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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7 10:04
11월이죠? 무튼 이런일로 선수들이 욕먹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전후사정 둘째치고 mlg 가서 tsm 이xx들 다시 한번 발라서 입좀 그만 나불대게 해줬으면 하네요.(3)
12/10/17 10:05
개인적으로는 전후사정 둘째치고 mlg 가서 tsm 이xx들 다시 한번 발라서 입좀 그만 나불대게 해줬으면 하네요.(4)
특히 카옥스랑 레지날드요.
12/10/17 10:11
초청이 늦었고 언제 올지(우리에게 초청을 할거라고 생각을 안함)몰랐는데, IEF보다는 MLG가 나으니 선택과 집중을 했다로 결론 나는건가요
날짜가 같고, 기존에 진출한 대회가 있으면 서로간의 적절한 양해가 있으면야 뭐 어찌저찌 가능할 문제긴 할거 같은데,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이미 먼저 진출하기로 어느정도 기존에서 합의 혹은 약속된 대회가 있는데 발로 걷어차버린다는게.. 근데 TSM좀 가서 압살하고 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근데 프로스트가 아니라서 질수도 있다고 또 정신승리 하겠죠 뭐..
12/10/17 10:14
3. MLG가서 TSM을 무찔러줄려고...
크크크크크 개인적으로는 전후사정 둘째치고 mlg 가서 tsm 이xx들 다시 한번 발라서 입좀 그만 나불대게 해줬으면 하네요.(7)
12/10/17 10:17
아주부 관계자 분께 직접 전화드려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전후사정 둘째치고 mlg 가서 tsm 이xx들 다시 한번 발라서 입좀 그만 나불대게 해줬으면 하네요.(11)
12/10/17 10:20
불주부가 연패로 침체에 빠졌다지만 지금 TSM과 붙으면 우주로 보내줄 것 같습니다.
일단 미드 실력차이가 -_-;;; 카서스만 밴해도 레지날드 설설 길텐데요.
12/10/17 10:24
왠지 엠비션이라면 신드라를 쓰더라도 흑지날드 정도는 우주로 보내버릴 것 같습니다.
TSM 덕분에 아주부 코치진의 실수가 가려지니 어찌보면 요정이네요.
12/10/17 10:29
손코치랑 블레이즈 관계자는 누가 보면 다른 팀인줄 알겠네요 거짓말도 좀 맞춰가면서 할 것이지
MLG는 올지 안올지 몰라서 IEF진출전 치뤘는데 MLG에서 연락이 왔으니까 그리 가는거죠 MLG가 우승하기 더 쉽다고 생각하기도 할테고 IEF에 상금 뱉어내야겠네요 그런데, MLG는 롤드컵 보고 초청하겠다더니 나오지도 않은 블레이즈를 초청했네요?
12/10/17 10:40
친구인 블레이즈가 TSM 대신 박살낸다고, 뭐 분풀이가 될까요? 당사자인 얼주부도 아닌데.
가서 이기고 괜히 쓸데없는 언플해서 똑같은 놈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부정행위를 한건 변함없는 사실인데, 괜히 불주부까지 이기고도 사서 안티 만드는 상황 안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높은 확률로 경겨망둉 할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m]
12/10/17 10:58
MLG 될지 안될지 몰랐다가 되니까 IEF 찬 게 맞다고 본다면
MLG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IEF 안나가기도 뭐하다고 생각했던 듯 한데... IEF 입장에선 자기네들이 후보, MLG안되었을 경우를 대비한 보험 취급받은데에 대해 화낼 수 있겠네요. 뭐 블레이즈는 별로 안싫어하는 편이라 나가서 이겼으면 좋겠고 롤드컵 보고 정한다고 했는데 프로스트가 초청 안된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지 어떨지...
12/10/17 12:02
아주부는 그냥 코치진이고 관계자고 입 다물고 있는게 좋겠네요. 말괜히했다 욕먹는게 일도 아니네..
뭐 상금박탈도 각오하겠다고하고, mvp blue가 나가게된거보면 대회관계자들끼리 수습은 빠르게 된 모양이니 더이상 일을 키울 건덕지도 없어뵙니다. 개인적으론 다양한 한국팀들의 활약을 보고싶기에 블레이즈대신에 mvp 양 팀이 나간게 더 좋네요. mvp 양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12/10/17 12:05
불주부가 TSM을 바르든 어쩌든 굉장히 찝찝한 일처리 방식이긴 합니다. 그러잖아도 아주부 자체가 바람 잘 날이 없는 상황인데 이런 부분에서 자꾸자꾸 잡음이 생기니... 불주부는 그래도 이미지 세탁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와중에 이런 일이 생겨서 아쉽네요.
불주부가 MLG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건 간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아주부라는 팀 자체에 대해 실망감이 드네요. [m]
12/10/17 12:08
사실 기사상의 신의 어쩌고 하는 언플이 문제지, 상황 자체는 겹치는 대회 둘 중의 한 대회를 도중에 기권한 정도라 보네요. 상금 안돌려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대체팀도 바로 정해졌고 뭐... IEF가 우승상금 14,000불 MLG가 총상금 30,000불이면 상금은 비슷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유명팀이 좀 더 많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MLG가 메리트가 있어보이나 봅니다.
근데 용쟁호투 3~4위전, 결승전이랑 IEF 겹치지 않나요? IG나 WE, 사이공 조커스는 IEF 안 나가나. 아니면 대회 도중에 온라인으로? 흐흐흐
12/10/17 13:10
솔직히 이건 좀 많이 잘못한 일이라고 보는데요.
캐통수 래통수 하지만 이건 뭐 블통수아닌가요? --; 일정 겹치는걸 둘다 알고도 두대회다 수락 후 초청이 오니까 상금만 받아먹고 불참이라니.
12/10/17 13:15
뭐 별거아닌것같은데요. 상금도 경기를 다 이겼으니까 받은거고 한쪽은 초청 한쪽은 선발전이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죠 둘다. 초청이안되면 mlg못가는거고 이기지 못하면 ief못가는거고 그렇다고 해서 후반일정 생각해서 둘중에하나만 선택하는건 훨씬 애매한 선택이될꺼라고 생각됩니다. 상금을 못돌려주겠다고 한것도아니고. 걍 선택의 문제같은데요 별거아닌.
12/10/17 13:2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불주부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최대한 대회 참가 확률이 높아지는 선택을 한거죠.
12/10/17 13:37
그러게요 대회가 수시로 열리는 스2같은 경우엔 참가신청하고 예선 뚫다가 다른 대회랑 일정겹치면 기권하는 경우 허다한데 말이죠.
일단 선수입장에서 일정이 겹치는건 둘째치고 최대한 많은 대회 예선을 나가는게 이득이죠. 그게 다 기회로 환산되는데 괜히 일정 고려하다가 이것 저것 포기하는 경우는 잘 못 봤습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일정 핑계로 대회참여를 꺼리는 경우는 봤지만요.크크 물론 지금 사안은 예선이 모두 끝나 상금문제까지 얽혀있으니 약간 더 복잡하긴 한데 상금 반납하면 별 문제 없는거 같다고 보는데...
12/10/17 13:19
댓글이 엄청나게 한쪽 방향으로 치닫는 느낌이 크크크
뭐 저도 TSM 예전부터 줄곧 까왔지만 제가 까는건 엄청난 실망감에 가까워서요. 상대방이 치팅을 했건 뭐건간에 경기에 패배하고나서 다이러스처럼 깔끔하게 승복하고 '새로운 스타 샤이의 팬이 되겠다'라고 멋있고 깔끔하게 끝냈으면 저 같은 해외충(크크크)도 아주부만 극딜할텐데 레지날드처럼 '치팅과는 무관하게 우리가 실력으로 패배했다'라고 처음엔 승복하다가 나중가서 '아주부는 치팅이나 하는 쓰레기팀'이라고 안면몰수하고 입장을 뒤바꾸는 행태는 정말 욕이 안나올수가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여기서 얼주부가 잘한건 1퍼센트도 없기에 전 말씀드렸듯 둘다 까는 입장이지만 불주부는 치팅과는 전혀 무관한팀이니 가서 시원하게 밟아주었으면 하는 맘이 확 드는군요. 크크크 해외충(크크크)의 입장에서 북미가 TSM같은 발전없는 녀석들이 언제나 1등먹는 쓰레기 지역으로 전락하는것보단 한국팀이 쿨타임될때마다 가서 밟아줘서 물갈이를 시켜주는게 '이 판의 미래를 위해서'(모 프로토스 선수의 명언) 더 낫겠죠 크크크 다른 얘긴데, 국내팀의 해외대회 참여와 인근 중국대회와의 연동같은게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건 참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온게임넷 롤챔스가 국내 롤 대회를 독점하다시피 했을때는 국내팀들의 기회가 롤챔스 하나로 좌지우지되며 한번의 탈락으로 장장 몇개월을 손가락만 빨며 다른 팀이 세계의 팀과 경쟁하며 성장하는걸 지켜만 봐야했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한 문제의식은 다들 조금씩 가지고 계셨던걸로 알고 개선 방안도 PGR에서 몇번 논의가 되었던 걸로 아는데, 지금이 과도기적 시기라지만 해외대회 참여가 이전보다 훨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타 방송사의 시장진출도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롤챔스의 시장독점이 점차적으로 해소된다는 느낌인데 저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봅니다. 다른 대회가 많아질수록 기회도 많아지겠죠.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섬머시즌의 비운의 팀이랄까요, 나진쉴드나 LG IM같은팀은 꼭 기대에 걸맞는 모습을 이제는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요 크크 더불어서 기세 오른 MVP 두팀도 기대하고 있구요
12/10/17 13:43
리그 디스 기사입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314420&category=13737&page=1
아주부가 선발전 참가 전에 일정이 겹치면 MLG 출전한다고 IEF 조직위에 미리 알렸고, 국가대표 선발전 상금은 변동없이 지급된다네요.
12/10/17 14:08
그런데 MLG 에서 먼저 초청이 왔고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IEF에는 일단 참가를 했다
신의를 위해 먼저 출전하기로 한 MLG 에 참가하겠다 라고 인터뷰를 했는데.. 이건좀 문제 아닌가요
12/10/17 14:52
딴에는 ief측도 생각해서 제일 좋은 말한거 같은데
아주부는 전문가 초빙해서 인터뷰 스킬같은거 좀 공부좀합시다...코칭스탭이나 선수나프런트분들이나 다 좀... 김현욱 아나 프리 나오시고 그런거 하신다든데...되면 다빈치도 좀데리고 가주시면...
12/10/17 14:44
같은 말을 해도 기자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옮기느냐에 따라서 기사 내용 달라지는 일 흔하잖아요. 정확한 인터뷰 원문을 모르는 상태에서 블레이즈를 비난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런 식이라면 상금 박탈하겠다고 기세등등하다 말 바꾼 IEF쪽의 대처도 문제있지 않나요? 대화과정과 옮기는 과정에서 혼선 생기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니 이 시점에서 정리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m]
12/10/17 17:29
아주부 코칭스텝은 처음에 생각했던것보다 더 일처리가 영 구리구리 하네요
감독이 강대리니 기대한건 아니지만 적어도 말이라도 좀 정확히 했으면 싶습니다.
12/10/17 21:56
아주부는 관계자들이 섣부르게 입열다가 긁어부스럼 만드는 일이 잊을만 하면 한번씩 나오네요
이번일 처음부터 제대로 설명했으면 사실 리그 두개중에 하나 선택하는 게 뭐 논란될 일 있겠나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괜히 인터뷰 잘못해서 논란 생기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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