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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2 16:46
링트럴도 정글 주포지션 아닌거 같은데 백업보단 2팀가는게 나아보이는데..
애초에 차노아선수 대려오는것도 윈터시즌 버리면서 서포터 키울생각으로 대려온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급하나보네요. 서포터 즉시전력감도 딱히 없을거 같은데..
12/11/02 16:51
북미나 중국도 2팀 추세로 가는 입장이고, TPA도 사실상 9명의 맴버로 연습하는데
불편함이 없단글 감안하면 2팀은 앞으로도 더더욱 필수로 자리잡을거라 봅니다. 아마 CJ도 KT에 자극받아서 조만간에 2팀 모집할겁니다..
12/11/02 16:52
어제 용쟁호투 이후에 라일락, 미드킹, 파라곤이 새로운 두명과 팀랭을 두판 했네요.
DemonJester <- 정글, 감자뿌리 <- 서폿 이었는데 전 첨 보는 아이디네요.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12/11/02 16:52
사실 처음부터 2팀으로 링트럴 탑을 보내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쉴드를 쳐주고 싶어도 링트럴 정글은 좋은 모습을 많이 못보여줘서.. 몇 달을해도 제대로 자리잡고 연습한 경우가 없으니 헛고생만 잔뜩하는 느낌이네요 선수들 모두가..
12/11/02 16:54
호로가 솔랭에선 잘하긴하는데..
링트럴도 벤치라기보다 2팀에서 탑라인이나 어디로 가지않을지.. 그게 아니면 사실상 방출이죠 1,2팀 멤버 잘만들어서 발전하는모습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2/11/02 16:58
이럴거면 한국대표선발전 끝나자마자 일이 진행되었어야... 윈터시즌이 이제 코앞인데 시간이 간당간당하네요
잔작에 팀을 나눴으면 2팀은 예선도 치뤄봤을텐데 말이죠 LG-IM이 팀을 얼마나 더 유지할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윈터시즌이 장기레이스이긴 해도 올해까지 힘들지 않을까요.
12/11/02 17:01
http://www.reignofgaming.net/blogs/tuck-esports-inquirer/22196-voyboy-joins-curse-gaming
보이보이는 세비가 있는 커스팀으로 갔다고 합니다. 커스하고 CLG하고 경기하면 대박이겠네요 크크
12/11/02 17:34
LG-IM은 팀원 개개인의 기본기 부족은 아닌 거 같은데 상황 판단 능력이 나빠서 스노우볼은 못 굴리고 상대팀이 던지는 미끼에는 족족 낚이더군요. 플레이가 구심점이 없이 산만해 보였어요. 그래도 지금 멤버 갖춘 지 얼마 안 됐는데 좀 더 두고 봐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살짝 드네요.
12/11/02 17:35
링트럴 선수는 사연이 있어서 응원했었는데... 벤치로 간다는건 사실상 방출 아닌가요.
결국 프로 레벨에서는 주 포지션 말고 다른 포지션에 도전하는건 정말 모험 같습니다. 다들 주포지션 아닌데서 고생만 하다가 이렇게 되는군요. 라일락 정글도 실패 라일락 서폿도 실패... 콘샐러드 탑도 불안불안했고, 링트럴 정글도 결국 실패라고 봐야죠. 2팀 탑으로 한번 기회를 줬으면 싶은데 아쉽네요.
12/11/02 17:39
어제 4경기에서 링트럴선수 정말 이해안되는 플레이로 던지더군요.
서폿 자이라가 씨앗 다쓰고 궁극기까지 다써버리고 깡통인 상태로 미드 2차타워로 도망갔는데 끝까지 쫓아가서 극딜 -_- 팀 메인탱커가 깡통 서포터랑 딴데 놀러가는동안 블라디는 아리 스카너 바루스 다굴에 사라지고 -_- 뭐 비단 링트럴만의 문제는 아니었지만...(미드킹이 제일...) 정말 응원하던 팀인데 아쉽게 됐네요
12/11/02 17:42
라이비선수를 2팀으로 보내는데 링트럴선수을 벤치로 보낸다? 이건 링트럴선수가 나가고싶어했던거죠. 포지션문제로 링트럴선수를 2군에 보내려했을것같고 링트럴선수가 차라리 나가겠다는 의사표시를 했을거라 봅니다. 그 이유는 상당부분 월급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12/11/02 17:46
개인적으로 KT-A가 정말 흥할거라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멀록때문입니다. 정말 멀록은 욕쳐먹을만한 X끼이긴한데, 근데 얜 진짜 잘해요. 인섹도 마찬가지고.. 근데 CJ는 기대가 안되네요. 개인적으로 CJ에서 선수 싹다 물갈이했으면 좋겠습니다. -_- 롱판다 OUT 롱판다 너무 못해요. 다음팟에서 도수방송볼때 가끔씩 롱판다 보이는데 도수가 비웃을정도니.. 아니 사실 도수가 비웃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도수방송에서 똥지리는거밖에 안나와요. 횡설수설하긴했는데 링트럴선수가 탑에가서 좋은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2/11/02 17:51
링트럴선수도 못하긴 하지만 라일락, 미드킹도 별반 차이 없다고 보는데-_-;; 참 안타깝네요.
누가 하고 싶어서 정글 한 것도 아니고..
12/11/02 17:53
칼을 빼든게 너무 늦지 않았나 싶네요
2팀 이야기도 그렇고... 전체적인 우리나라 롤판이야 이제 초창기 이지만 지금 당장의 시기가 올림푸스 윈터가 코앞인데.. 마지막에 말씀하신 부분도 이제 초창기에 시작이야 프로게이머 하고싶은 맘에 개의치 않고 한다해도 하다보면 아름아름 다 아는사이에서 누구는 월급받고 누구는 무급이고 하면 아직 어린 선수들입장에서 상대적박탈감을 느낄수도있겠죠 그럴수록 코칭스태프들의 동기부여가 중요한데 무급인 상황에서 선수들이 거기에 의욕을 잃고 불만을 가지기 시작하면 코칭스태프가 통제력을 가지기가 쉽지않죠 거기에 LGIM은 다들 나름의 프라이드가 있는 선수들이고 말이죠.. 지금 롤러와에서 동수형이 계속 말하는 성장통의 시대인거 같어요
12/11/02 18:02
왜 이제와서 이렇게 하는걸까요, 취지는 나쁘지 않은데 너무 늦었네요.
대회가 계속 이어져서 판을 짤 틈이 없었던 건지....확실하게 준비를 하고 나오면 좋겠는데.....
12/11/02 18:11
2팀다른포지션으로 가는게 아니라 벤치면
뭔가 다른팀으로 간다던가 하는 일이있는거같네요 탑이나 다른레인으로 가겠죠
12/11/02 18:14
서폿 라이비 선수야 차라리 키우는 맛으로라도 가지 2팀이라는게 있었던가요; 이제와서;;;
LG-IM은 오더부터 정신차리고 진행해주면 좋을거 같은데 딱히 오더가 없는거 같아보이더군요. 아직까지도;;; 솔직히 당시 롤판보면 오프라인 예선정도는 무난히 통과했을꺼 같은데 괜히 콘샐용병받아서 3개월 다 낭비한 셈입니다. 처음부터 탑라일락, 서폿받고, 진행했으면 3개월간 팀이라도 다질 수 있었겠죠.
12/11/02 18:37
링선수 교육방송때부터 팬으로서 LG-IM에서 대성하길 바랐는데
실망스러운 경기만 보여주고 벤치행이라니 막상 경기할때 이것저것 말을 뱉었지만 애정이 많았는데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LG-IM이 변하긴 해야될거 같습니다 의미 없이 하고싶은것만 고르는 밴픽에서의 지속적인 패배 경기 내에선 이게 그 고랭커들이 맞나 싶을정도의 어이없는 플레이의 연속 적어도 프로라는 이름을 듣고싶다면 연봉수령 여부에 상관없이 플레이로 말해야죠 연봉은 그 후이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12/11/02 19:01
lg의 네이밍 스폰이 곧 끝난다고 들어서 cj가 im롤팀을 인수해 2팀제로 운영하는게 어떨까 싶었는데 2팀을 만드는군요..
개인적으론 팀이 최소한의 지원을 해주면 그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게 기업팀식에 대한 연맹식의 장점이라고 보는데 태생부터 팀게임인 롤에서는 그런 장점이 다 죽고 단점만 남는다는게..lg가 여러모로 어려워 보여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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