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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30 23:54
박수호vs김학수, 송현덕VS정윤종 이라고 쓰고 밑을 보니 GSL은 다 꿀대진이네요. 하여간 더 두 개가 가장 기대 되고
GSL은 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12/10/01 08:01
이번에 GSL 8강에서는 TvZ 3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각 선수의 개인 커리어에도 중요한 일전이지만, 거의 마지막에 다다른 자유의 날개에서 메타게임의 새로운 양상이 나온다면 그건 이번 GSL 8강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여왕 패치 이후 2~3개월 동안 압도적이었던 저그의 우세는 오히려 테란의 거센 반격을 맞았고, 지금은 양 진영의 승률이 반반정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정종현 선수는 일전에 밴카닉, 극후반 스카이 운영을 성공시키며 DK의 밤까마귀 너프 조차 취소시켰는데, 이번에도 획기적인 운영을 들고 나올지 주목됩니다. 이승현 선수는 16강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저글링 운영이 다시 등장할까 궁금하고, 윤영서 선수는 현 체제의 극을 갈고 닦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녕 선수도 상당히 폼이 좋은 상태여서 좋은 경기력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12/10/01 09:03
이승현 vs 이정훈전은 오픈시즌2 한준vs이정훈전에서의 극한의 컨트롤 싸움 (당시에는 테란이 컨트롤로 경기를 지배했었지만..) 을 기대합니다
12/10/01 11:33
정종현은 진짜. 목디스크때문에 연습 제대로 못하고, 게다가 숙소 생활도 안하는데도 꾸준한 저 실력이란..
이번 GSL 8강 대진은 아주 흥미롭네요. 도대체 누가 올라갈지 감도 안잡힙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송현덕, 강동현, 윤영서, 이승현입니다만..
12/10/02 14:02
MvP도 진행중인데 김택용선수가 10승2패로 조병세 선수와 공동 3위를 기록하고있네요 많이 적응되었으려나요
참고로 1위는 11승 1패로 정윤종선수와 이영호선수가 공동 1위입니다
12/10/02 14:38
GSL은 송현덕 선수와 이동녕 선수의 위치가 반대였으면 하는 바람인데, 지금 8강 대진으로도 정말 기대됩니다. 32강에서부터 치열한 경기를 하면서 올라온 선수들이어서 경기력은 말할 것도 없는데 대진까지도 완벽하네요.
4강은 정윤종, 정종현, 윤영서, 이승현 희망합니다. 케스파 대표vs비케스파 대표, 테란과 저그진영에서 가장 기세 좋은 두선수가 붙는 4강을 보고 싶어요. 결승은 모르겠습니다. 4강 대진이 저렇게 나오면 테테,테프,테저 다 대박일 것 같아요. 스타리그는 프프 결승만 안나오면 좋겠는데 박수호 선수나 김성현 선수가 결승까지 가기가 참 험난해보이네요. 한편으로 정윤종 선수가 올라가서 GSL, 스타리그의 양대리그 우승&양대로열로더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저 기록도 굉장한 기록이라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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