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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6 20:44
이영호 선수가 스타1에는 클로킹 유닛에게 강했는데, 스타2는 스캔이냐 지게로봇이냐의 선택지가 중요해서
애를 먹는 것 같네요. 워낙 자원최적화 성향이다보니...
12/09/26 20:44
사신 무난하게 막고 너무 쉽게 생각했나요?
2대0으로 지고있는 선수가 초반 막혔다고 멀티따라 가진 안을거였을 텐데 아쉽네요 스윕!
12/09/26 20:46
이영호 선수가 높이 올라가면 재미있을 것 같은 입장에서보면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의 패배는 좋아보입니다.
연습 때 놓쳤던 약점에 대한 보완이 가능하거든요.
12/09/26 20:55
옥션도 옥션이지만 온게임넷 라이브 TV도 정말 답이 없네요.
미친 광고를 봐야지 액티브X를 깔수밖에 없는 저 XX같은 시스템.....
12/09/26 21:00
온게임넷 이 정도면 하루라도 빨리 돈과 사람을 동원해서 서버를 갈아엎어야 할 때인 것 같은데요. 이런 식으로는 신규유저를 끌어들이기는커녕 기존 유저도 못 지켜요. 대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12/09/26 21:01
아 맨날 당하면서도 계속 꾸역꾸역 보는 저도 참 바보 같습니다.
아니 대체 이걸로 문제가 된지 얼마나 지났는데 아직도 여전해요... 아오 정말. SD 저화질 채널이라도 확실하게 좀 확보하라구요 온겜!!
12/09/26 21:03
스스로 이스포츠의 중심이라 생각하는 고귀한 온게임넷에선 여러분들의 의견따위는 듣지 않으십니다.
이정도면 개선 의지조차 있는지 궁금하네요.
12/09/26 21:05
안준영 해설이었으면 지금 상황에서 너무 공격하는 건 좋지 않고요. 탱크 너무 많이 잃었습니다 목소리 커지면서
병력 전멸, 김성현 선수가 잡겠는데요 GG! 이런 식으로 할 텐데..;
12/09/26 21:05
국지방어기 쓴 전투부터 김성현이 계속 바꿔주기 잘 하고 있었는데 계속 이영호가 유리한 것처럼 이야기 하길래 제가 TV로 봐서 잘 안보이나 했더니 아니었군요...
12/09/26 21:05
해설을 도저히 참아줄수가 없네요. 바이오닉의 기동성은 아예 버리고 소모하면서 회전력만 활용하는데 그깟 의료선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의료선 타령인지
12/09/26 21:06
정말이지 참..
공부 좀 더 하셔야할듯 멀티도 자원도 병력도 차이가 꾸준했는데 바꿔주면서 유리하게 이끈 경기가 뜬금 GG경기로 바뀌었네요
12/09/26 21:07
아직 장기전은 이영호 선수가 실력이 부족하군요. 그거도 시간 지나면 더 올라오겠죠..
그건 그렇고 왜 지지쳤는지 모르는 엄해설.. 쿨지지 친게 아니고 보니까 지지칠만 한 상황 맞네요. 그 많은 전차 한순간에 훅 잃었는데 끝이죠. 밀고 내려오면 매카닉이 한방에 복구되는 것도 아니고 뭘로 막을건데요?
12/09/26 21:08
래더 많이 하고 GSL해설 참고해야 하지 않을까요...너무 현 상황에 안주하는 걸로 보이네요. 해설진에게 이런 댓글은
처음 남기는 것 같습니다;
12/09/26 21:08
사실 지금 이영호 선수에 대한 기대감은 좀 지나친 감이 있다고 봅니다. 팬덤이건 해설자건...스1에서 갓영호가 꼭 스2에서도 갓영호라는 법은 없거든요.
12/09/26 21:09
원래 김캐리가 해설하고 엄옹이 포장하는 역할이었는데
김캐리의 해설능력이 떨어지면서 이제 둘다 포장만 하니까 정작 게임해설을 하는사람이 없네요
12/09/26 21:10
아직 엄전김 해설은 해설을 하기보다 '관람'에 가까운 해설을 하는게 낫겠다싶네요.
스타1처럼 설명을 해주려다보니 경기읽는 눈이 부족해서 엇나가네요.
12/09/26 21:10
기존 스1에서 보여준 이미지들 때문에 버티고 있는거지
해설만 보고 판단한다면 이건 거의 아프리카 연승전 해설이 와도 이것보다는 잘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배워야 되는데 이건 배우고 있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12/09/26 21:11
엄전김이 분위기 뛰우는 거는 최고인데.. 참 해설능력만 조금만 보완하시지..
뭐 안준영해설급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틀리지만 않을 정도로 해설해주세요 ㅠ,ㅠ
12/09/26 21:11
오하나에서 해탱 싸움이 일어나면 상대 기지의 감지탑을 시작으로 앞마당입구에 있는 봉우리를 먹는게 중요합니다. 그 위치를 잡으면 상대가 할게 없어지죠. 과연 해탱 싸움이 일어날지.
12/09/26 21:12
김태형 엄재경해설님 스타2는 얼마나 플레이 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최근 트랜드를 볼려면 최소한 마스터에서 일주일에 20판은 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제발 다음시즌에는 김정민을 스타리그로 ㅠㅠ
12/09/26 21:18
저걸 들이댄 자체가 좀 이해가 안갔어요 방금. 탱크 네기로 들이댈만한 병력이 절대 아녔습니다. 이영호 졌네요.
화염차랑 탱크 4기였는데 상대가 토르가 2기나 있었죠 탱크에. 소수대 소수일때 토르의 화력과 몸빵은 정말 엄청난데 그걸 먼저 공격했으니 깨지는게 당연했어요. 아마 2:0에서 2:2로 간 충격이 좀 있었지 않나 싶네요.
12/09/26 21:20
안타깝지만 이영호 그냥 실력부족입니다. 5경기 패배의 원인이 된 병력이동과 멀티태스킹 미숙은 도저히 정상급은 커녕 코드S급 테란이라기에도 부족한 수준이었어요.
12/09/26 21:21
작년 여름 변현우 선수와 최지성 선수의 8강전이 생각나네요. 2:0으로 최지성 선수가 앞서나가면서 최지성 쩐다가 나왔지만 그 이후 기적같은 역스웝. 그 때도 변현우 선수가 밴시로 재미보면서 반격을 했던 것 같은데.
12/09/26 21:22
이제 이영호 선수에 대한 팬덤&해설의 과도한 기대가 좀 빠질까요? 솔직히 같은 협회선수 중에서도 정윤종 선수나 신노열 선수에 비하면 보여준게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영호라면 스2도 곧 정복할거라는 예상이 자꾸 나오는거보고 좀 신기했습니다.
12/09/26 21:23
이렇게 되어서 스타리그 경력자는 다 탈락 했습니다. 장민철이 2회 스타리그 진출이기는 한데 8강은 처음이고 장민철이 우승 못한다면 무조건 로열로더가 나오네요
12/09/26 21:25
병력을 보세요;;;; 탱크4기에 화염차 찔금 해병인데,
상대는 화염차에 탱크4기에 토르 2기. 한마디로 최대한 앞에 나가기 보다는 주병력 본진에서 조심조심하면서 수비했어야 했어요. 아직 이영호 선수는 부족한게 많네요. 최근에 너무 확 실력이 늘었지만 그래도 이런거보니 더 실력적으로 배워야할 부분이 많군요. 다음엔 더 좋은 경기력 기대하겠습니다.
12/09/26 21:26
김성현선수 스1 시절에도 테테전 실력은 좋았는데, 이게 스2에서도 이어지네요.
문제는 지금까지 보여준 타종족전 경기력이 별로라서 정윤종선수의 결승진출 가능성이 정말 높아보입니다.
12/09/26 21:26
저게 한 때 단점으로 지적된 한방싸움으로 지지난다는 건데, 방금은 이영호 선수가 못했습니다. 예전 오하나에서 자신이 토르로 상대선수 공성전차를 잡았으면서 거기서 싸우다뇨. 공성모드 업그레이드가 실수인지 몰라도 너무 늦었고요.
12/09/26 21:28
개인적으로 저는 박수호 vs 김학수 선수의 경기가 기대 됩니다.
연맹 조합으로 대결 구도 설도 안나오고 포장도 그나마 적을거고 어떤 해설이 나올지 정말 궁금 합니다.
12/09/26 21:28
이영호 선수 수고하셨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다음 스타리그 이번 시즌 코드S 올라가길 바랍니다. 이제 스2 시작한거니까 8강이면 잘한거에요. 화이팅.
12/09/26 21:28
이영호 선수에게 기대가 과했군요..; 정윤종 선수를 잡을 선수를 김성현, 이영호 선수 둘 중에서 고르라면 이영호 선수를
골랐던건데...정윤종 선수를 김성현 선수가 잡을 수 있을까요; 오늘 경기력으로는 불가능해보이고 프프전 결승을 봐야하는 건지; 박수호 선수의 분투를 믿으려고 해도 요즘 분위기나 저프전 분위기를 봐도 쉽지 않아보이고...
12/09/26 21:29
간간히 pgr불판 얘기하시는데..
불판을 보셔야 되는데... 심하게 말해서 귀가...귀가...귀가...썩...겠네요..
12/09/26 21:31
근데 전 실력적으로 부족해서 졌다는 것보다 멘탈에서 흔들리는듯 하더니 역스윕 당한게 더 걱정되네요.
그 다전제의 이영호가 스타1에서의 안정감이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실력이야 차차 쌓으면 되지만 멘탈이 무너지면 끝이라고 보는데..
12/09/26 21:37
경기도 끝났으니 오늘 여러모로 소회를 좀 꺼내자면,
일단 해설 분들이 나름 두분다 노력 하고 계신건 알고 있습니다. 김태형해설은 처음인데도 처음인가 싶을정도로 많은 준비했던게 처음에 느껴졌었고, 엄옹도 지도 설명에서 느낀건데 나름 이것저것 경기를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서 많이 보신다는 느낌은 들었어요. 두분다 아마 다른 경기들도 많이 챙겨보실겁니다 아마. 그럴거라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오늘처럼 경기 파악을 해야하는 시간에 시종일관 찬양모드로 가서 해설의 의미가 사라진 경우, 보는 눈이 부족할 경우 차라리 해설 컨셉자체를 관람자형식으로 하면 모르는데, 설명도 하는데 설명이 틀린데 중립적이지 못하기 까지 했어요. 이건 역시 손스타가 아닌 눈스타의 한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한사람이 눈스타면 한사람이 손스타 해설을 해서 균형을 맞추면 괜찮은데, 지금 스타리그 중계진은 둘다 눈스타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직접 선수 입장이 되지 않으면 느낄수없는 판세, 그걸 모르니까 중요한때 자꾸 판세를 잘못 읽는거라 봅니다. 저는 물론 엄전김을 좋아하지만, 정말 균형을 위해 해설 중 한사람은 손스타 해설을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엄전김을 빼는 방법 보다는, 해설 두명을 영입해서 엄전김정민, 김전김, 김전이, 엄전이 이렇게 말이죠. 그럼 좀 낫지 않겠습니까. 또하나, 온겜에게 하는말인데, 그놈의 전통전통전통전통. 전통이란 소리하려면 전통에 걸맞는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방송 송출 좀 똑바로 하십쇼. 사고 안날만큼 안정적 회선을 만들던가(그것도 HD는 기본적으로 유료망인데도 저 꼬라지) 아니면 사고났을 경우 다른 경로라도 감상 좀 하게, 제발 그 홈페이지 좀 어떻게 하십쇼. 본인들 수준에서 어떻게 못하겠으면 그냥 다음팟에서 개인 도방 허락하세요. 그런거 중계권 때문에 모조리 틀어막았으면 본인들이 제대로 보여주던가요. 보여주지도 못하면서 다른 경로는 죄다 막혔는데 어쩌라구요. 결론은 당신들 방송 보지 말길 원하는 건가요? 제발 좀... 이리도 욕먹었으면 어떻게 좀 합시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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