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26 21:47
이번 후원사 시드는 논란이 있을것 같네요. MvP성적으로 준것은 이해가 가는데 아쉬운 것은 전태양 선수가 정규리그 1위를 했지만 결과적으로 16강 탈락인데 MvP 성적으로 시드를 준다면 김민철과 어윤수가 받는 것이 맞아 보이는데요.
12/10/26 21:48
근데 꼼빠인 제입장에서는 이영호선수가 안받은게 그냥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할래요
어제 승강전 떨어졌는데 오늘 갑자기 시드로 있었다면;; 차라리 그냥 코드 a나 승격강등전에서 확실히 코드 s급이다라는걸 증명하고 가는게 나을듯..... 전태양,김민철선수는 부담이 크겠지만 일단 성적으로 보여줘야되겠고요
12/10/26 21:50
스타리그, 코드 A 2라운드, MvP 4강, 승격강등전, MvP 정규시즌 순위.... 다 이렇게 되는것도 어쩌면 능력일지도....ㅠㅠㅠ
12/10/26 21:52
누적 포인트로 계산해보면 아슬아슬하게 '김영일 - 서성민 - 고석현 - 김경덕' 순이군요. 고로 고석현, 김경덕 선수가 4티어에 배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10/26 22:04
그나저나 이번 '시즌 5'는 외국인 선수가 Code S에 한 명도 없는 첫 번째 GSL이네요. Code S를 제외하더라도 본선급 대회에서는 무조건 한 명 이상의 외국인 선수가 함께 했었는데, 다소 아쉬운 기록이 세워졌군요.
널치오 선수는 언제쯤 한국에 관심을 보일지; 유럽 저그들 좀 보고 싶은데 말예요.
12/10/26 22:06
이영호 선수 참 아쉽네요... 승승패패로 승강전 탈락이라니...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6명이 한 조인 곳에 속했었다면 한번의 기회가 더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12/10/26 22:09
벌써 시드 떡밥으로 각 커뮤니티는 난리네요. 갠적으로 이번 시드는 그냥 안주는게 어떨까 했는데...한동안 논란이 식지 않을것 같습니다.
12/10/26 22:11
해외선수들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딱히 줄 선수가 없고..
그렇다고 국내 선수로 줄라치면 다른 대회 4위 이하 입상자들은 주기 뭣하고.. 그래도 이번 시드는 찝찝하긴 합니다. 하필 MvP라니;;;;
12/10/26 22:19
플엑에서 본것처럼 차라리 후원사시드를 없애고, 승강전진출인원을 현행 10명에서 12명으로 늘린다음 승강전시드 2장을 줘서
5인 6개조로 진행하는 것이 나아보이네요 이번만큼 곰티비에 실망한 적도 없는데...
12/10/26 22:21
이미 지난 일이라 부질없지만, 이번처럼 시드 주기 곤란한 상황이었다면 차라리 승강전을 6개조로 진행하는 게 더 나았을 수도 있었겠네요. 한 조는 1시 경기에 배치해서 진행하면 됐을 듯도 하고 말이죠.
12/10/26 22:25
차라리 후원사 시드를 없애는게 제일 나았을거같긴합니다만 전태양, 김민철에게 주는것도 나쁘지않다고봐요.
외국인 선수들은 거의 거부를 한다는 소식이 계속 들렸으니말이죠. 어중간한 외국인에게 줘서 탈락이 뻔할바에는 케스파에 올해정도까진 할당하는것도 괜찮을거같네요. 문제는 토너먼트 승자에게 줘야하지않나싶은데,; 곰tv를 비난만 할수없는게 스2 국내시장을 넓혀야해서요
12/10/26 22:25
해외대회 입상자라는 기준에도 부합하면서 협회-연맹 대결구도로 흥행에도 도움이 되는,
명분과 실리를 적당하게 챙긴 괜찮은 시드인거같습니다.
12/10/26 22:30
해외대회 이기는 하지만 연맹소속 선수들이 나온 것도 아니고 케스파 24명과 비케스파 6명,해외선수 18명이 나온 온라인 대회인데 아쉽기는 합니다.
12/10/26 22:31
후원사 시드를 줄만한 상황이 아니면 생략하고 와일드카드전 진행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이번 시드는 정말 줄 사람들은
거부하고 코드S에 가 있고 한 상황이었으니까요. 실력만 보자면 전태양 선수는 예선에 있긴 하지만 코드A 이상은 되어 보입니다. 김민철 선수는 정신력이 멀쩡할 때는 코드S에 손색 없다고 보고요. 근데 멘탈이 잘 흔들리는 선수라서 위태한 면이 있죠. 하여간 곰티비로서도 딜레마였을 것 같습니다. 상황들 둘러보고 추가로 쓰자면 곰티비가 일부러 협회 선수 둘을 넣기 위해 MVP를 선택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2/10/26 22:34
MLG 예선시드 주는 대회에 불과한 MvP에 스2세계최고리그 시드를 주는게 이상한 일이에요.
차라리 스타리그 4위한 김성현선수나 WCS아시아 4위한 김준호선수한테 시드를 줬다면 이런 얘기가 나올수가 없어요. WCG 한국 1위인 최용화선수도 있구요. 아무리 시드 주는게 대회측 맘대로라지만 이번일만큼은 곰티비가 실착한겁니다. 이때까지 S시드 받은 선수들은 나름대로 그럴만해서 받았거든요
12/10/26 22:49
자 다시 생각해 봅시다.GSL은 세계 스2 대회에서도 첫손가락.아니 1등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높은 위치에 있는 대회입니다.
그런 GSL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이 코드 S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드 S 시드를 받을수 있는 자격은 적어도 GSL에 준할 수준의 대회에서 최상급의 실적을 올린 선수여야 합니다. 실제로도 기존까지만 하더라도 MLG같은 대회의 우승(이미 코드S 자격이 있으면 준우승)같은 실적이 있는 선수에게 코드 S를 지급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던거고..저번 GSL 시드만 하더라도 그래도 프로리그가 한국에서 인지도도 있고 규모도 있으니 프로리그 성적으로 줘도 납득했습니다.협회 VS 연맹이라는 구도도 당시 흥미롭게 받아들여졌고요. 하지만 이번 스폰의 기준이 된 MVP의 예선은 GSL의 코드 S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격의 차이가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회를 기준으로 코드 S 시드를 준다는거 자체를 납득할수가 없다는거죠.차라리 WCS 아시아 파이날이나 스타리그 4위에게 주는게 훨씬 납득이 될거라는 겁니다.
12/10/26 22:49
좀 뜬금없고 명분도 떨어지는 시드자 인 듯 싶습니다.
이 선수들이 코드S 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 하더라도. 실력적으로 증명은 되겠으나 단지 시드 결정을 위한 현 상황만 놓고 보면 이해하기가 힘든 결정이네요.
12/10/26 22:56
시드 얘기는 뒤로 하고 대회 이야기를 해본다면 전 시즌 4강에 든 게이머들 중에서 이번에도 잘할 것 같은 선수는
이승현 선수 같습니다. 자만하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면요. 현재 남들과 다른 영역에 있다고 할만한 유일한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멸자 올인과 셧다운제에 좌절하긴 했지만요. 정윤종 선수는 요즘 토스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당장은 잘할 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경기 보면 확실해지겠고요. 정종현 선수는 밑에서 못하는 선수니 예측 불가, 윤영서 선수는 적어도 16강은 가리라고 봅니다. 이번에 큰 파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신노열,김유진,이신형 꼽아보겠습니다. 이 중에서 신노열 선수는 사실 다들 잘 할거라고 생각하는 선수기도 하고, 김유진 선수는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12/10/26 23:01
Code S 시드자 발표를 승강전이 열리기 전에 발표했으면 합니다.
스타리그 3, 4위에 대한 시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오늘 마지막 경기에서 탈락한 장민철 선수가 불과 몇 분 만에 시드자로 발표되면 그것 역시 논란이 컸을 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이번 시드자 배정에 대한 곰TV의 의견이 듣고 싶네요. 이참에 외국 선수들에 대한 섭외 문제도 직접 듣고 싶고, MvP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알고 싶네요.
12/10/26 23:03
원래 협회 시드는 곰티비에서 주는게 아니라 협회에서 주도록 하지 않았었나요? 4시즌때 그래서 시드권 행사는 협회에서 한 걸로 알고 있고, 프로리그 다승 순위로 정해진걸로 압니다만,
이번 시즌 일정문제와 유럽쪽 외국인 선수들의 GSL 참여 호응도등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이번 시즌도 협회 선수들에게 시드권 몰아준 모양인데, 그럼 시드권 행사는 협회측에서 했을것이란게 제 생각입니다. 협회측에서는 협회 주도로 연 대회가 MvP대회 뿐이였기 때문에 이 대회 상위 입상자에게 시드 주는게 공정한 것이고요. 결국 협회 시선으로 보면 공정한 시드권 행사인데, 곰티비측에서 보면 격 떨어지고 불공평한 시드권 행사였던거죠.
12/10/26 23:09
내년부터는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취지는 외국선수 초청에 가까운데 이제 불러도 안오는거 같고 지금은 케스파 끼워넣기에 불과하네요.
12/10/27 01:08
그냥 크로스매치를 통해서 흥행하기 위한 시드배정이라고 봐야죠. 오래전부터 스타2를 즐겨오던 분들에게는 공정하지 못하다고 느끼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최근에 전환으로 스타2에 관심 가지려는 사람들에게는 기존 스타2 선수만으로는 어필이 힘들다고 봅니다. 크로스매치부터 승강전까지 댓글만 봐도 협회의 스타급 선수가 나오냐 마느냐에 따라 관심과 댓글수가 천지차이니....
12/10/27 03:05
이영호선수 몇개월간 맹연습해서 다음시즌은 코드s에서 보고싶네요..!!
노력하고있는게 게임을 볼수록 느껴집니다. 조금씩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살리면 스1의 이영호가 되는길도 멀지않았어요. 현재는 스1때의 최연성을 보는듯합니다.. 컨트롤은 중요한것만해주고 생산에집중하는모습..물량은 압도적이지만 물량으로만 이기기는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