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9/22 09:56
어제부터 아주부는 불운의 연속? 이네요..A조는 정말 예상하기가 쉽지 않을꺼 같고...
B조는 EU와 나진이 사이좋게 진출할듯 하네요
12/09/22 09:58
그래도 각종 최악의 상황을 다 피하고 제일 무난하게 나온 조편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eu, ig, dig 한조에서 만났으면 어쨌을뻔
사실 롤드컵에서 진정한 꿀빨기는 저기서 조별리그 통과하고 올라가서 TPA 만나는거라고 봅니다.
12/09/22 10:00
1회대회라 그런지 시드4팀중 M5빼고는 인정하기 쉽지않은 느낌이네요.
TPA야 스킵하고.. TSM,WE도 좋은 모습보다는 질때의 임팩트가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어서요. 더군다나 조별리그가 단판제라 그냥 그날 컨디션 안좋으면 떨어질 수도 있는거라.. 뭔가 GSL처럼 탄탄한 단계를 밟아나가며 진정한 실력을 가진 우승자를 가린다는 느낌까지는 안드네요. 저 대단한 M5도 사실 조별리그가면 단판제라 8강갈지 100프로 장담못할 수준이라 보면말이죠. 비교적 안정적인 3판2선제부터 시작한다는건 아무리봐도 엄청난 메리트인거 같고 결과론적으로 후회해도 이젠 소용없지만. 프로스트는 진짜 조별리그 가시밭길이네요. 단판제라 어느한팀 만만한팀이 없고 탈락을 한다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네요.
12/09/22 10:11
sk gaming 이 의외로 강팀입니다. clg eu 랑 대등한 실력이죠.
그래서 제 생각은... 얼주부보다 나진소드 진출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12/09/22 10:22
프로스트는 운없게 시드 짤리더니 조편성도 참;; 뭐 얼주부야 전자두뇌님이 잘 분석해서 매섭게 이길거라고 믿긴합니다
12/09/22 10:31
월드컵을 따라한듯한 지역별 시드배분과 구도대결로 소외되는 지역없이 전세계적인 화합(?)과 관심을 끈다는 측면에서는 환영입니다.
다만 2회대회부터는 지역별 실력차등을 통한 좀 더 합리적인 시드배분과 그때쯤이면 늘어나있을 팀들의 수를 고려해 16개팀 4개조 리그 4시드 체제는 꼭 갖춰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큰 대회에 허술한 공하나 굴려서 누구는 가시밭길 누구는 실력도 안되면서 8강직행이 조금 어설픈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참고로 월드컵2006 포트A팀들입니다. 스페인,네덜란드,독일,잉글랜드,이탈리아,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아시아,아프리카가 아예없죠.조별리그에 참가하는것만으로도 의의는 충분하지 굳이 억지로 시드를 주지않습니다.) 각지역별로 시드를 배분하려는 원칙을 세우는건 데이타가 부족한 1회대회로 그치고 2회대회부터는 분명 실력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수준차를 고려해 (현재기준으론) 유럽2장,아시아1장,북미1장 OR 유럽2장,아시아2장 으로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12/09/22 10:32
조별 예선 단판제가 확실한가요?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추첨으로 한 팀을 예선으로 떨어뜨리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아주부 프로스트가 떨어져서 그나마 이 정도로 끝난거지 m5가 조별 예선으로 떨어지고 단판제 변수 때문에 아에 떨어져 버렸으면 후폭풍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한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해외 대회에서는 다전제 +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 잘만 쓰더니 왜 우승상금 10억을 걸고 이런 방식을 쓰는건지...
12/09/22 10:37
a조
IG: 탑솔간 역량차이가 나고 쯔타이가 빠른별에게 그렇게 밀리지 않으니 무엇보다 봇이 활약해야 승산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ig원딜이 좀 챔폭이 좁으니 집중 밴을 해버려서 잡아야할 듯.(이즈, 소나는 절대 주지 말자) SK: 예전 eu를 잡을 때 썼던 프로겐 말리는 전법을 빠른별에게 3클템밴과함께 사용한다면 대응할 수 있을까요....; 프라임: 탑 비등, 미드 우세, 봇 밀림이니까. 무난하게 가면 정글러의 역량으로 판가름날듯(역시 ceo는...) IG전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SK가 대놓고 저격해버리면 프로스트가 불리할거 같은데, 적어도 배틀로얄에서 접전을 펼쳤던 IG전은 밴픽에서 봇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면 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b조 eu: 전에 붙어서 졌습니다만, 그때보다 더 기량이 상승해 보이니...쏭이 싸지않고 막눈이 던지지만 않는다면.... 디그니타스: 뉴메타에 당하지만 않으면 무난할듯... SGJ: ... 8강만 진출한다면 M5만 피하면 할만할 듯 싶습니다. TSM구멍이 구멍이다 보니(역시 ceo는...) WE는 기세하락이 눈에 띄고, 배틀로얄 공식 호구 TPA이기도 하고... 그런데 왠지 프로스트는 8강 진출해도 M5랑 붙을 거 같은 이 불길함은...
12/09/22 10:59
단판 조별리그는 사실상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당장 SGJ를 빼면 저는 어느 팀이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단판이라는 부분이 매우 크다고 보고요. 당장 어제 마지막 경기처럼 흘러가서 끝나버릴 경우도 장담 못하죠.
시드 배정팀으로는 역시 W.E나 TPA가 비교적 약해보이긴 하고, TSM도 무시 못한다고 봅니다. 미드 AP인 레지날드 선수가 기량이 비교적 떨어져보이긴 하지만, 북미 대표 선발전에서 모습은 괜찮았고 다른 선수들의 기량도 좋았거든요. 또 북미에서 개최된다는 점을 생각해봤을 때,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심리를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시차 적응에 실패하거나 수많은 북미 팬들에게 위축되거나 했을 때의 영향을 절대 배제할 수 없죠.
12/09/22 10:39
얼주부는 조가 참 험난하네요...
로또기계가 원망스러울듯... 왜 하필 우리가... 이러면서. 소드는 분위기도 한참 올랐는데 조편성마저 괜찮네요, 맛집도 한군데 들렀다가 디그니타스 잡고 EU 리벤지 하면 딱이네요.
12/09/22 11:20
1st: $1,000,000
2nd: $250,000 3rd/4th: $150,000 5th~8th: $75,000 9th/10th: $50,000 11th/12th: $25,000 상금 배분이네요.
12/09/22 11:23
A조 Frost, IG B조 CLG.EU, Sword 진출 예상하구요..
대회 4강은 M5, Sword, IG, CLG.EU 예상합니다.. 우승은 Sword!
12/09/22 11:39
기본적 전력은 프로스트가 젤 위에 있다고 보는데 단판제가 변수네요.
IG는 큰 무대에서 검증받아야 된다고 보고요. 나진소드는 가장 강한 팀 중 하나인 clg eu가 있다는 것이 문제네요. 디그니타스도 뭔가 전략 파올테고...그냥 eu스타일로는 디그니타스에게 거의 승산이 없다고 봐서... 반드시 eu도 잡아야 합니다.
12/09/22 12:22
나진소드는 조1위 할거 같습니다. 단판제라는 점에서 전략적 변수가 더 무섭게 따라와서 EU는 무난하게하고 나진이 전략걸어서 이길거 같네요.
프로스트가 걱정입니다. clg는 충분히 이길거 같은데 IG과 SK게이밍이 어렵네요.
12/09/22 12:32
아주부는 어제부터 계속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블레이즈가 나진소드에게 아쉽게 지고 프로스트는 시드를 못 받고 죽음의 조에 들어 갔으니까요.
12/09/22 12:35
그리고 추가 정보인데 이번 월드 챔피언쉽에서 렝가와 신드라는 쓸 수 없다고 합니다. 신드라는 몰라도 렝가는 요즘 주목 받는 챔피언이었는데 연구하던 팀들에겐 타격이 있겠네요.
http://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t=2601304
12/09/22 13:00
A조가 정말 혼돈이네요. SK도 EU잡을때의 그 준비성 장난 아니었거든요. 게다가 덥립의 CLG도 단판제면 알수없고..
B조는 나진과 EU가 쉽게쉽게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09/22 18:05
무난히 두팀다 올라갈것같아보입니다. 나진소드야 디그나이트전이 문제겠습니다만 여차해선 밀릴것같지 않고,
얼주부도 clg나 ig상대로 딱히 밀릴듯하진 않고... 변수가 있다면 역시 sk일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