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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7 17:28
크로스 랭킹이라니 신선하네요...
첨에 송현덕 선수가 1위이고 정종현 선수가 23위인거 보고 뭐지 했는데 흐흐.... 개인적으로 스타일 상 박현우 선수가 정말 케스파 선수들에게 강할거 같은데 만나지를 못하네요;;
12/09/17 17:45
맞아요.. 그래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최대한 메이저 대회+오프라인에 방송경기(32강)급의 대회만을 지표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더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규칙이 더 합리적일 수 있도록 발전시키길 원합니다.
12/09/17 18:25
잘 봤습니다.
꼴등은 간디 어떨까요. 실제로 비폭력주의자는 아니었지만, 대중적인 이미지가 그렇고 케스파vs비케스파 싸움에서 다투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는. 스1때 간디토스도 있었으니.
12/09/17 19:05
지금은 재미로 보는 정도 같은데 몇 개월만 지나면 유용한 데이터가 될 것 같네요. 케스파는 종족별로 정윤종,신노열,이영호
3탑으로 보이고 협회 선수 잘 잡는 연맹&해외팀 선수는 송현덕 선수 빼고 애매한 모양새입니다. 실력으로 보면 협회 선수들 제압할 정도의 실력자가 많은데 아직 협회 선수들이 연맹쪽 최상위권과의 대결이 많지가 않습니다. 송현덕,박현우 선수와 윤영서 선수는 계속해서 협회와의 대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연맹의 저그들은 지금도 분발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면이 있어요. 딱히 꼽기가 어려운 느낌입니다.
12/09/17 22:24
나중가서 전적이 많아지면 승패보다 다승순으로 매겨졌으면 좋겠어요. 0승 5패가 100승 106패보다 점수가 높을텐데 현재 이제동선수 보면서 좀 안타깝네요.
12/09/18 07:49
단지 기록을 나타내는 기록표(공식전 1전이상 모두 포함)와 그 중 일정 전적 이상자(예: 공식전 30전이상)에 한해서 다승 순위와 승률 순위를 따로 결정하는 것은 어떨런지요.
야구에서 타율 순위가 규정타석 이상이어야 순위에 적용되는 것처럼..비슷한 방법으로...
12/09/19 14:16
샤르미에티미 님 말씀을 참고로 새로운 계산법을 만들었어요.
승리시 어드밴티지도 주고 승률에 따른 점수 조정을 추가했습니다. 단 20전 기준 같은 경기수 제한은 따로 두지 않았습니다. 크로스 매치란게 얼마나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랭킹 발표 때 새로운 랭킹 산정 방법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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