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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6 07:41
아니.. TPA 쉽게봤나요 1경기에서 그렇게 발려놓고 허..
매라 이전에 신으로 추앙받은게 미스테이크인데.. 너무 안이하네요 특히 막눈
12/10/06 07:43
진짜 보면 볼수록 TPA가 픽/밴 연구를 정말 제대로 한것 같네요
1경기 / 2경기 전부 픽, 밴 제대로 성공해서 처음부터 엄청 득점했고.. 거기에 플레이까지....... 제대로네요.. 와... TPA 8강 시드 받을만한 팀이 맞네요.. 얼주부도 TSM전.. 만만하게 보지 말고 진짜 제대로 해야될듯 합니다.
12/10/06 07:44
분위기를 타면 미치는 팀이 한번 꺾이면 어떻게 되는지가 딱 오늘 보여주네요. 소드가 배틀로얄 보고 쉽게 이긴다고 방심하고 밴픽도 안일하게 한 결과가 딱 이거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프로스트는 분위기가 좋아진다 싶으면 건웅이 항상 균형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항상 방심을 못하고 최선을 다하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단기토너먼트는 불주부 같은 스타일이 유리한데 말이죠. 참 아쉽네요.
12/10/06 07:45
재미있게 된 것 같습니다. 나진은 미드 픽에서의 약점이 제대로 드러난 시리즈였고, 이 점 이제부터는 다른 팀들도 분명히 노릴 거라고 봅니다.
12/10/06 07:45
졌네요.
딱 여기까지가 소드의 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디 다음 대회에서는 방심따위는 하지 않도록 프로로서 정신머리나 제대로 가다듬고. 밴픽 하는 법도 좀 연구를 하고 쏭은 주력으로 내세울 수 있는 좋은 챔을 대폭 늘리고 와치는 실력을 좀 더 늘인 그런 모습으로 볼 수 있었으면 싶네요. 방심하고 밴픽 개판으로 한게 너무 대놓고 보여서 동정의 여지조차 없네요.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따위로 상대방을 얕본 팀이 승리하면, 그거야 말로 승부에 대한 모독이겠죠. 이번 대회에서 가장 소드를 응원했던 팬 입장에서 입맛이 씁쓸합니다. ps. 중계진들도 앞으로 타 팀을 얕보는 멘트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들이 그따위 멘트를 하는게 선수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당신들도 이따위 패배에 일조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12/10/06 07:45
프로스트에 올인...
어쨌든 아시아 강세는 TPA 덕분에 이어가네요 프로스트에 올인입니다 건웅아 부탁한다 건웅아 진짜...형은 건웅이 너만 믿는다 1인분만 하자 1인분만ㅠㅠ
12/10/06 07:46
쏭 선수랑 와치 선수는 확실히 챔피언 선택 범위를 넓혀야 해요... 쉔은 있는데도 못 가져가고, 미드는 고를 수 있는 것이 뻔하니 3개 벤하면 끝이고...
12/10/06 07:46
1경기 소나 밴 오리아나 픽을 통해 픽밴싸움을 TPA가 이기고 들어갔고,
2경기 소나를 주면서 블리츠크랭크 픽 마지막 픽에서 애니비아 픽이 정말 좋았던것 같네요. 쏭선수가 모르가나가 아닌 애니비아를 하는게 어땠을지...
12/10/06 07:47
전 TPA가 나진을 이길수 있었던 바탕은 8강에서 만나서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진은 일단 국대예선과 월챔예선에서 거의 모든 수를 보여줬고
TPA는 배틀로얄이후 전력이 거의 감춰줘 있던거나 다름이 없었죠. 나진은 출전과 8강전을 위해서 카드를 다썻구요. TPA를 예선에서 만났다면 달랐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다시한번 아쉬운것은 프로스트가 시드팀이었고 TPA가 예선부터였다면 달랐을거라고 자위해보아요. 에잇 그런거 다땔치우고 TPA가 잘했다고 할수밖에없어요...
12/10/06 07:47
강민 해설의 TPA가 되는 날이었다는 말이 계속 거슬립니다.
이건 진짜 상대를 얕잡아 보고, 분석도 없이 하던대로 하다가 분석 많이 해온 상대에게 실력으로 진거죠. 운 나빠서 진게 아닙니다.
12/10/06 07:48
m5같은 최정상급 팀과 차이가 뭔지를 정확하게 보여줬네요. 막눈과 달리 쏭의 챔프선택폭이 너무 좁은게 약점이었는데 그걸 tpa가 제대로 물고 늘어졌네요. m5 알렉스이치가 다른 팀이었으면 픽하는걸 꿈도 못꿨을 질리언으로 케리하는걸 보면.. 2번째 게임에서도 대체 왜 애니비아를 픽 안한건지 좀 의아하네요.
12/10/06 07:48
확실히 큰 규모의 오프라인 대회에서의 경기력은 온라인 대회, 그리고 수많은 경쟁 대회가 있을 때와 매우 다르다는게 증명된 셈이 아닌가 싶습니다.
12/10/06 07:48
아깝네요. 예선 경기를 못 봤지만 활약을 들어서 진짜 기대 많이 했는데..ㅠ
가장 확실한 4강 대진이라 불리는 TPA한테 2:0으로 지다니..ㅠ 뭐 이미 진 건 어쩔 수 없고! 부디 제발 제발 제발 실드 꼴만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 약점을 깨닫고 좀 더 발전되어서 챔프 윈터에는 더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오길 바랍니다. 제발 실드 꼴만 나지 마라;;;
12/10/06 07:50
강민 해설이 쏭 선수 애니비아 고르는게... 따위의 드립을 쳐서 그걸 진짜로 받아들이는 분이 의외로 계신 모양인데..
쏭 선수가 애니비아를 제대로 할 줄 모릅니다. 쏭 선수가 제대로 할 줄 안다고 자신하던 아리를 골라서도 대회에서 엉망진창 쓰로잉을 보여줬었는데, 할 줄도 모르는 애니비아를 골라서야 결과가 뻔하죠. 간단히 말해서 쏭 선수가 대회에서 꺼낼수 있는 챔프는 딱 셋입니다. 오리, 카서스, 이블린. S급을 추구하는 팀의 미드라이너로서는 실격이죠.
12/10/06 07:50
TSM도 불주부 때문에 국내에서의 이미지가 훼손당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저력이 있는 팀이더군요. 긴장을 늦추는 순간 일격을 맞을 것 같아요.
12/10/06 07:50
와 진짜 W.E랑 스타즈워 때였나요. 그때 TPA 경기력을 볼 때 첫 인상이 '와 정말 강하다' 였거든요. 그래서 그뒤에 배틀로얄에서 미친듯이 발리고 다니면서 무척 실망했었는데 아까도 썼듯 이 친구들은 M5처럼 그냥 스크림이랑 온라인대회 모습이랑 오프라인이랑 다른 사람이네요. 팀원이 많다더니 아이디 바꿔서 후보들 돌리나 싶을 정도. 토이즈나 베베는 아예 다른 사람 같네요. 미스테이크도 대단하고요.
+세비가 그동안 세펠레 수준이었는데 재평가해야겠네요. TPA 아시아 최강까지는 몰라도 최강급 팀 중 하나는 확실하네요.
12/10/06 07:50
아쉽네요~ 하지만 확실히 배틀로얄에서의 핑 환경의 영향은 크긴 큰 것 같네요...
라고 하기엔 그 환경에서도 날라다닌 IG는.... 그걸 압살한 M5는.... TPA의 좋은 분석 및 준비와 소드의 방심까지 합쳐진 합작품으로 이런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뭐... 인생끝난것도 아니고 소드 파이팅입니다~!
12/10/06 07:50
나진소드는 픽벤싸움과 정글. 미드라이너들의 챔피언폭을 넓히지 않으면..
나진쉴드, 제닉스스톰처럼 미친듯이 떨어질겁니다. 이러면 윈터시즌에 장담할 수 없어요 ;; 약점이 뻔합니다. 정글, 미드위주로 2/1 , 1/2 벤 해버리면 전력이 급감해요 ;;
12/10/06 07:51
결승 이벤트에서 tpa에 건 유일한 놈이 저인데.. 흐흐..
이렇게 된이상 tpa응원해야 되나요.. tpa가 m5이기면 피자 먹나요?
12/10/06 07:51
항상 생각하지만 소드랑 프로스트에 약해서 그렇지 타 팀 상대로는 아직도 블레이즈가 강하다고 생각한 마음에 확증을 주네요 쩝..
세비 이자식아! 보고있냐!
12/10/06 07:52
방심 방심하는데 그냥 실력으로 말린거 같은데요.
픽밴을 TPA가 더 잘했고 라인전 최강원딜 소리 듣던 프레이선수도 계속 밀렸고 누누도 타릭보다 좋았고 블리츠랑 소나는 비등했지만 궁극과 Q스킬 차이. 정글도 미드도 다 밀렸고 탑이 그나마 비슷했는데 멘붕으로 인한 어정쩡한 판단 + TPA 라인관리가 더 앞선거죠. 그냥 실력에서 밀린거에요.
12/10/06 07:52
마오카이가 한게 없는것도 사실인데
블루 맛 한번도 못 본 마오카이가 뭘 어떻게 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1,2경기 내내 블루나 이런 버프 컨트롤을 다 뺐긴것도 상대적으로 크네요
12/10/06 07:52
이정도면 잘한거죠
쏭도 프로데뷔하기전 자기 본 포지션이 미드가 아니었고 카인도 서폿이 아니었고 이제 연습하고 준비하면 더 좋아지겠죠 썸머 데뷔팀으로 여기까지 올라온거에 대한 박수부터 쳐줍시다
12/10/06 07:52
봇라인도 프레이에게 내내 가중치를 두고 판단해서 그렇지, CS에서도 그렇고 운영의 주도권에 있어서도 형편없이 밀렸어요. TPA 봇라인이 원래 강한건가요? 아니면 프레이가 제 컨디션이 아닌걸까요? 나진 소드는 봇라인과 탑라인의 우위를 바탕으로 이득을 챙겨가는 팀인데 망해버리니까 도저히 답이 안나오네요.
12/10/06 07:52
전라인의 밸런스/챔프폭이 이렇게 중요하네요. 어떻게 보면 100개가 넘는 챔프 중 고작 3개 밴하는 건데..
나진 소드는 오늘 패배를 거울삼아 미드라인과 정글라인이 조금 더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2/10/06 07:53
아주부 블레이즈가 떨어진게 아쉽다느니, 나진 소드가 방심했다 등의 표현은 저는 아쉬움의 표현 밖에 안 될 것 같습니다.
아주부 블레이즈보다 나진 소드가 잘해서 올라간거고, TPA가 나진 소드보다 잘해서 이긴거라고 봐요. 전 TPA가 정말 휼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12/10/06 07:53
아 내가 얼주부를 응원하는 날이 오게 만들다니 소드 야이 ㅜㅜ
어제 인터뷰 때 부터 TPA안중에도 없는 발언을 하더니 이게 뭐냐 ㅜㅜ
12/10/06 07:54
방심이라고 자위할것도 없음. TPA가 오프라인에선 강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자기동네' 한정이 아니라 월드 클래스로 통하는 것 같습니다.
12/10/06 07:55
아 나진은 실드고 소드고
인간적으로 챔프폭 좀 늘립시다 픽밴에서 말리면 이기는걸 보지를 못하니 아휴ㅜㅜ 간단히 봐도 쉔이 풀려도 탑에서도 가능하고 정글로도 가능한 얼주부, 불주부 블라디가 미드 탑 둘가 가능한 얼주부, 불주부 나진은 소드든 실드든 그게 안되잖아요 아오ㅠㅠ
12/10/06 07:55
그리고 픽밴도 픽밴이지만 수준차가 나던데요 1경기는 말할것도 없고 2경기도 블리츠뽑고 라인스왑해서 잭스 디나이 시키는 시점부터 많이 기울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준 해설 말대로 캐리형챔프인 잭스를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 tpa의 운영이 나진보다 한수 위인듯.. 프로스트의 샤이선수도 잭스가 주챔인데 잭스픽할때 상대가 저런대처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봐야겠네요 [m]
12/10/06 07:55
너무 아쉽네요 1경기 오리나아 먼저 픽하면 좋았을텐데.. 2경기도 왜 카서스를 밴해서..
아주부 프로스트경우였으면 2경기 스카너라 블리츠보는순간 바로 애니비아 픽했을텐데..
12/10/06 07:55
TPA가 준비를 정말 잘해온거 같아요. 밴픽이 일단 너무 좋았고, 초반전략도 1,2경기 모두 완벽했네요. 꼼꼼한 와딩으로 초반 다인갱킹을 막아내고 킬을 주지 않으면서 후반으로 무난하게 끌고가서 맵 컨트롤.
라인전에 비해 한타에서 강하지 못한 나진 소드의 약점을 잘 파고든 것 같습니다.
12/10/06 07:55
TPA가 이렐리아 이렐리아 나이스! 하는 보이스 챗 보고 빡치고 생각해보니
만약 중국팬들이 클템 보이스 챗이 무슨 뜻이었는지 알았다면.... 크크크
12/10/06 07:55
그런데 너무 나진을 실력없는것같이 몰아가는것같아 전좀 씁슬하네요 TPA가 전력을 잘숨겼다고 그리고 나진이 노출이 너무 많았다고 해야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나진쏭의 챔프 폭이 발목을 잡으면서 말리긴했지만 최근 2달안의 큰경기와 경기 비중 그리고 경기 숫자를 보면 TPA보다 나진이 압도적으로 전력노출의 빈도가 잦았고 전략이나 경기를 구상할 시간이 엄청나게 부족했습니다.
TPA는 축적된 자료들고 나진을 정말 명확하게 카운터칠수있는 전력과 픽밴구상 그리고 운영을 가져온것이죠. 전략이 노출된 그리고 한정적인 자원을 가진 소드에게 너무 가혹한 잦대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정말 이럴때 온게임넷이 한국대표선발전을 너무 늦게 끝낸게 아쉬울수 밖에 없네요. 선발전끝나고 남은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고 할수밖에... 그리고 시드권 추첨이 아효....
12/10/06 07:55
뭐 안타까운 마음 이해하지만 소드 자체로서는 굉장히 성공적인 시즌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창단되고 나와서 롤챔프 3위에 진출전 승리해서 롤드컵 진출했고 EU까지 압도적으로 잡으며 8강.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인지라... 위에도 이야기 했지만, 약점이 드러났으니 그걸 보강하고 다시 좋은 모습으로 나오면 됩니다! 여전히 매력적이고 저력이 있는 팀이니까요! 화이팅입니다. p.s. 중간에 강민 해설이 말했나요...정말 블리츠 보는게 매라신의 플레이를 보는 듯하네요;
12/10/06 07:57
나진소드의 현재 실력의 한 부분이겠지만.. 쏭이 참 너무 아쉽네요. 2경기다 미드에서 챔프선택이 그렇게 밀리지만 않았어도.. 굳이 등급을 나눠보자면 오리아나 애니비아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미드 S급 챔인 반면 모르가나와 라이즈는....
12/10/06 07:57
그리고 확실히 정말 실력차가 확연하지 않는 이상 게임의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말하기도 뭐하고 패치도 자주되기때문에 팀간 상성이 정말로 큰 게임인것 같습니다. 스타일 같은것에 따라서요~ 그래서 재미있는거기도 하다고 생각하구요~ 전세계의 팀들이 물고물리는것만 봐도 말이죠~
12/10/06 07:58
TPA 가 8강급이 아니라고들 해서 당연히 나진이 이기리라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서 2경기 초반 좀 지나고부터 봤는데, TPA가 못하는 팀이 아니더군요. 아, 나진 응원 중이었는데 좀 답답해지네요.
12/10/06 07:58
어쨌든 썸머부터 참가해서 기적적으로 여기까지 왔으니 소드의 썸머는 성공적인 시즌이고
약점이야 확실하니 채우면 됩니다. 시즌3에서봐요~
12/10/06 08:00
카서스 밴은 셀프 밴...
챔피언 폭이 넓지 않으니까 밴픽에서 지고 들어가는 겁니다. 아니면 프로겐의 애니비아처럼 무조건 밴 카드 하나를 확보하던가요. 카서스밴? 그럼 우리 오리아나 밴, 이제 너네 뭐할래? 이즈리얼 선픽? 그럼 전판처럼 코그모+누누. 아니여도 코르키 있으니가 ok. 소나? 그럼 우리 이즈리얼. 쉔 뽑았으니 이제 마오카이 or 스카너. 우리는 니네 정글보고 카운터.
12/10/06 08:00
경기를 하다보면, 지난 십수년간 스타를 보다보면,
아무리 최강의 임이최마 본좌라인이라고 해도 날이면 날마다 항상 잘되는게 아니고... 안될때, 안좋을때, 그래도 어떻게든 끈질기게 붙들고 물어질 수 있는가. 코비의 슛감이 안좋을때, 르브론의 자유투가 하나도 안들어갈때... 살다보면 만나게 되는 흔한 그런날에는 어떻게 해야되는가도 승부의 중요한 포인트인데 물론 소드는 여전히 국내최강팀중의 하나이며 당장 윈터시즌에도 4강, 결승, 우승을 넘볼만한 팀이지만 "초반부터 미칠듯이 몰아붙이지 못할때의 소드"는 아직도 의문점이 남습니다.
12/10/06 08:01
참...블레이즈에 비하면 경기마다 거품설 나오는 프로스트도 안정적이라고 생각해 본적 없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듬직하고 안정적으로 보이나요....므찌다!
12/10/06 08:01
러시아는 자국내 LOL 경기가 얼마나 활성되어 있나요?
M5 가장 무서운 점이 5명 모두 S급 선수라는건데... 우리나라는 최고라 불리우는 팀들도 A급 선수들이 한 두명씩 포진되어 있지요. 우리나라 S급 선수들로 올스타팀 국대 같은 팀 하나 나오면 대단할 것 같은데 말이죠. 뭐 당연 팀웍이라는게 있으니 말 처럼 간단한 일은 아니겠지만요.
12/10/06 08:01
TSM엄청나네요 크크크크 떼창..
역시 빠른별님이 체고시다... 선글라스 크크 기왕 이렇게 된거 tsm박살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개박살을..
12/10/06 08:01
픽밴 수준 보면 m5한테 그냥 쳐발렸을거에요. 떨어진게 다행일정도로 픽밴이 수준이 한심해요. 어떻게 밴해도 카드가있는 토이즈 챔피언폭인데 쏭이 하지도 않는 애니비아만 밴하고 전부 풀어줘야하는게 답이였을거에요.
그리고 일부로 하루종일 카정당할려고 마오카이 선픽하는건가... 마오카이는 블루를 봇에서 먹을 수 있는 퍼플에서 좋은 선택인데. 블루팀이면 역인베를 가야하고요. 픽밴에 대한 연구가 너무 떨어졌다 봅니다.
12/10/06 08:02
애초에 TPA를 무시할게 아니었죠. TPA는 한국에 와서 스크림이나 배틀로얄 참가를 한것도 아니었고 대만 현지에서 높은 핑을 감수하고 진행을 한거니까요. 그리고 요즘 인터넷 공간은 다 오픈된거나 마찬가진데 대만쪽 커뮤니티에 한국에서 TPA를 맛집, 꿀대진 운운 하는 얘기가 안들어갔을리가 만무하고, 제가 TPA선수였으면 진짜 목숨 걸고 연습했을겁니다.
뭐 무시한건 우리 모두가 마찬가지였으니 이제 M5와 TPA 경기만 즐겁게 기다리면 되겠네요.
12/10/06 08:02
가만 생각해보면 TPA 이름 참 잘지었네요..
WE랑 결승에서 몇번 만날때도 철저하게 5전제 모조리 준비해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지요. 준비 없이 그냥 한 배틀로얄에서 보여준걸 생각하면.. 암살이네요 암살 크크 사실 이게 다 세펠레때문입니다. 세비 보고있나?!
12/10/06 08:03
전력노출... 전력노출.... 과연 시간이 부족했던 또한 팀 프로스트가 시간이 충분했던 충분히 강팀인 TSM을 상대로 어떤 싸움을 보일지...
아 제발 경기 일정좀.... 케이블이라 이해는 갑니다만 일정. 일정. 일정..
12/10/06 08:03
천안에서 자다가 기분좋아서 이불걷어차는 홀사장님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흐흐흐
일어났더니.. 응? TPA가 나진을 잡았다고!!? '계획대로야!!'
12/10/06 08:06
오늘 경기로, 챔프 폭이 넓은 것이 정말 큰 무기가 된다는 걸 새삼 알게 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매라는 최강의 서포터.
12/10/06 08:06
그러고보면 대만 동남아 쪽도 나름 수준이 높은 것 같습니다. 사이공도 디그니타스 상대로 압승이었고...소드 상대로도 그럭저럭 선전했으니..
12/10/06 08:08
TSM! TSM! TSM! TSM! TSM!
저걸 들을때마다 moscow5! moscow5! 하고 공허하게 외치던 알렉스가 생각나요 크크크크크크크
12/10/06 08:11
안그래도 배틀로얄에서 TPA 가 너무 지는게 이상하던데
TPA 가 배틀로얄에선 아이디를 속이고 백업멤버 2명을 기용한게 아닌가하는 의심까지 듭니다. (TPA는 멤버가 7명인데 백업 둘중 한명은 여성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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