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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9 23:01
삼성의 에이스 신노열을 김정우가 스나이핑할 수 있는지가 가장 큰 관심사이구요.
스1 게임을 현재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평가받는 허영무에게 논개를 잘 붙일 수 있을지가 기대됩니다. 전체적으로는 삼성이 유리해 보이지만요.
12/09/19 23:05
에결가면 양팀의심리싸움이 궁금합니다
묻혀진계곡에서 토스 저그들가지고 심리전이 장난 아닐듯.... 김기현선수 기용도 있음직하지만 가능성이 크진 않다고 보고 저는 송병구선수나 신노열선수가 에결에 나올것 같고 CJ는 김정우선수나 김준호선수일것 같네요 송병구선수가 최근에 예선에서 충격적인일을 당하긴 했지만 김정우선수가 스타 2 토스전을 방송에서 이긴적이 없기때문에.... 그리고 김준호선수는 po에서 거의 1등공신 역할을했지만 결승에서 신노열선수를 만나면 신노열선수쪽으로 기울어보이는감도 있거든요.... 근데 그 신노열을 잘잡는건 김정우고 그 김정우가 약한건 토스고 정말 머리아프겠어요 개인적인 바람으로 에결간다면 동족전은 없었으면 좋겠기에 송병구vs김정우 에결을 바랍니다 크크(만약에 김기현선수가 에결에 나온다면 김가을감독은 정말 강심장인것 같아요;; 낼수도 있지만) 송병구선수가 이겨서 우승으로 이끌면 오랫동안 삼칸을 지킨 수호신으로서 의미있는 우승이 될테고, 김정우선수가 이기면 지긋지긋한 토스전 전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8년만의 팀의 한을 풀어내는것이니.....
12/09/19 23:08
결승만큼은 명경기가 나오길 바랍니다. 지금 케스파 게임단이 상황이 안 좋아서 차기시즌 프로리그도 장담할수 없다고 보여지는데 스타1 마지막 공식전인만큼 멋진 마무리가 나왔으면 좋겠고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7전 승부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12/09/19 23:10
바다밑님// 삼성은 원래 내수용 기업였을거에요 제일제당, 제일모직등 내수산업위주로 돌아갔던걸로 압니다. 반면 현대는 중공업이 두드러진 기업이었구요. 뭐 CJ가 삼성의 심장이었던게 분명하죠.
12/09/19 23:19
프로리그 결승은 꼭 빼놓지 않고 봤었는데요. 이번 프로리그 결승은 너무 싱겁게 끝날꺼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예전 플레이오프는 쫄깃한 맛에 봤는데 지금은 에결을 가도 그런맛이 없더라구요.
제가했던 생각들이 쏙 들어가게 멋진 경기 해줬음 좋겠어요. [m]
12/09/19 23:24
그래도 명색이 스타 1의 마지막 공식전인데 기억에 남을만한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진짜 스타 1은 스타리그 결승에서 끝났다 느끼시는 분들이 많겠지만(저도 그렇고 ㅠㅠ)
스타 1의 마지막인데 치고받는 재밌는경기좀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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