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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9 08:51
동감입니다 정글러든 서포터든 킬을 하는게 중요하죠 그러다 놓치면 죽도밥도 안되는건데 말이죠.
저런 인식이 만들어지는게 점점 정글러를 천민으로 만들어 가고 있죠.
12/10/19 08:52
금장정도만 되어도 그런분들 거의 없는데.. 전 정글할땐 물론이고 소나할때도 점화들고 진짜 완벽한 찬스아닌이상 끝까지 딜넣어서 킬도 많이 먹는데도 그런 욕 들어본적 거의 전혀 없습니다. [m]
12/10/19 08:55
사실 프로 경기에서도 가끔 킬양보 해주려다 살려보내주게 되는걸 보면 역시 킬은 할 수 있을때 해두는게 좋은 거 같아요.
정글러가 먹든 서폿이 먹든 일단 킬을 하면 전반적으로 유리해지는게 사실인데...
12/10/19 08:58
멘탈을 챙기세요. LOL 하면서 그런 걸로 열받으시면 피곤합니다.
요즘은 팀원이 실력이 부족하든 트롤러든 그냥 제 할일만 하네요 불가촉천민 정글러 생활만 해서 그런가... 마음이 맞는 팀을 맞춰주기도 하고 내가 싼 똥 치워주는 팀원 만나기도 하니까 매칭 시스템에 만족하고 게임합니다. 덧. 트리뷰널 시스템 도입되면 열심히 참여하긴 할 것 같습니다.
12/10/19 09:00
정글러로 플레이하면서 픽밴 화면에서 손가락 놀리는거보고 초반 인베이드나 리쉬받을때 빼고
라이너들 다 차단하는것도 방법입니다.
12/10/19 09:05
근데 저정도로 해줬는데도 욕하는 사람들은 뭘 해도 욕합니다. 정글러 킬이 그 계기중 하나였을진 몰라도 만약 정글러가 어시만 먹고 압승해도 욕할사람들입니다. 아마 방송에서 정글러보다는 라이너가 킬 먹는게 좋다는 말 안했어도 욕할 사람들인것 같아요
12/10/19 09:07
그러니깐 방송에서 초반에 퍼블 당하면
그나마 위안거리가 정글러가 킬 먹은게 다행이라고 이야기하죠. 라이너가 안 먹고 정글러가 먹어서 그나마 덜 망했다는 뉘앙스로 자주 이야기하죠.특히 홀스사장이
12/10/19 09:08
제목은 방송 중에 저 멘트가 많이 나와서 정글러의 킬 양보가 거의 필수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적으신 거죠. 정글러가 킬을 먹어도 '아 갱 잘해서 결국 킬까지 따내네요.'라고 해설했다면 지금처럼 일반 정글 유저가 킬 먹는 것이 죄악이 되진 않았을 겁니다. [m]
12/10/19 09:08
저도 정글러가 모스트에 있고 다른라인도 두루두루 하는편인데
정글러가 한 초반 몇번 복귀 정도까지는 킬 적극적으로 먹어도 좋다고 봐요 돈템류든 랜턴이든 그타이밍에 킬을먹으면 빠른돈템+오라클이나 / 기동력+오라클 / 빠른랜턴 으로 그타이밍에 라이너가 킬먹는거 보다 팀에 더 도움이 될수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킬양보는 100%가 아니면 절대 안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양보하다가 살아가면 또 그걸로 뭐라고하죠 .. 물론 중반 이후에 킬이 서폿/정글에 집중되면 그만큼 팀에 딜이 부족할수도있다고 생각해서 어느타이밍 이후론 양보할려고합니다 정글같은경우에도 녹턴이나 쉬바나 류는 킬을 좀 먹어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데 마오카이나 리신 같은거할때는 중반이후엔 제가 킬 먹은 만큼의 효율의 안나와서요 본문의 내용은 잘못하신거 전혀없고 lol 이 하다보면 저런애들이 진짜 한두번이 아니니 너무 크게 신경안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2/10/19 09:11
개딸피에 이그나이트 걸어서 가게두어라 확정인걸 달려가서 막타치는 종자들만 아니면 별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인간들이 너무많다는게..
12/10/19 09:15
그냥 욕하고 싶어서 게임하는거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 탑이나 미드가 퍼블 줬으면 그후로 아무리 잘해도 게임 내내 탑 미드 욕했을겁니다. 누가 빌미를 주길 기다리는거죠.
이상하게 그런식으로 욕먹을때 미안하다 죄송하다 이러면 게임끝날때까지 욕합니다. 한타를 지던 멀 하던 약간의 팀에 안좋은일이 생길때마다 처음 타겟잡은 사람을 욕해요. 차라리 그냥 그래서 어쩌라고? 못먹은 원딜이 잘못이지 자꾸 이러면 나 안한다.? 이러면 욕은 덜하더군요. 참 웃깁니다. 그냥 신경 끄세요.
12/10/19 09:20
정글서폿 킬스틸드립이 제일 어이없는얘기죠. 방송경기의 가장 큰 폐해입니다. 정글러갱킹시 킬났을때 이득이 킬로인한 골드뿐인가요? 어시도 못먹었다하더라도 그동안의 프리파밍으로 인한 경험치와 cs만으로도 충분한 이득이죠.
12/10/19 09:35
같은 팀원들이 뭔가 이상하다싶으면 그냥 무대응 하는게 상책입니다.
롤 하면서 별의별 종자 다 만나는거 이제 익숙해질 때도 됐잖아요? ...
12/10/19 09:40
무시 이그노어가 답이에여
리폿이고 나발이고 현재 라이엇코리아의 대처로는 트롤링이나 비매너 방지할수있는 방법이없어요 리폿시스템을 강화하면 모를까... [m]
12/10/19 09:41
전 갱 갔다가
'아 왜 킬 먹어 ?! 이그나이트 걸었는데 아 ~ XXX ' 등등 재수없게 말하면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죽은 라이너 돌아오면 죽어주고 잠수 탑니다. 저렇게 투덜대며 말하는 사람치고 라인전 이기는 사람 본적이 없네요.
12/10/19 09:42
안그래도 친구랑 어제 이 주제로 좀 싸웠습니다. 원딜을 주로 하는 친구고 제가 정글이고 또 다른 친구가 서폿인데 게임결과가 제가 4킬 20어시정도고 서폿인 제친구는 8킬 4데스 29어시...그리고 원딜인 제친구는 8킬 12데스 9어시였습니다-_-; 초반 라인전에서 제가 1킬 먹고 서폿인 친구가 3킬정도를 먹어놓으니깐 원딜인 친구가 라인전에서 스펙차이를 벌려놓지 못하니 한타에서도 자꾸 짤리고 킬을 못먹는 악순환이 생긴다고 그러더군요. 결국 원딜이 제일 먼저 짤리니까요. 나머지 킬은 미드랑 탑이 나눠먹고요-_-;; 특히 친구가 베인을 많이 하다보니...
그 게임은 이겼습니다만 게임 중반쯤엔 친구가 멘붕을 당해서 혼자 다니다가 짤리더군요-_-; 참 어려운 문젭니다..
12/10/19 09:42
배넷에서 벌어진 일기글 같은 거 작성하지 말라는 공지글이 있긴 하죠 흐흐
그와는 별개로 정글 킬딸 욕하는 애들은 그냥 이그노어가 편합니다
12/10/19 09:42
이건 해설자와 캐스터 잘못이 큰 것 같아요. 프로게이머들도 초반에는 누가 킬 먹는 상관없다. 이렇게 말하는데, 어설픈 지식을 게임하는 유저들에게 설파하니, 정글러 자주 하는 입장에서 괴롭습니다. 시청자가 오해해서 잘못된 지식을 갖지 않도록 해줬으면 좋겠어요. [m]
12/10/19 10:04
킬을 몰아줘야 할 때는 12분 전에는 없다고 봐야죠. 3번째 버프몹이 돌고 슬슬 소규모 교전 (3:3/4:4)이 일어나기 시작할때에 주 라이너에게 킬을 주면 더 큰 스노볼링이 되지만, 12분전에는 정글 서폿이 먹어도 라인에서 충분히 좋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12/10/19 10:08
정글러가 와서 라인전에서 킬을 따내면 무조건 이득이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정글러와 서폿이 먹는거보다 라이너가 먹는게 좋지 않나요?? 정글러가 퍼블먹는건 빠른 오라클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값진데, 그 이후에 먹는 킬은 라이너가 먹는게 당연히 더 좋은거라서 양보할 수 있다면 양보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12/10/19 10:09
보통 킬나오는 상황보면 라이너가 잡기에 아슬아슬한 상황들이 많죠...
정글이 딜중지 하면 못잡을수도 있는 상황... 물론 그냥 막 딜해서 자기가 먹는 정글러는 좀 문제가 있지만 놓치는 것보단 누가 킬 먹든 잡는게 우선인데... 징징이 라이너들은 문제가 있음. 멘탈이 약한건지 몰라도 그걸 이유로 트롤링도...그냥 한숨만 나오죠.
12/10/19 10:10
요즘 부계정 배치고사및 랭겜을 서포터&정글러로만 돌리면서 드는 생각은...
그런거 없다. 그냥 내가 다 먹고 캐리해야지.. 가 맞는것 같습니다. 물론 딱봐도 원딜이 먹을 수 있을 경우 혹시나 놓칠까 싶어서 상대 딸피 (라는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네요. 수정해야하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케릭 옆에서 같이 달려줍니다. 혹시나 원딜이나 양보할려 했던 팀원이 놓치면 제가 때리면 되거든요. 그게 아니고 3:3 교전등이 일어났을때는 양보가 어딨어 먼저 죽여야지.. 라는 생각으로 무조건 칩니다. 아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양보하는 경우는 한가지입니다. 펜타먹을수 있을때는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돌아섭니다
12/10/19 10:25
전 이런거보다,
이길 수 있는 경기인데 내가 한 번 실수, 그 뒤로 팀원들이 다 한 두번씩 실수하면서 경기 질 때 가장 멘붕하더군요. 어제 경기가 잊혀지질 않네요.... 그렇게 질 게임이 아니었는데.
12/10/19 10:26
원딜 성애자로써... 제일 중요한건 생존능력과 CS라고 생각합니다. 킬을 먹으면 매우 좋지만 더 중요한게 킬을 우리팀이해서 얻는 이득이라고 생각을 해서 굳이 서폿이 킬을 하든 정글이 하든 잘 신경은 쓰질 않는데... 좀 이상하게 원딜이 딜이 부족해 못먹는걸 서폿이나 정글러 탓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이랑 할때는 이그노어 합니다... 그냥 그런 종자들이랑 대답하지 말고 무시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12/10/19 10:31
방송이 세뇌시키는거죠. 라인전 단계에서 1킬이 날까말까 하고 맵 컨트롤 다 되고 흐름을 만들줄 아는
천상계에서나 어시 150골드와 킬 300골드의 차이가 변수가 조금 있겠지만 정글러만 오면 킬 나고 라인전 단계에서도 수십킬이 발생하는 경우도 빈번한 밑에 레벨에서는 그냥 암나 먹고 정글러가 먹으면 빠른 오라클 먹으면 되고, 서포터가 먹으면 돈템 맞추고 오라템 더 빨리 뽑으면 되고 어차피 팀원 아무나 템 좋으면 킬을 계속 나거든요.
12/10/19 10:38
전 훗 하고 웃어주면서 무시하고 그냥 제가 캐리하는데;;
그런데 보통 정글이 킬딸친다고 할정도로 갱을 성공시키면 나머지 라인에서 제 편 들어줍니다. 못먹는 라이너 니가 못하는 거라고.
12/10/19 10:50
전 정글을 하던지 서폿을 하던지 킬은 무조건 먹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라이너는 그다지 킬욕심은 내지 않아요. 무리한 킬욕심 내다가 죽거나 스펠이 빠져서 그 다음에 죽을 수 있거든요. 킬은 킬로 버는 골드 300골드도 중요하지만 킬 이후 라이너가 CS를 앞서고 라인 관리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건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늘 리신 QQ와 R로 막타를 챙깁니다.
12/10/19 10:53
본캐로 할때는 정글러보고 킬딸친다고 뭐라하는사람 거의 못봤는데 이상하게 1300~1500 친구계정으로 할때는 정말 그런사람 많더군요.
전 그럴땐 바로 트롤링 해버립니다. 흐흐
12/10/19 11:03
차단하고 갱 안갑니다. 가끔 지나가다가 남는 와드나 하나씩 박아주고...
갱 안가주면 라이너가 힘든건데 왜 정글러를 천민취급하는지 모르겠네요.
12/10/19 11:12
제가 영구정지당한 패턴중 하나죠. 병신들이 단합해서 정상인 하나 더 병신만들기
물론 승률을 위해서는 팀원들이 뭐라해도 헤헤헤 거리고 힘내자고 독려하고 긍정적인 모습만 보여야겠지만 수천판을 하다보니 그것도 공허해지더군요. 즐기자고 하는 게임하다가 제가 일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 일이 발생했어요(당연하죠 게임에서 사람들 눈치보고 기분만 맞춰주는데 재밌을리가...) 그냥 승률 2%정도 깎아먹더라도 윗글과 같은 무개념한 인간에게는 갱킹 거부 혹은 라인 밀어주기 등의 트롤을 시전하는게 차라리 정신건강에 좋더군요. 그런데 정글러가 킬먹었다고 뭐라하는 인간들은 진짜 한심한 인간들입니다. 어시스트라도 받으면 만족을 해야지 꼭 실력도 없는 것들이 남이 킬먹으면 그제서야 '아 내가 죽일수있었잖아요...' 이 헛소리를 하던데 그건 지 생각이지 그러다가 상대편 딸피상태에서 놓치기라도 하면 그 게임 말리는건 어떻게 보상해줄까요. 킬 양보같은건 진짜 헛소리라고 봅니다. 초중반에 돈이 안필요한 포지션이 누가 있겠습니까. 킬을 따면 그에 대한 합당한 플레이로 이득을 볼수만 있다면 전혀 문제가 없죠.
12/10/19 11:29
어시먹으면 라이너도 이득이고 어시 못 먹어도 상대방 라이너가 죽어서 cs 손실이 발생하니 또 라이너가 이득입니다.
사실 누가 먹으면 어떻습니까. 팀게임인데.
12/10/19 11:34
씁쓸하네요. 글 내용을 보니 붓듀오같은데 저런 경우 저도 수차례 겪어봤습니다.
특히 노멀4인큐에 한번 걸려봤는데 이건 답이 없더군요. 게임 시작과 끝은 정글로 시작해서 정글로 끝난다고 생각하는데 저 사람들은 바보군요.
12/10/19 11:47
리신은 원래 킬딸좀 쳐야 중후반에도 어느정도 1인분을 하죠.
그리고 저같은 경우 서폿이 먹어도 뭐라고 안합니다. 서폿이 먹든 정글이 먹든 상대보다 내가 잘 크기만 하면 1인분 충분히 하거든요.
12/10/19 11:58
저도 종종 저런 멍청한 소리를 하곤 했었는데 사실 저딴 소리를 하는 속마음은 그겁니다. 내가 상대보다 실력이 처져서 초조하단 말이죠. [m]
12/10/19 12:06
초반에 돈템 오라클 나오기전에 정글이랑 서폿이 킬먹는건 스노우볼 굴리기 진짜 좋은데.... 겜운영이 진짜 미친듯이 편해지죠 미니맵에 박히는 와드의 갯수가 달라집니다. 적 와드의 갯수는 사라지구요 거기다가 정글이 크면 다른라인에서 받는 압박도 엄청심해지는데... 게다가 리신은 킬먹어서 나쁠게 없는 정글러중 하나 아닌가요? 아니 그건 그렇다 치고 같이 싸우지 않았으면 킬도 못먹었을것들이 말은 많아요 어시는 뭐 돈 안주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킬따고 적이 남는 미니언 못먹게 하는게 얼마나 큰데....
12/10/19 12:24
부케로 그런 애들 만나면 그냥 맞트롤을 하심이 제일 좋습니다. 그런 애들은 지는걸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지게 해주는게 스트레스 주는 법이고. 본인의 멘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12/10/19 12:37
애초에 방송과 천상계 솔랭은 왠만한 산보다 큰 차이가 있고 그리고 심해 솔랭은 천상계 솔랭보다 안드로메다 정도는 떨어져 있어요
방송에 킬을 났는데 서포터가 먹었다 혹은 정글러가 먹어서 다행이다. 이것은 맞는 말이죠 그 급되면 스노우볼링은 상상 이상이고 원딜이 초반 킬 몇개 먹으면 답이 없죠 문제는 솔랭 마인드의 근본은 1:9에요 자기가 잘해야 이긴다는 마인드죠 그 상황에서 킬이 주는 300골드는 싸움의 근원이 될 수 밖에요 자기가 킬을 먹어야 캐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나한테 킬을 안 줘? 아놔 게임 이길 생각 있는거냐로 가는거죠
12/10/19 12:42
솔직히 초보 때라면 어쩔 수 없다지만, 만렙에서 전적 어느 정도 있거나, 랭겜에서 이그나이트 걸어 놓아서 딱 봐도 저건 죽는건데
그걸 녹턴궁이나 탑다이브해서 킬을 뺏는 정글러는 진짜 화납니다. 애초에 그 정글러 때문에 킬을 할 수 있었던 상황이나 확실치 않는 상황이었 다면 정글러가 먹어도 신경 안 쓰고, 오히려 채팅으로 감사하다고 꼭 하는데.. 위의 경우 겪으면 진짜 전 멘붕이 오더라구요 제일 황당했던 건 이그나이트 써서 죽어가는 탑라이너한테 갑자기 탑다이브 해서 킬 뺏어 먹고, 자기는 그 라이너한테 한 대 맞고 탑에 맞아 죽었던건데...... 죽고 나서 우리가 이득이니 괜찮다 이러면서 크크크크크 이러는데...... 그건 자기한테나 이득이지 상대 라이너는 꽁킬 먹고, 저는 킬에서 어시로 변하면.......템 차이가 유리할 것도 불리해져서 참..
12/10/19 12:48
극갱킹형 정글러의 경우 3렙갱에 퍼블은 기동력장화로 이어지는데
라이너가 1킬 먹는것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정글을 밀어줄 필요는 없고 그냥 빨리 먹고 빨리 다음거 하는게 최고죠. 기본템 갖추고나서는 그때부터는 상황이 되면 밀어주는게 좋겠죠. 롤 처음하면 킬에 목매는데 하면 할 수록 라인서는 사람들은 cs가 제일 중요하죠.
12/10/19 13:01
오히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착한 정글러는 갱킹와서 킬을 먹으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아니라고 와준것만 해도 고맙다고 생각한다고 말해주면 팀원 분위기도 훈훈해지고 협력이 더욱 잘되는 느낌도 납니다. 원딜 할때도 서폿이 킬 먹더라도 누가먹음 어떠한가 그만큼 돈템 일찍 나와서 와드도 더 박을 수 있다고 잘했다고 해주면 서폿이 기분 좋아서 더 열심히 와딩도 하고 견제도 하고 합니다. 제가 정글러 할때 킬안준다고 뭐라고 하면 그냥 그 라인 갱킹 안가고 다른 라인 위주로 갑니다.
12/10/19 13:07
저도 정글러가 킬먹어서 미안하다고 하면 '괜찮아요 님 안왔으면 쟤 죽이지도 못했어요' 라고 하면 정글러분이 나중에 와드 없는 타이밍에 와드라도 하나 더 박아주고 가고 갱도 신나서 더 잘다니더군요 결과도 좋구요
12/10/19 13:18
저도 딸피에 이그나이트 걸었는데 쫓아가서 일부러 막타넣는 정도만 아니면 누가 킬을 먹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따면 좋은 거고 정글러가 먹으면 그만큼 정글러 오라클이나 템이 빨리 나와서 더 강해지겠죠. 라인전은 원래 정글러 개입 없이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극 역상성만 아니고서야..
12/10/19 13:30
서폿이 킬먹어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조금만 계산해봐도, 갱을 통해서 나에게 온 이득이 어시가 +30, 킬이 +100. 이라고 가정을 해도, 갱을 통해서 어시라도 먹는게 이득이거든요. 그럼 감사하게 생각을 해야죠. 갱와서 킬먹는게 당연한 줄 아니까 생기는 문제입니다. 정글러가 초반 킬먹으면 갱킹에도 유리하고 카정에도 유리하고 오라클을 통한 맵장악력도 우수해지는데, 정글이 킬먹었다고 징징되는 애들은 팀이 이기는걸 원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만 킬수 올려서 재미보겠다는 못된 심보죠.
12/10/19 13:46
롤에서 병신중에 상병신이 우리편한테 왜 킬먹냐고 지롤하는 놈들이죠.
이그나이트고 머고... 급박한 상황에서 죽일지 안죽일지도 모르는데.. 99% 확실한거 아니면 아무나 킬딸치는게 맞습니다. 이 상병신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네요. 오죽 약하면 서폿이 킬을 먹겠냐 병신들아. 이 상병신들은 지들이 리신하면 킬딸치고 있겠죠.
12/10/19 13:48
롤하면서 제일 싫은놈들이 왜 킬먹냐고 지롤 하는놈이랑,
게임포기하는놈들 이죠. 애초에 트롤하는놈들이야 걍 대화가 안통하는놈들이니까 걍 무시하고 말면 그만인데. 이 병신들은 대화는 되는데 헛소리를 하니까 더 짜증남.
12/10/19 14:05
특히 탑들이 정글로 킬 먹으면 뭐라하죠 ...
그래서 다시 갱 간다음에 cc 걸고 따라가기로 평타만 칩니다. 당연히 잡을리가 없죠! 다시 탑갱만 갑니다.
12/10/19 14:25
전 털리는 라인 갱가서 킬 따줬는데 고맙다고 굽신대진 못할망정 입털기 시작하면 바로 그 라인 버리고 무한 파밍 들어갑니다. 특히 미드는 개소리 늘어놓는 즉시 블루 젠 될 때마다 제가 먹어버리고요. 혼자 먹고 있어도 쫓아가서 강타로 꼭 빼먹습니다.
12/10/19 15:43
채팅으로 다굴당할때는 fow검색을 하세요
십중팔구는 팀플입니다 친구있으면 아무 말이나 막 할수가 있어요 편들어줄 사람이 있으니까요 그런 사람들의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12/10/19 15:45
일부러 양보해주려고 막타 안쳤는데 그거 지가 못 먹고 놓치면 왜 안 죽이냐고 욕
못 죽일거 같아서 내가 잡으면 왜 킬먹냐고 욕 자기가 라인 밀어놓고 갱 안가면 갱 안온다고 욕 갱가서 킬따주면 킬딴다고 욕 봇에서 원딜 2킬 떠먹여주면 탑이 왜 탑은 안오냐고 욕 미니맵도 안보고 핑도 안보고 지가 갱호응 안해서 못잡으면 왜 오냐고 욕 그러다가 혼자 죽어서 버프라도 헌납하면 쌍욕 욕욕욕 욕 오브 레전드 그래서 짜증나서 차단하고 하면 차단했다고 욕+잠수(실제 겪은 일입니다. 너무 욕을 해서 차단했다가 중간에 풀어봤는데 야 녹턴 대답안하냐? 각종 욕 시전 -> 3초안에 대답안하면 나 잠수탐 -> afk)
12/10/19 19:20
원래 정글러는 탑 퍼블먹여주고 미드가서 점멸빼주고 뿌듯하게 귀환타면 상대 원딜 더블킬 소리와 함께 '우리 정글러는 뭐함?' 소리 듣는 포지션 아닌가요. 요새는 심야에 겜하니 그나마 편합니다.
12/10/20 06:23
저는 정글러가 초반에 킬먹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글 안돌고 봇미드탑만 가는 사람이지만..
정글러가 와줘서 어시를 먹고 그만큼의 경험치를 먹고 추가로 라인크립까지 상대 라이너보다 더 이득봤으면, 라인전을 이겨야 정상입니다. 정글러가 킬먹어서 졌다, 는 비겁한 변명일 뿐이죠. 그리고 초반에 잘나갔을때 제일 상대팀에 압박이 되는건 정글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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