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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4 07:24
일어나요 클템 크크크
친구들깨워줘야겠네요 그나저나 CLG Prime과 디그니타스 스코어가 어떻게되나요? 솔큐한판하고 왔더니 끝나있네요. 케잉 누누는 봤는데..
12/11/04 07:27
서로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는 밴이에요 크크크
불주부 밴 : 오리아나, 소나, 제이스 나진 소드 밴 : 코그모, 신지드, 베인 신지드 밴을 하고 나진소드가 잭스를 가져갔어요.
12/11/04 07:30
생각보다 일찍 하네요
9시정도로 예상했었는데 왜이렇게 일찍 된건지 크크;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사라지셨습니다(?).. 탈레반 갱킹이 얼마나 통할지 봐야겠군요. 아무래도 소드가 좀 더 앞선다고 보는데.. 앰비션 포텐셜이 무서워서 어떨지는 열어봐야 알겠네요
12/11/04 07:42
이정도로 벌어지면 회복 못할 거 같은데요.
정글 주도권도 렝가가 문도상대로 많이 가져왔고 이로인해서 블루도 제대로 먹기 힘들거같은 라이즈가 얼마나 클수있을지..
12/11/04 07:53
그러고보니 TSM과의 경기 때 클템 해설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질리언 상대론 광역CC가 좋은 챔프들을 뽑아서 순삭해야한다. 실제로 나진소드는 그때 말파이트, 소나라는 광역 CC가 2개나 있었고 그 덕에 질리언이 궁도 못쓰고 죽는 장면이 있었는데 지금 불주부 조합이면 질리언이 잠시 다른 화면 안보는 이상 무조건 궁 쓰고 한번은 살겠네요; 룰루 헥스 사이에 죽이지 않는 이상은요..
12/11/04 07:56
지금 타이밍의 질리언 궁은 빠질 뿐, 1분이면 저 쿨 다 돌아오죠. 쿨감도 있고 W 계속 누를텐데..
조합이 아쉽네요. 질리언을 끊을 수가 없어요 ;
12/11/04 07:57
무난히 서렌.. 소드의 성장속도 또한 대단한거 같고.. 불주부는 이번시즌은 기대하기 힘들듯..
소드/프로스트에 KTA나 쉴드가 눈에 띌거 같네요.
12/11/04 07:58
그나저나 패자전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건가요?
한판하고 또 바꿔서 하고 막 그러던데.. 여기서 진 팀은 또 어디랑 하는건지 .. 헷갈려요 헷갈령..
12/11/04 08:00
픽밴을 못봤는데 질리언이 퍼플 5픽이었다면 뭐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그게 아닌 이상은 픽밴에서 완전 지고 들어갔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크크; 이번판 멘붕 극복못하면 방금 판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질거같군요
12/11/04 08:01
미드가 너무 압도적으로 밀려버린게 크네요. 탑도 뭐 솔킬나오긴했지만 CS도 비슷비슷하고 상황자체는 괜찮았는데,
미드는 10분도 안되서 30 대 거의 60으로 30차이가 나오고, 정글은 정말 헬리오스는 열심히 돌아다는데 하는게 없고, 렝가는 딱딱 맞춰서 와서 확실히 킬내주고. 흠, 블레이즈 좀 답답하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샤이에게 캐리형 챔프를 주고 미드블라디, 이런식으로 가서 아예 극후반 바라보는게 나을듯한데요
12/11/04 08:02
라인커버도 실패 정글 장악도 밀리고 왜 문도를 픽한걸까요? 렝가가 오히려 모든 면에서 압도하네요. 이번경기 아주부가 이렇게 밀리는 것은 엠비션 미드가 망한게 아주 커보입니다.문고가 밧도 헬핑가야되는데 미드가 망하니 계속 붙들려 있었거든요 샤이는 나름 막눈 상대로 잘했었는데... 정글러 도움 없이 한계가 있네요.
캡틴잭 초반엔 좋았는데 레오나 코르키보단 화력이 딸리는 조합이라 밀려버리네요 그만큼 케인의 플레이가 매우 좋았습니다. 이즈를 가져갈것이었으면 러스트보이가 다른 공격적 챔피언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타릭이나 소나나...
12/11/04 08:05
뭐라해야할지 방금판의 불주부는 딱히 픽밴을 전략적으로 했다기보다 자신있는 챔프나 주기싫은 챔프를 가져온 느낌이 좀 들었거든요. 그에 반해 탈레반갱이라 불리는걸 당하고나서 곧바로 픽해서 활용하는 소드가 대단하네요. 연습이야 당연히 되어있으니 자신있게 써먹은거 같군요.
12/11/04 08:09
그브 + 라인스왑 할까요? 훔.. 남은 챔프들을 볼 때는 그게 좋을거 같은데.. 오 트리를 가져가네요.
심지어 이 버전은 트리 버프도 아닌데 어떤 식으로 할지 궁금하군요
12/11/04 08:11
원딜 3대장인 코그모 베인 트리에서 코그모 베인이 밴당했으니 트리를 쓰는군요. 정말 롤의 세계는 모르겠네요.
일단 미드가 버텨줘야하고 그리고 정글이 활약한다면 충분히 해볼만할텐데요.. 미드 정글이 블레이즈의 핵심입니다
12/11/04 08:11
트리 룰루로 이즈 레오나랑 붙으면 절대 못이길거 같은데..
룰루 q맞고 트리가 뛴다싶으면 이즈는 비전이동으로 트리 W를 무시할 수 있고, 반대로 물었을 때의 화력도 무지 강하기 때문에요. 어떤 식으로 운영할지 궁금하군요.
12/11/04 08:14
요새의 스왑 전략이 퍼플팀에서 저런식으로 운영되면 참 좋더군요.
드래곤 싸움에서 우리가 숫자가 부족하지만 너네 블루싸움에선 우리가 무조건 많아. 그러니까 블루 먹을 생각도 하지마! 그러면서 동시에 탑을 빨리 밀고 내려오면 미드도 말리게 하면서 정글은 우위를 가져가는 운영이 되더라구요. 룰루를 트리와 함께 뽑은건 역시 푸쉬력 갑인 룰루를 통해서 좀 더 푸쉬를 하겠다는 의도였군요
12/11/04 08:20
트리의 엉덩이 점프가 정말 강하긴 하지만, 사실 요새 강한 원딜들 상대론 라인전에서 이기기 힘들죠. 서포터가 레오나나 블리츠처럼 확실히 물어줄 수 있는 녀석이 아닌 이상은 더 그렇구요.
그에 비해 성장에 필요한 시간이 너무 길어서.. 트리픽이 좋지 않았다는게 결국 또 다시 입증되는 느낌이;..
12/11/04 08:22
이번 경기는 전 경기보다 빨리 끝날지도 모르겠군요.
이게 참.. 트리스타나 픽은 너무 강수가 아니었나 싶은데.. 뭘해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인지.. 아쉬울 따름이네요 그나저나 CLG는 앞서가는군요. 크크
12/11/04 08:27
근데 이해가 안가는건... 블레이즈도 아닌 프로스트의 샤이를 믿어야한다니. 정말 얼마전까지 최강이라고 불리웠던 블레이즈가 이렇게 바닥까지 떨어질줄이야..
12/11/04 08:29
이게 문제네요.
픽밴부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타 연계나 CC연계가 확실한 프로팀에서 질리언에 대안을 못찾고 소중한 밴카드 중 하나를 질리언에 써버리니, 당연히 OP가 살수밖에 없고 더군다나 상대 탑솔은 막눈이어서 막눈 저격밴을 최소한 한장은 넣어야 하니까요. 그런 와중에 이블린, 이즈가 다 살게 되고 심지어 이블린, 이즈리얼은 쏭, 프레이 선수의 주챔이자 정말 완벽한 챔프죠. 그냥 멍하게 픽밴 했다고밖에 볼 수가 없네요 올라프는 왜 픽한건지 알 수조차 없고, 트리는 그냥 망했고.. 불도무생..
12/11/04 08:36
헬리오스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도대체 왜이렇게 갑자기 폼이 떨어진거죠? 주 사용 챔프가 너프된 것도 아니고
주 사용챔프가 사용하는 템이 너프된것도 아니고 연습상대도 클템인데 말이죠
12/11/04 08:36
와 진짜 뭔가요 블레이즈. 궁도 못쓰고 전멸했네요. 오리아나와 러스트보이 둘다 궁도 못쓰고...
정말 긴장해야겠습니다. 아마 CLG EU가 올라올텐데... 그팀 상대로 이길 수 있을지. 정글이랑 미드가 현재는 구멍이네요. 탑은 전혀 문제없고, 봇은....
12/11/04 08:37
한경기 더 중계해주는군요. CLG 내전이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적당한 재미를 뽑아줘서..
스프링때 빅팻 인생캐리에 EU가 격침당했는데 이번에 리벤지도 보고싶구요
12/11/04 08:37
진짜 총체적 난국이네요.
그저 탑하나 바꼇을뿐인데...것도 개인기량에서는 결코 떨어지지 않는 샤이.. 나진소드가 픽밴에 많이 신경쓰는 팀도 아닌데도 밀리고 시작하고.. 그리고 헬리오스는 진짜 헬이네요 헬. 1,2 경기 통틀어서 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와치는 킬 어시를 쓸어담고 다니는데 헬리오스는 비는 라인 미니언이나 파밍하고 있고... 저렇게 존재감없는 정글러는 처음봅니다.
12/11/04 08:40
그나저나 문득 드는 생각인데요.
불주부 출전도 하고 세계팀 동향도 볼 겸 얼주부 숙소에서 누군가는 보고 있지 않았을까요? 클템 해설이 부탁해놓고 잤더라면....... !?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크크.
12/11/04 08:42
이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길 바라는데 블레이즈가 하향세를 타기 시작한게 섬머시즌 후반이거든요...
프로스트 4강부터해서 한국대표 선발전부터이후 쭉 밀렸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래퍼드가 없는 것도 확실히 영향을 주고 있긴하지만 블레이즈 프로스트 연습에서 왠지 프로스트에서 자신들이 결국 최상위권에서 만날것을 상정해서 비기 하나는 숨겨두고 있다는 느낌이있습니다. 극한까지는 연습이 안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프로스트가 스프링에서 결승에서 그냥 와르르 무너진 이후에 절치부심했다는 생각은 확실히 드는데 요즘 프르스트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않은 반면 블레이즈는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상대적으로 프로스트는 어쨋든 꾸역분위기로 나진쪽팀을 이기는데 블레이즈는 그걸 극복을 못하거든요.... 두팀의 실력이 결국 50:50이라고 봤을때 뭔가 한끗차이로 이기고 지는게 결정이 날텐데 위의 개인적인 생각이 맞지 않는다면 블레이즈는 벽을 만난듯 싶어요.. 다시한번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MIG2팀시절로 돌아가서 한번더 웅크리면서 도약할 기회를 찾아야할 그런 상황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12/11/04 09:36
이런...젠장...
9시에 시작할꺼라고 해서 지금일어났는데...모든것이 끝났네요.. 흠흠....다음경기를 기다리는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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