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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5 13:32
신드라 w 버그 수정된건 정말 환영할 일이네요. w 던졌는데 바로 안 터지고 한참 뒤에 터져서 데미지 안 뽑히는 일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로켓점프 하나만 찍고 e 찍다가 q선마하는 저에게는 e 사거리 버프도 정말 괜찮아 보이네요.
12/10/25 13:34
이블린은 다시 관뚜껑 연 듯 싶네요.
op시절에도 라인전은 약해서 데파 뜨기전까지는 로밍으로 버텨야 했던 챔프죠. 데파 뜬 이후가 너무 강해서 하향이 필요하긴 했지만 너프가 한꺼번에 너무 심하네요. 이즈리얼은 잘 너프했다고 봅니다. 짤짤이가 좋고 맞딜은 약한 원딜.. 로 변하는거죠. 렝가는 아직도 자주 쓰일거라고 보네요. 야성상태에서 피회복을 위한 w , 스턴을 위한 e 를 자주 쓰던지라.. 야성q가 바뀐건 아주 큰 문제는 아닐 거 같네요. 스카너 보호막은 좀 사기였죠. 점화 따위론 절대 죽일 수 없었던 스카너. LOL의 모든 보호막류 스킬은 S급 스킬들이 많죠. 궁극도 끌 수 있는것만 끈다는점에서 적절한 패치라고 보여집니다. 제이스는 대회에서 no.1 탑라이너(아니 전체 no.1픽) 의 위상이었으니 너프가 당연하다 보여집니다. 블리츠는 패시브를 포함해서 몸빵이 너무너무 좋은챔프라는게 문제 였으니 일단 적절한 방향의 패치인듯 하구요. 소나또한 no.1 서폿이었죠. 너프가 당연한데.. 안그래도 공격력이 좋고 몸이 약하던 서폿을 몸을 더 약하게 해놔서 어떨런지...
12/10/25 13:36
이블린/렝가/제이스는 뭐 너프되는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고....
이즈리얼/소나/블랭크/ 너프는 꽤나 뼈아프겠네요..... 특히 이즈리얼의경우 정수의흐름너프되도 여전히 비전이동과 신비한화살은 강력하긴하지만, 라인전에서 맞딜자체가 어려워지지않을까 하는생각이듭니다. 결과는 패치이후에 나오겠지만요. 스카너도 꿰뚫기 판정자체가 워낙 사기적이었다고생각하는데 너프되는거같군요.. 이러면 예전만큼의 위용은 없을듯 그외에도 미드에서 데파를 주로쓰던챔프들의 간접너프... 봇에서 트포 주로쓰던챔프(콜키ㅠㅠ)의 간접너프도 눈에 띄네요;
12/10/25 13:39
뭔가 대회에 나와서 픽률이 높거나, 흥하거나,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챔프들을 줄줄이 너프를 하네요,
롤드컵에서의 픽/밴 1위 이즈, 제이스, 버프되고 op였던 이블린까지...허허 참... 패치에 따른 트렌드가 너무 휙휙 바뀌는거 같아서, 몇일만 롤을 안지켜 보면 못따라갈 정도네요..
12/10/25 13:42
스카너 궁은 캐스팅없이 즉시 발동으로 바꿔주면서 저렇게 해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길진 않지만 캐스팅 중에 도망가서 궁 날리면 진짜 허탈할 듯. ㅡㅜ 이번 패치는 너무 급격하게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브 너프처럼 밸런스가 맞춰질 때까지 서서히 낮추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렝가와 이블린은 변동 폭이 좀 커보이네요. (데파 합쳐서요.)
12/10/25 13:43
데파가 쿨감이 어마어마 해서 조금 수치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봤는데..
너무 심하게 너픈데요. 아리는 직간접적으로 도대체 몇번이나 너프가 되는거죠. 클템이 꼬리맛을 너무 강렬하게 보여줘서 스카너 너픈가.. 자르반은 언제 버프되지 흑흑.. 궁금한점이 있는데 와드 데미지라는데 스킬쓰면 한칸달게 해준다는 그런의미인가요?
12/10/25 13:53
뜬금없이 완파당한 베이가 ㅠㅠ 몸약한 애들은 여전히 원콤 나오겠지만 그래도 힘드네요. 예전처럼 잘 크면 딜탱도 한방에 녹이는건 불가능할듯. 무엇보다 쿨감 삭제가 너무 큽니다. 데파데캡은 필수라서 아테네를 가든 해야 되는데 그럼 중후반 이전까지 안 그래도 스킬쿨탐이 긴 베이가
는 한타 벌어지면 정말 잉여가 되겠군요. 차라리 데파 이후 데캡보다 아테네를 먼저가는 트리를 연구해봐야겠습니다.
12/10/25 13:54
대회에서 보면 스카너 제대로 쓰는 사람은 클템 외엔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클템 저격 너프인가요.
아 내 스카너... 스킨이라도 하나 내주지..
12/10/25 13:55
이걸로 폭딜 ap챔프들은 갈길을 잃고 미드는 진짜 더러운 파밍싸움과 아템빨 잘 받는 영웅만 살아남겠네요. 이럴거면 걍 데파 지우지 이건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허허 웃으며 넘겨왔는데 정말 모렐론가 하는 뭐시기, 랭점대로 노네요. 머리속에 똥밖에 없어... 이젠 걍 파밍잘되고 한타기여도 뛰어난 미드 챔프들의 시대입니다! 게임은 더욱더 고착화되겠군요 ^^7 근데 진짜 데파를 코어템으로 가는 챔프중에 사기였던게 요즘 이브말고 또 있던가...? 이브는 저 궁극 너프만 해도 관뚜껑수준같은데 이걸로 고인 확정.
12/10/25 13:57
데파 버프할땐 언제고 이렇게 만들어 놓는건지..
• 죽음불꽃 손아귀 - 이제 하위 아이템이 방출의 마법봉, 케이지의 행운으로 변경됐습니다 (총 판매 가격 2610골드에서 2600골드로 감소). - 주문력 60, 5초당 마나 재생 12,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5%에서 주문력 8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5%로 변경되었습니다. - 사거리가 650에서 750으로 증가되었습니다. - 사용 시 기본 피해량이 대상 현재 체력의 30% + 3.5%에서 주문력 100당 25% + 4%로 변경됐습니다. 이게 바로전 패치입니다.
12/10/25 14:03
천둥강타 같은건 그냥 버그라고 표현한 겁니다. 원래 모렐로가 패치하면서 버그픽스라고 핑계대는건 맨날 있는 일이죠. 그게 너프든 버프든 간에요.
이즈는 워낙에 포킹이 강력한 챔프기 때문에 맞다이력은 당연히 너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이블린 렝가 제이스도 당연히 너프가 필요했던 챔이죠. 그 너프의 정도는 타당한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소나 블리츠 너프도 당연하다고 생각되고... 스카너 너프는 조금 크지 않나 싶네요. 스카너는 분명 좋은 정글러지만 너프먹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번 패치 최고의 화두는 역시 데파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모렐로가 미쳤구나라고 밖에는 말이 안나옵니다. 데파는 분명 과하게 좋은 템이었습니다만, 그렇다고 아예 죽여버리다니...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템을 없애고 싶었는데 남들이 다 반대를 한다면 왜 그런지 알아보고 쓸만한 수준으로 너프를 해야지... 자기 생각대로 없애버린거나 다름없이 만들었네요. 아리는 그래도 어비셜 덕분에 연명이 가능하리라 보지만 베이가는 그냥 문자 그대로 고인이 됐습니다. 답이 없는 수준이 되버렸네요. 진짜로, 밸런스 패치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렐로는 랭점 1800이상을 찍을 것을 의무화 시켜야 한다고 봐요 ㅡㅡ
12/10/25 14:03
스카너 너프는... 진짜 클템 저격인가;_; 근데 클템말고 스카너 제대로 쓰는 사람이 없는거 같았는데.
사실 오리아나로 꿀빨고 있긴하지만 오리아나가 잘 사용할수록 정말 좋은지라 너프의 폭탄을 피한것도 의문이네요. 패치 전, 인벤에서 모렐로의 죽음불꽃손아귀 너프예정에 답변한 기사에 뜬 베플이 인상적이었죠. '쯔쯔 모렐로xx... 모렐로의 고서 안써서 빡쳤다고 왜 말을 못해!' 사실 그게 진짜 핵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듭니다(....)
12/10/25 14:05
데파는 그냥 사장이네요.
이렇게 되면 될수록 라이엇이 싫어하는 더티파밍 챔프들만 경기에 나오겠죠. 이블린은 관에서 꺼낸지 언제라고 바로 집어넣어주시네요.
12/10/25 14:05
개인적으로 데파의 핵심은 쿨감이라고 봤는데 쿨감자체가 삭제되네요.
가격대성능비 좋은 아이템에서 순식간에 쓰레기아이템이 되었고 카타,오리아나 너프할 타이밍이라고 봤는데 뜬금없는 스카너 너프... 카타,오리아나는 앞으로도 계속 대회에서 활약할텐데 언제 너프할지가 관건이네요.
12/10/25 14:07
아오.. 트리 저걸 버프라고 -0-;;;
ad 누커는 너프;;; 특히 아리는;; 스카너는 이제 볼 기회가 없어질 듯... 제이스는 그래도 할만해보이고.. 이즈는 진짜 고인됬고;;;
12/10/25 14:07
제이스너프는 정말 다행이네요 허허 만날때마다 멘붕이었는데...
그리고 어제 신드라사서 몇판해봤는데 재밌더군요. 좀특이해서;; 그리고 잡자마자 던지는건 정말 좋아졌네요. 콤보넣기 쉬워질것같습니다.
12/10/25 14:08
데파는 근데 진짜 문제가 있긴 있습니다. 모렐로 말마따나 저게 안좋은경우가 있기는 있는지 의문입니다.
원래 폭딜하는 캐릭들은 굳이 저거 없어도 잘크기만하면 스킬만 갖고도 원콤 폭딜이 가능해서 그렇게 필요가 없는 반면 애매한 누킹하던애들이 저거 사서 폭딜캐릭을 능가하는 개폭딜을 해버리니...-_- 모데카이저가 르블, 피즈처럼 캐릭하나 삭제하는 암살자로 만든캐릭이 아닐텐데 데파+궁+점화+이욧! 한번이면 원딜이 사라지는건 분명히 문제가 있죠.
12/10/25 14:09
데파너프 대박이네요....
이블린은 이제 잘 안보일 것 같아요 스카너 궁너프대박입니다... 해봐야 알겠지만 진짜 힘들어질 것 같네요 [m]
12/10/25 14:10
오리아나 완전 캐사기 챔프는 냅두고 얌전히 있던 베이가는 왜 고인 만들어 놓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베이가로 오리아나 만나 CS 100:50으로 털릴정도인데;;; 꾸역꾸역 버텨서 템맞춘뒤에 역전하긴 했지만... CS괴물 카서스, 오리아나 이런 애들은 왜 너프를 안하는지. 이블린도 쎄지만 현재 미드OP는 오리아나지요.
12/10/25 14:10
음.. 저만 스카너 너프가 적절하다고 보나요? 제가 언랭이긴 한데, 최근에 스카너를 주력으로 삼아서 약 30판 가량을 했습니다. 근데 이게 정글속도, 초반 갱킹력, 6랩갱 필킬, 2:2싸움시 우위, 한타기여도, 몸빵 등등.. 거의 모든면에서 만능인지라 슬슬 스카너가 질려가는 와중에도 스카너가 남으면 스카너를 픽하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몇달전만해도 유동벤 리스트가 아니였나요? 요즘은 이블린,렝가등 벤할게 하도 많아서 벤 자리에서 밀려난거 같은데 크크크크.. 스카너는 너프 후에도 여전히 셀거 같습니다.
12/10/25 14:15
스카너 궁이 r클릭하고 적 챔프를 찍으면 제압모드로 변하기 전까지 쿨이 있는데 그 타이밍때 점멸로 빠져나갈수 있다 뭐 이런내용인거 같은데 맞나요? 그 쿨은 몇초인가요? 0.5초?
12/10/25 14:25
아마 파우에서 나온 리플레이같은 상황이 꽤나 많이 있던것 같습니다
파우에서 나온 리플레이는 블라디가 집으류 귀환하는 도중에 스카너가 꼬리물기를 시전 우물안에 도착했던 블라디가 퍼플팀 블루까지 다시 끌려와서 죽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런것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스카너 보호막은 18초 고정인가요? 스카너/이즈가 제 주챔이였는데 다시 익숙해져야겠네요..
12/10/25 14:32
솔직히 점멸까지 써서 분명히 거리적으론 벌려졌는데 잡혀가는경우는 끌려가는 입장에선 정말 답답합니다.
뭐 어딘가에선 이제 스카너가 궁을 못맞추게 된 수준으로 한탄하던데 맞추는경우도 충분히 나오고요. 이즈잡기 힘들어진 정도지.. 어서 싱지드나 볼리베어의 넘기기도 같은 패치를 적용시켜야 할텐데요. 그리고 종래의 이즈리얼은 대회, 일반 대전 포함해서 승률 최상위권의 원딜이었습니다. 밴픽률도 마찬가지고요. 너프는 필연이었죠. 솔직히 저거 하나 없어졌다고 고인취급은 좀... 기존에 포킹부터 맞다이 궁유틸 탈주기 모든점에서 우월했던 이즈가 이상한거였다고 봅니다. 이즈가 꼭 맞다이에서 전챔프 상대로 이겨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12/10/25 14:33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리아나에 대해서 얘기를 하시네요.
오리아나는 당연히 너프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오리아나 op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그저, 단순히 지난 롤드컵의 몇경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데.. 실제 오리아나 같은 경우 서머 시즌의 애니비아랑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대회에서의 임팩트는 엄청 크고, 솔랭에서도 자신이 털릴때는 '뭐 저런 op가 다 있어'라는 느낌이 들지만... 좀 더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솔랭에서 자신이 잘 모르는 챔프에게 털릴때는 언제나 '뭐 저런 op가 다 있어'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입니다. fow의 통계를 봤을때 솔랭에서 오리아나보다 좋은 미드챔프는 널려있습니다. 정말로요. 개인적으로, 솔랭용으로는 카서스, 카타가 오리아나보다 훨씬 낫다고 보거든요. 일단 손가락을 덜타고 타 라인에 대한 영향력이 훨씬 크니까요. 실제로 서머시즌 애니비아 op라는 말이 많았고 애니비아 붐이 일었지만, 이후 어떠한 너프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애니비아 붐은 가라앉았죠. 현재 평가는? '잘쓰면 op긴 한데 내가 쓰기엔 너무 어려워.' '팀빨을 너무 많이 타.' '차라리 솔큐용으론 로밍 좋은 챔프가 나아.' 오리아나도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쉽게 말해 오리아나는 애니비아처럼 매우 고난이도인 챔프고, 실제로 솔랭 통계에서는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챔프입니다. 그런 챔프가 단지 한 대회에서 흥했다는 것만으로 너프를 먹이긴 애매하지요. (이번에 너프된 모든 챔프들은 솔랭 통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챔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대회즈음까지 살펴본 다음에, 그 사이에 오리아나의 솔랭 승률이 대폭 상승하거나, 다음 대회에서도 오리아나가 압도적인 밴픽승률을 자랑하거나 하면 그제서야 너프를 염두에 두게 될겁니다. 아, 그나저나 카타는... 곧 너프당하리라 봅니다. 라인전에 카운터도 별로 없는 수준에 로밍력이 너무 강력하네요. 다만 아직 대회에서 보여준게 크지 않은 편인지라 조금 더 지켜볼 여지는 있다고 생각되구요.
12/10/25 14:33
이와중에 탐식의 망치와 삼위일체 너프... 또 간접적으로 이렐리아를 너프했군요!.. 이렐은 항상 너프시킨다 라는 라이엇 방침에 아주 적절...응?..으앙...
12/10/25 14:43
페이지 & 트포 너프는 근접 브루저보다
페이지 & 트포가는 코르키, 이즈리얼쪽을 겨냥한 원딜 슬로우 패치쪽입니다. 0.5초 줄기는 했지만...
12/10/25 14:40
데파는 애초에 조합템이 변경 되었는데도 쿨감 있었던거 자체가 이상했던 겁니다
기본 데미지 대비 계수 상승량이 아쉽기는 하지만 너프 자체는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데파 너프는 어쨌든 계수 버프가 (별로 있는것 같지도 않지만) 있기에 베이가보다는 초반부터 휘저어야 하는 르블랑과 아리에게 더 치명적으로 보입니다.
12/10/25 14:43
이슈는 일단 스카너 이즈 데파네요
스카너 궁은 선수들 혹은 유저들간의 타이밍 싸움을 쓸데없이 관여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데파도 죽여버리기 보단 태마에 맞게 방향을 잡는게 어땠을까싶은데... 이즈도 뭔가 그냥 챔프의 테마를 건드리는 느낌이고 100개가 넘는 챔프를 가지고 밸런스를 고민 하려면 라이엇 처럼 대회나 유저들의 트랜드를 보고 꾸준히 버프&너프를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이번 패치는 좀 심한듯합니다
12/10/25 14:49
더티파밍 챔프 손안댄거는 시즌3때 대대적으로 더티파밍 손본다고 하지 않았나요?
라이엇은 맘먹고 손대면 아주 아작을 내버리는지라..... 전 오히려 데파 너프당한 폭딜형 ap챔프들보다, 더티파밍용 챔프인 애니비아, 오리아나, 카서스, 모데 등등이 더 걱정됩니다. 얼마나 더티파밍 챔프들은 시즌3에 망하게 만들꺼면 이번 패치에 손을 안댄건지 걱정되요.
12/10/25 14:49
소나나 블리츠는 체력을 너프할 게 아니라 딜링양을 너프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라인전에서 말도 안 되는 포킹 대미지를 보이는 소나나, 6레벨 이후면 서포터나 원딜을 빈사상태로 만드는 블리츠나. 이런 식의 너프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진짜 모렐로의 실력이 딱 보이네요.
12/10/25 14:50
스카너 너프는 쫌 아쉽네요. 날아 도망가는 적을 잡아오는 재미가 있는데 말이져.
여튼 곧 시즌3라서 이번 패치는 별로 체감할 시간이 없을 거 같아요.
12/10/25 14:50
트리 E스킬 상향은 적절하다고 보이지만
트리의 가장 큰 문제는 중반 용싸움에 잉여로움이야 캐릭터 매카니즘 때문에 어쩔수 없다지만 W의 발동 속도가 가장 큰 문제인데 그 부분을 고쳐야 하건만... 이즈는 W보다 E 스킬의 다른 원딜과는 급이 틀린 사기 판정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고쳐야 할 방향이 전혀 다른데 뜻하지 않게 밸런스가 얻어 걸린것 같네요
12/10/25 14:51
스카너는 잘 모르겠지만 데파나 이즈의 너프는 필연적인거 아니었나요
이즈 w공속삭제라고는 해도 급고인이 될거같진 않고... 데파는 템 자체가 너무 좋았던거같은데...
12/10/25 14:56
제가 보기엔 거의 괜찮은 패치 같네요
데파는 너무 좋은 템이긴 했으나 쿨감완전 삭제+보상이 없음은 좀 크긴 하네요. 일부 꼭 필요한 챔프들만 쓸듯... 그리고 제가 원딜중 그나마 자신있게 픽하는게 트리인데...저 정도면 만족합니다. 훨~~~~씬 살만할거 같아요;
12/10/25 15:02
다른건 몰라도 제이스 너프는 너무 반갑네요. 상대 탑이 제이스면 그냥 게임 하기 싫었는데... 딜교환 거부하니 재미가 없었거든요. 탑에가는 거의 대부분의 챔프 상대로 우위니 머; 후반에도 어느정도만 커도 포킹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이 엄청나고...
12/10/25 15:22
데파는 괜찮은 거 같은데요. 많이 너프 됐지만, 또 하나의 궁극기처럼 이전부터 너무 쌨었고,
어차피 쿨타임은 뭐 특성에 블루로 때우고, 데미지 15%도 적은건 아니니까요.
12/10/25 15:22
저에게 트리스타나 버프는 굉장히 좋네요.
타겟형이라 빗나가지 않고 항상 풀 데미지를 집어넣으며 미니언에게 방해받지 않는 원거리 스킬이면 봇라인에서는 가히 S급 견제기죠. 전 원래 트리스타나 고르면 와드 다발로 박고 E 위주로 라인전을 풀어왔던 지라 대환영입니다.
12/10/25 16:19
오리아나는 평타에 달린 패시브로 초반 라인전도 좋고
성배만 나와도 cs먹기 편하고 더티파밍하기도 좋고 일점사 하는 적무리들 궁으로 역관광하기도 좋고 사거리 825짜리 공으로 포킹도 좋고 이속증가로 생존에도 괜찮고 로밍에도 나쁘지 않고 방어막으로 아군 살리기나 낚시도 좋고 미약하지만 어쨌든 cc기도 2개로 없는 것 보다는 낫고 단점이라면 ap 계수가 그리 높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궁을 피하기 어렵지 않고 공을 맞추기가 쉽지만은 않다는 정도? 그래도 평타가 강력하고 공은 위치조절이 가능하고 쿨타임도 짧은 데다 사거리가 825이고 qw만 맞춰도 1.2ap 가 들어가니 운영하는 것이 그렇게 힘들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특히 애니비아와는 달리 초반라인전이 매우 좋죠 카운터 챔이 있나요? 적어도 하나 정도는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티파밍은 정글개편을 한다고 했으니 지켜봐야 되겠고 제 생각에는 우리편 이속증가를 손봐야 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데파는 1600에 짜리 지팡이가 80주문력이니깐 1000 추가해서 대미지 200-300짜리 스킬하나 추가하는 정도네요(상대 hp 1500 가정 첫템으로 뽑으면 룬포함 주문력이 100정도 되니깐 20% 대미지가 나온다고 봤을 때) 그러면 데캡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가격이 데캡 가격이 3600골드니 방출의 마법봉을 하나 추가시켰습니다. 데파 + 방출의 마법봉 : 120ap + 맞추기 쉬운 300대미지 스킬 데캡 : 약 200ap 르블랑의 풀콤보 계수가 11렙 가정 약 3.2 ap 이니 데캡을 먼저 가면 약 250 의 대미지가 추가 됩니다. 물론 상대가 바보가 아닌이상 풀콤보 맞추기는 힘들고 처음에 w로 접근해서 r q e 를 쓴다고 보면 2.6 ap 정도 나오고 그래도 200 대미지는 추가로 더 나옵니다. 선데캡을 가나 별 차이가 없는 걸로 봐서는 진짜 효율이 너덜너덜해 졌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르블랑 베이가 같은 캐릭에게만 따로 특별 적용되는 패치가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12/10/25 17:10
트런들은 딩거나 카르마처럼 아예 버린 자식인가 싶었는데 그래도 그건 아니었군요.
Q 마나소모 25% 줄어든 걸로 트런들이 좀 할만해 질까요? 트런들은 정말 갱킹이 너무 병맛이라...
12/10/25 21:19
이즈리얼 너프되는 것을 보면서 그레이브즈의 위엄을 느낍니다.
넘버 3정도로 밀려나있던 그레이브즈가 이즈리얼+트포 너프로 다시 원딜 탑으로 올라설 기세 ;;;
12/10/25 22:38
확실히 스카너 너프는 클템저격밴이 아닌가 싶네요. 클템만큼 상대가 점멸로 빠지다가 끌려오는 장면 자주나오는 선수본 적 없는데... 아니 전 세계적으로 클템만큼 스카너를 자주, 잘하는 선수는 없던데 말이죠. 점멸로 빠지다가 끌려오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인데 그걸 굳이 패치할필요있을까 싶네요. 플레 원딜입니다만 자주 본적도 없는데 말이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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