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9/14 22:19
미드킹이 오늘 영 별로네요. 사실 언제는 잘했나 싶기는 한데..
이 선수 랭킹은 높지만 방송경기를 캐리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12/09/14 22:21
LG가 정말 전형적인 한타 조합인데
정작 한타는 나진이 다 이기네요.. 미드킹 선수의 다이애나를 보니 op라고 뽑기만 했지.. 활용을 잘 못하는거 같네요.. 역시 빠로겐님이 체고신듯..
12/09/14 22:22
사실 미드킹이 계속 기대이하로 이렇게 나온다면 차라리 콘샐러드가 다시 미드로 가고 라일락이 탑으로 가고 서폿전문을 한명 영입하는게 팀 전력에 도움이 될 듯 싶네요.
콘샐러드도 계속 보는데 탑보단 미드가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12/09/14 22:22
나진 소드에서 막눈의 존재감은 늘 엄청나네요..
가용 가능한 챔프폭도 정말 많네요.. 렝가까지 꺼내다니.. 말파, 쉔같은 op 챔프들부터 니달리, 제이스 같은 게릴라 잭스, 이렐같은 부르저에 렝가같은 기습픽도 가능하군요....... 정말 블라디 빼곤 탑솔러의 모든 챔프를 다 할수 있는듯..
12/09/14 22:28
이번 경기에서 미드킹의 템트리는 이해가 불가능하네요.........
래퍼드야.. 탑 다이애나인 만큼.. 팀에 탱커가 필요해서 그랬을 수 있지만 미드킹은 미드라서 딜이 꼭 필요한대다.. 팀에 말파+아무무라서 탱커하고 이니시에이터는 차고 넘치고.. 거기에 소나까지 있는데 왜 다이애나가 딜템으로 빠르게 안간건지..
12/09/14 22:30
팀 포지션을 보았을 때 말파이트가 일부러 나를 물어라하고 들어간 것 같은데 아이템 차이와 자이라 궁이 터지면서 완패당한 느낌이네요
12/09/14 22:31
오늘 미드킹 존재감이 너무 없네요
1경기도 정말 1인분뿐이였고, 2,3경기는.. 파밍도 안되고 로밍도 안되고 상대중 제일 약하다는 미드라인인데요
12/09/14 22:32
다이아나가 OP인건 맞는데 그건 확실히 라인전 페이즈에서 대흥해야 하는듯 싶습니다 상대 AP라이너보다 아이템이 하나더 나와줘야 진입하고 순삭하고 생존할수있는 바탕이 되는데 너프 된 버전인지 모르겟지만 너무 같이 농부 모드간게 좀 뼈 아파보입니다
12/09/14 22:35
미드킹은.. 안정적이긴 한데
1경기에서 카사딘으로 그라가스도 제대로 못잡고 2경기에서 아리로 카서스 견제도 못했고 3경기에서 다이애나로 라이즈 견제도 못했네요.. 셋다 암살자 챔프를 골랐는데.. 왜 라인전 페이즈에서 킬을 거의 못만드는건지....
12/09/14 22:35
제 생각에는 IM은 렝가를 상대하는 방법을 모르는 거 같습니다.
사실 렝가가 이렇게 흥한 이유는 단 하나, 탑 2차 타워까지 너무나 쉽게 밀었다는 점이요. 그런 점에서 봇 텔포 갱킹 말파는 훌륭했지만...결국 아쉽게 되었네요.
12/09/14 22:38
프로겐처럼 공격적인 미드 라이너 상대로는 괜찮게 하는 것 같은데 쏭처럼 대놓고 수비적으로 나오는 라이너한테는 약한 것 같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프로겐은 카서스 잡고도 아리 상대로 솔킬 따려고 했으니..
12/09/14 22:37
ap렝가는 주문력 스킬이 하나 뿐이기는 한데
스텍 강화때문에 주문력 계수가 2.0이 되는 군요. 막눈선수가 좋다고 이곳 저곳에 이야기 했다고 듣긴했는데 이정도일 줄이야
12/09/14 22:39
제생각에 라이즈후반 카운터는 이블린등 퍼뎀으로 깎는 챔프라 생각하긴하는데.. 후반가면 데파+궁이면 80%이상 잡아먹어서..
한명순삭에선 좋아서.. 근데 라이즈가 먼저 묶으면 또 힘들고..
12/09/14 22:41
미드킹 선수는.. 3경기 내내 암살자 챔프(카사딘 - 아리 - 다이애나) 해놓고..
정작 라인전에서 킬을 제대로 못먹네요.. 이렇게 안정적으로 할꺼면 그냥 파밍형 챔프 하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저런 챔프들을 하면서 템트리도 엄청 안정적으로 가서 킬도 못먹고..... 정작 쏭선수는 2,3경기는 카서스/라이즈 대표적인 파밍챔프해서 그냥 크고 나니 기여도가 확 달라지는데..
12/09/14 22:42
다이아나들고 파밍하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싶습니다.
나만 잘크는게 아니고, 상대도 잘커요. 암살자는 내가 크는것도 크는거지만, 상대에게 압박을 심하게 주는게 암살자인데요.
12/09/14 22:42
진짜ap탑렝가 개꿀이에요
오라클? 한타때 렝가궁은 숨어서 때릴려고하는게아니고 4스택일때 e나 q던지고 ww 궁스고 w한번더 용도로쓰는거에요....디게쌤
12/09/14 22:45
쏭이 자기가 1:1 라인전을하면 밀린다는걸 확실히 아는 것 같네요
그래서 성장에 중점을 두고 라인전을 끌고 있습니다 개인기가 다른 선수보다 약하다고 한타 때도 아무것도 못하는건 아니거든요
12/09/14 22:46
미드킹은 지금까진 미드'킹' 이 아니라 미드인섹이네요. 존재감 인섹....
솔킬을 안당하는건 좋은데 반대로 솔킬을 하지도 않고 안정적인 템트리를 가는 평화주의자
12/09/14 22:47
확실히 막눈은.. 정말 탑 라이너중에서
블라디미르 못하는거 빼고.. 가용 챔프폭이 최강인듯 합니다.. 기본적인 말파, 쉔, 이렐, 잭스, 올라프등도 상당히 잘하면서 제이스, 니달리, 렝가등까지 저런 모습을 보여주니........ 막눈의 가용폭 탓인지.. 나진은 '퍼플 진영' 일때, 탑을 무조건 5픽에 뽑는 경향이 있는듯 하네요.. 불주부전에서도.. 5픽에 니달리. 이번엔 5픽에 제이스 / 5픽에 렝가. 블루일땐 무난한 탑 픽이 나오고(먼저 공개되니) / 퍼플일땐 5픽에서 생각도 못한 탑 라이너 픽을 탁탁 뽑아내는게 강점인듯 합니다.
12/09/14 22:47
라일락도 라일락이지만 링선수 너무심각한데요 수요일도 그렇고 오늘경기도 그렇고 항상 포 인트가 되는 시점에 어디엔가 계속 빠져있어요 그렇다고 딱히 있을때 왁구가 들어맞게 플레이 가 나오는것도 아니구요 진짜문제는 라일락이 아닌거 같습니다
12/09/14 22:51
3경기의 승부를 가른 키플레이는 경기 중반 미드 3:1갱에서 오라클 먹은 아무무를 먹은 쏭의 플레이 아닌가 싶네요.
덕분에 아무무는 더 가난해지는 효과를 가져온 면에서 렝가가 이득을 지속적으로 끌어가는데 성공했단 점에서 그 이후 안전한 굳히기가 깔끔한 경기였네요, 평소 스타일답지않게 꾹 참고 가는 야금야금 이득을 지속적으로 챙기는 플레이를 보며 정말 많이 성장했단 느낌이네요.
12/09/14 22:52
다이애나는 그냥 6렙에서 10렙정도 타이밍에 라인전&로밍op 캐릭터인데 미드킹선수가 그걸 모르는건 아닐테고
대체 왜 픽하는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막말로 솔킬따도 한타에서 까딱하면 다른ap에 비해서 딜량이 떨어지는 암살자라 원딜물고 죽이는게 최선이라고 봐야하는데 맞파밍후 지속딜은 거의 최악이죠 캐릭이 op면 뭐하나요 로코말처럼 op타이밍일때 op인건데 활용을 안하던가 못하는데요 미드킹은 카서스형 파밍챔프는 그냥 무난해보이고 개인기량으로 솔킬따는 챔프를 잘하는것 같은데, 이러면 대회에서는 앞으로 점점 활약하기 힘들어보입니다 빠른별처럼 의외성있는 픽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프로겐처럼 영리하면서도 변수있는 파밍캐릭터가 주력도 아니니말이죠
12/09/14 22:53
나쁜 의미에서가 아니라 나진 소드가 오늘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소극적인 운영을 합니다.
신중함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접목시켜보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12/09/14 22:58
팬심이 있어서 그런지 자꾸 까게되는 리플을 남기는거 같은데요 엘지의 또다른약점은 픽밴의 의외성 전략성을 굳이 생각안한다는 점도 있는거 같아요 애쉬 우디르정도가 살짝 벗어난다고 말해도 될까요 여튼 리플과는 별개로 제발 이제 정신차리고 이겨주길바랍니다
12/09/14 23:00
온겜/나겜 다 합쳐서 해설은 김동준이 최강인거 같네요..
픽/밴, 상황, 목소리톤.. 트렌드.. 모든 면에서 최고입니다... 김동준해설이 안보는 경기가 뭐가 있는지 궁금할 정도네요.. 스크림, 솔랭, 해외대회, 국내 대회.. 경기란 경기 정보는.............
12/09/14 23:02
콘샐은 그 옛날 WCG국대 선발전 때부터 탑에서의 존재감이 너무 줄어드는듯해요 AP챔을 하던 AD브루저를하던 WCG국대 선발전할때 싱듫해서 오지게 까였었고 오늘도 탑에서의 모습이 별로 좋지 못하고 역시 선수의 성향과 라인과의 상관관계는 상당히 중요한것같아요
12/09/14 23:05
아까 얼핏 봤을때 다이애나 ap 296에 q데미지가 236으로 본거 같았는데...이건 너프전 다이애나인거 아닌가요?
온게임넷 대회라 섬머시즌때 쓴 대회용 서버로 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요. 맞다면 미드킹선수 정말 실망이네요...; 너프전 다이애나는 정말 사기정도가 아닐텐데요. 그나저나 막눈을 비롯한 나진 소드의 게임은 정말 보는재미가 넘쳐흘러요. 이 중요한 대회에서의 탑 ap렝가 락인이나.. 또 그걸로 승리를 이끄는 모습. 나진소드 게임은 정말 다 재밌어요. 막눈선수가 체고시다!
12/09/14 23:08
프레이 진짜 대단하네요 센스하나 만큼은 국내 원탑이라해도 될거같아요 소드가 단순 막눈때문에 4강가고 3,4위전에서 블레이즈를 때려잡은게 아니죠
12/09/14 23:09
온게임넷(투니랜드)라이브는..... 영상을 보기위해 프로그램을 설치시키는 것은 좋은데 그걸 왜 광고는 틀고 난 뒤에 띄우는건지........
12/09/14 23:15
바텀라인은 이미 피바라기 하나 이상 템차이가 벌어졌어요
광군+탐식+피바라기 VS 광군+2도란.............. 이건 이미 답이 안나오는데요........
12/09/14 23:24
뭔가 절묘한군요.
탑과 원딜의 나진소드 정글과 미드와 서폿의 아주부 프로스트. ....결론은 역시 블레이즈가 체고시다?-_-....
12/09/14 23:26
지금보면 3렙쯤 그 탑쪽에 와드 깔아놓은게 대박인 선택이었네요. 우디르 픽보고. 그러면서 마오카이는 미드랑 봇쪽 백업해주고. 우디르는 탑에서 킬을 내려고하는데 그게 안되니 전체적으로 꼬여버린듯. 지난번엔 초반에 킬먹고 오라클로 라인을 다 말렸는데.
12/09/14 23:32
다음주 플레이오프 기대됩니다. 월드 챔피언쉽 한국 대표 선발전이지만 온게임넷 LOL리그에서 홍진호 감독과 박정석 감독의 첫 대결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12/09/14 23:33
Lg는 리빌딩 해야 됩니다.
전문 서포터가 들어와야 되고 미드킹은 생각외로 챔피언 폭이 좁나보네요. 근데 Lg 도 자신들이 이길거라는 생각은 안했을 거 같네요. 차이가 제법 납니다. 어떤 라인에서도 못 이기네요. 가장 약한 미드에서 조차 못 이기면 할 말 없는거죠. 소드는 탑 봇이 미드똥을 치우는 팀이니....
12/09/14 23:33
이번 섬머 전에는 아주부 바로 다음, 혹은 동급으로 제닉스 스톰이 있다 평을 받았는데
현재는 그 자리를 나진 소드가 대신하고 있네요. 제닉스 현재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한데 소드의 거친 도전을 받아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12/09/14 23:34
제닉스와 소드라 어느팀이 다 유리하다고 확신하지 못할만큼 박빙. 아니 기세상으론 소드가 더 강해보이네요.
그리고 폭풍과 영웅의 만남!!! [m]
12/09/14 23:34
콘샐도 콘샐인데 미드킹이 너무 못하는데요.. 오늘도 4경기 내내 똥;;만 쌌습니다. 그나마 이긴 1경기도 카사딘으로 kda도 좋지 못했고..
12/09/14 23:34
끝났군요. LG 팬하기 힘드네요ㅠ
이젠 굳이 3명 유지할 필요 없으니 제대로 된 서폿 하나 데려와서 팀 제대로 정비하길 바랍니다.
12/09/14 23:35
막눈 쿨럭쿨럭 거리는거도 그렇고, 모니터 지속적으로 보느라 눈에서 눈물 나는거 같은데
아무리봐도 저거 감기증세 아닌가요? 컨디션이 제상태가 아니었을거 같은데 정말 대단하지 않나 싶습니다. 인터뷰때 컨디션 관련 이야기 나오지 않을까 싶은..
12/09/14 23:35
진짜 LG IM 은 너무 실망인게 경기력이 너무 안좋았다는데 있습니다.
그나마 파라곤은 재평가를 하게 되기는 하겠으나 나머지는 실력이 퇴보했다고 느껴질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12/09/14 23:35
LG-IM이 이렇게 무너질줄이야 라고 쓰고 예상은 했지만 정말 팀으로서 팀워크를 만들어 내는게 정말 중요해보입니다.
김동수 해설말대로 콘샐러드 선수의 어떤 모습들이 정말 중요했는데 역시 지속될 팀원이 아니라 그런가 추후 선수 보강이 있으려고 그랬는지 몰라도 팀으로서의 완성도가 부족해보여요. 안타깝습니다
12/09/14 23:36
소드랑 스톰은... 어제 오늘 경기만 보면 소드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긴 하네요.
어제 스톰 경기 보고 매니리즌과 놀자한테 많이 실망해서.. 메이랑 스브스는 잘하더군요.
12/09/14 23:36
이제 서킷 포인트는 무소용이라 콘셀 영입의 의미도 그 빛을 잃었고.....
개인적으로 진짜 라일락은 자기 퍼포먼스를 120% 발휘할수 있는 탑으로 보내줘야 한다고 봐요. 친구사이인 막눈과 비교하자면 극과 극으로 달라졌죠. 오더 내리면서 탑에서 전세를 리드하고 결과적으로 팀을 캐리하는 막눈과, 매우매우 중요하지만 cs를 먹지 않기 때문에 포텐셜을 발휘하기가 정말 힘든 서포터를 하고 있는 라일락. 오늘 경기의 키포인트였다고 봅니다.
12/09/14 23:36
제닉스 스톰 vs 나진 소드 전에서
제닉스 스톰이 이긴다면 아주부 블레이즈가 롤드컵 진출, 나진 소드가 이긴다면 나진 소드가 롤드컵 진출할거 같네요.
12/09/14 23:37
카인 이 친구도 참 대단한게 처음에 나진에 원딜로 왔고 입단 당시에 모스트 순서가 우콩, 코르키, 베인, 녹턴, 우디르였었는데 서포터로 전향하고 빠르게 잘하네요... 역시 카오스시절부터 게임은 잘놈잘
12/09/14 23:40
아쉽네요. 팀op때가 진짜 구성 최고였는데 말이죠. 탑 메이 미드 콘샐 정글 놀자 원딜 라일락 서폿 매니리즌. 이때 정말 최고였는데..
12/09/14 23:40
나진은 쏭이 쪼금 부족한듯하나 꽤나 잘 버티고
탑 막눈 - 정글 와치 - 봇 프레이와 카인 라인이 전반적으로 튼튼해요. 원딜이 구멍인 얼주부나 요즘 놀자와 매니리즌이 하락세인 스톰에 비해 전혀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다만 롤드컵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 불주부라는 거...
12/09/14 23:43
엘지아이엠은 총체적 난국이네요 그나마 발저된 파라곤을 제외하면 휴... 정글과 각라이너들 누구하나 이게 프로다라는 모습을 못보여 줬어요 준비기간이 짧았다라는 변명은 소드 때문에라도 이젠 안먹히죠 소드가 완벽하게 전략성까지 있는 픽밴을 가져오고 팀워크가 딱딱 들어맞는 모습을 보일때 엘지는 그냥 천상계 솔큐에서 우연히 매치된 고수 큐같은 느낌이에요 서머시즌 16강이후로 발전된 모습이 단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리그가 진행되는동안 최강급 팀으로 성장한 소드와 비교되는 부분이죠 남은 자존심이 있다면 절치부심해서 다음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바랍니다
12/09/14 23:44
강호라고 불리우는 대부분의 북미팀들이 그저 lol 을 일찍 시작하기만 한 팀들이라고 생각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개인적으로 거품이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콘샐러드 외 몇 명이 있는데.. 오늘도 콘샐러드 선수는 제 생각을 변화시키질 못하네요. (카사딘 들고 미드 갔을 때 제외)
이거 참.. 그래도 건웅과의 사연으로 인해 동정심과 팬심이 생긴 링선수 때문에 lg 를 응원했는데 아쉬워요. 물론 정글러로서의 링트럴도 갈 길이 멀어보이긴 합니다. 더불어, 솔랭 상위랭크 선수들 역시 프로무대에서는 그저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일 뿐이라는 생각도 더욱 확고해지네요..
12/09/14 23:45
그래도 단판이나 3판제면 모르겠는데 5판3선승제라 인터뷰에서 나진과의2경기후 분노를 표출하며 방심하지않겠다라는 "의지"를 보인..
불주부가 결국은 확률적으론 가장 선두에 있는건 맞겠죠. 스톰 소드 어느팀이 올라가던 6:4정도로 불주부의 우세가 점쳐지긴하네요.
12/09/14 23:48
저는 7대3 정도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틱한 얼주부의 우승이 롤드컵에서 한국대표의 전력을 낮출거라고 생각합니다. 불주부가 직행하고 얼주부 포함 다른팀들이 박터지게 대결해서 가장 강한 팀이 올라오는게 가장 좋지 않았나 싶은데 말이죠.
12/09/14 23:52
사실8:2로 적으려다가 ..좀 그래서.;;
제 맘속의 한국최강은 여전히 서킷2위이긴 하지만 블레이즈거든요. 나진에게 2:0으로 실신당하고 얼주부에게 3:2로 패배했어도 이상하게 강해보입니다. 핑계같고 방심도 실력의 범주에 넣을 수밖에 없겠지만 선수들도 나진전 후 방심했다고 엄청 분해하던것과.. 작정하고 IG를 발라버리러 나온 게임에서 3:0으로 압도했다는점.. 지금 준비기간이 너무 길고 제대로 작정한다면 이 팀을 소드나 스톰이 3번이나 꺾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12/09/14 23:50
그냥 lg는 어차피 프로 안할꺼라는 콘샐러드 선수 나가고 라일락 선수가 탑으로 복귀한후에 서폿 하나 구해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사실 개인기로야 어디서 떨어질 선수들이 아닌데 팀으로 좀 삐걱거리는 느낌입니다. 상대적인 게임이라 사실 손발이 안맞으면 개인으로도 더 못해보이죠.
12/09/14 23:55
프로겐 장판위에서 춤추면서 솔킬따던 미드킹의 패기는 어디가고
카서스와 서로 평화로운 맞파밍이라니;; 좀 안타까울정도...
12/09/15 00:31
라일락은 오늘 크게 잘못한 모습은 안보였는데, 콘샐이 너무나 아쉬워서(1경기 빼고..) 라일락 탑이 시급합니다. 스프링때 라일락 탑의 위엄은 대단했는데 말이죠.
12/09/15 01:03
링트럴선수도 흥할땐 정말 미칠듯이 잘하는데 말리면 풀질 못합니다. 기복이 너무 심해요.
흥할땐 마오카이로 노다이하면서 케리도 하는데 못하면 우디르로 상대 마오카이보다도 랩이 낮고... 뭐 물론 전 라인이 똥싸버리면 정글러도 성장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기복 심한건 어떻게 좀 해야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