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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6 21:27
해설진짜... 저번에 엄해설이 트위터에서 롤애기하는게 스타2커뮤니티에서 비판이 됐었는데 (아시아 파이널이 진행중이었을겁니다) 그게 왜냐면 해설이 비판을 받는데 스타안보고 롤보고있다는 이유였거든요? 이번엔 정말 심했습니다.
12/10/16 21:27
글쎄요 시간끌면 뚫을 가능성이 적어지는건 당연한것아닌가요? 감충은 어차피 쌓였고 역장은 없고 온리 점추에 체력은 조금씩 갉아먹히고있었는데 시간주면서 진균 쌓이면 위험했던건 사실이었죠. 게임 흐름도 한몫했구요. 이번엔 해설이 잘짚었다고 봅니다. 그 시간을 안주고 몰아쳐서 따낸 것일 뿐.
12/10/16 21:29
개인적으론 박수호 선수가 자신감 넘친 나머지 실수한게 아닌가 싶은게,
상대 병력이 이미 나와있는걸 봤는데 그렇게 본진으로 병력을 진행시켜버리면 고립당할건 너무 뻔하잖아요. 사실 그 역장은 그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그렇게 쳤을겁니다. 개인적으론 박수호 선수의 실수엿다 봅니다. 지금 이장면요. 왜 본진에 갔는지 몰라요. 적당히 역장 빼먹었어야지 저렇게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간게 실수죠.
12/10/16 21:30
롤말고 스타해설만하고있는 이승원,김정민,박태민등등 해설이 좀 로테이션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
해설들으면 상황이 누가 좋은건지모르겠어요.. gsl은 스1 이승원급의 해설만 계속 나오는데..
12/10/16 21:32
김태형해설이 스타리그 해설하려면 손스타 마스터 찍어야 한다는 분들이 좀 계셨는데, 다른 커뮤니티에서 본 바로는 김태형해설 다별이랍니다.
노력하고 계신 듯 하니 저는 한두시즌 정도 더 기다려 보렵니다.
12/10/16 21:32
다시 보니까 장민철 선수 점멸추적자 컨이 그닥 좋지는 않았네요. 뚫기는 뚫었지만...역시 오늘 컨디션이 영 아닌것 같습니다. 점추컨과 역장컨만큼은 2년동안 토스원탑의 자리를 유지하던 장민철 선수였는데요.
12/10/16 21:33
뭐 첫 대회에서 이 정도는 봐줄만하다 싶은게 있어서.....
물론 그 이상으로 못했던적도 있긴 하지만 일단 이번 건에 대해서는요.....
12/10/16 21:34
경기 볼 때마다 제 생각과 다른 해설을 들으면서 괴리감을 느끼네요.
이젠 엄소리한다, 무시하자라고 생각하지만, 계속해서 '이건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12/10/16 21:34
좋은나 싫으나 엄김 해설의 경우엔 비교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설자라는 위치에서 보수를 받으면서 한 자리 차지하는 이득을 취하면서, 그에 대하여 소비자가 비판을 하는 것은 합당할 수 밖에요. 스2 시청자가 많지도 않고, 남아 있는 사람중에 gsl도 시청하는 사람이라면 그 실력차가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2/10/16 21:36
아... 그리고 아까 프저전 이야기 연장선상인데, 방금 그림도 그렇고,
프저전의 경우에 무난하게 저그가 자원 먹을대로 먹고 후반 체제 완성하는게 생각보다 엄청나게 힘들죠. 그게 잘 안되기 때문에 토스가 프저전에서도 주로 득세하는 편이죠. 그래서 저그 후반의 강점 정도는 뭐.... 프토로서는 감안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즘 프토가 너무 잘나가서 이런 생각하는거 맞습니다. 크크.
12/10/16 21:4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 결승전]
- SKtelecom_Rain, 정윤종P vs MVP_DongRaeGu, 박수호Z - 2012년 10월 27일(토), 오후 6시 ~ /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
12/10/16 21:42
장민철이 너무 힘을 못써서 경기 자체는 재미가 없었지만
결국... 온게임넷 신의 부커질설은 다시 정설로 확인됐네요
12/10/16 21:51
16강부터 응원했었는데 올라오네요 장합니다. 대진이 정말 좋네요 두 리그 모두 결승이 환상 대진입니다.
기존 최강자vs최근 가장 기세가 좋은 신예강자 구도이기도 하구요. 누가 최강인가 컨셉이네요 크크. 그리고 누가 우승하냐에 따라서 걸린게 꽤 많기도 합니다. 정종현 선수는 단일리그 최초 5회 우승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게 되고 한층더 독보적 커리어 레전드가 될테고, 이승현 선수가 우승하면 완전 새로운 재능의 무시무시한 저그 강자의 시작, 정윤종 선수가 우승하면 새로운 프토 수장이 나타나는 거겠죠. 박수호 선수가 우승하면 최초 양대우승과 동시에 임재덕을 잇는 저그 최강자의 자리를 굳히게 되겟죠. 두 리그 모두 명경기가 나왔으면 합니다.
12/10/16 21:51
양대리그 결승에 모두 저그가 올라갔군요. 스2에서는 저그가 약소종족 이미지가 강한데 양대리그 우승을 이뤄낼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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