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15 15:46
뭔가 유게랑 자게에서 용쟁호투 이야기를 많이해서 재밌을거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참가명단보니깐 왠지 김이 빠지는 참가팀들같아보여요...
12/10/15 15:47
우연인지 의도한건지 모르겠지만.. 실력은 몰라도 모아놓고 보니 로망 말고는 다 대기업 팀들이네요 -_-;;
그나저나 로망은 이제 프로팀과 같이 있어도 그렇게 크게 이상한 느낌이 안드네요 크크
12/10/15 15:48
W.E하고 IG가 같이 나오는게 좀 특이하네요. 어차피 앞으로 안 볼 수가 없으니 그러는 것 같긴 합니다만, W.E는 1팀이 나오는건지, 2팀이 나오는건지 잘 모르겠군요. 2팀이 나올 것 같진 않고 1팀이겠죠? 8팀 중에서 로망이 세미프로의 위치에 해당되는 팀인데 실제로 소문 등으로 퍼진 프로 창단설이 사실인가 보네요.
KT 롤스터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테고, LG IM이나 CJ처럼 선수 교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궁금합니다. 한편 사이공 조커스는 북미 3강 중 하나인 디그니타스도 잡아냈었는데 만약 한국팀까지 잡아낸다면 싱가포르 센티널즈 재평가가 시급합니다... P.S : 생각해보니 한국, 중국, 대만 대항전이라고 홍보했는데 실제로는 한국, 중국, 베트남이네요. 대만에 섭외할 팀이 없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이전 의심 받던 TPA보다 떨어질 확률이 높으니 어쩔 수 없었을까요?
12/10/15 15:49
배틀로얄의 히어로 iG가 제일 기대됩니다. (WE와의 라이벌 구도?!)
월드챔피언쉽도 끝난 마당에 전력을 숨기고 자시고 할 일도 없죠. 온라인 대회라도 좋은 경기력으로 흥하길 바랍니다.
12/10/15 15:49
TPA 안나오는군요 저라도 안올듯 -_-;
롤드컵에 싱가폴센티널이 당연히 올라오리라는 예상을 뒤엎고 사이공조커스가 올라왔는데 용쟁호투도 사이공이 나오네요 중국의 저 두 팀은 앙숙이라는데 토너먼트일지 조별 풀리그일지 모르지만 피터지겠네요 IM이 어떤 기량을 보일 것인가 중국의 두 팀이 우승가시권인데 가능할까가 관전포인트 같습니다
12/10/15 15:52
저는 tpa는 섭외되고 we나 ig가 사이가 안좋아서 둘다 섭외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tpa의 월챔우승에서 오는 위기감 때문인지 두팀 다 참가했네요 tpa가빠진 명단을 보니 뭔가 홀사장님의 한숨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tpa가 섭외를 고사 했을수도 있겠지만 아예 섭외자체를 안한건 아닐까싶기도하네요 kt와cj의 대결도 기대되네요 기존게임단팀의 대결이라...
12/10/15 15:53
TPA가 안나오네요. 분명 섭외시도는 했을것 같은데.. 가장 핫 한 팀이니..
가장 섭외에 쿨한 반응을 보인 팀이었는데.. 홀스형님 입장에선 섭섭하겠네요.
12/10/15 15:54
나겜이 이미 밝혔지만 중화권 팀들의 지역 인기는 어마어마하죠.
거기에 그 시장의 인구를 생각하면 정말 장난이 아닌 시장이니까요. 나겜이 계속 중화권팀이랑 좋은 관계를 맺었으면 좋곘습니다. 온라인 대회에 대한 위상에 대해서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은데 온라인 기반인 나겜의 입장에서 온라인 대회도 뭔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롤러와에서 김동수 해설도 이야기를 했었지만 중요한건 작은 대회들이 자생력있게 기반을 다져서 월챔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되어야 게임이 오래 살아남는데 거기는 나겜이나 인벤 같은 상대적으로 작은 곳들도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중화권과의 협력이 굉장히 중요하죠. 온라인 대회의 위상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동아시아의 팀들이 원할하게 참가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이 필수고 라이엇이 이런 쪽으로 신경을 더 많이 써서 온라인 대회들이 잘 살아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중국대회니 범동아시아 대회니 온겜의 챔스를 제외하고 많은 대회들이 생겨야 보는재미도 있고 시장도 커질텐데 벌써 온라인 대회의 한계에 대해서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조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특히 나겜이 미국까지 넘어가서 과연 라이엇과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지금 분위기도 잘 알고 있을테니 궁금합니다. 롤러와를 기다려봐야겠네요.
12/10/15 16:00
음 그래도 kt 팀 하나정도 빼고 아주부 중 1팀이나 소드 ( 쉴드라도) 들어가는게 좀더 관심을 끌텐데 먼가 아쉽긴 하네요. 탑 라일락 기대됩니다.
12/10/15 16:01
다른건 모르겠는데 ASIA NO.1 이라는 홍보 문구는 빼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롤드컵 결승 두팀이 둘다 아시아팀이었는데 다 안 나왔으니... 그냥 아시아팀들의 대결이라는 것만 강조하는게 좋아보여요
12/10/15 16:29
그나저나 아주부도 식스맨의 존재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나진 팀은 어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식스맨 뿐만아니라 전력분석팀도 운영해야된다고 보지만...
12/10/15 17:08
소드가 빠진건 좀 많이 아쉽네요. 프로스트는 결승까지 가서 힘들었다고 쳐도 WE나 IG도 8강까지 한건 마찬가지고...
해외 3팀은 모두 롤드컵 팀인데 한국팀들은 지난 서머시즌에서조차 거의 보지도 못한 팀들이라는것도 그렇고 TPA의 우승으로 온라인대회에 대한 관심도와 흥미성이 많이 떨어진점등등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어떻게 진행될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한국팀들이 선전해주고 경기력만 준수하다면 네임벨류로 봐서는 흥행할 수 있을거같아 걱정만 기대반입니다
12/10/15 17:35
일정이 10.17~10.20 / 10.31,11.1~11.3 이라고 되어있는데 조금 특이하네요.
17,18,19,20 4일간 4매치 8팀 토너먼트 치루고.. 31일 4강 1매치 11.1 4강2매치 11.2 3,4위전 11.3 결승인가.. 중간에 약10일간의 공백이 특징인대회군요.
12/10/15 20:11
국내 팀들 중 저기 참가안하는 팀들은 다른 대회 준비하는거라도 있는건가요...
롤드컵 8강팀이 2팀에 12강팀이 1팀, 쌍주부, 나진소드 제외 국내에서 가장 강한 전력인 LG-IM 정도가 그나마 기대해 볼만 할거 같네요. 이렇게 보니 국내 라인업도 별로라고 느껴지는건 롤드컵 후유증인건가....크크
12/10/15 23:33
TPA는 안봤으면 좋겠고.. 어자피 이번대회는 결승끝난지 얼마안되서 당연히 못나올거라고봤구요
아주부랑 나진쪽도 다른대회 스케쥴이 겹치거나 휴식좀해야할것 같고.. 전 어느정도 라인업도 맘에 드네요 KT 2팀 실력도 기대되구요 KT도 1,2팀으로 하기보단 나진 쉴드 소드처럼 이미지에 맞는 이름 지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너무 딱딱한 느낌이 나네요
12/10/16 08:25
출전팀이 아쉬워보이긴 하지만, 온라인 대회의 위기감이 있는 상황에서 WE랑 IG 불러온 나겜 섭외력이 오히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내 팀들도 롤드컵 나간팀들 빼면 나름 섭외했고요. 블레이즈는 더 큰 대회 준비하는 것 같고.. LG-IM은 멤버교체 데뷔전인가...쉴드는 왜 안 나오는지 아쉽지만 그동안 배틀로얄에서 많이 보여준걸로 전력이 노출되었다는 말도 있으니 나오기 쉽진 않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