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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21 12:49:45
Name 제리드
Subject LOL 가장 기대되는 외국 팀 - Invictus Gaming(IG)
저는 GPL이나 스타즈워 까지는 챙겨보는 편은 아니고 국내대회 위주로 보는 시청자입니다.
중국 팀은 WE 정도만 알다가 배틀로얄을 통해 IG를 알게되었는데 경기도 재미있게 하고 열심히 해서 자연스럽게 팬이 되었습니다.
팬심을 담아서 IG 소개글을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글은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라 반말체로 되어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소개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은 중국의 LOL게임단이다.  베이징에 숙소를 두고 있다고 하며 중국에서 WE와 함께 양대 실력자로 꼽힌다.
구성원은 Pdd, Illusion, Zzitai, Kid, XiaoXiao로 구성되어 있다.
본래 도타로 유명한 게임단이라고 하며, LOL에서 현재 멤버가 확정되어 손발을 맞춘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나이스게임 티비에서 진행하는 '배틀로얄'을 통해 소개되었다.
당시 첩자, 혹은 희대의 예언가인 다빈치가 섭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은 어그로꾼으로 불리기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나겜은 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다소리라는 게시판 까지 신설하였다.)
출전 당시에는 크게 알려진 팀이 아니었으나, 배틀로얄을 통해 화려하고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었고 실력도 뛰어나 많은 팬들을 만들었다.
롤드컵에도 중국 대표로 참전하여 조별 리그에서 CLG Prime과 SK gaming을 꺾고 8강에 진출하였으나 세계최강으로 평가받던 M5를 만나 아쉽게 탈락하였다.

주요전적(국내 대회)

-나이스 게임 티비 배틀로얄
13회차  7/23 Invictus Gaming 3 : 2 나진 Shield
14회차  7/30 Invictus Gaming 3 : 1 MVP White
15회차  8/6   Invictus Gaming 3 : 1 TaiPei Assassins
16회차  8/13 Invictus Gaming 3 : 1 CLG.Prime
17회차  8/20 Invictus Gaming 3 : 1 CLG.Prime
18회차  8/27 Azubu Blaze 3 : 0 Invictus Gaming

(나진 실드가 한주 쉬고 나와서 연승한걸 빼면 최다 연승팀이다)

-나이스 게임 티비 배틀로얄 토너먼트
4강전 Azubu Frost 2 : 3 Invictus Gaming
결승전 LG IM 3 : 1 Invictus Gaming

-나이스 게임 티비 용쟁호투
8강전 KT롤스터 B 2 : 3 Invictus Gaming

2. 구성원

Pdd(탑) - 실질적인 탑의 에이스. 자르반으로 가능한 거의 모든 것을 보여줬으며, 당시 나이스게임 티비의 해설자들은 Pdd는 근접 AD챔프를 주로 하는 선수라며 이 점을 공략해야 한다고 목을 높였지만, 알고보니 블라디 장인이었다는 일화가 있다.
화려한 플레이를 즐겨하며, 가끔 게임을 망치는 스로잉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것은 캐리들의 숙명이라고 할 수 있다. 잘 되면 캐리고 안되면 망하는 것. 더구나 화려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호전적인 라이너들은 언제나 삐긋하면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공중곡예이다. 이 점을 보완한다면 더욱 무서운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illusion(정글) - 무난하면서도 위력적인 정글. 팀을 캐리하지는 못한다는 평을 들었으나, 최근의 용쟁호투 Vs KT 전에서 올라프 정글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로 쉬바나 녹턴 문도 등의 정글이 빠르고 버프 컨트롤할 수 있는 챔프들로 맵 전체를 장악하는 중원의 사령관 류의 플레이를 보여준다. 가끔 패기 넘치는 돌격을 보여주기도 한다(그래도 이 분야의 최고봉은 릴볼즈의 녹턴 발사!)

Zzitai(미드) - 무서운 아이. 16세라는 소문이 있다. 미칠듯한 포텐셜을 소유하고 있는 미드라이너로, CLG와의 경기에서 백전노장 빅팻에서 미드 마이라는 굴욕을 안겨줬으며, 나진 훈의 트페를 모데카이저로 원콤으로 보내버리는 장면이나, 살인전차 미드마이의 더블리프트 원콤보는 그야말로 명장면. 다룰 수 있는 캐릭터의 폭이 매우 넓은 것이 장점으로, 상대방의 픽밴 전략을 완전히 꼬이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카서스 블라디 등의 주요 챔프는 당연히 하고 그 외에도 리븐, 빅토르, 마스터 이, 모데카이저 등을 보여주었다. 분당 10CS를 상회하는 혼을 담은 파밍 능력으로 후반에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말리면 망하는 경우도 가끔 보여준다. 해설자와 팬들에게 에이스 급 취급을 받지만 정작 팀 내에선 로밍 안하고 농사만 짓는다고 까인다고 한다.

Kid(AD 캐리) - 쯔타이와 함께 나이가 어린 선수라고 한다. 처음 나올 때는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되는 선수로, 팀의 구멍으로 지목받았었다. 실제로 당시 OP급에 속하던 우르곳을 주로 골라서 버티기 위주의 라인전을 가져갔었다. 다만 그때도 코르키와 이즈리얼 정도는 잘 다룬다고 했었고, 이제는 다른 팀의 원딜에 결코 밀린다고 할 정도가 아닌 실력을 보유했다고 보인다.

XiaoXiao(서포터) - IG 대부분의 선수가 챔프 폭이 상당히 넓다. 이 선수 역시 레오나, 타릭, 잔나, 소나, 알리스타 등 주요 챔피언을 가리지 않고 플레이한다. 키드 선수와의 호흡도 준수하고, 매드라이프 처럼 게임을 캐리하는 존재감을 보여주는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봇 라인이 문제라고 까이는 정도는 아니다. 하긴 매드라이프는 동 포지션에서 규격외의 선수이기도 하고...다만 팀의 다른 선수보다 조금 더 잦은 빈도로 짤리는 경우가 많이 보여서 서포터가 구멍이라는 소리도 종종듣는다. 하지만 기량 자체는 떨어지는 수준이 아닌 것 같다.

3. 추천 경기

-7월 23일 배틀로얄 VS 나진 Shield 3경기

미드 코그모가 무려 3돈템 후 왕귀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배틀로얄 나진과의 5전은 정전되서 김빠진 1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재밌다. 1경기도 정전으로 많이 기울었음에도 굉장히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진 실드의 기량이 이렇게 뛰어났는데 지금은 왜(모쿠자 성님...ㅠ)

-8월 13일 배틀로얄 VS CLG 1경기

미드 마스터이가 출동안 대경기. 이 경기에서 쯔타이의 마스터이는 빅팻의 카서스를 학살했고, 죄없는 북무무 더블리프트의 그레이브즈 마저 원콤으로 무덤으로 돌려보내며 랭크 게임에 진돗개를 발령시켰다. 마이도 마이지만 Pdd의 자르반은 진짜 레알

-10월 5일 롤드컵 VS Azubu F 1경기

초반 IG 전략이 기발했던 경기. 5분 최강 IG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경기 자체는 매우 재밌었고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던 명경기.

4. 기타

중국 내의 양강팀 중 하나인 WE와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고 한다. 배틀로얄에 우호적이었던 WE가 상대가 IG라고 하자 출전을 고사할 정도(다빈치의 짐작이긴 하지만). IG한국내에서의 평가는 원래 WE가 중국 원탑이었다가, 침체기를 겪으면서 IG가 배틀로얄 등에서 활약하자 실질적으로 IG가 원탑 아니냐라는 반응이 많았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멤버 교체를 하면서 WE의 전력이 급상승 했다고. IG말로는 TPA급의 대격변이라고 한다(홀스 : 그러면 그대로인건 IG밖에...). 그런데 이번에 용쟁호투 4강전에서 만났다?!

WE가 다빈치에게 IG를 꺾을 수 있는 팀으로 추천해준 건 TPA였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 하지만 TPA가 롤드컵을 우승하면서 결과적으로 입증되었다.

CLG를 배틀로얄에서 두번 관광보낸걸로 모잘라서 IPL 예선에서는 중국 현지에서 접속해서 노란 핑 상태로(...) 게임을 해서 CLG를 우주 끝까지 보내버렸다. 이 경기에서 쯔타이는 미드 제이스로 오리아나를 CS 60이상 앞섰다고, 아아 빅팻...

핑 문제로 포즈를 자주 사용해서 시청자들의 반발을 산 적이 많다. 중요한 순간에 포즈 걸어서 지연시키는 거 아니냐고, 그런데 포즈는 미리 상대팀에게 알리고 건다고 한다. 그리고 TPA가 롤드컵 우승 후 배틀로얄에서 대충한 거 아니냐며 까이게 되자, 오히려 IG는 핑 튈 때마다 포즈걸고 재접속 하는 등 열심히 한다고 칭찬받고 있다.

모든 사람이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이기고 있을 때 약간 즐기면서 게임을 하는 경향이 있다. 제이스로 노방템 인피를 뽑는다는지. 세트스코어 앞서는 상황에서 미드 리븐을 꺼낸다던지. 그래서인지 3:0으로 이기는 경기가 없다. 주로 2경기 이기고 3번째에서 실험적인 픽을 써보는 듯. 실전에서 써보는 것도 중요하니 나쁘다고 할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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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time
12/10/21 12:54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하는 해외 팀입니다.
LOL판의 명경기 메이커라면 주저 없이 아주부 프로스트와 iG를 꼽고 싶네요.
이기든 지든 게임을 참 재밌게 합니다.
사신아리
12/10/21 12:57
수정 아이콘
같은 미드라이너로서 Zzitai 너무 좋아요!
많은 챔프폭으로 충격을 던져준 그의 덕분에,
해외팀중에 제일 좋아하는 팀입니다~
그래서 리븐아이콘 전까지 IG아이콘 달고 있었어요 후후후
이호철
12/10/21 13:01
수정 아이콘
도타 2 인비 우승팀이기도 하죠.
이회영
12/10/21 13:01
수정 아이콘
쯔타이가 배틀로얄에서'만' 픽한 챔프 목록

1. 카서스 2. 카시오페아 3. 코그모 4. 애니비아 5. 모데카이저 6. 자이라 7. 트페 8. 스웨인 9. 빅토르 10. 아칼리 11. 아리 12. 마스터이 13. 리븐 14. 다이애나 15. 블라디미르 16. 자르반 17. 제이스 18. 이블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뭘해야지
12/10/21 13:01
수정 아이콘
저도 해외팀중엔 ig가 좋아서 흐흐..
온겜이 이번엔 ig 불러주겟죠?
그대의품에Dive
12/10/21 13:05
수정 아이콘
IG가 자르반을 픽했다면 상대 입장에서는 참 골치아프죠.
탑 정글은 물론이고 미드,서포터까지 보인 적이 있으니까요.
유리멘탈
12/10/21 13:14
수정 아이콘
지금 제가 아는 해외팀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하는 팀입니다.
일단 챔프 선택의 폭이 넓으니 경기 양상이 다양하고 재밌더군요.
특히 쯔타이의 미드 마이는 정말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12/10/21 13:20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최고의 팀입니다.
강마루
12/10/21 13:25
수정 아이콘
IG경기를 볼때마다 탑을 서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만큼
저에게는 PDD의 플레이가 너무 인상깊습니다. PDD 팬이 됐는데
이번에 꼭 IG초청 받아서 온게임넷에서 한국팀과 경기하는걸 보고싶습니다.
12/10/21 13:29
수정 아이콘
IG가 배틀로얄 처음 나왔을때
나진 쉴드와의 1경기에서
나진 쉴드가 앞서나가다가 숙소 전체가 정전이 돼서
튕기면서 급격히 불리해진걸
기적의 한타로 어떻게든 버티는걸 본 다음
IG쪽에서 1경기 끝나고나서
바로 '나진쉴드 진짜 대단한팀이다 감명받았다. 꼭 전해달라'
이런 말 했다고 홀스캐스터가 말했을때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한팀이 뭐라는거야 이런 생각이였는데
그 다음부터 계속 봤는데 진짜 잘하더군요
그냥 보고 있으면 어느새 팬이 되어버리는...
하얀호랑이
12/10/21 13:39
수정 아이콘
확실히 가장 기대되고 매력도 있는 팀입니다. 타국의 팀을 좋아하게 되는거 싶게 되는거 아닌데,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되더군요.

잘할때도 있고 못할때도 있는데 확실히 못할때도있어서 인간적으로 보인달까요.

참 괜찮은 팀같습니다. 꼭 초청받았으면하네요
긴토키
12/10/21 13:41
수정 아이콘
롤챔스에 IG TPA WE 다 왔음 좋겠습니다 EU NA 물론이구요
흑백수
12/10/21 13:45
수정 아이콘
추천 경기에서 나진 S 라고 써놓으니 쉴드인지 소드인지 알아보기 힘드네요. 물론, 위의 전적에서 쉴드라는 걸 확인할 수 있지만요.
IG는 M5와 더불어 정말 게임 재밌어 풀어가더군요. 양팀다 챔프 선택폭이 넓고 새로운 것을 많이 시도해서 그런 것 같은데, 정말 좋아합니다.
감자튀김
12/10/21 13:46
수정 아이콘
소드와 비슷한 이유라고 봅니다. 게임을 즐기는 장면을 많이 보여주죠. 그래서 저도 좋아하고 크크
개인적으로 한창 먹을때라서 그런가 CS도 잘먹는 쯔타이가 좋더군요.
모리아스
12/10/21 13:49
수정 아이콘
게임을 즐기는 사람에게 로망이 있죠 그걸 보는 사람에게 재미를 주기도 하구요
12/10/21 14:16
수정 아이콘
IG 정말 잘하기도 하고, 재미가 있죠. 무엇보다 진짜 전력을 다 한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간혹 실험적인 픽을 해도 그게 상당히 연구되고 갈고 닦아진 것이라서 충분히 명경기가 나오고요.
전 외국 방송을 안보다 보니 외국팀 흥미가 없는데, 유일하게 응원하고 있은 팀입니다.
12/10/21 14:20
수정 아이콘
외국팀중에서 가장 호감이 가는 팀입니다. 소드와 같이 게임이 아주 재미있게 공격적으로 하는것이 마음에 드는 팀입니다.
왠지 중국의 WE는 CLG.EU와 경기한 이미지 때문인지 수비적이고 후반을 도모하는 스타일이라면...
IG는 공격적이고 몽둥이같은 둔기류의 이미지같은것이 매우 매력적이고 좋은 팀인것 같아요.
특히... 모든 선수들의 챔프 폭과 Pdd 와 Zzitai 선수의 서로 라인스왑도 그렇고 매우 재미있는 팀이예요.
10월9일한글날
12/10/21 19: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쯔타이 크크크 마지막 설명이 웃기네요 아이지는 경기는 항상 예상치 못하다고 해야하나요 명경기가 많은것 같네요 크크
12/10/22 17:54
수정 아이콘
일단 IG는 게임단주 분이 중국 내에서 손 꼽히는 갑부라고 하시더군요.(정확히는 잘 모르겠군요.) 그래서 게임단에 대한 투자도 많으시고, 무엇보다 도타2 프로게임단이 도타2의 롤드컵이라 할 수 있었던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하면서 자극도 많이 받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샤오샤오 선수가 가장 팀내 고참이고 오더를 본다고 하더군요. PDD선수는 W.E 출신이라고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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