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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5 11:34
방금전에 초능력자 카옥스도 나오고 그랬네요.. 크크 자료화면 크크
일단 이번경기 집중도는 좀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다음경기에서 EU의 최종이 결정날거 같고... 여기서 사이공조커스가 이기면 NA(아 수정, SK 3패)가 완파되겠네요, EU입장에선 재경기 안가고 끝날 수 있는 상황이고..
12/10/05 11:38
얼주부 응원하는 입장에서...... 프레이 정말 부럽네요. 건웅의 원딜은 후............. 그런 원딜(이라 쓰고 핸디캡 1) 데리고 롤드컵 여기까지 간것도 정말 나머지 멤버들이 무시무시하다는 반증이 될듯-_-
하다못해 건웅이 아니라 잭선장 급만 되도 (잭선장은 라인전이 수비적이라 약해서 그렇지 기본적인 컨트롤과 한타때의 딜능력은 넘사벽이죠. 사실 지금도 국내원딜은 프레이 빼면 잭선장이 제일 잘한다고 봅니다.) 걱정거리가 많이 사라질텐데.............
12/10/05 11:52
스타판 초창기에도 연습시간 안늘이고 재능만으로 게임하던 프로게이머들 다 도태됐었죠.
북미팀들은 마인드 자체를 안바꾸면 몰락밖에 안남을것같습니다.
12/10/05 11:54
아까 멘붕한 EU가 회복을 얼마나 했는지도 변수기도 한데 맞춤전략이 준비되어있다고 하면 5경기도 마냥 예측대로만 갈거란 보장이 없네요..
최약체라고 표현했는데.. 노력의 결과가 보이는 느낌..
12/10/05 12:00
언젠가 인터넷이 더 발달할때
전세계가 한 서버로 게임하는 날이 올까요? 그러면 우리나라사람들 몰리는 서버에 아무도 안오려고 할거같은..
12/10/05 12:01
다음대회부터 한국 4장 줬으면 좋겠습니다.(진짜 최소3장은줘야죠.)
물론 이번대회 한국의 두팀이 각각 우승및 준우승혹은3위를 차지한다면 말이죠,. 놀고 있을 블레이즈및 한국의 4위권팀이 절대 세계16강에 못낄 실력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에...
12/10/05 12:04
몇 달 전부터 밀었던 북미 팀들은 lol 좀 일찍 시작한 거품팀들이라는 제 생각이 이제 슬슬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드러나고 있네요. tsm이 남아있긴 하지만.. 설령 tsm이 우승한다 하더라도 전반적인 북미팀들의 수준을 봤을 때는 이젠 기정사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국내에도 북미시절부터 오래했을 뿐인 거품 선수들이 꽤 있다고 생각되는 건 함정... [m]
12/10/05 12:05
롤드컵 진출권에서 평소성적이 그렇게 좋진 않았다고 했는데 이정도로 준비를 하는 팀이라면 그렇게 무시할정도는 아니었네요
나름 나진 소드처럼 급격한 성장을 했던걸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의외네요.. EU와의 5경기 매치 기대됩니다.
12/10/05 12:06
아무리 종주국이래도.. 이런 북미팀한테 3장 줘야하는건가요? 크크
담시즌부턴 무슨 변화가 있을거같네요. 북미팀이 이렇게 광탈하는게 흥행이 좋진않을텐데.. 뭐 답이없네요 TSM도 내일 무난하게 광탈할거같구요
12/10/05 12:07
북미팀들은 아시아권 선수들을 너무 쉽게 본듯한데 그냥 진짜 떡발리네요.... 전략들고와서 찔러볼만했는데 그냥 너무 쉽게 갈라다가 망하는 분위긴듯한데
12/10/05 12:07
흐콰형 롤러와에서 사이공 조커스가 제일 먼저 탈락하는건 확실히 장담한다고 했었는데 틀렸네요 사이공 조커스 잘하는데요? 롤챔스와도 8강급은 되어 보이는것 같습니다.
12/10/05 12:08
경기시작하기전에 디그니타스의 선수들 얼굴에 여유도 넘치고 스카라도 뭘해도 이긴다라는 마음이 없잖아 있었을것같은데 막상뚜겅열어보니 이건 뭔가요. 디그니타스 광탈입니다 광탈
12/10/05 12:09
소드와의 경기로 간접 비교를 해보자면 clg eu보다 초반에 신박한 전략으로 일격이라도 먹여본 사이공이 더 나았죠.
무시할 팀은 아닌 듯 합니다.
12/10/05 12:10
내일 TSM 경기를 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경기력을 보면 북미는 3장은 고사하고 2장도 아깝습니다. 개최국 홈버프로 1.5장 정도가 적당할듯
...그나저나 사이공조커스를 보니 TPA 재평가되나요 크크크크
12/10/05 12:11
4경기는 사실 기대도 안되던 매치였는데, 5경기가 어찌 돌아갈지 아무도 예상 못합니다.
EU의 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하고 전략준비를 했다고 하면 경기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나진 소드는 8강 진출 확정이네요 1위진출일지 2위진출일지만 6경기에서 결정됩니다.
12/10/05 12:11
이게 북미의 몰락인지 아시아의 부상인지 모르겠네요. 유럽도 간당간당하거든요. 이미 sk가 떨어진 상황이라..
지금 분위기면 clg.eu의 진출도 장담 못 하겠는데요.
12/10/05 12:12
소드의 남은 경기가 vs디그니타스인 것을 생각하면 무난하게 이기지 않을 까 생각되고,
많이 긴장하고 걱정하긴 했는데 일단 뚜껑을 열어보니 대한민국의 막강함이 드러나네요
12/10/05 12:14
만에하나 사이공이 이기면
팔강 한쪽에서는 나진 , WE , TPA, 사이공의 아시안들의 잔치가 벌어집니다 반대쪽에서는 IG와 프로스트의 북미와 유럽때려잡기가 진행됩니다. 에헤라디야~
12/10/05 12:14
롤드컵이고 뭐고 롤시안게임이 더 재밌겠네요
월드컵보다 유로가 더 재밋는 것 처럼.. 아니면 M5랑 clgeu가 아까우니 롤라시안 게임이라도...
12/10/05 12:15
방금전 경기의 안정성만 따진다면 사이공 분명히 이길 수 있습니다. 나진상대로는 솔직히 상대가 너무 안좋았고.
EU 상대로 픽만 잘가져가면 충분히 해볼만 할 것 같네요.
12/10/05 12:16
북미는 티켓의 수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기존 팀 해체되고 올스타급으로 다시 모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팀들은 골라모은 느낌이 있기도 하니까요.
12/10/05 12:18
사이공 조커스 나진경기도 그렇고 디그니타스 경기도 그렇고 전략준비가 잘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EU상대로도 분명 준비된 전략이 있을텐데 기대되네요.
물론 EU가 질 것 같진 않습니다;
12/10/05 12:18
그나저나.. b조 나진 소드의 1위 진출 예상들이 pgr에서도 그랬지만 상당히 힘들 것 같다고 했지만..
한국 게어머는 걱정 안해도 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12/10/05 12:18
축구도 월드컵 있고 유로,아시아컵 처럼 대륙별 대회 있는것처럼 롤도 대륙별로 대회하면... 아시안컵은 마계대전이 펼쳐지겠네요.
근데 사이공조커스는 지금 보니까 플레이스타일이 나진소드 하위버전 같네요. 쿨 돌아오면 일단 지르고 보는데요 크크 확실히 이런 스타일이 화끈하고 보기 재밌어요. 외국게이머들이 김치롤 특성이 엄청 공격적이라더니 다른 아시아쪽도 비슷한듯
12/10/05 12:19
냉정하게 살펴보면 EU의 전체적인 스텟(?)에서의 우위가 보입니다만, 전략적인 면에서는 사이공이 앞선다고 봅니다.
로코있던 스타테일 이나 과거 나진 소드의 향기가 좀 난달까요. 아무튼 간에 현재까지의 모습은 솔직히 기대하지도 않았던 사이곤 팀이 EU상대로도 할만하다는 말이나올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12/10/05 12:19
나진소드 OR 프로스트가 우승하고 왠지 나겜에서 기획하고 있는 용쟁호투에 두 팀들이 참가한가운데 벼루고 있던 블레이즈가
두 팀을 압살하며 우승을 하면 재미있겠네요. 치열한 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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