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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9 09:07
지금이야 닷지페널티로 인한 점수감소가 없어져서 닷지부담이 덜하지만 예전엔 연속으로 트롤픽 만나면..답이 없었죠
눈물을 머금고 겜하는 수뿐이....확실히 노말로 내공을 쌓고 랭겜 시작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12/10/09 09:27
현재 필밴이 되지 않는 미드 캐릭중에는 오리아나와 카서스를 가장 추천합니다.
게임 캐리력은 아리나 그라가스 같은 로밍 강한 캐릭이 좋기는 한데 아리는 이유없이 예전보다 약해진 느낌이고 그라가스는 고수가 아니면 역시 궁이 한타때 애매한 감이 있는거 같아요. 오리아나는 라인전도 세고 한타 콤보도 좋고 지금 가장 핫한 미드입니다.(특히 말파같은 이니시 왕한테 공붙이면 한타 편하죠.) 카서스는 좀만 잘 크면 스노우볼 효과가 극대화되고 장기전가면 최고의 딜을 자랑하죠. 사실 미드 최강은 현재 이블린인거 같은데(특히 솔랭에서) 밴이라서 추천은 못하겠네요.
12/10/09 09:33
부캐를 하는데 2000+기준 솔랭승률 65%로 압도적인 1위인 이즈리얼 대신에
아직 무덤을 밴하는사람들이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네요. 100전에 64%인 이블린, 850전에 65%인 이즈리얼 하세요!
12/10/09 09:36
배치 10게임 기준으로는 이즈보다는 무덤이 더 무서운게 맞는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카이팅이 전혀 안되거든요.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배치 이즈들은.... 그렇거든요;
12/10/09 09:44
노말포함 전구간에서 원딜중에 압도적인 1위입니다.
배치구간인 1200++에서 57% 그 위로는 다 60%가 넘죠. 컨트롤 여하든 뭐든 현재 성능이 OP이니까요...
12/10/09 09:54
말자하 갈리오추천합니다
갈리오는딱히 카운터도없고 말자하는1600정도까지는 스킬도 모르는애들이 수두룩합니다 괜히 미니언곁에 있다가E맞는 애들이 되게많습니다
12/10/09 10:00
북미에서 1600찍고 핑때문에 짜증나서 하던거 때려치고 한섭 계정 2개 배치봤는데, 확실히 첫 10전에서 적어도 1400이상은 찍어줘야
1500넘어가기가 수월하네요. 1400중반부터 후반은 완전 지옥이라 버스도 자주 출몰하고, 1500찍엇다고 트롤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나와서;;
12/10/09 10:09
미드라인도 다른라인처럼 유형별로 하나씩 손에 익으면 카운터치기도 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딜탱형(라이즈, 스웨인), 파밍형(애니비아, 카서스), 견제형(오리아나, 럭스) 타입 중 하나 뽑아서 쓰심 될 것 같아요. 암살형 누커(다이애나, 카사딘)은 밴 당하거나 또는 하거나 둘 중 하나니까 픽 할 기회도 별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니비아, 럭스 플레이를 즐겨합니다. 애니비아는 궁장판 깔아놓은 뒤 동상+냉기폭발 맞추면 피 쫙쫙 빠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다 벽 치는 재미가 있습니다. 럭스도 최후의 섬광으로 무자비한 광역누킹 킬캐치가 제 맛이죠 크크~ 요즘 빠른별이 자주 보여줘서 옛날처럼 눈치보면서 픽 안해도 되고 너무 좋습니다. 두 챔프 모두 대박을 노리는, 게임하는 맛이 있어요~
12/10/09 10:52
점수를 치고 올라가기엔 아직까지 아리가 최고라고 봅니다.
심홀이 너프되었다지만 데파를 쓰기에 최적화된 챔프라 다른 챔프들에 비하면 타격도 적었지요. 아리가 통하지 않는다면 흔히들 말하는 "자신의 점수대"에 다다른 것입니다.
12/10/09 11:34
개인적으로 미래에 포킹형 미드가 대세가 될거라 예상중이기때문에 오리(얜 너프 100%확정 사기영웅염), 럭스, 그라가스, 직스 등을 관심가지면 좋을거같습니다. 미래를 예상한 추천입니다 헤헷
그리고 랭크게임 16전으로 '변수를 최대한 줄이며 와딩 위주로 게임했더니 급격히 승률이 올라가더라' 라는 이론은 신뢰성 검증이 힘듭니다~그냥 팀원들이 제가 감당할수없는 똥을 싸는 족속들이면 지는거고 제가 똥을 틀어막을수 있을 만큼의 똥만 싸거나 드물게 자기 라인을 이겨주면 이기는거죠. 제가 미드를 하며 느낀건 어쨌든 가장 중요한건 1. 자기 라인 압도 입니다. 솔킬을 따면 그야말로 팀원의 사기가 +50 우오오오 자기 라인을 압도한후에 여유가 있을때마다 로밍을 돌며 상대 미드와의 격차를 그대로 다른 라인으로 이전시키면 됩니다. 전 일정수준 이하의 레벨은 제가 초반에 희생해가면서 갱킹을 성공시켜도 그 이득을 전혀 못살리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탑에게 초반 1,2킬을 떠먹여줘도 이길줄 모르거나/방심해서 솔킬 따이는게 아군입니다. 나만 뒤쳐지지않고 나만 죽지않고 나만 크는 플레이로 일단 자기가 커져야 남의 똥을 치울수있는거 같습니다.
12/10/09 11:59
'안될놈은 안된다'는 말씀 맞는 말이기는 한데, 최소한 정글러나 미드 로밍으로 인한 갱킹은 많이 줄일 수 있어서, 라이너들 멘탈관리 차원에서 좋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와딩 이야기는 이론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초반 10전에만 한정해서 제 경험+친구배치관전 결과 내린 결론을 말씀드린겁니다.
아시잖아요.... 죽고나면 남탓하는거.... (미아콜을 안했네, 정글러가 갱을 안오네 등등등) 우선 그런 일을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어서 질게임도 이기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12/10/09 11:39
금장 축하드려요!
미드는 저도 거의 심해어라 추천할 만한 챔프가 없네요..크크; 다만 전 카서스 합니다. 미친듯이 사리면서 cs 먹는 게 편해서요~
12/10/09 13:25
배치성공의 1등공신은 신중한 닷지가 아니었나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150승정도에 30렙 찍자마자 뭣도모르고 바로 랭을 돌렸었는데... 그땐 뭐 닷지 이런 개념도 없었고 트롤이든 뭐든 그냥 막 15게임 연속으로 달렸죠. 지면빡쳐서 돌리고 또 돌리고 돌리고... 심지어 30렙찍을때까지 전 챔프 1번씩해보기를 해서 제대로 할줄아는 챔프도 없어서 막 이것저것 라인 다서고 그러니까 1승14패 600점으로 가더라구요. 그 후에 심해에서 전전하다가 400전 채워서 지금 1500~1600에서 놀고 있는데... 이렇게 한번에 성공하신분들 보면 부럽셉습...ㅠ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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