어요. 본인 말처럼 롤드컵때의 존야가 충격적이었던 건지...
12/11/10 19:53
IM 2팀을 만들 예정이라고 했었는데 2팀 이미 만들어진거 아닌가요? 오늘 1팀을 보면 2팀이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완성도 있네요
12/11/10 19:54
그런데 주3회 중계하면 중계진들 해설도 해설이지만 목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은데.. 스타리그, 프로리그 없으니 가능한 일인가요.
강민 해설의 해설 퀄리티를 떠나서 다양한 중계진이 매우 아쉽습니다.
12/11/10 19:55
아무래도.. 존야의 슬픈 기억으로 강민해설은 일단 하나의 포인트를 잡으면 거기에 집중해서 계속 말하는 것부터 시작하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경기 리신이나 말파의 아리마크.. 이번엔 잘큰 카서스.. 근데 아아.. 뭐라고 더 써야하지.. ㅠㅠ
12/11/10 20:01
렝가 오거든요, 렝가 옵니다!
이 말이 시청자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옆 사람한테 하는 말이기도 하네요 크크 화면 좀 보라고... [m]
12/11/10 20:04
하도 존야..존야해서.. 왠지 스스로 무리수를 두고있는게...
강 해설의 문제도 포함해서, 우리가 강 해설을 저렇게 만든거 아닌가.. 하는 죄책감마저듭니다. 그냥 무심하게 시청하는것도 현명한 관람의 자세가 아닌가 싶을 정도...
12/11/10 20:11
미드킹부터 방출해야 됩니다
답이 없어요 잘하는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여준적이나 있는지 흥하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링은 잘할때는 그래도 슈퍼플레이가 나오는데 미드킹은 잘하면 상대 미드와 비슷비슷한 수준이고 아닐때는 그냥 폭망... IM 처음 팀 구성만 해도 파라곤만 바꾸면 최강이라고 그렇게 욕 먹었는데 창단하고 나서 보니까 파라곤이 겨우 밥줄해줄뿐...
12/11/10 20:12
그런데 이런 상황이라면 그냥 카서스가 플래시 벽 쓰면서 진입하는건 안조은가요?
녹턴이 불끄고 카서스가 들어갈 거리는 몇번 나왔던거 같은데.... 어차피 접근도 못하는데 왜 굳이 끝까지 꾸역꾸역 걸어가려한 걸 까요.
12/11/10 20:13
그래도 im 희망을 보여줬네요
새서폿도 잘하고 오늘만큼만 하면 링트럴은 평타칠 정도는 되겠네요 문제는 라일락과 미드킹이 솔랭만큼 보여줘야할텐데
12/11/10 20:13
뭐 그래도 IM이 오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건 밴픽에서 지고들어가진 않았다는 겁니다. 생각보다는 잘해줬네요
(그건 마치 희망고문 LG 모 야구단하고 오버랩 되긴 하는데;;) 미드킹의 부침이 점점 심해지는데 흠... KT는 멀록이 오락가락 하긴 하는데 그래도 나오제 선수의 움직임이 눈에 띠네요
12/11/10 20:14
물론 부산에서 하는 거니 의미가 있는 거겠지만 1번 시드와 2번 시드의 경기가 너무 연달아서 있어요.... A조 1,2번 시드의 경기를 1주차에 했으면 B조 1,2번 시드의 경기는 마지막주차에 하던가 했으면 좋았을텐데... 인터리그도 있지만.
12/11/10 20:14
확실히 아주 크게 압살을 하지 않는 이상 바론스틸이 최고의 역전 스토리 중 하나긴 하네요... 버프에 300원씩만 각챔프에게 돌아가도 도합 5킬 효과를 내는 골드효과에 버프지속시간도 길고 바론 트라이 하던 팀의 시간은 낭비될 대로 낭비되고..
12/11/10 20:15
야수님/ 하다못해 흑지도 그런 플레이 마니 보여줬죠
그거라도 해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결과가 어찌 되건 할 수 있는 건 다 해본다는 측면에서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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