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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4 10:52
현 체제에서 선수끼리의 포지션 체인지는 이미 안된다로 결론 난 상황에서 왜 영관과 콘셀러드의 서포터-미드 체인지라는 수를 꺼냈는지,,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 팀의 서포터에 대한 인식이 라일락 수준 정도로 밖에 없구나 라고 느낀 점이네요 서포터는 와드나 박아라
12/10/24 10:53
저도 잠시 봤는데 LGD와 OMG 잘하더군요. 제이스와 트페를 확실히 잘 사용하구요.
스톰은...놀자 선수는 한계가 온 거 같은 느낌이구요. 전반적으로 임팩트 있는 모습은 적어서 여기까지인가...하고 쫌 실망하게 된 경기였습니다.
12/10/24 10:56
콘샐러드 선수가 핑이 안좋아서 바꿨다는 소리가 있던데, 설마 콘샐러드선수만 다른 환경에서 플레이한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핑 탓을 할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스톰이 생각하고 나아가기를 기대해봅니다.
12/10/24 11:15
콘샐도 용병이고 숙소생활을 안하더라도 저런 해외대회가있으면 그 경기때만이라도 들어가서
같이했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 어제 서포터로하고 결국 패배하고 바로 개인방송 키고 했다는데 .. 프로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는데 용병이든 뭐든 일단 하고있다면 좀더 프로다운 자세를 보였으면 좋겠네요
12/10/24 11:30
제닉스 스톰은 S급 팀이다가 정글러 바뀌면서 A급 콘샐을 받아들이면서 B급이 되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스브스 선수도 이렇게 서포터 계속 왔다갔다하면 같이 혼란스러워 질텐데 빠른 팀 정비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12/10/24 11:36
어제 이야기로 피시방인가 뭔가 그랬던것 같은데...... 솔직히 현 프로 정도라면 재능이 아까운데 프로가 사실 제 지인이 한다고 해도 제가 말릴 판에 다른 이의 인생에 해라 말라 할 순 없지만 과감하게 한쪽으로 선택하는게 어떤가 생각이 드네요. 사실 시너지가 가장 중요한 팀게임에서 함께 합숙을 못하는게 개인은 물론이고 다른 팀원들에게도 굉장히 좋지 않은건 확실하니까요.
12/10/24 11:49
콘샐선수는 원래부터 별로 안좋아 해서 그려러니 하는데
솔직히 홍감독님의 판단이 이해가 안가네요.. 감독의 가장 큰 책임중에 하나가 선수 구성인데 한시즌 쓰고 말 선수 쓰기 보다는 차라리 당장 이번시즌의 성적이 안나오더라도 시즌3 전체를 보고서 선수 구성을 하는게 훨신 더 좋아보이는데.. 일단은 표면적으로는 상당히 실망이 큽니다. 이러면서 팀 분위기만 망치고 콘샐선수 나가버리면 또다시 새 선수 찾아서 또 포지션 변경하고 또 다시 팀 호흡 가다듬고 이러면 언제 성적내나요 ;; 시즌3 전체를 길게보고 차근차근 리빌딩 해야 하는데 솔직히 이런식으로 제닉스스톰팀이 간다면 홍감독님 위치마져도 위험해 질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말 콘샐선수 용병영입은 최악중에 최악이네요 ;;
12/10/24 12:03
어제 스톰팀이 뉴메타를 꺼내든 경기가 있었는데
초반에 2킬 주고 시작했지만 12~3분 정도부터 상대 정글몹 독식 킬은 10개 정도 차이 18분 정도에 7-8천골 정도 차이가 났고 20분 경 전 라인 억제기 타워까지 압박 이건 쉽게 이기는구나 싶었습니다 타워철거가 빠른 트페가 있어서 푸쉬메타를 해도 되고 제이스 포킹 한 방에 정글쉬바나는 1/4씩 피가 빠지니 포킹 후 한타를 해도 되고 블리츠로 잘라먹어도 되고 선택지가 많았죠 블리츠서폿이 얼심까지 갈 정도로 풍족했으니 그런데도 30분 넘어가니까 경기가 아슬아슬했습니다 한타싸움 이기고도 상대 부활할 때까지 도망을 제대로 가지 못하다가 메이의 제이스가 죽으면서 바론까지 주고 해설이 오죽하면 죽을 수가 없는 상황인데 죽었다고 하더군요 경기 시간으로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하기엔 상대는 한타에서 집중력을 보이면서 이기려는 모습이 보였고 상대적으로 스톰팀은 경기는 끝나지도 않았는데 '아 이경기는 이겼어'하는 풀어짐이 느껴지더군요 이 경기 보고 정말 실망했습니다
12/10/24 12:06
LGD 어제 보니 잘하던데... 배틀로얄에서의 그 눈썩는(...)경기력은 아마도 핑문제였던듯 싶습니다.
매너도 좋았던 팀이었고 다시 한번 초청해서 핑문제 없이 원할하게 게임하는거 보고싶네요. 온겜은 어떤계획을 가지고있는지 모르겠으나, 장기적으로 봤을땐 LOL판에서 우리나라와 중화권간의 교류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기에 나겜의 중화권팀 친화적 진행은 옳다고 생각해요. 거리상으로도 가깝기때문에 온겜챔스같은 장기리그도 유럽이나 북미에 비해 부담 안될 가능성이 있구요. 꾸준히 부르고 부름을 받아서 경기를 하고 기회가 생기면 내빼지말고(-_-)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면에서 온겜은 IG랑 WE 초청 안하나.........-_-!
12/10/24 13:38
홍진호 감독의 실수라고 보네요.
조급심이 날 수도 있다고는 봅니다만, 이럴 때일수록 더 팀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면 또 윈터 때 삽질할 가능성이 높고, 윈터 끝나면 또 팀원 다시 구해서 다시 처음부터 팀 만들어야 하죠.
12/10/24 14:13
어제 경기를 본 느낌은 콘샐러드 선수보다 놀자 선수가 훨씬 문제였던것 같아요.
오라클을 먹고 죽으면 다음 오라클을 가지 않아서 유리한 상황에서도 맵 컨트롤이 안되고, 한박자 느린 갱킹 + 그러면서도 상대 정글러에게 CS를 뒤쳐짐. 미드나 탑의 경우 충분히 1:1을 제압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결국 정글러의 기량 차이로 계속해서 라인전을 말리더군요. 한타할때쯤 되면 정글러가 이미 너무 망해서 뭘 어떻게 할수가 없는 상황. 어제 경기중 백미는 문도로 선블루 시작, 상대는 우리편 레드 시작이었는데 블루를 노스마로 먹고 바로 상대 레드 카정을 갔습니다. 그런데 리신이 미드를 거쳐서 유유히 레드로 오는 것을 보고도 레드 바로옆 부쉬에 숨어있다가 2랩 리신에게 끔살. 놀자 선수는 정말 안될것 같아요.
12/10/24 14:17
스톰에 감독을 제외한 코치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닉스 2팀다 아주 심각한 부침을 겪고 있는 모양새라 보기가 안좋습니다.
거기에 전략적인 부분을 자처하더라도 팀 분위기문제 같은건 감독책임이라고 볼 수 있을꺼 같은데 말이죠. (솔직히 진출전에서 지고나서 실실 웃는거보고 꽤 놀라서 뭐 그러려니....) 그리고 콘샐러드 선수는 본인이야 적은 책임, 적은 부담을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그런 행동자체가 팀을 더 안좋게 끌어간다는걸 인지했음하네요 LG-IM이야 서킷포인트때문에 상호 얻어간게 있다손치더라도, 스톰에서 용병이건 뭐건 한시즌 하기로 한 이상 최선을 다해야죠 그리고 콘샐러드 선수가 프로겐, 빠른별같은 성적을 보장해줄 특S급 선수도 아닌데 그럴바엔 엔간한 미드선수(혹은 서폿)받아서 진지하게 키워나가는게 차라리 더 도움되지 않을까 싶네요. 대체 무슨 이득을 보겠다고 3개월 단기임대를....
12/10/24 15:51
콘샐 선수가 어제 마지막 경기 자르반으로 거의 던지는 모습보고 피곤한가 보구나 생각했었는데
경기 이후 개인방송 돌리는거보니 좀 실망스럽긴 하더군요. 단기임대라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프로선수인데 좀더 성의있는 모습 보였으면 하네요. 기왕지사 하는거 잘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놀자는 현재까지는 호로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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