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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9 15:32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어이가 없네요;; 아니 루머가 다 사실이라면, 양쪽 다 잘못한건데, 아니 왜 한쪽팀이 2:0으로 이기고 끝난경기를 다시 재경기하려 드는건지.. 편파도 이런 어이없는 편파가 없네요.. 어짜피 다시해도 이길거 같다지만, 혹시 모르는것도 있고(어쨌거나 이변은 발생할 수 있죠..극소수의 확률로) 전략노출이나 다른 부분도 있고.... 참.. TSM팬보이들도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사실이라면 이번에도 압도적으로 발라줘서 북미팬보이들의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 없는 오만한 자존심의 끝까지 털어줬으면..
는 아닌가 보네요;;;
12/10/09 15:37
밑에도 말했지만 재경기하려면 의혹있는 경기 다 해야됩니다. 루머수준이죠.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네요. 자신들의 허접함을 인정못하는.. 크크
2002 월드컵 4강전에서 우리가 독일에게 진 뒤 '독일 금지약물 복용으로 실격패, 우리가 결승진출' 이라는 루머가 돌았던거랑 똑같은 수준이네요. 크크크 그러고보니 요즘 초딩들은 그 루머를 모르겠구나 중딩도 모르려나....
12/10/09 15:38
말도 안되죠. Day 1,2에도 얼마나 많은 의혹이 있었는데요. 월챔을 처음부터 다시 한다면 모를까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버려서 10:0을 만들어버리면 좋을 것 같기도... 추가) http://www.solomid.net/ama.php?ama=7-reginald-ama 아닌 것 같습니다.
12/10/09 15:44
Q:Do you guys plan on going to korea in the future?
A:To learn to cheat? 이자식이?
12/10/09 15:51
TSM 팀 저열해보입니다. 팬들의 핑에 대한 의심은 충분히 합리적이더라도 저 팀원 당사자들은 뭔가요. 하루에 한명씩 돌아가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것도 아니고
저들이 피해자인가요? 규칙을 같이 깨서 경고를 받아놓고서는 상대 팀을 가해자로 확신하는 건 그 사람 판단이라고 존중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신들을 계속 당한 피해자인것처럼 얘기하는 게 어이가 없네요.
12/10/09 15:52
이거 참 어느 누구도 그럴일은 없다고 하는 선수들이 없네요.
TSM은 전부다 확신을 가지고 있고, 오셀롯은 그 순간 유혹에 어느 누가 안 할수 있냐고 얘기하고, 나이재키도 그렇고.. 그나마 윅드는 다른 팀들을 믿는다고 하지.. 라이엇은 수수방관하고, 선수들만 피해보네요. 쩝.. 게다가 래퍼드-러보 스트리밍 하는데 거기까지 와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12/10/09 15:57
치팅 여부는 일단 제쳐두고 재경기를 한다고 가정하면 TSM에 좋을 게 없어요. 질 가능성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4:0 꼴 나면 진짜 북미 롤에 대못을 박는거죠.
12/10/09 15:57
그냥 시원하게 재경기 해서 다시 2대0으로 떡실신 시키고 올라가도 될 듯 싶은데..
'불행하게도 그렇지 않다' 는 개뿔...떡실신 시즌3 안 찍게 되서 안도하고 있을 듯 싶네요.
12/10/09 16:03
TSM 이 '치팅안했으면 인베 성공했고 그랬으면 우리가 이겼음' 이라고 말하는게 게임에서 퍼블따면 게임 다 끝난거마냥 낄낄대고 or 징징대는 사람들하고 똑같네요. 퍼블종자도 참 짜증나는데... 그 좋아하는 퍼블따고 연속해서 킬 따고 정글러 죽이고 3:0으로 4천골 앞서고 있다가 중후반가서 개털리고 1만골가량 차이난 2경기는 기억에서 OUT 인가봄.
이제 얘네들 잊고 오늘 나겜 장인어른 + 롤러와 까지 봐야겠네요. 오늘도 롤러와 주제가 흥미로울듯. 흐흐...
12/10/09 16:20
이런 글을 볼때마다 프로스트의 침묵 일관은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건웅이 나와서 경겨망둉이라도 한번 했다면 진짜 국내 롤판이 전부 뒤집어지지 않았을까...
12/10/09 16:24
그나마 다이러스가 찔려서 그런건지 제가 다른 트윗이나 멘트를 못봐서 그런건지 그냥 넘어가고 싶어하고,
레지날드는 끝까지 찌질의 끝을 보여주네요. 익스페셜은 아예 상황을 모르고 있다가 어제서야 팬이 보내준 캡쳐랑 비디오만 보고 조사해야한다고 땡깡..
12/10/09 18:10
이 와중에 tsm팬들한데 자기방송 홍보하는 리퍼D 선수 크크
Azubu Reapered cmon tsm fanboys dyrus streaming off http://lol.teamazubu.com/azubu-blaze/Reapered/ … http://ko.twitch.tv/reapered
12/10/09 18:32
솔직한 제 심정으로는...
주제도 모르고 입만 산 주제에 별 헛소리를 다 한다 입니다. 유리한 상황에서도 운영 못 해서 쳐발린 주제에 무슨?! 진짜 대 아주부 전 9:0 찍어야 정신을 차릴런지...
12/10/09 18:41
개인적으론 그냥 패배자의 흔한 언플인것 같습니다. 상대할 가치가 없어요. 발끈하면 지는겁니다.
프로스트 선수들은 이 사태에 대해서 무시 일관으로 대응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꾸준히 연습해서 eu or we, m5 or tpa 다 이기고 롤드컵 우승했으면 합니다. 뭐 쟤들은 그때까지도 치팅으로 우승해서 좋겠다고 헛소리 하겠지만...
12/10/09 18:41
전혀 발전 가능성이 없네요. 쩝... 북미팀, 특히 다이러스와 같은 프로로서 향상심있는 선수가 소속된 TSM을 그래도 아직까진 기대했는데, 이건 뭐 다이러스 빼고는 다 엉망진창. 엑스페셜은 하루종일 트위터에다 치팅치팅 거리고 있고 레지날드도 이런식으로 언플 크크. 북미는 가망이 없습니다.
한가지 기대가 있다면 위에 리플에도 있는 CURSE? 크크크크크 농담이 아니라 빵빵한 자금지원(북미 최대죠)+한국식 게이밍하우스 연습시스템+프로로서의 향상심,멘탈리티 삼박자를 갖춘팀이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2/10/09 23:37
전 커스도 별로 기대가 안돼요. 투자로 따지면 IG가 최강인지라... 프로로 임하는 자세도 딱히 한국이나 중국 팀보다 낫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12/10/10 00:43
프로의 자세라는게 별거 아닙니다. 1. 자신의 현재 위치를 자각하고 2. 더 높이 올라 최고가 되겠다는 향상심이죠.
지금 북미팀들은 당연히 거쳐가야할 1번을 건너뛰고 2번만 생각하니까 망하는거 같구요. 위에서도 구구절절 공감하던 얘기가 있었는데 tsm이 정말로 확실하게 frost를 분석하고 대응했다면 1레벨 전략을 그 정도로 안일하게 짜오진 않았겠죠. 적어도 curse는 북미가 현재 최악이라는걸 알고 그 최악의 씬에서도 자기들은 4등위치밖에 안된다는걸 알고는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한국의 유저풀이 북미보다 월등하고 김치의(?) 재능이 뛰어나서 북미가 선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후발주자인 한국에게 따라잡혔으니 영원히 북미씬은 한국의 아래에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저풀은 오히려 북미가 월등하게 좋다고 생각하구요, 지금의 북미 강호들이 계속 자기 위치를 망각하고 부진한다면 더 재능있고, 더 노력하는 게이머,팀이 생겨나겠죠. 그런 팀들에게 한편으로 기대하고 있고, curse도 그런팀들 한 가운데에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12/10/09 18:51
북미롤이 전세계에서 가장 후진적이고 낙후된 것이 이번에 다 들통난 거 같은데...이 북미 아마추어들은 대체 뭘 믿고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북미부심을 부리는 거에요? 유럽팀들처럼 성과를 낸 것도 아니고 아시아처럼 급성장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맨날 실신하느라 정신 없으면서... 그나마 시즌 1에도 프나틱이 우승한 걸로 알고 있는데
12/10/10 03:22
유럽권엔 원체 국적이 다양해서 천재 한둘 더 있어서 팀도 나오는 모양인데, 북미는 5명까지 모으기 정말 힘든가보네요.
팀내에서도 지네들끼리 서로 잘났다고 싸우는 판국에 오죽하겠습니까. 한국와서 정신차린건 디그니타스 (최소한 조용히 하니까)와 세인트 비셔스 뿐인거 같습니다 어째 -_-; 언제 한번 북미에서 제대로 된 부스 세팅 된 곳에서 대회한번해서 일렬로 좀 격파해주면 좋겠습니다. 프로스트가 M5까지 정리하고 "한국엔 프로스트를 꺾은 아마츄어 팀이 있다." 정도로 마무리해서 좀 조용히 시켰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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