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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9 21:49
이번 코드A 예선은 꼭 뚫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택신의 경기를 보고 싶은 개인적인 바램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개인리그 예선을 통과함으로써 김택용 선수 본인이 더 의욕이 생기고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서요(근데 코드A 예선을 뚫더라도 상대해야 할 코드A 1라운드 선수들의 면면이 코드S급이라 첩첩산중이긴 합니다. -_-;). 그리고 프로리그도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네요. 프로리그에서는 팀내 토스의 서브카드 정도의 활약은 충분히 해 줄 것 같습니다.
12/11/09 21:59
e스포츠 관계자들 말들어보면 김택용 선수는 철저히 노력파 게이머라고 하니 조금 기다려봐도 괜찮을거같네요.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53439
저도 하루빨리 김택용 선수가 스2에서 비상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12/11/09 23:22
오늘 지스타 갔다가 우연히 김택용 정명훈 두 선수를 봤습니다. 생각보다 두 선수 모두 키가 크더군요. 사진 찍고 싶어서 찍을까 하다가 그냥 팬으로써 멀리서 응원만 했습니다. 오후시간이라 서울까지 가려면 먼거리일텐데 컨디션 조절 잘해서 꼭 올라가길 빕니다.
12/11/10 00:08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또 생각하면 살아나길 바라는 선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누가 먼저 살아나야할까요. 한명이 살아날려면 다른 한명이 죽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이 작은 땅에 너무 프로게이머를 직업으로 하는 이들이 많다는 생각도 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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