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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2 14:15
낮이라서 많이 안계신가봐요.
이즈 자르반 조합이 전에도 한번 본거 같은데, 사실 이러면 코그모가 정말 힘들긴 하거든요. 하지만 갱으로 한번 풀어준 것과 역량 차이가 좀 나는 듯 싶기도 하고...
12/11/02 14:17
스톰 - 잭스, 카서스, 마오카이, 코그모, 누누
템페스트 - 쉔, 라이즈, 문도, 이즈리얼, 자르반 자르반 서폿이 독특하네요.
12/11/02 14:22
누가 더 못하는가를 정하는것인지 크크크크...
템페스트가 그래도 무난히 지나싶었는데 미드 교전에서 가져가네요. 상대 라이즈도 파밍이 잘된 상황에서 콘샐이 혼자 지키려고 왔다갔다한것 자체가 아쉬운 판단이었습니다.
12/11/02 14:30
지금 인벤에서 12시간 경기 잇어요 mvp w b 출전에 한국아마 1팀 진출 햇느데 오늘 세미파이널꺼지 다함 12시간 강행군 크크
12/11/02 14:42
IEF 대회는 화이트 대 iG 네요.
요즘 국내 롤 대회는 형제 대결이 주요 테마인 모양입니다. 나진, 아주부, 콩팀, MVP 내전.
12/11/02 14:45
최근 로망한테 연습해서 코치끼고 했을때 졌다는 템페스트 아니었나요?
스톰은 어디랑 하건 간에 그림이 똑같네요. 지는 그림이 너무 똑같습니다. 상대팀의 레벨과 관계없이요. 사실 좀 의아한건 바텀이 자르반 - 이즈조합으로 코그모 누누상대로 졌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었는데.. 탑도 쉔이 버티긴 했지만 잭스가 조금은 앞서있었고, 무난히 이길려나 싶었는데 슈퍼갔다오니 라이즈가 캐리를 크크..
12/11/02 14:52
제생각엔 스톰은 스브스만 그~~나마 괜찮고, 놀자가 정말 기량이..........
스톰도 실드의 엑페처럼 제정신차리고 팀의중심이 되는사람이있어야하는데 그런 선수가없어서 슬럼프가 너무길어지네여.
12/11/02 14:53
스톰은 정말 놀자 + 메이를 빼버리던가,
오더를 갈아버리던가, 아니면 답이 없는 것 같은데요. 홍감독만 생각하면 눈물나네요.
12/11/02 14:54
콘샐러드를 왜 용병으로 데려왔는지 참... 근데 콘샐이 캐리하지못하면 매일 이렇게 지는 게임을 하는지 원...
운영 오더가 정말 다른 프로 팀과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12/11/02 14:59
뒷부분만 봐서 경기 도중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자르반 서폿의 바론스틸+미드 한타에서 카서스 녹인다음 진혼곡 들어올 때 사망확실해지니 대격변으로 상대 발 묶은 거 되게 멋졌네요. [m]
12/11/02 15:01
가만 보면 결국 문제의 근원은 team op에요
라일락, 콘셀러드, 놀자, ashert, 파라곤 이중 서포터를 제외하면 프로가 되었고 프로를 잡아본적도 있죠 이 선수들이 흩어지면서 "나는 잘하는 데 팀원이 못해 " 마인드를 갖고 있는 걸 느낍니다. 현재 저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두 개네요 "우리는 영웅이 필요없어 승리하면 영웅이 나타나" "니들은 두 가지가 안되, 공격과 수비"
12/11/02 15:04
경기를 못보는상황이라 어땠는지 몰라서 그런데 자르반 정글도아닌데 놀자선수는 왜 스틸당했죠? 강타로 빼앗긴것도아니고 프로급정글러가 서폿한테 스틸당할수있는 상황이 나오나요
12/11/02 15:13
아..
템페스트 서폿하는 선수가 그 선수네요 그 예전에 스톰에 임팩트가 템페스트 서폿으로 갔을 때 두경기인가 한경기 잠시 서폿자이라만 했던 지혜이룰성 이 선수인가보네요 아이디가 혜성인거보니.. 템페 서폿으로 갔군요. 자르반 잘하던데 왜 자이라만 그때 했........... 흐흐
12/11/02 15:21
그에 비해 템페스트 정말 잘하는데요?
어떻게 그 거츠한테 진건지.. ;; 임팩트의 정글 변신도 놀랍도록 자연스럽네요 오라클 이후 맵장악과 그걸 활용하는게 대단해요
12/11/02 15:28
스톰은 팀웍이란게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클템이 그랬죠. 승리의 요인은 개인 5명이 10%씩, 그리고 팀웍 50%라고. 개인이 아무리 뛰어나
봤자 승부에선 10정도의 힘밖에 없다. 승부를 가르는 것은 50의 지분을 가진 팀웍이다. 현재 스톰은 팀웍이 50 중 5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12/11/02 15:35
템페스트 2명이 교체 되었다고 하던데 경기력 괜찮네요 임팩트 선수는 서폿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스톰시절과는 달리 정글에서는 날라다니네요
12/11/02 15:36
슬슬 기업팀도 창단러쉬하면서 연봉안받는 월급안나오고 그냥 상금으로만 버는 프로(?)팀들은 의욕도 안생기고 기량도 퇴보하는거 같습니다.
12/11/02 15:36
스톰은 뭔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스프링때 그렇게 반짝이던 플레이들이 하나도 안나오네요. 동기부여가 부족하거나 팀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12/11/02 15:36
템페스트는 확실히 지난시즌보다 나아졌고, 스톰은 뭐.....
스프링 3위는 어떻게 한건지, 스프링 안보신 분이 스톰이 3위했다고 하면 절대 안믿겠네요. 애초에 용병을 데리고 '리빌딩'이라는게 가능한건지....
12/11/02 15:47
그래서 창단 썰이 있는 SKT 기대가 됩니다 특히 카더라 대로 래퍼드 선수가 합류한다면 말이죠.
스2에서는 개인의 기량이 출중하면 혼자서라도 입상도 가능하지만 팀게임인 LOL에서 연맹시스템은 지금 한계를 드러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네요. 그런 의미에서 별로 멘버 변동 없이 꾸준히 하고 있는 MVP의 두팀에게 기대를 해보긴 하는데 과연 윈터시즌에서 잘할지...
12/11/02 15:54
로망한테 털린 아마 거츠에게 2:0으로 망판 템페스트에게 마구 털리는 스톰에게도 그냥 져버린 씨제이... 니들 왜이러니.
윈터는 리그니까 실력차가 더욱 극명히 드러날꺼고 잘하는 팀을 응원할랍니다. 아오 템페스트 저 바X들은 이제 열심히해봤자 롤챔스 3개월동안 못나와요... 로망에게 졌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거츠에게져? 못하는 팀 응원하니까 속이 터져서 못살겠어요. 나진 실드는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희망이라도 주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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