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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1 12:48
아마 결승전에는 더더욱 중간에 Pause가 보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이런저런 요소들로 인해서, 사소한 문제 하나도 신경이 거슬릴거고 그에 대해 최대한의 경기력을 위해 다 양보해야 할테니까요, 아무리 사전에 테스트하고 체크를 하긴 하겠지만, 경기 5게임에 5억이상이 걸린(그중에 3경기만 이기면 되지만) 상황이니 더더욱 신중 혹은 민감한 일이 거슬릴거라고 보여요. 단순 라이엇의 준비만 따지기는 곤란한 상황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 클라이언트보단 선수 개인의 어떤 문제로 인한 중지가 일어나는 느낌이 크다보니 라이엇만 까기엔 이번엔 좀 애매한거 같네요.
12/10/11 13:01
롤러와에서 온겜이 TPA을 경기을 하면서 드립이 바뀌는것도 되게 재밌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공정하게 보고 경기 중계해야 겠어요.
12/10/11 13:04
전세계를 함정에 빠트린 TPA가 이제 최강 M5마저 잡아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타 한 번 안하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유리해지다니...
12/10/11 13:04
8명의 팀원으로 그때그때 다른팀원이 컨디션이 좋거나 언제든지 엔트리에서 빠질수 있다는
그런 식스맨 시스템의 장점이 나타나는거 같은데요? 2팀 시스템 같으면 부진한 팀원이 있으면 잠시 빠지지도 못하고 아예 맴버 교체로 팀의 호흡이 무너지는 경우가 생길수가 있는데 식스맨 시스템은 잠시 2선으로 빠졌다가 다시 나올수도 있고 식스맨 시스템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2/10/11 13:05
이대로 유리하게 경기가 흘러서 TPA가 결승가면, 결국 Season2에서 M5 vs Korea의 경기는 단 한번도 나오질 못하네요.... 이게 무슨...
12/10/11 13:07
한 때 나겜의 미스섭외라며 나겜이 까이던 이유였던 TPA 가 지금은 나겜의 위상을 전세계에 드높여주고 있네요.
전세계에 뻗어져나가는 나겜TV !!
12/10/11 13:08
정말 예상치 못한 경우가 벌어질지도.. TPA가 결승가서 , eu를 어찌어찌 잡고 올라온 프로스트를 격침시키는 정말 모두가 생각지도 못한 경우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eu가 결승가서 tpa한테 져도 .. 한국팀 유럽팀 대표가 다 tpa에게 지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네요..우와..
12/10/11 13:09
왜 근데 해설을 저렇게 하나요?
TPA가 급성장 했을수도 있는데... 왜 자꾸 TPA가 전력을 숨겼다.일부러 실험적인픽, 한국팀한테 단물 쭉쭉 빨아먹었다? 라는 식으로 해설하는걸까요.. 듣는 입장에서 좀 짜증나네요.
12/10/11 13:09
솔직히 급성장은 말이 안 되는게 애초에 배틀로얄에서는 기본기가 부족했습니다.
결국은 그냥 아이디랑 다르게 후보까지 돌아가면서 로테 돌렸다는 것뿐인거 같네요.
12/10/11 13:10
근데 상황이 좀 그런거도 있는데, 중국은 뭐 일찌감치 진출자 정해졌고, TPA야 그 지역 단연 탑시드라 그냥 무난하게만 가도 그만인데
유럽 진출전에서도 한경기 한경기 총력전이 이루어졌고, 한국팀들과 CLG.EU등은 롤더챔스 + 한국대표 선발전을 통해서 실전력이 다 드러난게 사실이라.. TPA에 대한 전략분석을 하기 위한 배틀로얄에서 허허실실을 써버리니,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롤러와에서 이야기 나왔었던 Azubu의 폐관수련정책을 한번 비틀어버렸는데 그 충격은 Tons of Damage...?!
12/10/11 13:13
TPA가 일부로 배틀로얄에서 허허실실을 쓴 건 아니에요
자세한 건 이 링크를 참고하시길~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new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no=923
12/10/11 13:18
후보설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프로선수로서 그대로 믿고 방심한 쪽이 순진한거죠.
톡 까놓고 말해서 눈맵보단 훨씬 프로다운 방법입니다.
12/10/11 13:18
와 TPA!!! 이건 지금에야 말로 의심의 여지 없는 TPA의 결승 진출인데요!? 와... 경기력 때문에 M5 팬이 된 제 눈을 한 번 더 정화시켜주네요
12/10/11 13:20
8강 진출팀중에 가장 약한 팀으로 평가 받았던, 하지만 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게 TPA한테는 최고의 장점이 되어버렸네요.
M5가 밀려날줄이야....
12/10/11 13:22
m5는 글로벌골드 10000골드를 더 벌때까지 방금과 같은 방식으로 버텨낸 후에 영혼의 한타를 걸어야합니다. 아직 100%진건 아니에요. 코그모 간신히 인피 나왔거든요.
12/10/11 13:22
저는 배틀로얄 정도의 경기력을 보면서 토이즈 선수나 미스테이크 선수 등은 개인 기량은 밀리지 않지만 팀으로써 응집력이 부족하지 않나 싶었는데 그 응집력이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인 M5를 잡아내면 정말 강력한 우승 후보네요.
12/10/11 13:23
픽밴이 중요하다는건 오래 전 부터 들어오던 이야기지만...
최강급 팀들끼리 싸움이 되니까 정말로 픽밴이 반이라는 것도 이해가 가는게... 이게 스타에서 초반 10분 정도까지 전략하고 동급의 무게인 것 같습니다. 스타에서 초반 10분을 밀린 뒤에 역전하는거... 동급 선수 사이에서 정말 힘들죠.
12/10/11 13:23
나겜 : "거기 TPA죠, 배틀로얄 섭외하려고 하는데요, 참여해 주실 수 있나요?"
TPA : "상금이?" 나겜 : "100만원" TPA : 뚜~ 뚜~ 뚜~ 나겜 : "여보세요? 여보세요? 에이 젠장.. 호랑이를 키웠네.."
12/10/11 13:28
와.. 근데 진짜 기존강호 북미 유럽팀 아니면 그래도 게임강국 한국이나 인구많은 중국팀은 몰라도.. 대만에서 저런강팀이 나올줄이야..
12/10/11 13:36
소드와의 경기때도 느꼇지만 다른 선수들도 수준급이지만 정글러가 진짜 잘합니다. 쏭선수가 미드에서 털린것만 이슈가 되던데
와치는 TPA전에서 진짜 아무것도 한게 없었어요. 스카너 궁도 거의 못봤네요. 기억나는게 1번. 소드:TPA전때 탑 근소하게 소드 우위, 미드 TPA우위, 봇 근소하게 TPA우위 였다고 보는데요. 봇이 프레이 카이가 못한게 아니라 정글러개입 때매 밀렸다고 생각합니다. 탑은 갱도 잘 안갔죠. 그냥 디나이 좀 당하면서 꾸역꾸역 버티자고 생각했던 것 같고요. 와치는 맨날 뒷북만 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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