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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2 19:28
박수호 선수가 올라가길 바랬는데 코드B로 떨어진 김학수 선수가 눈에 밟히기에 이쪽 4강은 프프를 바랍니다ㅠㅠ 일단 오늘은 이기는 편 우리편.
12/10/02 19:28
그러면 결승전에서 그 종족끼리 붙을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ㅠㅠ 솔직히 이영호(가 혹시 올라갔었든)든 김성현이든 지금의 정윤종에게 테란전에서 5전제에서 이길거라고 상상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12/10/02 19:36
저는 마음이 반반이에요.
원래 박수호 선수나 정종현 선수 우승을 원했는데, 즉 원래대로면 박수호 선수 응원인데 요즘 양대 8강간 정윤종 선수가 우승하면서 새로운 포스쩌는 강자 출현이라는 재미가 있을듯해서 반반..
12/10/02 19:37
오늘 3:0이 안나오면 저는 왠지 박수호선수가 올킬상 타갈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이상하게.... 김학수선수가 알려진것 만큼 저막은 아닌걸로 알지만.....
12/10/02 20:32
경기 잘못봤어요. 장민철 선수가 상대 불멸자를 역장을 통해서 거신을 보호시킨 겁니다. 즉 장민철이 잘한거죠.
전장 왼쪽은 장민철 선수가 역장때문에 못달려들었지만, 오른쪽은 장민철 선수의 역장 때문에 불멸자 무려 3기가 거신을 못때렸습니다. 그게 이긴 이유죠.
12/10/02 20:33
방금 해설에서 광전사가 역장 때문에 못 달려들었다고 했는데, 장민철 선수가 역장으로 불멸자가 거신 못 쏘게 가둔거 아니었나요?
제가 잘못 본건가요;;
12/10/02 20:35
그쵸. 물론 왼쪽에서는 잠시간 광전사가 버벅댔습니다만, 그거야 바로 거신통해서 밟아버렸고,
오히려 왼쪽 신재욱 선수 불멸자들이 완전 멍때렸습니다. 방금 교전에서 가장 중요했던게 거신을 불멸자로 일점사하는건데.. 그걸 못하게 해버렸죠 엄청난 교전능력을 장민철 선수가 보여줬죠. 그니까 해설이 뭐가 아쉬웠냐면 장민철 선수가 잘못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중계가 나갔는데 그 반대였다는거죠.
12/10/02 20:34
신재욱 올인인거 알았는데 대처가 아쉬운데요? 광전사+거신 올인이 저 타이밍에 들어오는데 추적자 뽑으면 절대못막습니다. 광전사 뽑아줘야되요. 그런데 전투중에도 계속 추적자뽑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광전사가 있었어도 장민철 전투라 어찌될지몰랐는데.
12/10/02 20:42
아 그냥 다크아칸 부활시키고 걔한테 환류 줬으면................
쥅알 ㅠ.ㅠ;;;; 환류에 터진 내 의료선들.............
12/10/02 20:46
저는 엄옹 생각과 다른게 다시 교전해도 비슷할 가능성이 있다 봅니다.
왜냐면 이건 일종의 기본능력 차이라 생각이 들어서요. 얼마나 순간 컨트가 좋으냐가 갈린건데 거기서 수준차이가 난거라 봅니다. 최소한 프프전에 한한 교전능력이요.
12/10/02 20:51
그냥 몰멀 동시 암흑기사. 문제는요. 저러면 장민철 선수가 병력이 많죠.
장민철 선수가 찌르러 들어갔을때 막을 병력이 충분할지 모르겠네요.
12/10/02 21:01
신재욱선수는 그냥 저 자원력 바탕으로 거신 뽑아서 밀었음 끝나는 경기인데, 3경기의 여파 때문인지 유불리 판단을 잘 못하고 '어떻게 하면 이긴다'를 파악하지 못하는듯 합니다..
12/10/02 21:02
교전능력 생각하면 장민철 선수가 유리하다 보이지만, 거신이 많기 때문에 이제는 모른다 봐요.
그나저나 깨알같은 1시회군 크크크크 절대로 안가요 크크크.
12/10/02 21:03
교전을 발로 하는 신재욱... 웅진 선수라 프프전도 많이 해봤을 수밖에 없는데.. 기에 눌렸을수도 있구요
이길 판을 짜놓고 그냥 진...
12/10/02 21:06
아니 신재욱 선수 너무 아쉽네요. 항상 좋은데 조금이 모자라요. 그리고 마지막전투에서 당연히 차원관문 생산력으로 이겨야되는건데 왜
구석에 박혀서 거신한테 녹나요. 넓은데서 싸웠어야지.
12/10/02 21:06
만약에 장민철vs박수호가 성사된다면 멤버는 2명 다르지만 무슈제이 4강 재판으로 보이네요
결승전이 프프전이냐 아니냐의 싸움일뿐.....
12/10/02 21:06
스타2는 스타1과 달리 자원싸움이 아닌 유닛싸움이죠. 당연히 자원이 많으면야 유리하지만 자원 차이는 유닛조합과 진형으로 얼마든지 극복가능하기에 거신 체제가 빨리 갖춰진 장민철 선수가 딱히 불리하진 않았다고 봅니다. 멀티 3개를 먹던 4개를 먹던 200채워진 상태에선 결국 누가 거신 많고 잘 지지냐 싸움이죠.
12/10/02 21:07
아 신재욱 선수 아쉽네요~~~ 아 웅진팬하기 힘드네요~~~ 재밌긴 재밌는데 항상 지네요
오늘 8강중에 젤 재밌긴 했네요. 교전의 차이가 오늘 승부의 차이네요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정윤종 대 박수호 보고 싶긴하네요 프토령 죄송합니다. 크크크크크크크 흥행 해야죠
12/10/02 21:07
3경기는 망한 경기라고 인정한 장민철
근데 신재욱선수가 러쉬올때 이게 왠 떡이냐라고 생각했던 장민철 크크크 멀티보는 순간 미소가....
12/10/02 21:08
이렇게 되면 이번 시즌 구도는 완성입니다. 4강A조는 케스파 소속 선수끼리의 대결, 4강 B조는 비케스파 소속 선수끼리 대결 이고 결승전과 3,4위전은 케스파 대 비케스파의 경기입니다.
12/10/02 21:12
1시에서 가스를 너무 늦게 캐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앞마당 가스를 일찍 캔 장민철이 거신이 더 많았던 거고..
여하튼 1시 판단은 최고였는데 그 이후로 아쉬웠네요 신재욱선수 ㅠㅠ 다음시즌에서 더 높이 올라가길 응원합니다.!
12/10/02 21:12
신재욱선수는 스1이었다면 질 수가 없을 정도로 판짜기는 좋았는데 아쉽겠네요.
스2는 확실히 전투능력이 스1보다 중요한거 같네요. 컨트롤과 한타능력이야말로 무수한 실전경험으로만 얻을 수 있는 값진 능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12/10/02 21:17
숙소 내 별명은 "정병"이라는군요.. 크크;
'최종병기'같은 별명 갖고 싶다고 했는데, '최정병기' 소리 듣겠네요. 흑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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