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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4 17:33
A조 : 박수호 (16강 진출자 중 포인트 랭킹 1위)
B조 : 박현우 (16강 진출자 중 포인트 랭킹 4위) C조 : 정종현 (16강 진출자 중 포인트 랭킹 3위) D조 : 안상원 (16강 진출자 중 포인트 랭킹 2위) 로 배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지명은 랭킹 순서대로 1차지명이 이어진 후 D~A조 역순으로 2지명 이후 A~D조 순으로 3지명이 이루어집니다.
12/09/14 18:09
지난 시즌 조지명식에서 이번 시즌 조지명식까지 살아남은 선수는 단 7명이네요.
<안상원 / 윤영서 / 정종현 / 강동현 / 박현우 / 이정훈 / 박수호> A조였던 안상원, 윤영서, 정종현 선수의 생존력이 돋보이네요. 아, B조도 세 명이군요. 강동현, 박현우, 이정훈. 문제는 지난 시즌 C, D조에서 걸려서 현재까지 살아남은 선수는 박수호 뿐이라는 거..
12/09/14 18:18
먼저 A조에서 1지명을 하게 되는 박수호 선수 입니다. 지난 시즌 4강은 다시 기억하기도 싫다고 합니다. 일단 편하게 간다고 하는데요.
12/09/14 18:19
여러번 하다가 바보같은 선택 해서 울기도 해서 이제는 안그러겠다고 합니다. 상대 선수가 열심히 하셔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12/09/14 18:19
정윤종 선수는 잘 해서 꺼려진다고 합니다. 그 때(스타리그)는 잘 했지만 다시해보면 모른다고 하네요. 박수호 선수는 상대 종족 정했다고 합니다.
12/09/14 18:20
이동녕 선수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요. 동족전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꺼린다고 합니다. 그 때 다시보기 봤는데 너무 슬펐다고 하는데 웃는데요.
12/09/14 18:21
박수호 선수는 지명 전에 이동녕 선수에 대해 어떠냐고 하니 어리다고 그냥 패스합니다. 명백한 실리의 첫번째 선택은 테란 최성훈 선수 입니다.
12/09/14 18:22
가장 최근에 이겨본 상대이고 연습하기 쉽게 하기 위해 최성훈 선수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최성훈 선수도 본인이 저그전 약해서 실리 맞다고 합니다.
12/09/14 18:24
까다로운 선수를 만난게 우승을 위해 도움 된다는 최성훈 선수. 어제 경기는 3테란이어서 2테란만 이기면 되기에 저그전 연습을 별로 안하고 왔다네요.
12/09/14 18:24
첫상대인 만큼 제대로 상대 해 주겠다는 최성훈 선수. 그때는 승부수를 던졌다가 졌는데 열심히 연습 해 보시라고 권하는 박수호 선수 입니다.
12/09/14 18:25
이어서 머리에 꿀물을 들이고 온 안상원 선수 입니다. 꿀물 머리 맞다네요. 조명을 받으니 진한 꿀벌이라고 보인다는 박상현 캐스터.
12/09/14 18:26
안상원 선수는 윤기나는 것 바르고 오겠답니다. 이번에도 꿀을 찾아볼까 둘러봤더니 없다고 합니다. 별명답지 않은 조지명식 해야할까봐 안타깝다네요.
12/09/14 18:27
이정훈 선수의 머리는 꿀물색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송현덕 선수 탐난다네요. 윤영서 선수가 기본 실력이 좋아서 붙으면 무서울 것 같다고 합니다.
12/09/14 18:28
IPTL에서 피해다니면서 야비하게 게임해서 이겼다고 합니다. 그 때 이기고 다시는 안 만나야겠다고 다짐하고 떨어지라고 기도했는데 당황스럽다네요.
12/09/14 18:29
윤영서 선수는 떨어지라고 기도했는데 올라와서 좋은거라고 합니다. 안상원 선수 인터뷰 보니 테란에 운영 잘하는 선수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12/09/14 18:29
자신같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처절하게 해서 이길 자신 있다고 합니다. 안상원 선수는 절레절레 하면서 절대 안 뽑겠다고 합니다.
12/09/14 18:30
박수호 선수는 최고의 선택을 한 것 같다고 합니다. 안상원 선수는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네요. 정윤종 선수는 예전부터 친분 있어서 꺼려진답니다.
12/09/14 18:31
강동현 선수에게 물어보는 중계진. 빨리 만나고는 싶지 않다고 합니다. 좀 늦게 만나야 복수 하는거라고 생각한다네요. 이승현 선수 A조 탐난답니다.
12/09/14 18:32
두분 다 탐난다고 하는 이승현 선수. 옆에 있던 최성훈 선수는 참 씁쓸하다면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안상원 선수 테/저 중 고민한다네요.
12/09/14 18:33
사실은 강동현 선수와 원래 친해지고 싶었는데 갑자기 도발을 해서 나에게 무슨 감정이길래 이러나 싶어서 철저히 준비해서 이겼다고 합니다.
12/09/14 18:35
곰TV 의 흥행을 위해서 꿀벌록을 성사시켰다는 안상원 선수. 강동현 선수는 시켜서 손 내린거였다네요. 악감정은 없었는데 패배하니 안생길수 없다네요.
12/09/14 18:36
빨리 만나고 싶지는 않았지만 이미 만났으니 준비 하겠답니다. 말하는게 어렵다는데요. 세리머니 할 수도 있으니 갚아주겠다고 합니다.
12/09/14 18:36
상대가 저자세로 나와서 당황스럽다고 하는 안상원 선수. 살짝 마음이 아프답니다. 제대로 밟아주겠다고 이야기하는 강동현 선수. 고맙답니다.
12/09/14 18:37
강동현 선수가 약해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는 안상원 선수. 그러자 제대로 밟아 드리겠다고 응수합니다. 그랬더니 감사합니다라고..크크크
그리고 M이라고 고백하네요.
12/09/14 18:37
이어서 C조의 정종현 선수. 동료가 상당히 부끄럽다고 합니다. 박수호 선수도 부끄럽다는데요. 딱히 말 안해도 다 아실거라고 합니다.
12/09/14 18:38
나는 안 부끄러우니 상관 없다는 안상원 선수. 4회 우승자가 하는 말에 토를 달 수 없다고 합니다. 이어서 정종현 선수 지명 들어갑니다.
12/09/14 18:39
별 생각 안하고 왔고, 마음에 드는 사람 찍겠다고 합니다. Z/P 중 선택하겠다고 합니다. 컨디션 난조로 조의 전체 선택까지는 못 만들어 왔답니다.
12/09/14 18:40
박진영 선수 손 드는데요. 테란전 15연패였는데 정종현 선수가 시작이었답니다. 제발 뽑아달라는데요. 이정훈 선수도 손을 들었습니다.
12/09/14 18:41
손 든건 아니고 중매 해 주려고 했다고 합니다. 박진영 선수는 세리머니까지 준비하고, 리허설때 자신의 등급을 Z등급으로 했다며 이정훈 지명 선포.
12/09/14 18:41
이정훈 선수는 생각치도 못하게 기분 좋게 해 주니 좋다고 합니다. 30% 정도 올라오신 것 같은데 0% 만들어드리겠다고 합니다.
12/09/14 18:42
이원표 선수 손 들었습니다. 정종현 선수와 하고 싶었다면서 자신을 뽑으면 박진영 선수 무조건 뽑아주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혹한다는 정종현 선수.
12/09/14 18:43
정종현 선수는 지금 저그중에 가장 잘 하는 선수같다고 하면서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박진영 선수 꼭 뽑아드리겠다는 이원표 선수.
12/09/14 18:44
박진영 선수는 역으로 이원표 선수를 자신이 뽑아주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결국 정종현 선수의 선택은 박진영 선수를 집어들고 부착 합니다.
12/09/14 18:44
박진영 선수 승률이 많이 올라와서 떨어트려주고 싶다고 합니다. 박진영 선수 두번 잡고 올라가는게 목표이기 때문에 자신이 이길 상대 뽑으라는데요.
12/09/14 18:45
이원표 선수를 뽑으면 질거라는 정종현 선수의 이야기에 발끈하면서 뽑고 싶다네요. 이원표 선수는 자신을 뽑아주면 환영한다고 하며 기뻐합니다.
12/09/14 18:46
이번 시즌 자신감도 있고 자신에게 지는 선수는 코드A로 보내버리겠다고 이야기 하는 이원표 선수.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판독기 역할 하겠다네요.
12/09/14 18:46
정종현 선수는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말을 많이 못해 아쉽다고 합니다. 박진영 선수가 꼭 이길 수 있는 상대 뽑아서 4패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12/09/14 18:48
박진영 선수는 자신이 그 반대로 정종현 선수 4패 만들고 올라가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정종현 선수는 2번은 안질것 같다고 하네요. 1승은 줄거라네요.
12/09/14 18:49
마지막 시드자 박현우 선수 입니다. 우승 후보라는 이야기에 부담스럽고, 옆에 시드자가 GSL 뱃지가 없어서 이번에 꼭 하고싶다고 합니다.
12/09/14 18:50
이원표 선수가 연습실에서도 잘하고 방송경기도 익숙해서 16강에서 이원표 선수와 안하는게 나을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T/Z 중에 고민중이라네요.
12/09/14 18:51
지난번에 강동현 선수 뽑았다가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렇게 안하겠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결승 가면 긴장하는 것 같다는데요.
12/09/14 18:52
이정훈 선수, 이번 시즌에는 극복하겠다는 말을 자신은 열 번은 한 것 같다네요. 크크크
정명훈 vs 허영무 선수 결승 시나리오를 노리는 모양이네요. :-)
12/09/14 18:52
이정훈 선수 마이크 들고 이야기 합니다. 자신은 그런 말 10번 넘게 이야기 한 듯 하다고 합니다. 자신을 뽑아주고 결승에서 콩라인탈출 하자는데요.
12/09/14 18:54
지난 시즌 같은조가 되어서 떨어졌다는데요. 이번에 둘이 올라가고 싶다고 합니다. 이동녕 선수는 언제 뽑힐지 모르겠는데 빨리 뽑혔으면 좋겠다네요.
12/09/14 18:55
박현우 선수는 이정훈 선수의 이름을 잡았다가 김민혁 선수를 선택합니다. 32강에서 이긴 적도 있었고 자신이 막는거에 자신이 있어서 하고 싶다네요.
12/09/14 18:56
김민혁 선수는 어떤 막는것도 뚫어 낼 자신 있다고 합니다. 평소대로 하면 손쉽게 이길 것 같다고 합니다. 경기 빨리 했으면 좋겠다는 박현우 선수.
12/09/14 18:57
정윤종 선수, 윤영서 선수가 확실히 인기가 없어요 크크
정윤종 선수는 유일한 협회 게이머라 1순위로 지명당할 줄 알았는데 1차 지명이 끝나도록 지명이 안 되다니...
12/09/14 18:57
[16명의 선수 중 가장 기세가 좋은 선수는?] 1위 윤영서 선수 / 2위 정윤종-이승현 선수 (이정훈 선수는 이정훈 선수 선택)
12/09/14 18:59
이정훈 선수는 이번주 바쁘겠네요..
오늘 조지명식 하고 내일 wcg하러 부산에 가고.. 이틀 쉬고 화요일날 스타리그하고.. 바쁘네요..
12/09/14 19:04
강동현 선수 입니다. 지난번에 당한것 이후 1달간 연습실에서 연습에만 매달렸다는데요. 이번에 복수 하기 위해 잔인한 짓을 하겠다고 합니다.
12/09/14 19:05
신발이라도 닦아드려야 될 것 같다는 안상원 선수. 솔직히 누가 되어도 상관은 없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약한 선수 뽑아주면 좋겠다고 합니다.
12/09/14 19:07
Z/P 중에 찍어달라고는 하는데 가장 최근에 이겨본 상대가 송현덕 선수라고 합니다. 누구 좋으라고 뽑겠냐는 강동현 선수의 선택은 안호진 선수.
12/09/14 19:08
안호진 선수를 뽑은 이유는 팀킬이 잔인한것 같아서 뽑았다고 합니다. 강동현 선수가 푸짐한 모습 속에 핏빛을 즐기는 것 같다고 합니다.
12/09/14 19:09
최고의 시나리오가 LG-IM 팀 다 떨어지길 바란다는 강동현 선수. 뜬금없이 뽑혀서 어이없다는 안호진 선수. 두 선수 다 원망스럽다고 합니다.
12/09/14 19:10
A/B조 중에 들어가고 싶었다는데 팀킬 성립됩니다. 우승자와 팀킬이 꼭 나오는 것 같다고 합니다. 연습 하듯이 안상원 선수와 경기 하겠다네요.
12/09/14 19:11
본인 별명에 대해서는 애매하다고 하는 안호진 선수. 좋다고 이야기 하기도 그렇고, 별명 없는 것 보다는 별명 있는게 좋다네요. 윤영서 선수 예측합니다.
12/09/14 19:12
선수들 기량이 다 비슷해서 자신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강동현 선수는 준비 열심히 해서 안상원 선수 꼭 이기겠다고 합니다.
12/09/14 19:13
선택권이 많아서 좋다는 박진영 선수. 이정훈 선수 탐난다고 합니다. 16명 중에 만나기 싫은 정종현 선수, 만나고 싶은 박진영 선수라고 합니다.
12/09/14 19:15
결국 가고 싶다고 하는 이정훈 선수. 테스노트에 오늘 참석한 테란 선수들 대부분 있다는 박진영 선수. 이번에 테란전 확실하게 잡겠답니다.
12/09/14 19:17
박진영 선수의 선택은 저그 이원표 선수 입니다. 실리의 선택이었다는데요. 이정훈 선수에게 장난 쳐봤는데 발끈하는걸 봤다네요. 초쳤다는데요.
12/09/14 19:18
실리라고 선택해서 감사하다는 이원표 선수. 저그전 70% 가 이해 안된답니다. 나에게 지면 A로 떨어질거라고 예언하는데요. 목표 수정하겠답니다.
12/09/14 19:19
저그전 승률 80% 만드는 것으로 수정하겠다는 박진영 선수. 정말 자신있게 자신이 예언한 수순대로 갈거라는 이원표 선수. 박현우 선수 빵 터졌죠.
12/09/14 19:20
벌써 판독 끝난 것 같다는 같은 팀 박현우 선수. 박진영 선수는 예전부터 이원표 선수와 친분 있었는데 좋고, 판독기는 8강 가면 안된다며 막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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