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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28 06:27:20
Name 나고리유끼
Subject 선수분들이나 관계자가 들어오신다면 꼭 봤음 합니다...
안녕하세요.
여기에 첨 글을적는 관계로 잠시 제 소개를 하고 글을 남길까 합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고 일본에서 일관계로 스타를 늦게 알게 되었으나 귀국후 방송으로 스타를 접하고 당장 매니아가 되고 또 엠비시에서 피지알이란 사이트도 알게 되어 그때부터 쭉
글감상만 하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일이 없으면 온게임이나 엠비시겜 을 빠짐없이 보고 있고(겜티비는 지금 위성방송인 관계로 달까 말까 갈등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마 집사람땜에 못볼것 같습니다.지금도 유선방송비 비싸다고 닥달하고 있는 중이라..ㅠㅠ) 직접 하는것은 집사람과 팀플만 하는 하수이지만 보는것은 이제 수준급이라 자신감이 생길 정도 입니다.(자칭으로만...)


제 나이때에는 아마 대게가 그렇듯이 마니아 보다는 두루두루 좋아하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라면 다 좋아하고 특히 국가 대항전이 있다면 평소 욕만하던 나라에 대해 더욱더 투철한 애국심으로 중무장하고 빠짐없이 보고 친구들끼리만 어설픈 지식을 나누고 또 욕도하고 그러면서 스포츠찌라시를 시간날때마다 보면서 대강의 지식만 습득하는 그런 세대인것 같습니다.
너무 서두가 길어진것 같습니다.
원래 말 많은것 별로 않좋아 하는데 괜히 잘쓸려고 잔재주 부릴려다 글만 망치는것 같습니다.

게임도 이제 스포츠에 들어간다고 해도 이제 누구도 부정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e - 스포츠 맞습니다.
근데 제가 늘 스타중계를 보면서 느낀것이 있습니다.
스타게임도 스포츠라고 인정 받는데 다른 스포츠와 같이 반드시 있어야할것이 없다는것이 느껴졌습니다.
그것은 모든 스포츠경기는 끝난후에 반드시 악수를 나누는 것입니다.
물론 예외가 존재하긴 합니다.  예를 들자면 정말 감정이 상해 끝난경우 ,결과에 승복할수 없어 억울한경우 등이 있습니다. 그경우는 누구나 인정하지요 저 상황에서는 악수할 기분이 안날것이라고..
축구,야구,테니스,격한 농구나 감정상하기 딱 좋은 격투기 이런 스포츠중계를 보면 위에말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다 바로 경기가 끝나자 마자 서로에게 가서 악수를 청하고 상대편 코치진이나 선수진에게 인사를 하는것을 봅니다.
이것이 진정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하여 경기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행위이지요.
시합을 할 당시에는 더없이 치열하게 싸우더라도 끝나면 서로가 서로를 인정해주는것.
그럼으로써 스포츠라는 이름을 붙일수 있는것 아닙니까?
친구들 끼리 붙을수도 있고 또 어제의 동지 였다가 오늘의 적이될 수도 있습니다.
서로 악수 하는것이 쑥스러울 만큼 친한 사이 일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더 수많은 팬들앞에서 나누어야 할 장면이 유독 스타중계화면에서는 잘 보여지지 않는다는게 전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끝나고 뒤에서 하니깐 이라고 선수분들이 알려주실지도 모르겠고 화면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키보드빼고 마우스빼고 정리할것 다하고 나서 서로 악수나눈다고 저에게 알려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선수분들이 정말 치열하고 숨막히는 명경기를 펼쳐보여주신후에 바로 상대방에게 달려가 서로의 동지의식으로 악수를 하고 포옹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수많은 팬들에게 꼭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그게 머가 중요하냐고 저에게 반문하실수도 있지만 적어도 스포츠라면,또 스타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을 위해서 게임 기술도 중요하지만  매너도 중요하다고 가르쳐줄 의무가 있는것 아닙니까 선수님들?
물론 3연전이나 결승전 같은 예외 게임은 마지막에 한번만 하면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에는 경기를 통해 놀라움과 즐거움을 주고 마지막에는 서로의 포옹이나 악수로 뭉클한 감동을 주시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글을 써본적이 없어 너무 두서없이 길어 졌습니다. 용서해 주시고^^
언젠가 베르뜨랑 선수가 끝나자 마자 달려가서 포옹하고 두손으로 (상대가 누구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만)악수 하던 모습을 마지막으로, 저는 선수들이 끝나고 악수 하는 장면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수많은 경기를 저는 거의 다 본다고 생각하는데 결승전에서 조차 악수하는 장면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못본걸수도 있고 화면에 안잡힌경우도 있겠지만,아무튼 스타게임 더 나아가서는 모든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도 저의 이 소망을 좀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게임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이나 선수분들 그리고 팬여러분들도 참고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늦은밤 독수리타법으로 이글을 남김니다.
허접한 글들 읽어 주셨다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만 글을 마칠까 합니다.

붙임글: 치열한 경기가 끝나고 멋진 세레모니나 미소등을 보여주는 선수들에게서 그것보다 더 멋진것이 있는데 왜 보여주지 않고  바로 마우스를 빼고 키보드만 정리하는 모습만 나올까?하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이것이 단지 나혼자만의 노파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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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한
03/12/28 06:45
수정 아이콘
베르뜨랑 선수가 끝나자 마자 포옹(?)하고
악수를 했던 선수 혹시 김동수 선수가 아닌가요?
네오 버티고에서 경기 했던것 같은데..(아닐수도 있어요^^;)
제 기억으로는 온게임넷에선 그런 장면
몇번 본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못 봤죠.
박서와 옐로가 결승전을 치루면
이겼든 졌든 포옹하고 축하 해 주더군요^^;
(위너스 챔피언쉽때 박서가 3:1로 지고 나서
옐로에게 가서 축하의 포옹을 해 주죠^^;)
제 생각에는
이긴 선수는 이긴 선수 나름대로 진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나고리유끼님 말씀처럼 게임이 끝나고
선수들 끼리 악수하는 모습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무당스톰~*
03/12/28 07:46
수정 아이콘
정말..이지.. 너무나 동감하고, 또 제가 쓰고 싶었던 글을 보게 되는군요.. 스타리그든 워3리그든간에 게임끝나면 키보드와 마우스 선정리하기 바쁘더군요~ -_-;; 정말로 악수하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다시 보고싶습니다.. 풋풋했던 그때가 그리운건 아직 프로라기보다 순수게이머 였기 때문일까요?
김희성
03/12/28 07:59
수정 아이콘
저는 생각이 다른데요. 모든 스포츠경기가 경기가 끝난 후 악수로 서로 격려하는 게 아닙니다. 축구나 농구경기 같은 몸싸움이 격렬한 경기는 경기후 악수 나 포옹 같은 적극적인 인사가 당연한 겁니다만(얼마나 더티한 플레이가 많습니까? 풀어야지요) 야구 같은 서로 몸싸움이 없는 경기에 가까울 수록 악수 같은 의례적인 인사는 없어집니다. e스포츠인 스타크래프트는 바둑과 같은 종목과 가장 비슷한 경우라고 볼 때(바둑은 대국후 `복기`를 하는 게 수순이나 대국 자에 따라서 복기 없이 나가도 예의에 벗어난 경우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에게 경기후 인사까지 강제적으로 시킬 필요까지야 있을까요?
이미 `gg` 란 좋은 `악수`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아는 gg란 내가 졌다, 니가 이겼다. 수고했다, 등의 인사인데...궅이 악수까지 강요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시미군★
03/12/28 08:0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워3의 이형주선수가 1시간 23분만에 차종원선수의 섬멀티를 꺾어내고 gg를 받아내고.. 이형주선수가 악수를 청하러 갈때
소름이 끼치더군요 ^^
예전에는 그런 모습이 관례처럼 여겨졌던거 같은데 요즘은 보기 힘들군요..
BrooDLinG
03/12/28 09:00
수정 아이콘
전에 얼핏 들엇던거 같은데 2002SKY 때에는 경기가 끝나면 악수를 했었는데 언젠가 부터는 하지 않았죠. 근데 그이유가 경기후에 카메라로 선수의 얼굴을 잡기 위해서 라고 했었던거 같네요
03/12/28 09:03
수정 아이콘
유니폼을 바꿔입는다면..
나고리유끼
03/12/28 09:22
수정 아이콘
희성님 생각에 잠시 댓글을 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야구는 아마야구는 시작할때나 끝날때 항상 인사하고 끝나는걸로 알고 있고 국내프로인 경우는 3연전이 주류이고 많은 게임을 소화하기에 서로 인사를 잘하지 않는것을 인정은 합니다만은 얼마전 한일전에서 우리가 졌지만 전 서로 악수하는 선수들 모습을 보았는데요^^.그리고 배구 탁구 테니스 그리고 몸싸움 하지않는 경기가 또 무엇이 있을까요? 그런경기들 다 끝나면 인사하던데요.또바둑은 요즘은 중계를 잘보지 않고 잘 하지 않아서 잘모르나 예의범절은 정말 엄격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국전 서로 목례로서 인사하고 끝이나면 돌을 던지면서 졌다고 머리를 숙이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바둑대국후의 모습을 잘 접하지 않기에 무어라 말하지 못하겠지만은 그건 님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반문해 봅니다.
제 상식선에서는 국대전이라면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국내 선수들끼리 겨룬다면 글쎄요. 선후배가 명확한데 서로 경기가 끝났을데 악수나 인사없이 그냥 나갈가요?
딴지는 아니지만 글 읽고 생각나는데로 답글 달아봅니다.
gg좋지요 e-스포츠이니깐 그걸로 오프라인의 예의를 대신할수도 있겠지만 물론 그건 온라인 상에 서로가 보지 못할때 할수 있는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얼굴 맞대고 경기한 후에는 그래도 악수하는 미덕이 더 스포츠 같지 않나요?
그리고 제 글이 강제적으로 인사 시킬려는걸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만은 강요보다는 조금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걸로 보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 않는것보다 하는것이 낮지 않을까요? 힘들지 않다면 보기좋다면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창주
03/12/28 09:44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악수하는거 한번씩 보이던데..
승패여부를 떠나서 보기 좋습니다.
-rookie-
03/12/28 09:51
수정 아이콘
경기 끝나고 악수하는 모습... 상상만 해도 좋습니다.
BrooDLinG// 말씀대로 잠시 있기도 했었는데 게임을 e-sports라고 부를 수 있는 시대로 온 만큼
경기가 끝난 후 악수로 마무리하는 스포츠맨쉽을 보고 싶습니다.
끝난 후 마우스를 교환하는 건 어떻습니까? -_-a
intothestars
03/12/28 10:00
수정 아이콘
예전 2002 스카이배 준결승에서 박정석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5차전의 대접전(개인적으로 역대 최고 명승부라 생각함)에서 이긴 다음에 악수청하러 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았었네요..^^
김환영
03/12/28 10:06
수정 아이콘
루키님 말처럼 마우스를 교환한다면 이득보는건 트래커 쓰시는분과 퍼스트휠을 쓰시는 도진광님이 이득이네요-_-a
03/12/28 10:24
수정 아이콘
마우스를 교환한다고 하면은 -_-; 강도경.조용호(마소구형)이윤열.강민.박경락(미니휠)선수들은 -_-; 특히 이윤열선수는 미니휠마우스가 아니면 성적도 안나와서 온니 미니휠마우스인데^^; 그건 확실히 아니라고 봅니다~자신의 주무기를 바꾸는 셈인데..
03/12/28 10:25
수정 아이콘
악수라..SKY배에서 홍진호 vs 박정석 선수가 5경기를 끝내고 악수를 하였죠 ^^ 정말 보기좋았습니다. 두 선수다 땀을 뻘뻘 흘리고 난 후 악수를 한 모습..감동그자체 T^T 참 그때는 IS vs 한빛 의 2강구도였던듯..
수호천사칭구
03/12/28 10:31
수정 아이콘
2002SKY이후로 악수하는 모습을 한번도 못본듯..;;악수하는 모습은 보기좋습니다...그리고 제 생각에서 세레모니를 하는 것은 팬들 입장에서 좋지만..바로 앞에 있는 상대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에..하기가 좀 그런거 같은데...(너무 과민반응 인가..??)
안전제일
03/12/28 10:33
수정 아이콘
sky배에서는 그런 모습이 나왔었습니다.
그후에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안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전용구장이 생긴다던가..좀더 환경이 안정되면 자연스럽게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임연성*최요
03/12/28 10:46
수정 아이콘
악수는커녕 마우스를 확 잡아빼고 휙 나가버리는 행동이나 안 했으면 합니다...
정태영
03/12/28 11:01
수정 아이콘
스카이 배 때는 악수하는 장면 자주 보였죠.
개인적으로 파나소닉배 김동수 vs 장진남 의 악수가 기억에 남네요.
시미군★
03/12/28 11:08
수정 아이콘
"임연성*최요환" // 박용욱 선수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박용욱 선수 재경기 어떻게 할지 회의하고 있는데 자신의 전략이 다시 준비하는데 시간이 필요 할거 같다고 재경기를 3~4경기로 미뤄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하지만 온게임넷은 '우승자 = 개막전'이라는 규칙때문에 경기를 속행했죠. 그래도 박용욱선수의 행동이 못마땅했다면 더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_-
PeculiarDay
03/12/28 11:3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이제 방송에 익숙해졌을 선수들은 이기면 적당한 동작도 취해주고 경기 후 악수 나누며 축하해주고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면 팬들도 더 단단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2001 sky배 때 임요환 선수가 gg 선언하자마자 김동수 선수가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고, 두 선수는 포옹하고 김동수 선수 팬들은 마치 짠 것처럼 팔을 내지르며 "김동수 ! 김동수 !" 하던 모습이 가장 멋지고 기억에 남는군요. ^^
임요환환환환
03/12/28 12:24
수정 아이콘
시미군★// mbc 게임에서 윤정민 선수가 박성준선수에게 지고 나서
마우스를 확잡아빼고 나간 적이 있었죠.
귀여운호랑이
03/12/28 12:39
수정 아이콘
임요환환환환환 님//그때 윤정민 선수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서 건물이 잘 지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rookie-
03/12/28 13:21
수정 아이콘
참... 엄재경 해설께서 금요일 스타리그 해설 중간에 박용욱 선수 재경기 얘기 하더군요.
당시 온게임넷 관계자와 박용욱 선수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서
재경기가 4경기로 미루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참 아쉽습니다. -_-;;;)
다음부터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 경우 경기를 뒤로 미루어 준다고 합니다.
분홍색도야지
03/12/28 14:16
수정 아이콘
그럼 박용욱 선수는.... 다음부터는 미뤄준다구요?
안타깝네요. 그런거였더라면 박용욱 선수도 미뤄주지... ㅜ.ㅠ
굴삭기
03/12/28 14:24
수정 아이콘
아.. 박용욱선수ㅠ
세레네이
03/12/28 15:14
수정 아이콘
악수하는게 사라진이유가 카메라로 선수들의 얼굴을 찍을 수 없다고 해설자분들이 말씀하신걸 얼핏 들은 기억이 나는듯...ㅇㅇ;;;
파적월
03/12/28 16:02
수정 아이콘
언젠가인지 기억은 잘 나지않지만, 경기가 끝나고 악수하는 것을 관례화 했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보기 좋은 상황입니다만, 게이머 당사자에게까지 좋은 상황은 아닌 듯 싶습니다.

저희가 보았던 멋진 악수들의 모습은 당사자의 마음에서 우러나왔던 것입니다. 프로게임계라는 것이 아직 완전한 직업으로 정립되지는 못했을지라도, 승부로 그 우위를 가리는 직업세계입니다. 자신이 졌을때 손을 내미는 것은 생각외로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그런 관례도 사라진 듯 하고요. 악수라는 컨텐츠는 참 좋습니다만, 가끔 보이는 걸로도 만족해야하지 않을까요.?

오랫동안 쉼없이 연습했음에도 한시간 안에 모든 것이 결정나버리는데.; 지고나서 축하와 격려를 보내는 건 당하는 입장에서는 꽤나 힘든일일것 같네요.^-^;
"임연성*최요
03/12/28 16:46
수정 아이콘
시미군 님//전 박용욱 선수는 모르겠구요, 윤정민 선수가 하는 행동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적이 있어서 그렇게 썼습니다. 그런데 윤정민 선수는 마우스가 말을 안 듣고 컴퓨터도 이상해서 그랬다, 경기 장면을 잘좀 봐라 라고 카페에 글을 남기셨더군요. 자신이 그렇게 열받을 수밖에 없었다고....그런 마당이니 악수까지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아무리 열받아도 그렇게까지 표현하지나 않았으면 한다는 거죠..ㅡㅡ;;
"임연성*최요
03/12/28 16:48
수정 아이콘
아...그리고 예전에 악수하던 시절(?)을 보면 꼭 이긴 선수가 먼저 가서 악수하던 걸로 기억납니다. 이긴 만큼 더 여유를 가지기 때문 아니었을까요....
BlueZealot
03/12/28 16:51
수정 아이콘
저의 경험으로는 너무 흥분해 도저히 포옹같은 것은 못할 것 같네요
두통엔이가탄
03/12/28 16:54
수정 아이콘
저도 윤정민 선수가 쓴 글 보고 어의가 없더군요. "난 그럴만 했다. 알지도 못하면서 욕하지 마라." 이런식으로 쓰여져 있던데, 아무리 화가나고 게임이 안풀려도 그런모습을 보여주면 안되죠.
우울한짐승
03/12/28 17:22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는 지더라도 웃으면서 먼저 악수를 청하곤 하는 선수였죠..
가림토. 그의 그런 모습이 많은 팬들(저를 포함한...-_-;;)을 감동시켰던 기억이..
MasTerGooN
03/12/28 18:09
수정 아이콘
두통엔이가탄님// 윤정민 선수의 성격이 워낙 불같은 면이 있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 그리고 정말 오랫만에 방송에서 갖는 개인리그 경기여서 연습도 엄청나게 했다고 하는데... 건물이 잘 안지어져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게 패배하게 되어서 화가나신 거겠죠...
저도 처음에는 윤정민 선수의 행동이 좀 거슬렸는데.. 나중에 이승원님이었나? 잘 기억이..-_-;; 하신말씀을 듣고.. 윤정민 선수가 직접 올리신 글도 읽고 해서... 이해하기로 했었죠...
총알이 모자라.
03/12/28 19:09
수정 아이콘
윤정민 선수 경기는 두번에 걸쳐 봤는데, 컴이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드론을 이용해 바락 건설을 세번인가 방해 하더군요. 그건 엄연히 상대 선수의 실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악수등으로 게임을 마무리 짓는 모습은 확실히 좋은 모습이죠. 좋은 경기 좋은 매너 좋은 마무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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