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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7 06:22
8게임단은 여전한데 웅진 해체에 공군 소멸, SK,KT,CJ,삼성 정도만 괜찮다고 봐야 할까요? STX도 당장은 괜찮겠으나
사정 봐서 발 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게 시장이 크면 선수들 영입 팍팍 이루어지면서 팀이 계속 만들어지는데 이미 연맹하고 협회 합치면 포화다보니 더 만들어질 팀은 없는 것 같고...연맹,협회 합동 팀리그 밖에는 답이 없네요.
12/09/27 09:03
케스파체제가 붕괴 일보 직전이군요.
스2만 보면 별로 좋지 않겠습니다만, LOL이나 타종목을 고려했을때에는 오히려 협회의 구성원을 갈아엎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겨집니다.
12/09/27 09:25
재기를 위해 공군에서 열심히한 선수들을 그저 복무회피 한 선수로 만들어버렸네요... 물론 그런 인상을 주는 선수들도 보이긴 했습니다만
12/09/27 09:26
해체하기를 바라는 글같아서 기분나쁘군요.
해체한다는 기사 한줄없는데 마치 확정된것같은 뉘양스를 풍기시는 추측성 글이 무슨 도움이 될까 생각해봅니다. [m]
12/09/27 09:34
어떻게 보면 협회 단독으로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어떻게든 이런 기회를 통해 연맹과 관계 개선을 통해 잘 극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스2를 망하길 바라는 뉘앙스의 글 좀 올리지 마세요. 현재 스2는 망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성장이냐 아니냐 기로 입니다. 꼭 LOL이라 기타 게임으로 댓글 분위기를 흐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12/09/27 09:47
글내용과는 상관없지만.
점점 '프로' 게임단이 그냥 '게이머 무료 숙식소'가 되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이 프로답게 연봉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퀄리티있는 게임을 선사하던때가 그리워질 날도 올거 같습니다.
12/09/27 10:00
아직 웅진이 해체된다 라는 기사도 없고, 그렇게 안되기를 바라지만
혹시 일이 안좋은 쪽으로 가더라도 전 이재균감독님을 믿습니다. e스포츠에 종사하는 분들 중에 최고의 경력을 자랑하시는 이재균감독님이니. 어떻게든 좋은 쪽으로 일이 잘 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12/09/27 10:05
저는 안타깝지만, 냉정하게 현실을 생각하면 구조조정은 이전부터 진행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광안리 신화에 눈이 멀어서 너무 몸집만 부풀려 왔어요. 보통 대기업팀&케스파체제에 반감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상황을 우려했기에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겠지만 아무쪼록 선수들, 코칭스텝들이 좋은 길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12/09/27 14:09
부분유료화하면 유져가 는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서든어택같은 부분유료화 온라인게임은 게임은 공짜고 아이템이 유료인데 군심을 공짜로 받을 수 있게 되는 건가요?
12/09/27 10:39
공군 에이스를 바라보는 저는.. 2가지의 말이 나옵니다.
--- 공군에이스의 몇 선수를 제외하곤 공군 에이스를 이용했다고 밖에 안 느껴집니다. 제대하자마자 바로 직종 변경.. 일반 현역병사들과 다른 혜택을 받았다면 적어도 공군 에이지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전반기라면 전반기, 후반기라면 후반기 프로게이머로써의 의지를 한번 더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위에까지가 가슴의 말이고, 머리의 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2년동안 나름대로 제한된 공간에서 노력했지만 이제 그만할 때라고 판단되고 새로운 기회가 있다면 자신을 위해서라면 한발 내딛기 위해 과감히 선택을 해야한다. --- 그런 의미로 임요환 선수 정말 존경합니다. 프로게이머의 실력을 떠나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최고의 활동을 보여주는 것이 너무 멋집니다.
12/09/27 11:02
웅진스타즈를 운영하는 모기업이 어디죠?
아무리 웅진홀딩스가 무너진다고 해도 게임단 하나 운영하지 못할정도로 웅진이 무너질리가.. stx도 무너진다는 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게임단은 유지한걸 보면 웅진정도면 게임단은 어느정도 유지할거 같네요.
12/09/27 11:50
잘 나가던 웅진, stx가 어쩌다 이리 됐는지...
stx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상황이 굉장히 좋아서 주식 사둘걸... 하는 생각마저 들었는데 -_-;
12/09/27 12:34
지금 상황 볼때 차기 시즌 프로리그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STX 스타팀은 유지한다고 하던데 그래도 공군, 8게임단, 웅진까지 프로리그는 불 가능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12/09/27 13:16
재균감독님 안타깝네요...
한빛이 인수,합병되면서 한빛스타즈 포기하였을때도 마음 고생 심했을텐데... 또 비슷한 상황이 나타나는군요. 화이팅입니다. 전화위복이 되길 바랍니다.
12/09/27 13:30
벌써부터 해체니 뭐니 하는 소리 참 별로네요.
그 해체위기니 뭐니 했던 STX팀도 스타팀은 유지하기로 결정한 상태에서 너무 앞서나가시는 것 같네요. 웅진 그룹 자체가 위기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게임단을 운영하지 못할 정도의 상황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홀딩스 문제는 사전에 방어한 측면이 강하거든요.
12/09/27 18:16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뾰족한 해결책이 나오는 사안도 아닌데 좀 기다릴수는 없는건지... 싶네요.
만약 아직 모기업으로 부터 아무런 소식을 듣지 못했다면 피지알 들어온 웅진선수들과 스탭들은 얼마나 심란할지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잘못한것에 대한 비판이야 볼 수도 있고 어쩌면 보라고 쓰는것이겠으나 이런 글은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 써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2/09/27 18:51
8게임단은 스폰이 안잡히고 있고
공군,stx,웅진은 해체설이 모락모락 나고있꼬 여러모로 안좋은 소식만 들리네요.. 좋은소식좀 듣고싶습니다..
12/09/27 21:27
스타1 안보고 워3만 게임하고 워3리그 눈팅하던 때 생각하면 좋은것 같은데 택신이후로 프로리그에 정이 생겨서 걱정이 생기네요.
12/09/28 17:54
오늘 나온 기사를 본다면, 상당히 계획적으로 법정관리를 들어간거라서 살아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룹 전체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극동건설뿐이니깐요~
12/09/29 01:55
김준영 다음 스타리그 우승하던 시절부터 쭉 한빛->웅진 팬이었던 사람입니다.
한빛이 우승을 못해본건 아니지만, 최소한 제가 보았던 시점부터, 그리고 웅진으로 재창단한 시점부터 우승을 단 한번도 해보지 못했는데 이대로 무너지면 너무 슬플것같습니다. 솔직히 이번에 CJ 보면서 너무 부럽더라구요. 그리고 DTD하는 웅진을 보면서 욕도 했지만 결국 저는 이 팀을 응원할겁니다. 진짜 스타즈 팀 자체가 없어지면 프로리그는 영영 안볼지도 모르겠네요. 잭감독님이 빈말로도 리플로 그럴 일 절대 없다고 해주면 좋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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