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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2 10:56
묻계라는 맵의 특성상 토스대 토스의 확률이 높으나 제가 감독이라면 신노열을 내겠네요. CJ는 에이스카드가 토스인 김준호이니 따질것도 없이 신노열vs김준호가 될거같습니다.
12/09/22 11:06
삼성은 거의 신노열이 나올거같고 씨제이는 잘 감이안잡히네요.
그런데 오히려 CJ에서 신노열카드를 예상한다면 김준호나 정우용이 아닌 김정우를 낼거같기도 합니다.
12/09/22 11:09
스타2는 김준호,신노열을 안내기에는 두 선수에비해 나머지 선수들이 실력차가 너무 나서 상대 스나이핑할 필살전략을 들고나오지 않는이상 엔트리를 꼰다해도 무난히 질거 같네요
12/09/22 11:25
묻혀진 계곡이라면 CJ는 김준호를 안 내는 게 이상해 보일 정도이고(토스가 저그전에 좋은 전장이며 김준호가 프프전도 잘함.)
반면 삼성은 신노열 or 토스 고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높은 확률로 신노열이 나올 것 같긴합니다.
12/09/22 12:42
삼성은 허영무는 안 나오겠지요. 제가 볼때에는 신노열 대 김정우가 될 것 같습니다. CJ는 김준호가 있지만 신노열 상대로는 장담할수 없기 때문에 김정우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김정우가 프로토스전 전패이기는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프로토스전에 대비한 연습을 했기 때문에 결승은 다르다고 봅니다. 김정우가 삼성상대로 상대전적도 나쁜 편이 아니구요.
12/09/22 12:43
볼것도 없이 신노열 김준호일 것 같네요. 김준호 선수는 프프전도 잘하기때문에 누가 나와도 상관없을테고,
신노열 선수는 이미 여러차례 괴물같은 토스전을 보여줬기 때문에.. 변수는 두가지네요. 묻계의 비밀번호 1관문트리플과 결승전 에결의 부담감..
12/09/22 12:49
삼성에서는 신노열 선수가 유력한데 삼성측에서도 과연 신노열이 결승전 에결이라는 막중한 부담감을 극복하고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고민이 있을것 같네요. 신노열 선수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새가슴이었는데 과연 결승 에결이라는 엄청난 긴장감을 떨칠수 있을지는 그 상황이 오고 부스에 앉아야 알 수 있지요. 마찬가지로 cj의 김준호 선수도 경기 경험이 많지 않아 과연 결승 에결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가도 의문이구요. 그런점에서 cj는 김정우 카드도 충분히 가능하고 삼성에서는 신노열이 아닌 다른 카드가 나올 가능성도 약간은 있다고 봅니다.
12/09/22 12:55
김준호vs신노열 : 제일 가능성 높을거 같습니다
김준호vs송병구 : 마지막 프로리그라 마지막의 의미로 삼성의 에이스 송병구를 내겠죠 김정우vs신노열 : 신노열 스나이핑 김정우vs송병구 : 강심장 2명
12/09/22 12:56
개인적으로 한번 새가슴은 영원히...까진 아니고..;;
아무튼 강철심장은 타고나는부분이라 생각해서 여간해서 극복이 힘들것 같습니다. 새가슴을 극복한 프로게이머 선수가 잘 떠오르질 않네요. 김명운도 결정적일땐 결국..안되고 윤용태는 두말할것도..;; 그냥 담이 큰 선수는 데뷔부터 쭉 은퇴까지 강한것 같습니다. 승패를 떠나 지면지고 이기면 이기고 그런데 생각낭비 안하고 제플레이는 다하고 지던이기던 하는게 본능적이랄까... 그런점에서 cj가 에결가면 더 유리할듯 하네요. 삼성은 신노열 cj는 매정우또는 김준호겠고 이렇게된다면 cj가 바라는 바겠죠. 그냥 베넷 1판이라면 모르겠는데 이렇게 아주 큰 무대 그것도 마지막무대라면 신노열은 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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