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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0 18:08
근데 스타 2는 선수들이 팀킬을 스1에 비해 별로 꺼려하지 않는것 같아요(물론 꺼리는선수도 있겠지만;;)
심지어 선수가 자기팀 감독을 지명하지를 않나 크크 같은팀을 지명했던 경우도 있고.... 안상원선수도 팀킬은 별로 상관없다고 하던데 크크
12/09/20 18:14
16강 C조가 박진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형성되었다면, 오늘의 D조의 주인공은 강동현 선수입니다
과연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
12/09/20 18:15
번외로 어제 얘기를 하자면 최성훈선수는 호기를 부린 정윤종 윤영서에게 떨어졌는데
만약 호기대신 실리를 택했다면 8강도 올라갈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크크
12/09/20 18:19
안상원은 우승자니까 올라갔으면 좋겠고, 안호진은 정윤종이랑 붙는거 보게 올라갔으면 좋겠고, 강동현은 지난 시즌 너무 급격히 몰락해서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고, 이승현은 로열로더라서...
12/09/20 18:21
참고로 지금 나온 기사도의 트윗글
Gisado : 지금까지 생각해본 스2 강의 목록. 1.시간의 흐름에 따른 전술 변화 2.전술 발전의 최종형태 3.크게 두가지로 보는 선수 분류법 4.래더승급을 위한 기초점검 10가지(브실편,골플편,다이아편) 학원을 차릴까...
12/09/20 18:30
바퀴 소모하면서 토스의 2멀티 연결체까지 파괴합니다
무리군주는 점점 쌓이기 시작했고, 1세트부터 마패가 나올거 같은데요...
12/09/20 18:33
안상원 추적자로 11시 멀티 깨고 본진 들어가 거대 둥지탑 깨주면서 소모해주고 공허포격기를 생산해주고 있습니다. 모선도 생산 완료 직전이구요.
12/09/20 18:40
강동현은 저그의 사기성(?)을 정말 잘 활용하고,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 임재덕처럼 상대의 모든 전략을 간파하고 차단하는 것도 아니고, 박수호처럼 뭐가 어찌됐건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강동현 경기보면 항상 저그 사기라는 소리가 들릴 것 같아요 크크
12/09/20 18:48
강동현 선수가 더 잘한다 싶은 느낌이 1세트에서 있었는데...역시 플토의 한방은 너무 세네요. 저거 다 막아낼 방법이
저그에게 있기는 한가 싶네요...;
12/09/20 19:07
아이구야 강동현은 또 역전패당했군요. ㅠㅠ
이렇게 된 이상 넥라가 2연승으로 진출, 강동현이 패자전부터 이겨내서 2저그 진출!! 했으면 좋겠네요.
12/09/20 19:24
저그는 스2 역사에서 한명만 바라보는 일당백의 종족이었는데, 요즘 임재덕 박수호 저그의 거성들이 부진하고 강동현 선수도 위태위태한 마당에 이승현 선수가 저그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요.
12/09/20 19:32
이승현 선수 피지컬은 답이 없는데요? 헐헐. 저그가 피지컬적으론 발전가능성이 많다는 말을 누군가 했던것 같은데, 리얼이네요.
12/09/20 19:32
이 경기 보면서 저는 전성기 이제동 선수 스멜을 좀 맡았는데...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글링이 쉬지 않고 뛰어다니면서 감염충 배치나 무리군주 교전까지...
12/09/20 19:35
이승현 선수.. 패배를 맛보게 됬을 시에 멘탈 관리가 어떨지 아직은 조심스레 지켜봐야겠지만,
이번 시즌 정윤종 선수와 더불어 가장 경기력 좋은 투탑이에요.
12/09/20 19:45
스타1에서도 저글링의 재발견 이후 패러다임이 바뀌었듯이...이승현 선수가 GSL 8강 이상 찍으면 또 한번 테란은 골머리 썩겠네요.
12/09/20 19:52
테란전이 어려워요
넥라: 화염차건 자극제 해병이건 저글링으로 계속 이득보면서 못나오게 하고 째면서 15분에 무리군주랑 저글링 풀업 만들면 됨. -_-;;
12/09/20 19:51
이승현은 지난시즌 강동현을 보는 느낌입니다. 승자전에서 안상원 까지 이긴다면 정윤종과 더불어 이번시즌 기대해볼만 하다고 보여집니다.
12/09/20 20:18
와 그래도 우승자는 우승자... 전시즌 우승하고 다시 바로 다음 시즌에 이렇게 좋은 모습 보여준 우승자가 임재덕밖에 기억이 안나는데 안상원 대단하네요.
12/09/20 20:58
크크 작년 이맘때던가요 플레이XP 잠시 탈퇴한 사이에 쓰던 닉네임 누가 그새 가져가서 징징대던게 기억나는데..
이제 진짜 무서운 선수가 되어있군요. 이번시즌 정윤종, 이승현 두선수 높이높이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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