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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3 10:39
지금 경기하는 김치맨들 전부 패배하네요.. 그것도 2:1로.. 외국의 반격인가요 뭐 일방적으로 깔아뭉개기만하면 재미 없지만 싶습니다만 크크
(B)황승혁 1:2 babyknight (D)최지성 1:2 scarlet 으로 경기결과 처리됩니다
12/11/03 10:39
이영호 선수 경기부터 봤는데
그루비 선수 뭔가 아쉽더군요...;; 워3 출신 중에서는 최성훈 선수 말고는 전부 부진해서 안타깝네요. 최성훈 선수도 중요한 순간에 피지컬에 발목 잡히는 경우가 많고... 스칼렛 선수는 점막이 엄청 넓게 깔리더군요.
12/11/03 10:55
각 조 1위인거같습니다. 조별로 나뉘어져있네요
손석희선수와 장민철선수가 이길 시 1조 4R에서 손석희 선수와 장민철선수가 만나게됩니다(...)
12/11/03 11:17
타락걸면서 달려드는데요 신대근~ 김학수 충원한 파수기로 역장치면서 전투 일단 추적자 살아남았고 또 충원됩니다 거신 2기도 걸어가고 있고요
12/11/03 11:35
오픈예선 한국선수들 진행상황 업데이트입니다.
5조 박진영 선수 3R 진출 6조 조민혁 선수 3R 진출 7조 정윤종 선수 3R 진출 보면서 느끼는건데 오픈예선의 캐나다선수...기본이 안되있네요..거신으로 막아야하는데 앞마당에서 일꾼을 안뺍니다.
12/11/03 11:43
어윤수 선수가 경기 운영에는 말렸지만 컨트롤이 확실히 앞서내요.
이종혁 선수 아쉽내요. 경기 흐름은 참 좋았는데 대규모 한타에서 불멸자 관리가 너무 안되었내요. 아예 교전에서 빼버리고 뒤에서 대기했으면 3멀티 밀었을건데.... 하긴 그전에 앞전멸이 너무 크긴했죠.
12/11/03 11:58
정말 무군 타락귀 감충 조합은 입스타라도 파훼법이 상상이 안되네요. 정말 우모 요격기가 진균이라도 안걸리며는 우모라도 쓰는데 그것도 안되니...
12/11/03 12:14
확실히 스2는 해외대회가 많다보니
정말 아이디 잘 지어야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그런면에서 어윤수 선수 아이디는 애칭으로 부르는 느낌이라 좋아보입니다.
12/11/03 12:32
이종혁 선수가... 쉽게 이길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내요 ;;
저그의 2멀티가 깨지는 순간 이미 경기는 플토에게 80퍼 이상 넘어간 상황입니다. 거기서 병력 추스렸으면 이종혁 선수가 완전히 이기는 경기였는데 2경기 처럼 무리하게 공격을 갔다가 1차 기회를 줬내요. 어윤수 선수 입장에서는 사실 뮤탈로 견제하는 수 밖에 없었고 실제로도 시간을 어느정도 잘 끌어줬습니다. 물론 이종혁 선수가 800정도의 남는 자원으로 본진에 광자포 4-5개만 올렸어도 어윤수 선수는 아무것도 못하고 지는 경기였지만요... 그리고 마지막 상황은 어윤수 선수가 아직 경험이 부족함을 보여줬내요. 뮤탈로 파수기 점사를 하지 못해서 뮤탈이 힘을 전혀 쓰지 못해서 밀린 상황이었습니다. 저 상황에서 어떻게든지 파수기가 3차 역장을 쓰기전에 다 잡을 수 있었다면 엄대엄 상황까진 만들 수 있었죠. 뮤탈 견제도 어느정도 들어간 상황이라 서로간에 추스릴 시간도 벌 수 있었구요.
12/11/03 13:18
오픈브라켓) 장민철 선수가 손석희 선수를 2:1로 잡아내며 5라운드 진출, 손석희 선수는 패자조로 갑니다.
박진영 선수 역시 5라운드 진출했군요.
12/11/03 13:18
오픈예선 상황입니다
1조 손석희 1vs 2장민철 장민철선수 5R 진출! 4조 김민형선수 5R진출! 5조 박진영선수 5R진출! 7조 정윤종선수 5R진출!
12/11/03 13:25
정윤종 선수는 앞으로 두 번 더 이기면 최지성, 스칼렛, 강현우, 김민혁 등이 속한 Group Play D조로 가게 됩니다.
첫상대는 강현우 선수가 되겠구요.
12/11/03 13:37
그나저나 해외대회 참 좋아하는 팬이지만, 이번 MLG는 시청하기가 좀 꺼려지네요.
미국의 양대리그 MLG와 IPL이 각각 전자는 협회, 후자는 그레텍과 협조체계를 맺고 있는 가운데 라스베가스 결승 및 공동진행 등의 기획으로 대규모 연계활동을 보이고 있는 GSL&IPL을 견제하기 위한 차원으로 MLG가 SK측에 정윤종의 출전을 강력히 요구한 거라는 분석이 있어서... 만일 그렇다면 개인적으로나마 이번 대회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MLG는 시선에서 OUT시켜야겠다 싶네요. 수많은 개인리그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상호공존하며 쉴틈없이 열리는 데서 스2판의 가장 큰 매력을 느꼈던 팬 입장에선 상대방을 배제하고 판을 독점하려는 듯한 행태는 용납하기 힘드네요.
12/11/03 14:02
상대가 제2 멀티를 따라오면서 수비적으로 운영하자 김민철 선수는 멀티를 마구 늘리며 지상군 역시 다 따라왔습니다. 공중에는 여전히 뮤탈이 왔다 갔다~
12/11/03 14:05
실력차이인건지... 너무 쫄아서 한수 접고 들어가내요.
김동현 선수가 시야가 너무 좁은 상황입니다. 원래 초반을 무난하게 넘기고 질 수가 없는 상황에서 절대로 줘서는 안되는 2멀티를 그냥 헌납해 버렸어요. 경기는 솔찍히 처음부터 김동현 선수가 너무 유리한 상황이라 김동현 선수가 이길 확률이 훨씬 높지만..... 3경기에서 이런 유리한 상황을 못만들면 김동현 선수 필패 수준으로 운영을 하내요..
12/11/03 14:23
치열하군요. 이번엔 다시 김민철 선수가 중앙 교전에서 승리합니다. 중앙 멀티 파괴~ 그러나 빠져 나가는 사이 병력 조금 잃고요.
12/11/03 14:25
히드라나 사신을 보면
우모 조금만 개량해주면 안쓰이는 유닛은 거의없을거같은데 말이죠. 아니 우모도 쓰이긴 쓰이는데 필패라서 문제인걸수도...
12/11/03 14:27
서로 밀고 밀리는 경기를 했으나 이번 경기도 김동현 선수의 힘이 더 좋았네요. 느릿느릿한 김민철 선수의 히드라와는 뭔가 달라 보였어요~
12/11/03 14:32
이번 경기도 그렇고... 김동현 선수 실력은 확실한데 .. 심리적으로 뭔가 밀리고 들어가는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체재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분명히 이기고 들어가는데 자신이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타이밍을 보았음에도 그냥 상대방에게 기회를 주거나 자신이 정비만 하면 분명히 유리한 상황임에도 무리하게 들어가서 손해를 보거나 하는 상황이 여러번 나오내요. 이게 정보력의 부족으로 나오는 상황이면 금방 다듬을 수 있지만 심리적으로 뭔가 쫓기는듯이 플래이하는거 같아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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