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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1 11:23
그동안에 지적을 받던 부분에 대한 해명을 정확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냥 서로 좋은 이야기만 한다면 나겜이 욕만 엄청 먹고 끝날것 같습니다....
12/10/31 11:51
안 좋은 쪽으로 폭발하겠죠
안 좋은 쪽 이야기는 필연적으로 쉴드가 될 것이 분명하죠, 링트럴이 강현종감독에게 이야기해도 욕이 나올지 모르는 사항에서 강현종에게 호의적인 나겜이 그 이야기를 걸고 넘어지면 당연히 쉴드로 넘어가게 되어있죠
12/10/31 11:59
제일 좋은건 강현종감독이 '잘못했다. 그때는 미숙했다.' 라고 하는 것이죠. 그게 진심이던 아니던.
그런데 강현종감독의 행적을 보면 어떻게든 핑계를 덜 겁니다. 그리고 나겜은 강현종이 그런 포지션인 이상 더이상의 공격도 할 수가 없습니다. 청문회도 끝장토론도 아니거든요. 라디오스타도 게스트가 진심으로 부정하는 사건은 공격하지 않죠. 딱 거기까지. 핑계대는 강현종을 박살내고 싶은 사람은 나겜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백만원을 강현종의 계좌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12/10/31 12:29
너무 위험이 큰 게스트인거같아요.
킬링캠프를 단 2회만에 자리를 잡게 만들수도 있지만 반대로 나겜을 훅가게 할수도 있는... 강현종씨 지금까지 행적으로 봐선 순순히 사과나 반성의 말을 할 인물로는 보이지않는데 과연 나겜 출연진들이 어떻게 끌고 갈런지.. 괜히 실드나 애매한 말들로 덮고 넘어가면 비난의 화살이 아무 잘못없는 나겜한테 갈텐데 벌써 걱정되네요.
12/10/31 12:56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킬링캠프는 장인어른이나 뉴메타연구소같이 별로 오래 못갈거라 생각합니다.
나는 캐리다가 초반에만 재미있었고 요즘엔 이슈가 안되는 것처럼요. 이번에 강현종감독을 초대해서 낱낱이 파헤친다해도 그다음에 과연 누가 나올지. 그렇다고 쉴드를 쳐주자니 한순간에 훅 갈수도 있고요. 단군이 롤갤에서 장인어른에 참여할 장인을 구하는걸 보니 짠하더군요. 어느 한 유동닉의 말로는 (누군진모르겠습니다.. 그 단군이 구하는 장인 중 한명인 것 같은데) "출연료도 안주는데 왜 나감?" 맞는 말이긴 하죠. 과연 킬링캠프에서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라일락이나 건웅이나 막눈이나.. hot한 플레이어들은 많죠. 근데 이미 기업이미지를 달고있는 그들이 과연 나이스게임TV에 출연하려할지. 잘못해서 훅가면 스폰떨어지고 난리나는거니깐요.. 일단 흥미롭게 지켜보려고 합니다. high risk high return!
12/10/31 13:12
제닉스 스톰이 좀 흥했으면 2편 게스트로는 스톰의 감독님을 모셔도 좋을 듯한데...얘깃거리도 많고...
최근 부진하다보니 부르기 좀 뭐한가보네요..
12/10/31 13:26
정말 문제는 최근 인벤사태도 있고 인터넷 커뮤니티 어디든 몇 년 다녀본 사람들은 어디서도 접했겠지만 제3자의 눈으로 보면 보이는 아주 명확한 문제들이 정작 내부에서는 전혀 감도 못잡는것 같습니다.
사실 멀리 갈 것도 없이 나에 대한 문제는 내가 제일 잘 안다고 하면서도 정작 큰 문제는 주변 사람들이 더 확실하게 보니까요. 진중권 토론사태?만 보더라도 의견의 문제가 아니라 포스로 그냥 발릴것 같은데 패기를 부리고 정말 다들 예상하는 결과가 나왔구요. 어떤 노림수가 있는지 모르겠지먼.. 다들 예상하는 뻔 한 결과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롤판의 독이 든 성배가 아닐런지..
12/10/31 13:48
일단 이번 기획이 1시즌 4부 체제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파일럿프로그램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런칭을 해놓고 어느정도의 반응을 보면서 G-Star 등 굵직한 오프 행사를 치루고 그 이후 정규편성을 고민하는... 근데... 1회 게스트가 화려했고 게다가 그 방송이 너무 흥했고, 다음 게스트로 예고가 된 분이 이런 저런 사건사고가 많았던, 그리고 맡고있는 팀도 이런저런 말이 많은...상황이라. 일단 두고 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다만 킬링캠프가 승승장구나 힐링캠프 스타일이 아닌 무릎팍도사-라디오스타로 이어지는 직설적인 토크쇼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을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을 얼마나 충족시켜주느냐... 가 문제겠죠. 개인적으로는 일단 지금 출연했거나 예정인 분들이 홀사장-흐콰형-빛돌까지는 어느정도 업계 사람들과 친분이 있는거 같은데 단군은 그렇지 않은가... 좀 존야가 길어서 안타깝더군요. 차라리 단군이 메인 진행을 보고 흐콰형은 어제 방송에서도 보여줬듯이 저격수역할을 하는게 좋아보이고, 홀사장님은 (경영만...이 아니라) 워낙 이 판에 대한걸 많이 알고 계시니 라스에서 윤종신님의 역할 정도, 그리고 빛돌이 각종 드립과 함께 분위기를 돋궈주면 좀 더 재밌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건 의견일 뿐이지만...
12/10/31 15:14
어제 김동준해설 보면 장재영 조작사건때 와우 공대에서 같이 논것에 대해 이야기하자
팬들이 알고 계신게 맞다 비난할 수 있다 내가 더 잘해야 한다 라고 말했죠 근데 과연 강현종씨가 저렇게 인정하고 갈지 보겠습니다 전 회의적입니다만
12/10/31 19:22
뭐 일단 나오고 나서 왈가왈부해도 늦지않는다고 봅니다.
어차피 아주부와 강현종은 숨만 쉬어도 까이는 존재고 무슨 말을 하던 미칠듯이 까일꺼라 나겜에 폭탄 터질것도 이미 예상하고 있을거 같네요. 강감독이 사과하던 안하던 어차피 까이겠죠. 나겜 게시판에 질문코너 보니까 진지하고 날카로운 질문 반, 대놓고 까는 질문 반 이던데... 이미 까는 사람만 수두룩한 상황에, 강현종감독이 사과하면 과거세탁하려고 그런다고 착한척한다고 까일꺼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면 나겜이 쉴드친다고 까일꺼고 어차피 뒤는 없네요(...) 그냥 이또한 지나가리라 정신으로 넘기는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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