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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7 04:03
인벤 해설 오늘 좀 재밌을듯...
벌써 링언니가 오늘 경기 프리뷰를 하던 도중에 프로스트 얘기가 나오니 "아 그팀이요?? ^^"
12/10/07 04:10
과연 한국 국대, 아주부 프로스트의 4강 상대가
유럽이 될 것인지, 중국이 될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현장 캐스터 나옵니다~
12/10/07 04:11
특히 W.E는 정글와 서포터가 교체되면서 가장 최근에 IG를 2:0으로 격파하고 대회에서 우승했던 적이 있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단 전력이 나아진 걸로 보입니다.
12/10/07 04:14
정말.. 김동준 해설 말대로
빠른별은 이제 세계급 미드가 확실합니다.. 롤챔스 썸머에 이어서.. 롤드컵에서도 진짜 세계급 미드들 상대로 보여주는 모습들이........... 챔프폭도 엄청나고... 정말 스프링때와 같은 선수가 맞나 싶네요.......... 무슨일이 일어난걸까..
12/10/07 04:19
12/10/07 04:22
TPA 관련 나겜에 올라왔네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When we first played Battle Royal we were stunned and surprised by how good the Korean teams were compared to Europe/American teams, so we knew Korean teams were going to dominate Season 2. 우리가 처음 배틀로얄에 참여했을때 유럽/미국 팀들과 비견할만한 한국팀들의 실력에 대해 충격받고, 놀랐고 한국 팀들이 시즌2에서 활약할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어. Our AP carry, Toyz, has written on his facebook that Maknoon (Najin top lane) is a great player that has made Toyz realize that there is always room for improvement as a pro player, and that he cannot wait to play against his most respected teacher. 우리의 미드 Toyz는 그의 페이스북에 막눈이 체고시다! 그는 프로로서 더욱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내가 제일 존경하는 선생님과 대결할 날이 너무너무 기대된다라며 페이스북에 남겼어. Most importantly after the game yesterday, Maknoon told Toyz that "I am proud of you". Toyz almost cried + my team told me they were really touched and respect/admire him a lot, and Toyz wrote on his facebook fan page yesterday "MakNoon真的算是我的啟蒙老師,不管這場比賽誰嬴了,他仍然是我最尊敬的選手之一。 ", meaning "Maknoon has always been my teacher. No matter which team won today, he is still one of my most respected Pro player." 무엇보다 8강이 끝나고, 막눈이 Toyz에게 "니가 자랑스러워"라고 말했어! Toyz는 거의 울뻔했고, 우리팀은 막눈에게 정말 감명받았고, 그를 더 존경하게 되었다고 내게 말했어. Toyz는 페이스북에 "막눈은 언제나 나의 스승이었고, 오늘의 승자가 누구였건 그는 여전히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선수다."라고 남겼어.
12/10/07 04:27
CLG.EU 밴 - 트위스티드 페이트 / 쉔 / 스카너
Team WE 밴 - 애니비아 / 알리스타 / 이렐리아 CLG.EU 픽 - 말파이트 / 초가스 / 카서스 / 이즈리얼 / 레오나 Team WE 픽 - 올라프 / 마오카이 / 오리아나 / 그레이브즈 / 블리츠크랭크
12/10/07 04:28
그나저나 블리츠 롤드컵에서 많이 나오네요 이건 매라신이 선구자라고 봐도 되는건가요? 롤챔스서 블츠 꺼내기 전까지 어디서도 대회서 블츠 뽑는걸 못본거같은데...
12/10/07 04:32
롤드컵 기준으로는 소나 / 누누 / 레오나 / 블크가 서포터로써는.. 4강이네요..
이젠 공격적인 서폿이 완전한 대세가 됫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12/10/07 04:40
차오메이 선수 첫 블루의 힘으로 말파이트 상대로 cs 많이 앞서고 있고, 웨이샤오 선수도 블리츠크랭크 덕분에 cs 많이 앞서고 있네요.
12/10/07 04:40
음 몰랐는데, 아이템, cs, 킬뎃 현황 창 선수 배치를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포터 순으로 하나 보군요. 항상 이런 건가요?
12/10/07 04:46
라인 교체는 좋은데 말파이트가 2:1를 지금 상황에서 잘 버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상대 서포터가 블리츠크랭크고 탑 포탑 체력도 없네요.
12/10/07 04:48
스눕 대단하네요.
마오카이와 WE가 빠른 오라클과 공격적인 와드로 마치 어제 TPA가 보여줬던 맵 장악력 위주로 하는데... 오히려 스눕쵸가스가 그런거 무시하고 압도하네요.
12/10/07 04:53
EU가 돈템을 6개나 가면서...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데 WE도 돈템을 5개나 갔네요.
초반엔 EU 돈템 5개일때 WE가 1개였나 2개 였는데..
12/10/07 04:57
WE 강하네요. 서머시즌에서 몇몇 멤버들 실력이 못 따라줬는지 패배 후 미사야 선수가 팀원들에게 화내는 모습이 잡혔었는데
지금 모습만 보면 확실히 구멍 없이 단단해진 느낌이 듭니다.
12/10/07 05:01
역시 유럽 북미팀이 중국쪽 성장세를 전혀 못따라가네요. 도타2때도 결국 중국이 원탑 먹은거 생각하면.. 역시 마인드 차이일까요.
그래도 M5가 지는 그림은 아직 안그려지긴 합니다만.. 허허
12/10/07 05:02
지금 그브는 사실 딜을 계속 넣지 않아도 충격파로 뭉친 데다가 q-r만 날려도 딜이 어마어마합니다.
말핏의 프하가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지금은 프하보다 이지스가 먼저 아닌가 싶어요.
12/10/07 05:06
제가 보기에 무덤이 딜로스가 별로 없었는데 왜 자꾸 무덤 딜로스 애길 하는걸까요... 없는 체력으로 딜 정말 잘 넣지 않았나요?
12/10/07 05:08
결과적이지만 외국팀 카서스들의 템트리는 무리수가 되는 느낌입니다.
흑지날드 흡총이라거나 프로겐 데파라던가... 방금 팀파이트도 존야가 있었다면 끌려갔을때 존야키고 비비고 싸워봄직했었거든요..
12/10/07 05:08
한타 싸움에서 참 유리하게 중반을 이끄는데 딜을 넣어줄 챔프가 없어요.
지금 EU가 그것 때문에 안되요. 엄청나게 좋은 이니시를 하고도 계속집니다. 이건 방법이 없어요.
12/10/07 05:08
그러고보니깐.. 지금 한국&대만&중국 VS 유럽&북미 대결이
M5빼고 전패네요 진짜 M5 VS 아시아의 대결인가요........ 이번 롤드컵은.
12/10/07 05:11
WE가 조금 너무 오래 기회를 주는 느낌인데요; 이거 아직 한타 가져가면 EU가 역전할수 있어요
이즈 카서스 템이 많이 따라온 상황이라...
12/10/07 05:12
지금까지
한국&대만&중국 VS 유럽&북미 롤드컵 상대 전적이 8:2에요.......... M5빼고 유럽&북미가 전부 아시아에게 박살나고 있습니다. 한팀도 안남기고 싸그리............ (지금도 WE가 그대로 이기면 9:2..)
12/10/07 05:14
웨이샤오는 안정감으로 따지면 프레이보다 낫다고 봅니다.
이 선수는 초반에 말려도 어떻게든 어디가서 cs를 꾸역꾸역 채워서 결국 한타에 최소1인분은 해내고 죽더군요. 팀의 승패와 상관없이 항상 제몫을 해주는 ad같습니다.
12/10/07 05:16
지금까지
한국&대만&중국 VS 유럽&북미 롤드컵 상대 전적이 9:2로 벌어집니다.. 이번 롤드컵은 아시아와 M5의 대결로 마무리 되는 분위기가......... 시즌1 롤드컵은 EU스타일의 탄생이였는데.. 시즌2 롤드컵은 아시아의 시대...... 를 알리는듯 하네요.
12/10/07 05:20
이미 도타2는 이번 대회에서 기존 강팀이었던 나투스 빈체레가 IG한테 패배했고 LGD(배틀로얄의 그 팀 맞습니다.)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의 강세가 시작되고 있거든요. 진짜 중국의 E스포츠 성장세가 무시무시합니다.(심지어 도타2는 아직 도타1에서 전향 안한 팀도 많다고 하더군요.)
12/10/07 05:17
북미는 완전히 끝났고, 유럽은 박살나고 m5만 남았으며 중국이 원탑 가겠네요. 도타때처럼..
도타랑 다른점은 한국이 있다는건데 어떻게 될는지요 흠
12/10/07 05:19
오늘 인벤 해설 재밌네요
다음경기에 clg eu가 어떤 픽을 해야되냐고 캐스터가 물어보니 태연하게 픽은 다 똑같이 하고 마오카이만 밴하라는 링언니....
12/10/07 05:19
윅드도 이렐이 나름 만능이라 그냥 버티는 느낌이지, 흐름을 전혀 못타는게 탑솔로는 빵점이에요
예전부터 AP는 못한다고 손도 안대는건 말할 필요도 없고 아직까지 제이스도 못하다니 참 크크
12/10/07 05:20
글로벌골드 5천골드 차이나던 미드한타때까지만 해도 CLG EU가 잘 싸우면 이길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카서스가 블리츠 그랩에 끌려나가자마자 e도 못켜고 순삭을 당하면서 절대 이길수 없는 한타가 벌어졌죠. 마오카이의 초가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한타력과 CS를 생각하면 이니시를 말파가 정확하게 걸어서 싸웠다면 이길 수도 있었으리라 보는데.. 역시 블리츠 그랩은 사기네요.
12/10/07 05:21
참으로 북미팀들의 부진에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네요....
그들도 가만히 앉아 있지만은 않았을텐데... 거의 따라 잡힌 걸 보면... '성장속도'라는 개념을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12/10/07 05:21
이번 대회 보면 프로겐도 영 별로네요...파밍만 잘하지...
소드와의 게임에서도 cs 는 잘 먹었으나 충격파에 계속 짤리고.. 방금은 그랩에 짤리고..
12/10/07 05:24
지금 4강 팀중에(나머지 한자리에 누가 올라오든) 얼주부가 무조건 이긴다고 할 만한 팀이 없지 않나요? 물론 다른 팀들도 확신을 가질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고요.
12/10/07 05:27
어제 얼주부가 4강 올라간 뒤에도 많은 사람들이 4강 대진을 섬머시즌 결승의 재판이 될 거라고 예상했었지요. 리벤지 매치라고.
근데 그 eu가 이렇게 탈탈 털렸네요;;
12/10/07 05:23
저 WE랑 연습 자주 했을 클템이 "우리 스타일에는 CLG EU가 더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라고 했단 말이죠……. 진심인가. 진심인가.
12/10/07 05:24
풍월량이 링트럴에게 '너가 EU라면 다음 게임을 조합 어떻게 하겠느냐'라 물었는데...
이즈 레오나 카서스 말파 카서스....아님 말파 레오나를 룰루 쉬바나로.... EU경기를 보면 누구나 다 알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 외에 딱히 다른 조합이 생각나지도 않네요. 흠.
12/10/07 05:24
한국 6:0 북미+유럽
한국 2:2 중국+동남아 북미+유럽 2:4 중국+동남아 (m5 2승) 이렇게인가요 허허.. 진짜 서양쪽은 끝난건가.. 발전도 안보이고..
12/10/07 05:25
1 경기는 초반 레드 싸움에서 너무 무리했어요. 상대는 정글러와 서폿으로만 막은 걸
Eu는 4명이나 달라붙으면서 초반 라인에서 격차가 벌어졌는데 그걸 복구 못한거죠. 갱조차 한번도 성공을 못했으니
12/10/07 05:26
지금까지쭉 온겜넷으로만 봤는데 오늘 인벤해설 성정말 귀정화네요. 특히 노페선수의 깔끔한 설명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클템해설에 뒤지지 않아요. 거기에 링트럴의 깨알같은 드립까지 크크 [m]
12/10/07 05:27
MVP Blue팀의 정글러 NoFe선수입니다
전에 인벤에서 해설 한번 했는데 너무 잘해서 계속 부르더군요. 은교편은 뭐 이거 교수인가 했습니다 크크
12/10/07 05:31
강민해설은 자꾸 어제부터 "xxx 해야되요" 이러는데 분명히 그 선수가 해당챔프가 최고수준 숙련이 안되었기때문에 그런건데 너무 자주말하는것같네요.
12/10/07 05:32
딱 그 분위기네요.
즐기면서 하던 시절의 최강자들이 이제 직업으로 삼고 뛰어든 새로운 강자들에게 밀려나가는 모습. 서양쪽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간절함과 동양쪽 선수들의 그것은 아무래도 차이가 나지요. 다만, 러시아는 어느쪽에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12/10/07 05:33
미사야가 트페 밴당하면 꺼내는 라이즈 꺼냈네요.
we는 올라프-라이즈-코르키-블리츠는 완전히 검증된 선수들이고, 쉬바나가 관건이네요. clg eu는 일단 2선발급 라인업이네요. 근데 프로겐 카시오페아는 처음보네요.
12/10/07 05:33
Team WE 밴 - 애니비아 / 알리스타 / 이렐리아
CLG.EU 밴 - 트위스티드 페이트 / 쉔 / 오리아나 Team WE 픽 - 올라프 / 쉬바나 / 라이즈 / 코르키 / 블리츠크랭크 CLG.EU 픽 - 레넥톤 / 마오카이 / 카시오페아 / 이즈리얼 / 룰루
12/10/07 05:34
마오카이가 쉬바나의 카정에 압박을 받을 수 있으니 카시오페아로 라인을 강하게 밀면서 -쉬바나는 반대로 미드갱은 거의 안되니까요- 유사시 빠르게 커버를 가겠다는 생각으로 보입니다.
12/10/07 05:34
한국팀이 해외팀들 경기보고 따라하면서 이기는걸, 중국팀들도 우리랑 스크림하면서 익히고 배우고 그런거겠죠.
앞으로는 진짜 챔피언픽을 엄청 넓혀서 각가지 조합을 짜낼 수 있는 팀들이 우세하겠죠. 일단은 그게 M5인거 같구요.
12/10/07 05:36
스프링때부터 이미 캐릭폭+운영폭 좁은 몇몇 프로게이머들의 몰락이 예견됐는데, EU는 팀 완성도로 지금까지 버텼지만 이제 몰락할때가 아닌가 싶어요
북미쪽은 대표적으로 CLG가 있고 국내엔 나진실드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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